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 통장협의회,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 실시
남부동 통장협의회,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 실시 [인터폴뉴스(발행인)] 영천시 남부동 통장협의회는 10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17명이 모인 가운데 군부대 이전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3월 남부동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인구늘리기 시책 변경사항 및 시정 주요시책, 현안사항 등을 논의한 후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를 외치며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갖고, 더 나아가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관내 유관기관들도 릴레이로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성호 남부동장은 “통장님들이 나서서 대구 군부대 유치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대구 군부대 유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내 단체들도 군부대 유치 캠페인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 군부대 이전은 대구에 있는 국군부대 4곳(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의 통합이전으로 유치 시 18만평에 달하는 의료, 교육, 문화, 체육시설로 이루어진 민·군 상생 복합타운 조성, 25,000 ~ 30,000명 인구 유입으로 지방소멸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당위성을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