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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감수성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이나래의 Blooming 콘서트
섬세한 감수성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이나래의 Blooming 콘서트
풍부한 감성과 안정적인 연주력을 바탕으로 폭 넓고 깊이 있는 연주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이나래는 어릴 적 영국에서 King Edward VII School 졸업 및 Chetham's School of Music에서 전액장학금을 수혜하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귀국 후 국민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학사를 졸업하였다. 이후 다시 영국으로 건너가 Trinity Laban Conservatoire of Music and Dance의 파운더스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석사과정을 최우수 입학 및 졸업하였다. Kammer Sinfonie Stuttgart Orchestra, Ukraina Lviv Philharmonie Symphonic Orchestra, Chernivtsi Philharmonic Orchestra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 아트브릿지 콘서트홀, 세실아트홀, 수아트홀, 무지크바움 등 국내 유수의 홀에서 활발한 연주 행보를 펼치며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그녀의 독주회가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세계 초연으로 펼쳐지는 작곡가 Luke Faulkner의 작품들과, 쇼팽의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Ballade No. 3 in A♭ Major, Op. 47>, 리스트의 <Grandes études de Paganini, S. 141 No. 3 in G♯ minor, ‘La Campanella’>로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며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트리니티 라반 예술대학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30일 컴백' MAVE: (메이브), 3종 콘셉트 포토 공개! 하이틴 비주얼 '눈길'
'30일 컴백' MAVE: (메이브), 3종 콘셉트 포토 공개! 하이틴 비주얼 '눈길'
'30일 컴백' MAVE [인터폴뉴스] 5세대 프리미엄 걸그룹 MAVE: (메이브)가 첫 EP에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담아낸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의 버전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있다. 16일 이어북(Yearbook) 버전을 시작으로 17일 걸후드(Girlhood), 20일 마이 오리진(My origin) 버전이 각각 공개되며 MAVE: (메이브)의 새로운 콘셉트와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이디피아(IDYPIA)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MAVE: (메이브) 네 멤버는 교복과 캐주얼한 의상으로 하이틴 감성을 표현하며 더욱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북 버전은 교복과 헤드폰, 농구공, 선글라스 등 색다른 아이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MAVE: (메이브)는 K-POP 아이돌의 클래식과도 같은 교복 패션을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색다르게 구현해냈다. 이어 공개된 걸후드 버전도 MAVE: (메이브)의 하이틴 감성을 이어가는 힙한 비주얼이 포착된다. '진정한 나'를 뜻하는 마이 오리진 버전은 두 가지 스타일의 MAVE: (메이브)가 나란히 손을 잡고 등장해 이번 'What's My Name'의 전체적인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해 1월 'PANDORA'(판도라)로 정식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이자 K-POP 아티스트 MAVE: (메이브)는 이번 'What's My Name'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며 한계를 지우는 도전을 이어간다. 특히 EP 형태의 앨범은 처음인 만큼, 타이틀곡 'What's My Name'을 비롯해 완성도 높은 총 5곡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K-POP 씬과 메타버스 시대에 NEW WAVE를 일으키는 MAVE: (메이브)의 첫 번째 EP 앨범 'What's My Name'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외국계기업 CEO들과 HR팀장들로 구성된 KOFA 음악밴드, 덕성여대에서 2023 현직자 커리어콘서트 첫선보여...
외국계기업 CEO들과 HR팀장들로 구성된 KOFA 음악밴드, 덕성여대에서 2023 현직자 커리어콘서트 첫선보여...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2023 덕성여대 커리어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과 KOFA BAND 현직자들이 단체 포즈를 취하고있다. [인터폴뉴스] 지난 16일 오후 덕성여자대학교 (총장 김건희) 덕성아트홀에서 대학일자리본부와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으로 2023 현직자 초청 커리어콘서트가 열렸다. 부제 '궤도: 나의 길을 그리다'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수시 채용과 인턴십 전형 확대 등 채용 트랜드 변화에 따른 실제 현직자의 직무 경험과 조언을 통해 대학생활 커리어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고, 청년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진로와 취업에 대해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외국계가업 및 글로벌기업 CEO ,HR 현직자들로 구성된 KOFA 밴드 구성원들이 학생들과 Q&A로 소통하고있다. 기존 대학들의 취업행사들이 현직자 선배 직장인들을 초빙하여 특강형태로 One way 소통방식으로 진행된 전형적인 방식이었다면 이번 덕성여대 2023 현직자 커리어콘서트는 기존의 틀을 깨고 현직 외국계, 글로벌기업의 CEO 들과 HR 팀장들로 구성된 KOFA BAND를 초청하여 감성어린 음악공연과 함께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외국계기업에 대한 정보와 직무및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Q&A로 풀어가는 쌍방향 소통방식의 대한민국 최초로 진행된 행사였다.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노래공연을 하고있는 KOFA 송인선 사무총장 (스트릿투홈 대표) KOFA(주한외국기업연합회)와 덕성여대 일자리본부와의 인연은 작년 2022 덕성여대 취업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한것에 이어 올해 2023 덕성여대 취업페스티벌또한 공동개최에 힘입어 금번 현직자 커리어콘서트를 도전적으로 기획하게 됐고 기대했던것보다 학생들의 참여와 반응들이 뜨거웠다. 2023년도 취업페스티벌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으로서 대학생 및 지역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 이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 19 이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하는 오프라인 행사로서 서울북부고용센터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KOFA HR)가 함께 주관했다. 기업관, 컨설팅관, 강연관의 3개 테마로 진행된 올해 취업페스티벌은 틱톡, SK쉴더스, 선진, 구찌코리아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기간 중 기업의 인재상, 채용직무에 대한 필요역량, 지원자격 등 참여 청년들에게 채용 상담을 진행했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커리어콘서트에 보컬로 참여했던 KOFA(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송인선 사무총장 (스트릿투홈 대표)은 내년부터는 업종별 ,직종별로 구성원을 보강하여 15분 TED 형태의 미니특강과 Q&A 방식의 열린소통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밴드에서 일렉트릭 리드키타를 연주하고있는 리얼게인 한동수 인사팀장 KOFA(주한외국기업연합회)는 외국계기업 한국법인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금년도 9월에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승인된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을 운영하고있다.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는 고용노동부 일자리플러스사업에 협조하고 권역별 대학및 지역청년들의 글로벌기업 취업지원을 돕기위해 전국대학교 글로벌기업취업협의회를 준비중이고 발기인대회를 거쳐 대학과의 거버넌스를 확대 강화하여 청년학생들과 기업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 거버넌스 참여 대학들에게도 KOFA BAND 공연을 통한 커리어콘서트를 협조할 예정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외국계 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여성의 수요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글로벌기업의 방향성에 따라 우선 서울지역 여자대학교와 연계하는 여대생커리어콘서트도 기획하고있다고 KOFA 김종철 대표는 밝혔다. 2023 덕성여대 현직자초청 커리어콘서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새로운 매력, 채식 관광 알리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새로운 매력, 채식 관광 알리다
비건 관광 콘퍼런스에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씨가 한국에서 비건으로 여행하기 발표 [인터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비건(순수 채식주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채식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자 구미주 여행업계, 미디어 관계자 등을 초청, 11월 16일,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에서 한국 채식 관광 홍보 행사 ‘비건 투어 투 코리아(Vegan Tour to Korea 2023)’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강화된 건강 중시 경향, 환경과 동물권 보호 의식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채식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채식 인구는 약 1억 8천만 명으로 추정되며, 특히 미국과 유럽 등 구미주 지역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인식하는 ‘한식’은 다른 나라 음식과 비교해 ‘채소 위주’ 이미지라는 강점이 있어, 한국은 채식 친화 관광지로 잠재력이 높다. 이미 가장 한국적인 채식으로 일컬어지는 ‘사찰 음식’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등을 통해 세계에 소개되어 해외에서는 고유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 비건 생활 소개, 비건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강점과 약점 분석, 주요 케이-비건 제품과 비건 관광지 소개 등 이번 행사에서는 캐나다 최대 채식주의자 협회인 토론토 협회(VegTO)를 포함해 구미주 여행업계, 미디어 관계자 등 약 30명과 국내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비즈니스 상담회’와 2부 ‘비건 관광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여행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총 218건의 상담이 성사됐다. 상담회에 참석한 미국 여행사 리모트 랜즈(Remote Lands)의 레베카 모로크네(Rebecca Moroknek) 씨는 “미국 비건 관광객은 고소득자 비율이 높은 편으로, 미국에는 럭셔리 비건 관광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라며, “한국은 특히 ‘사찰 음식’이라는 지역 비건 특화 콘텐츠가 강점으로, 우리 여행사는 서울 등 주요 도심의 창의적 비건 관광지와 지역의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비건 관광 콘퍼런스’에는 연사 총 6명이 참여했다. 조계종 선재스님의 주제 강연 ‘한국의 사찰음식과 비건 문화’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 씨가 외국인의 시선에서 본 한국의 비건 생활을 이야기했다. 세계 최대 규모 채식 식당 안내 플랫폼인 해피카우(HappyCow)의 바텍 필리포비치(Bartek Filipowicz) 대표는 비건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한국 내 비건 공간은 증가 추세에 있으나, 일본, 태국 등 아시아 내 주요 관광 경쟁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나타났다. 해외 비건 여행자들에게 있어 한국 주요 도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채식 선택지는 강점이지만, 비도심 지역의 채식주의에 대한 낮은 인지도, 한국 음식의 육수와 소스에 포함된 육류와 해산물, 채식 요리를 주문할 때의 언어와 문화적 장벽은 약점으로 꼽혔다. 풀무원 박종희 상무는 식물성 불고기, 두부 텐더 유린기 등 비건과 비(非) 비건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신메뉴를 소개하고 세계에 진출하는 케이(K)-비건 제품 전략을 공유했다. 전라남도 관광재단과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전남과 제주 지역의 주요 비건 관광지를 소개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계자들이 11월 17일부터 5일간 서울, 전남, 제주 지역의 주요 채식 여행지를 답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일정 중 특히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정관스님과 함께한 김장 체험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비건 등 채식 친화 관광지로서 한국 관광 수용 태세 개선에 나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한 국내외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채식 친화 관광지로서의 한국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나선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채식 메뉴 안내, 한국어 주문 방법 등을 포함한 비건 관광 다국어 정보를 비지트 코리아(Visit Korea) 등 관광 안내 플랫폼에 게시한다. 또한 지자체, 지역관광재단 등을 대상으로 채식 관광 환대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의 채식 관광지와 메뉴 발굴을 촉진해 관련 수용태세를 높일 계획이다.
산림청, 전세계 사막화 방지에 앞장선다
산림청, 전세계 사막화 방지에 앞장선다
UNCCD CRIC21 참석(오른쪽 세번째-이용권 해외자원담당관) [인터폴뉴스] 산림청은 지난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이행검토위원회(UNCCD CRIC21)'에 참석하여, 국제기구 및 주요국과 면담을 통해 전 세계 사막화 방지 주요 의제에 대응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이행검토위원회(UNCCD CRIC)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2018∼2030 전략의 이행상황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정기적 평가기구로, 이번 제21차 회의에는 전 지구적 재정체계(UNCCD GM),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 등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각국 대표단과 ▲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 목표 이행, ▲ 가뭄 대응을 위한 정부 간 작업 그룹(IWG) 이행 보고서, ▲ 정책 프레임워크(황사, 가뭄, 토지소유권 및 성평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 강화, 재정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산림청은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UNCCD COP10, ’11년 경남 창원)에서 토지황폐화중립(LDN) 실현을 위한 ‘창원이니셔티브’를, 제14차 당사국총회(COP14, ’19년 인도)에서 국경을 초월한 환경문제의 공동대응을 위한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Peace Forest Initiative)’를 제안했고, 당사국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으며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용권 해외자원담당관은 “앞으로도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협력하여 창원이니셔티브,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많은 국가들이 실제 산림정책에 반영하여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개발하고 추진하면서 전 세계 사막화방지를 선도하는 산림 선진국의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엔싸인(n.SSign), 日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흔들었다! 2만 4천 관객 '열광'
엔싸인(n.SSign), 日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흔들었다! 2만 4천 관객 '열광'
엔싸인(n.SSign) [인터폴뉴스] 그룹 엔싸인(n.SSign)이 일본 아레나 공연을 빛냈다. 엔싸인은 최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첫 번째 아레나 콘서트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엔싸인은 지난 11일 1부 '스페셜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났다. 게릴라 콘서트는 2000년대 초에 인기리에 방영했던 MBC 프로그램 '일밤-게릴라 콘서트'에서 착안한 스페셜 공연으로, 엔싸인 멤버들은 관객 수를 모른 채 안대를 쓰고 스태프의 안내를 받아 무대로 등장했다. 이후 안대를 벗은 엔싸인은 아레나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함성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Woo Woo (이게 말이 돼?)'로 오프닝을 연 엔싸인은 이후 다양한 게임과 토크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다채로운 솔로 공연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펼치며 120분여의 시간을 꽉 채웠다. 이어 엔싸인은 11일과 12일 오후 '스페셜 라이브'에서 다시 팬들을 만났다. '웜홀 (Wormhole: New Track)' 록 버전을 오프닝 무대로 꾸몄고, 우주선을 타고 내려온 듯한 무대를 연출하며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또 'BOUNCE!(바운스!)', 'Salty(솔티)', 'Beautiful(뷰티풀)' 등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차례로 선보인 후 팬들과 감격의 인사를 나눴다. 엔싸인의 특별한 무대는 계속됐다. 카즈타, 한준, 준혁, 성윤, 로렌스, 희원의 'Fight For Your Right(파이트 포 유어 라이트)', 에디, 로빈, 도하의 '100 Miles and Running(100 마일스 앤드 러닝)' 등 유닛 무대는 물론, 카즈타의 솔로 무대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130인 댄서와 함께 '웜홀 (Wormhole: New Track)', 'Lucifer(루시퍼)', 'Rising Sun(라이징 선)', '필요해 (Need U)'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꾸미며 감탄을 자아냈다. 엔싸인은 앙코르 곡으로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NEW STAR(뉴스타)'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총 세 시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엔싸인은 이틀간 총 3회 공연으로 2만 4천여 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대형 신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성공적으로 아레나 공연을 마친 엔싸인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무대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아레나 콘서트를 통해서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장관급 대화로 한·미 재난안전 분야 협력 강화
행정안전부, 장관급 대화로 한·미 재난안전 분야 협력 강화
행정안전부 [인터폴뉴스] 행정안전부는 미국 연방정부와 재난안전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상민 장관은 현지시간 11월 16일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국토안보부(DHS) 청사를 방문하여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Mayorkas) 미국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만나 양국의 국가 안전 시스템 및 기후위기 재난대응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양측은 안보와 안전의 개념이 최근 점차 확장되어 가는 상황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새로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국가의 총체적 대비 대응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할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이 장관은 기후위기 재난 대응 관련하여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소개했고, 마요르카스 장관도 국토안보부(DHS)가 수립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Strategic Framework for Addressing Climate Change)’에 대한 설명을 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Mayorkas) 장관은 "국가 위기 관련 경험과 자료를 양 기관간 공유하자"며 "국토안보부 산하 재난관리 분야 기관 간 파견 교육 등 인적교류를 제안“하는 등 한국과의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이 장관은 우리나라의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신설한 민방위 핵경보 등 우리나라의 재난관리와 대테러 대응 사항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대테러 대응, 사이버 안보, 국경 보안, 이민 등 광범위한 안보와 안전 이슈를 담당하고 있고, 과학적인 재난관리와 선진적인 위험요소 예측 기법을 활용해 온 미국 국토안보부와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의 이번 국토안보부(DHS) 방문 및 장관과의 면담은 2017년 행정안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Mayorkas) 장관은 문 앞까지 나와서 이 장관을 맞이하는 등 각별히 환대해 주었다. 아울러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 에릭 훅스(Erik A. Hooks) 부청장을 만나 양국 국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상호 경험 및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등 신종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FEMA 재난관리상황실(NRCC*)도 방문하여 재난예방 및 현장 대응 등 미 연방정부의 대응 시설과 체계를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이 장관은 미국은 대테러 대응, 사이버안보 등 대규모 재난 대응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고, 유사시 한국 정부와 정보교류, 연합 대응 등이 가능한 동맹국이기에 이번 협력 논의와 재난 대응 시설 방문은 우리 재난 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상민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행정협력단은 현지시간 11월 17일에는 행정안전부-미주개발은행(IDB)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공행정 협력포럼’을 개최하여 한국형 공공행정을 중남미 지역에 확산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Joe Biden) 미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긴밀해진 한미 동맹을 재난 안전 분야에서의 협력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현지에서 발로 뛰는 행정 협력을 통해 미 연방정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배성연, 3번째 음반 도전… 슈베르트 즉흥곡 Op.90 음원 발매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배성연, 3번째 음반 도전… 슈베르트 즉흥곡 Op.90 음원 발매
2023년 11월 16일 --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배성연이 11월 14일 화요일 ‘슈베르트 즉흥곡 Op. 90’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발달장애 2급인 배성연은 음악으로 전하는 메시지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나며 화려하다. 그의 독특하고 순수한 예술성은 좋은 음악인이자 피아니스트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이번 앨범 역시 배성연 피아니스트만의 따뜻한 음악성과 돋보이는 감정선으로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2022년 ‘Wandarer Fantasy’ 디지털 앨범 발매에 이어 슈베르트 작품으로 다시 돌아온 피아니스트 배성연은 이번 음원에서 F. Schubert의 ‘4 Impromptus, Op. 90’ 전곡을 선보였다.Impromptus(즉흥곡)은 19세기 초 유행한 장르 가운데 하나로, 피아노 소품곡이다. F. Schubert의 ‘4 Impromptus, Op. 90’는 네 개의 모음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슈베르트 특유의 뛰어난 서정성과 아름다운 선율을 보여준다. 더불어 곡마다 각기 다른 주제와 캐릭터가 어우러지는 특징이 있다.피아니스트 배성연은 이번 곡에 도전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그는 슈베르트 즉흥곡을 친근하면서도 서정적인 자신만의 음악적 언어로 연주했고, 슈베르트만의 아름답고 애잔한 선율을 이번 앨범에 가득 담았다.현재 사회적 기업 툴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배성연은 발달장애인 최초로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피아노 전공으로 졸업했다. 2022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고, 2020년 롯데문화재단이 진행한 ‘Music Keeps Going’ 시리즈를 통해 피아노 독주회로 롯데콘서트홀에서 데뷔해 호평받은 바 있다.배성연은 전국장애학생음악콩쿠르 대상, 툴뮤직 장애인음악콩쿠르 대학부 1등 등 각종 대회에서 상을 거머쥔 것을 비롯해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두바이 국제평화뮤직페스티벌 한국 대표로 참가해 일본, 대만, 싱가포르, 사이판, 두바이 등 다수의 해외 공연에 참가해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서울예고 공로상, 교육부장관상(2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시교육감상(2회) 등 앞으로 행보가 더 기대되는 피아니스트다.이번 음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프로듀서 정은현·한문희, 톤마이스터 최정섭, 엔지니어 최정섭·김예지가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툴뮤직 소개 툴뮤직은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 이전보다 많은 이가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한다.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그 경험을 나누는 도구가 되는 것이 툴뮤직의 설립 목적이다. 고된 삶 속에서도 여전히 나의 곁을 지켜주는 오랜 친구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 곁에 머무는 음악이 되겠다. 웹사이트: http://toolmusic.co.kr/
고용노동부, 내 직업훈련 이력, 디지털 배지로 발급 받아 전자지갑으로 관리한다
고용노동부, 내 직업훈련 이력, 디지털 배지로 발급 받아 전자지갑으로 관리한다
서비스 구성도 [인터폴뉴스] 내년 2월부터는 내 직업훈련 이력을 쉽게 관리하고 누리소통망(SNS)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증명·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국가자격·훈련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2024년 2월부터 직업훈련포털(HRD-Net) 이용자가 수강한 직업훈련 이력을 디지털 배지로 발급받아 모바일 전자지갑에서 수집·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지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제출처에서 쉽게 검증·인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전에는 국비지원 직업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본인의 수강이력 증빙을 위해 직업훈련포털(HRD-Net) 누리집에 접속하여 ‘직업 훈련이력 확인원’을 출력하여 입사 지원 시 별도의 증빙자료로 제출해야만 했다. 디지털 배지 서비스가 개시되면 이용자는 수강한 직업훈련 과정을 디지털 배지로 발급받아 모바일 직업훈련포털(HRD-Net) 전자지갑을 통해 직업훈련 이력을 쉽게 관리하고, 워크넷을 통한 입사 지원 시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 없이 구인기업이 나의 훈련 이력에 대한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배지 이미지는 훈련과정의 국가직무능력(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분야 및 직무레벨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나의 직무역량을 시각적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배지 획득에 대해 게임 방식의 재미를 주고, 학습자에게 지속적인 직무역량 개발의 동기를 부여한다. 앞으로는 전자지갑을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확인서도 발급·관리 할 수 있도록 확대함으로써 사용자가 카드 발급을 위해 은행 방문 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전자지갑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카드 신청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김영중 원장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고용서비스 전환을 통해 직업훈련 이력 관리가 용이해지고 증빙 서류 제출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이라며,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을 지속해서 발굴해 고용서비스 혁신을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은 15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행사에 참가해 내년부터 새롭게 선보일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전 세계 디지털정부와 공공행정 선도한다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전 세계 디지털정부와 공공행정 선도한다
행정안전부 [인터폴뉴스] 행정안전부는 전 세계 디지털정부를 선도하고, 한국형 공공행정 확산을 위해 11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포르투갈과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11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제10차 디지털 네이션스(Digital Nations)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디지털네이션스는 디지털정부를 선도하기 위해 2014년에 한국과 영국이 주도하여 창설된 장관급 회의체이며 영국, 에스토니아, 덴마크 등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유일한 아시아지역 회원국이다. 회원국들은 디지털정부 관련 정책과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연구하여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디지털정부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포르투갈이 의장국을 맡아 주관하는 올해 회의는 10개 회원국 중 8개 회원국 대표단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포르투갈은 ‘더 나은 데이터, 더 나은 사회’를 주제로 데이터에 대한 공정한 접근과 기회의 균등, 기술의 윤리적 개발과 사용 등을 제안한다. 회의에 참여한 디지털정부 선도국들은 주최국인 포르투갈의 제안에 동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한편, 지난 9월, 대한민국 정부는 자유․공정․안전․혁신․연대 등 5대 원칙으로 구성된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하여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영국과 포르투갈 정부 대표와 회담을 갖는다. 영국 디지털정부 톰 리드(Tom Read) 청장과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 정책과 사례 공유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을 제안한다. 포르투갈 행정현대화 마리오 캄포라르고(Mario Campolargo) 장관과 행정혁신, 디지털 신원, 공공데이터 등 분야 경험을 공유하기로 제안하고, 국제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한다. 이상민 장관은 “대한민국은 디지털정부 선도국가로서 데이터의 공정한 접근과 기술의 윤리적 개발과 사용을 위한 디지털정부 국제규범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또한, 지난 9월 발표한 대한민국의 디지털 권리장전이 세계의 디지털정부 표준규범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11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공행정 국제협력과 한국형 공공행정 확산을 위해 이상민 장관을 단장으로 한 공공행정협력단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공공행정협력단은 디지털정부, 재난안전 분야 협력과 한국의 공공행정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11월 16일 협력단은 재난안전 분야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과 미국 국토안보부(DHS)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상호 경험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양국 국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FEMA 재난관리상황실도 방문하여 미 연방정부의 현장 대응 시설과 관리 전략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서 미 국토안보부(DHS)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장관(Alejandro Mayorkas)을 만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 간 사이버안보,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공조 방안도 모색한다. 11월 17일에는 한국형 공공행정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미주개발은행(IDB)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공행정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먼저, 행정안전부 IDB 양해각서(MOU)를 통해 공공행정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국제포럼 공동개최, 디지털정부, 재난관리 기술·정책 교환과 교육훈련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양 기관은 2015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종료되어 이번에 재체결하게 됐다. MOU 체결 이후, 이 장관은 IDB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Ilan Goldfajn)와 양자면담을 가지고 디지털정부, 재난관리 등 분야에서 기존의 공공행정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 공공행정협력단은 IDB와 공동으로 ‘공공행정 협력포럼’을 개최하여 IDB를 통한 중남미 지역 공공행정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의 선진 공공행정 지식과 경험을 중남미 지역 국가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IDB와 실질적인 향후 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이 장관은 세계은행 악셀 판 트로첸부르크(Axel van Trotsenburg) 사무총장을 만나 세계 각국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 및 민간과의 디지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혁신 및 지역발전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이상민 장관은 “한국의 선진 공공행정을 중남미 등 미주지역과 공유하고, 국제사회에 우리가 더 기여할 수 있는 분야와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