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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2개사 선정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2개사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인터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한국사회투자와 로우파트너스·충남 기술지주 컨소시엄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민간 주도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능형농장(스마트팜)·푸드테크 등 농식품 기술 분야 외 농촌융복합 분야를 신설하여 농촌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2개사는 농촌융복합 새싹기업(스타트업)을 각 10개사 이상 발굴하여 기업 진단, 멘토링, 최소 2.8억원 이상의 액셀러레이터 자체 투자 및 민간 투자 유치(데모데이 개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 사업자 인증을 받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5월 2일부터 프로그램 신청페이지를 통해 모집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터별 세부 계획은 농식품 창업 정보망, 케이 스타트업(K start-up) 및 농촌융복합산업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에도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한 기업들이 많다.”라고 하며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농촌을 농업인뿐만 아니라 청년, 혁신가, 기업가들이 모이는 창의적 공간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예지, '환상연가'는 액셀러레이터 같은 드라마...박지훈-황희-지우 등 동료 배우들과 환상의 팀워크 자랑!
홍예지, '환상연가'는 액셀러레이터 같은 드라마...박지훈-황희-지우 등 동료 배우들과 환상의 팀워크 자랑!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인터폴뉴스] 배우 홍예지가 ‘환상연가’로 데뷔 이래 처음 안방극장을 찾는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홍예지는 극 중 반정군의 손에 가족을 잃고 복수를 꿈꾸는 연씨 왕조의 왕손 ‘연월’로 분한다. 연월은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자객단의 일원 ‘계라’로 살아가며 칼을 갈지만, 어느 날 기억을 잃고 태자의 후궁인 ‘은효비’가 되어 그와 애틋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려 간다. 뿐만 아니라, 태자가 지닌 두 개의 인격과 각각 묘한 관계로 얽히고설키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환상연가’로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홍예지는 “첫 드라마가 사극이라 걱정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환상연가’ 웹툰 원작을 평소 꾸준히 챙겨봤고,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됐을 때 굉장히 행복했다. ‘연월’의 혼란스러우면서도 뚜렷한 감정선이 제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연월’은 목표가 뚜렷하고 꾸준한 인물이고, 제가 좋아하던 웹툰 속 주인공을 연기할 수 있어 늘 설레고 감사하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홍예지는 함께 촬영한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저에게 친오빠가 있었다면 박지훈 배우 같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황희 배우와 지우 배우도 저를 정말 잘 챙겨 주시는 선배님들이시고, 연기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도 조언과 걱정 그리고 애정 어린 연락을 아끼지 않으신다”라고 말해 ‘환상연가’ 청춘 배우들이 함께 탄생시킬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환상연가’는 액셀러레이터 같은 드라마다. 전개가 막힘 없이 흘러가고, 인물들이 권력을 탐하는 욕망이나 서로를 향한 사랑도 멈추지 않고 직진하는 면이 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영상의 색감과 의상, 무술, 무용, 그리고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까지 다양한 볼거리들로 함께한 드라마인 만큼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관전 포인트까지 소개해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윤경아 작가가 집필을,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박지훈, 홍예지, 황희, 지우 등 청춘 배우들과 함께 극을 풍성하게 채울 관록의 명품 배우들까지 대거 등장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 방송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홍정민 의원 “좋은 액셀러레이터 선별 위해 중기부가 관리감독 강화해야”
홍정민 의원 “좋은 액셀러레이터 선별 위해 중기부가 관리감독 강화해야”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 [인터폴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12일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중기부는 2017년 창업기획자 제도를 도입했다. 창업기획자는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선발, 전문보육, 성장지원을 하는 법인으로, 가능성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법적 요건을 갖춰 등록 및 활동을 하게 된다. 23년 7월 기준 444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창업기획자들은 지난해까지 6,487개사를 대상으로 누적 1조 3,091억원 규모를 투자했고 이 중 3년 미만 초기기업에 대한 누적 투자금액은 1조 116억원(77%)에 달한다. 홍정민 의원은 이날 국회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창업기획자가 큰 틀에서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퇴출돼야 할 창업기획자들이 제대로 관리감독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정민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23년 7월말 기준 창업기획자 공시현황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창업기획자는 법으로 정한 상근 전문인력을 2명 이상 두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전체 창업기획자(444개사) 중 전문인력이 1명이거나 아예 없는 창업기획자가 51개사로 12%에 달했다. 창업기획자는 보육프로그램 운영 의무도 있지만 전체의 35%(157개사)에서 보육프로그램이 전무했다. 또한 창업기획자는 등록 후 3년 이내에 투자전체금액의 40% 이상을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에 투자해야 할 법적 의무를 지니지만, 등록한 지 3년이 넘은 173개 창업기획자 중 33개사(19%)가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홍정민 의원은 “창업생태계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부실한 창업기획자에 대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양적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성장에도 신경써야 할 때가 됐다. 앞으로 창업기획자 관리·감독에 더욱 관심을 가져서 벤처·스타트업이 잘 발전해갈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