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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회 한국성악(학)회 정기연주회 ‘오페라와 뮤지컬에 빠지다’ 개최
제136회 한국성악(학)회 정기연주회 ‘오페라와 뮤지컬에 빠지다’ 개최
한국성악(학)회가 제136회 정기연주회 ‘오페라와 뮤지컬에 빠지다 <FALLING IN OPERA & MUSICAL>’을 오는 26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한다. 한국성악(학)회는 1946년 창단되어 76년의 깊은 역사를 가지고 매년 새로운 주제를 통해 꾸준히 연구, 발표하여 아름다운 성악의 가치를 공유하고 음악 애호가들에게 좋은 음악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성악(학)회장 소프라노 하애란의 해설을 중심으로 소프라노 박수진, 구현진, 신혜민, 심나연, 황진영, 최선미, 김소영, 테너 김철호, 강신옥, 이기용, 바리톤 최준재, 장유건, 베이스 바리톤 강병주와 피아니스트 이호정, 이영신이 함께한다. 한국성악(학)회에서 준비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Four Seasons : Spring (Piano for 4hands)]로 시작하여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다양한 나라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그 외에도 6편의 뮤지컬을 선보인다. 오페라와 가곡, 뮤지컬, 피아노 연주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와 세종문화티켓에서 가능하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청중을 압도하는 소리, 바리톤 오희평 독창회 개최
청중을 압도하는 소리, 바리톤 오희평 독창회 개최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음악적 해석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바리톤 오희평 독창회가 오는 3월 1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바리톤 오희평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를 졸업 후 도미하여 University of Texas at El Paso MM 수료 및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inghamton University MM Opera를 졸업하며 학구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음악적 역량을 탄탄히 쌓아왔다. 다수의 콩쿨을 두루 석권하며 음악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간 그는 오페라 <팔스타프>, <팔리아치>, <카르멘>, <돈 조반니>, <라 보엠> 등 다채로운 오페라 무대에서 호연하여 미국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오페라 가수로서 자리매김하였다. 뉴욕 Tri-Cities Opera 전속 주역가수를 역임한 후 현재 뉴욕 Randsman Artist Management와 Lyric Season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오희평의 이번 독창회에서는 토스티, 나초, 브람스, 차이콥스키, 베르디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한국 초연작인 작곡가 박태종의 작품 <하얀 달빛 속에서>, <술 취한 사람>까지 바리톤 오희평만의 탁월한 음악성을 통해 선보이고자 한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영음예술기획(02-581-5404)으로 문의 가능하다.
20세기, 바로크와 마주하다.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20세기, 바로크와 마주하다.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 영역을 탐구하여 짜임새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소프라노 서희정이 오는 3월 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창회는 ‘20세기, 바로크와 마주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존 다울런드의 ‘Come again: Sweet love doth now invite’, ‘Flow my tears’, 헨리 퍼셀의 ‘Orpheus Britannicus’에 수록된 7개의 곡 등 바로크 시대의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2부에서는 랜던 로널드의 연가곡 ‘A Cycle of Life’, 로저 퀼터의 ‘Three Songs, Op.3’, 벤자민 브리튼의 ‘On this island, Op.11’ 등 시대를 어우르는 레퍼토리를 소프라노 서희정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품격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의 교수 및 샹송오퍼(ChansonOper)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로 유학하여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고, ‘독일 음악의 밤’, ‘La Finta Giardiniera’, ‘Werther’ 등 다수의 음악회와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귀국하여 ‘심상’, ‘로맨틱 터치’, ‘Dear Victor Hugo’ 등 테마가 있는 리사이틀을 통해 참신한 기획력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예술가곡과 샹송, 재즈, 탱고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새 음악 장르인 샹송오퍼를 통해 창작작품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피아니스트 이나래, 귀국 피아노 독주회 개최
피아니스트 이나래, 귀국 피아노 독주회 개최
깊이 있는 해석력으로 매 무대에 열정을 다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이나래가 오는 2월 6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愛 : PIANO’라는 부제로 귀국 독창회를 개최한다. 피아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가지고 있는 이나래의 이번 귀국 독주회는 베토벤의 <에로에카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 35>와 <32 변주곡, WoO 80> 작품을 통해 견고하고 치밀한 구성 및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이나래만의 독보적인 색채로 표상하며 1부의 막을 연다. 이어 2부에서는 바흐의 다양한 작품을 건반 악기로 편곡하는 것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부조니의 <샤콘느 in d minor, BWV 1004>와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 오케스트라적인 음악을 나타내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 담긴 슈만의 <심포닉 에튀드, Op. 13>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한국리스트협회, 대전피아노연구회 회원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나래는 이번 귀국 독주회를 발판으로 앞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폭넓은 음악 세계를 유감없이 발휘하고자 한다.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 우승 및 상위 입상하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어릴 적 영국 King Edward VII School을 졸업 및 Chetham’s School of Music에서 전액장학금을 수혜하였으며, 귀국 후 국민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학사 졸업하였다. 이후 다시 영국으로 건너가 Trinity Laban Conservatoire of Music and Dance에서 석사과정을 수학하였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본 공연은 일반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영음예술기획(02-581-5404)으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Magnolia 경희대학교 성악과 동문음악회 오는 11일 개최
Magnolia 경희대학교 성악과 동문음악회 오는 11일 개최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경희대학교 성악과 동문음악회가 개최된다. ‘Magnolia’는 ‘목련’, ‘연한 미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교화를 상징한다. 경희대학교 성악과는 문화세계의 창조, 창작음악의 인재양성, 전문 무대 예술인 양성의 교육 목표를 둔 전통 있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예은, 김운선, 류수진, 박수진, 윤해진, 최선미, 테너 전병운, 전승현, 최원진이 있으며 바리톤 김성국과 베이스 유명헌이 무대를 장식한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은 지난 70년의 세월 동안 우수한 학생들을 성장시켰으며 이번 공연은 유학을 마친 후 국내에서의 행보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은 동문들의 무대로 공연 이후 이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1부는 모차르트의 곡 <Come scoglio>, <Prenderò quel brunettino>, <Ah! del Padre in periglio>, <Madamina, il catalogo è questo>, <Là ci darem la mano>, <Hai già vinta la causa>, <Sull’aria>가 연주되며 2부에서는 도니제티의 <Prendi, per me sei libero>, <Una parola, o Adina>, <Obbligato ah si, obbligato!>, <Una Furtiva Lagrima>, 푸치니의 <O soave fanciulla>, <Quando me’n vo’>, <Donde lieta usci>, <O Mimi tu più non torni>가 연주된다. 경희대학교 동문회장 이균태는 “코로나19로 인한 암담한 긴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현재에 음악인 본질의 행위인 무대 연주를 마련한 의지와 열정에 큰 성원을 보낸다”라고 전하며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전하는 바로크 음악 이야기 “Drama per Musica” 오는 3일 개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전하는 바로크 음악 이야기 “Drama per Musica” 오는 3일 개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정기연주회가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은 옛것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라는 뜻으로 바로크시대 음악과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래 의미를 되살린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창단 이후 16년간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시립합창단들과 함께 오페라 '디도&에네아스'(Purcell), ‘리날도’(Handel), ‘오를란도 핀토 파쵸’(Vivaldi), ‘B단조 미사’, ‘요한수난곡’, ‘마태수난곡’(Bach),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Monteverdi), ‘천지창조’(Haydn), ‘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Mozart) 등 수십 편의 바로크와 고전 시대 대표작들을 그 시대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소개하여 호평을 받으며 우리나라 음악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왔으며 세계적인 고음악의 대가들과의 협연과 정기연주 '바로크 음악 이야기 I~XVI' 시리즈로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 연주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헨델의 <Concerto Grosso, Op.6 No.4 in A minor>, 비발디의 <Concerto for Strings in G minor, RV 156>, 글룩의 <Che farò senza Euridice>, 바흐의 <Symphony in B minor, WQ 182/5>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깊은 음악적 테크닉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협연자로 출연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디스커버 라이징 스타 I
디스커버 라이징 스타 I
2021 국제 콩쿠르 우승자 초청 음악회 디스커버 라이징 스타 I Discover Rising Star I 1. 일시장소 : 2021년 9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주 최 : 토마토TV 3. 주 관 : 토마토클래식, 영음예술기획 4. 입 장 권 :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5. 공연문의 : 토마토클래식 (02)2128-3887 2021년, 세계가 주목한 미래 거장들의 무대 2021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피아니스트 이동하 2021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우승자피아니스트 박연민 2021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우승자첼리스트 한재민 빌보드와 국제 영화제에서처럼 국제 콩쿠르에서 빛난 우리의 젊은 연주자들, 미래의 거장들이 선사하는 3곡의 협주곡 P R O F I L E * Pianist 이동하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위촉곡 특별상을 포함한 모든 특별상을 휩쓸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2022년부터 독일 Kampen, Kirchheim Rolanden, Leipzig Gewandhaus에서 초청받아 본격적으로 유럽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도 예정되어있다. 연세대 졸업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만장일치의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현재 뮌스터 국립음대에 최고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 * Pianist 박연민 팔마도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리옹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하노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했고, 2021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우승과 베스트 에네스쿠 작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2021/2022 시즌 베를린 방송교향악단과 슬로바키아 라디오 심포니, 루마니아 국립 라디오 교향악단과의 유럽 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서울대,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있다. * Cellist 한재민 2021 제오르제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대회 사상 최연소인 15살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첼로 신동의 탄생을 알렸다. 만 5세에 첼로를 시작해 불과 3년 후인 8세에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 무대를 가졌고, 이후 다비드 포퍼 국제 콩쿠르,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돗자우어 국제 콩쿠르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장래가 기대되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연소 예술 영재로 발탁, 예술사 1년에 재학 중이다. * Conductor 장윤성 2021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대 상임지휘자에 취임한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지휘과와 오케스트라 비엔나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수학했다. 오카사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군포프라임필 전임지휘자, 울산시향, 창원시향, 대전시향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 및 Soli Deo Gloria 음악협회 서울&비엔나 예술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 코리아쿱오케스트라 2014년 10월 전문연주자들이 협동조합의 가치를 토대로 창단된 오케스트라로, 높은 수준의 연주력을 유지하며 연주자들에 의한, 연주자들을 위한 오케스트라를 추구하고 있다. 매년 90여 회의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P R O G R A M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_Pf. 이동하 F. Chopin: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 Ⅰ. Allegro maestoso Ⅱ. Romance. Larghetto Ⅲ. Rondo. Vivace 엘가 첼로 협주곡 _Vc. 한재민 E. Elgar: Cello Concerto in E minor, Op.85 Ⅰ. Adagio; Moderato Ⅱ. Lento; Allegro molto Ⅲ. Adagio Ⅳ. Allegro; Moderato; Allegro, ma non troppo; Poco più lento; Adagio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_Pf. 박연민 P. I.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1 in B♭ minor, Op.23 Ⅰ. Andante non troppo e molto maestoso - Allegro con spirito Ⅱ. Andantino semplice - Allegro vivace assai Ⅲ. Allegro con fuoco
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 ‘프랑스의 쇼팽과 그 후예’ 오는 30일 개최
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 ‘프랑스의 쇼팽과 그 후예’ 오는 30일 개최
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이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박미정은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피바디 음악대학을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피아노와 Ensemble Arts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Adolph M. Foerster의 생애와 음악”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졸업 시 Phi Kappa Lambda Award와 Accompanying Award를 수상하였다. 실내악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진 그녀는 ‘피아니스트 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 시리즈 공연을 기획하여 피아노와 관을 위한 작품과 슈베르트, 베토벤, 라이네케, 힌데미트의 실내악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바 있으며 “American Pianism Since 1970”와 “American Pianism Ⅱ”의 주제로 미국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심도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다수의 작품을 한국 초연하였다. 첼리스트 배기정과 함께하는 본 공연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실내악 공연: 프랑스의 쇼팽과 그 후예라는 부제에 걸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랑스 출신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의 <Après un rêve>, <Romance sans paroles Op. 17, No. 3>, <Sicilienne, Op. 78>, <Élégie, Op. 24>와 드뷔시(Claude Debussy)의 <Sonate> 쇼팽(Frédéric Chopin)의 <Sonate>를 연주하며 첼리스트 배기정, 피아니스트 박미정의 하모니와 섬세한 연주력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명지대, 총신대, 선화예중·고에 출강하며, 고음악 전문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APS(Academy of Passion and Sharing)의 수석단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미정의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탁월한 기량과 노련한 연주, 김대욱 트럼펫 독주회 오는 1일 개최
탁월한 기량과 노련한 연주, 김대욱 트럼펫 독주회 오는 1일 개최
오는 8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김대욱 트럼펫 독주회가 개최된다. 탁월한 기량과 노련한 연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트럼페터 김대욱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석사(Master of Music)를 졸업한 후 학위 논문으로 「The Integration of Western Techniques with East Asian Philosophies in Isang Yun’s Quartett für Horn, Trompete, Posaune und Klavier」를 발표하며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솔리스트 연주뿐만 아니라 지휘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인 그는 유학 시절 석사 및 박사과정의 부전공으로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한 이래로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에서 관악지휘 석사과정을 수학하였고, 귀국 후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미국 작곡가의 트럼펫 음악시리즈‘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독주회는 케빈 맥키(Kevin McKee)의 <Centennial Horizon for Trumpet and Piano>, 켄트 케넌(Kent Kennan)의 <Sonata for Trumpet and Piano>, 에릭 모랄레스(Erik Morales)의 <Concerto for Trumpet in C and Piano (2006)>,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의<With Malice Toward None for Solo Trumpet with Piano Reduction from the Motion Picture “LINCOLN” (2012)> 등 미국 작곡가의 트럼펫 곡을 피아니스트 유초롱과 함께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주최 측인 영음예술기획은 “매년 다채로운 레파토리의 공연으로 트럼펫의 대중성을 위해 노력하는 트럼페터 김대욱의 이번 독주회 역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트럼펫 현대곡들과 김대욱만의 음악적 해석, 표현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본 공연은 전주대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UNT 동문회가 후원하며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