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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소 버스와 화물차 보급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환경부, 수소 버스와 화물차 보급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환경부 [인터폴뉴스] 환경부는 3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소 버스 주요 수요처인 주요 지자체와 전국버스연합회, 전세버스 운수사업자들을 비롯해 수소 화물차 수요처인 현대 글로비스, 쿠팡, 통합물류협회가 참석한다. 또한, 수소차 제작사(현대차), 상용차용 수소 충전소 사업자(SK E&S 등)와 홍보 지원기관(한국환경공단)도 참여해 수소 상용차 보급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부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 운영계획 발표, △수소 버스 보급 우수사례 발표(신백승여행사), △수소 화물차 보급 우수사례 발표(현대 글로비스), △애로사항 청취로 진행된다. 올해 3월 14일에 출범한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은 수소 상용차의 초기 수요를 발굴하여, 올해 수소버스 700대와 수소 화물차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지원단은 이해관계자와의 정례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수소 상용차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실시간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올해 초 인천시 일대의 공공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1호 수소 통근버스를 도입해 영업 중인 신백승여행사와 수소 화물차의 정식 출시 전부터 시범사업으로 1년 이상 운행한 현대 글로비스의 사례 발표는 수소 상용차 도입에 관심 있는 기업에게 참고할 수 있는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한 주요 운수사와 물류사는 △수소 상용차의 구매비․운영비 지원 확대 필요성, △수소 상용차에 대한 균등한 보증기간 연장, △수소 충전소 이용 편의 제고,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 수소 상용차 도입에 필요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는 수소 상용차의 본격적인 보급으로 2030년까지 무공해차 450만대 달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수소 상용차 보급 의지가 있는 운수 및 물류 사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을 중심으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
세계 물의 날,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
[인터폴뉴스] 환경부는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연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이번 주제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등 물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 기업, 국민 등 모든 주체가 함께 만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주제는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인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와 맥락을 같이 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훈장(1명), 포장(1명), 대통령표창(5명), 국무총리표창(8명) 총 15명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훈장(동탑산업)에는 김동우 ㈜부강테크 사장이, 포장(근정)에는 남경필 서울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이날 킨텍스 제2전시장 3층에서는 '세계 물의 날' 행사와 연계한 학술회(세미나)가 환경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한국환경연구원 주최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정부, 학계, 물관리 기관 등 물관리 전문가들은 △홍수예보 청사진, △도시 지하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한 통합 물순환 관리, △남부지방 가뭄 물위기 대응 및 관리, △물산업 추진현황 및 육성방향 등 물위기 대응과 물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이날 킨텍스 제2전시장 3층에서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한덕수, 세종대 총장 배덕효)가 주관하는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정책의 담대한 전환' 간담회도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국가물관리위원회 간사인 이주헌 중부대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물안심 국가 구현을 위한 물관리 대전환'을 주제로 예방적이고 선제적인 정부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최문진 부강테크 대표는 2008년부터 미국에 진출한 경험을 토대로 미국 수처리 시장의 전망과 국내기업 진출 시 예상되는 애로사항, 정부 지원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200여개사 물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3)'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물 기업들의 상하수도 기자재, 해수담수화 및 초순수 관련 설비 등 물 산업 분야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구매와 수출전략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세계 물의 날'과 물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관심을 높이고자 참여형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 중이다. '세계 물의 날' 사전 홍보영상은 3월 10일부터 환경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 중이며, 이 영상은 가수 윤하가 2021년 11월에 발표한 '물의 여행'을 배경음악으로 제작됐다. 원곡 가수 윤하가 직접 출연하여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소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유엔이 2023년 '세계 물의 날' 공식주제 상징물로 선정한 '벌새'를 채색(coloring)하여 인증하는 행사가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월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 학생과 입주기업인을 대상으로 물의 가치와 미래 물관리 다짐을 소개한 카드뉴스(워터플레이어 인터뷰)도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가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소중한 물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정부는 과학과 실용에 기반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물위기로부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물 기술과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물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필드의 우영우' 이승민 선수, 보훈처 산하 88골프장에서 장애인올림픽 금메달 꿈 키운다
국가보훈처, '필드의 우영우' 이승민 선수, 보훈처 산하 88골프장에서 장애인올림픽 금메달 꿈 키운다
이승민 선수 [인터폴뉴스] 국가보훈처는 발달장애 프로골프선수로, 지난해 유에스(US) 어댑티드 오픈 골프대회에서 초대 우승자로 등극한 이승민 선수를 보훈처 산하 88골프장(CC) 홍보선수로 위촉하고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 88골프장(CC)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88골프장 이사장인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이 직접 이승민 선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88골프장(CC) 인근에 거주하는 이승민 선수는 그동안 유료 시설을 이용하며 골프 연습을 해 왔으나, 이번 홍보선수 위촉으로 88골프장(CC)의 실외연습장 타석·9홀 골프장(필드 플레이) 이용, 정규홀 이용 시 회원 대우 등 특전을 받는 등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연습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이승민 선수는 지난해 7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유에스(US) 어댑티드 오픈 골프대회에서 연장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초대 우승자(챔피언)에 등극한‘필드의 우영우’로 불리고 있다. 또한, 자폐성 발달장애 3급 장애인 최초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하며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있다. 이승민 선수는“88골프장(CC)에서 열심히 연습해 골프 종목이 2024년 파리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 초대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 산하 88골프장(CC)은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기금 증식을 목적으로 지난 1988년 설립됐으며, 88꿈나무 장학생 육성, 국군 포로 귀환용사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국가보훈처,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불멸의 빛', 서울 하늘 밝힌다
국가보훈처,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불멸의 빛', 서울 하늘 밝힌다
2022년 불멸의 빛 점등 사진, 국립대전현충원 [인터폴뉴스] 제8회 서해수호의 날(3.24.)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서해수호 55용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불멸의 빛'이 점등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21일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수호 3개 사건으로 전사한 55용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매일 저녁 8시부터 55분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 중앙에 '불멸의 빛'을 점등한다”고 밝혔다. '불멸의 빛'은 서해를 수호하는 임무 수행 중 희생된 55용사를 상징하는 55개의 조명과 함께, 서해수호 3개 사건(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을 의미하는 3개의 큰 빛기둥을 만들어 하늘을 향해 표출한다. '불멸의 빛'은 지난해 서해수호 55용사가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점등됐지만, 올해는 55명의 호국영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추모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점등키로 했으며, 국가보훈처는 앞으로 '불멸의 빛' 점등을 매년 서해수호의 날 계기 행사로 정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서해수호 55영웅들의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은 우리 모두에게 남겨진 소중한 유산”이라며 “국가보훈처는 최후의 순간까지 임무를 완수했던 영웅들과 유가족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고, 우리의 미래세대들도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불멸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오는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국민과 함께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릴 예정이다.
소방청, 심정지환자 생명 살린 영웅 5,667명
소방청, 심정지환자 생명 살린 영웅 5,667명
심정지 환자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 (최근2년간) [인터폴뉴스] 소방청은 2022년 한 해 동안 심정지환자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 및 일반 국민 하트세이버가 모두 5,667명이라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하트세이버’는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일상 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인증패)나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하트세이버 5,667명 중 소방공무원은 5,107(90.1%)명으로 가장 많고, 일반 국민 412명(7.3%), 그 외 사회복무요원·의무소방원 등이 148명(2.6%)이었으며, 2021년 대비 5,110명과 비교하면 557명(10%)이 증가한 것이다. 증가한 이유로는 △소방상황실 119 신고 접수단계에서 전화로 응급처치를 안내하는 ‘전화지도 CPR’ 시행률 증가, △중증 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처치하는 특별구급대 확대 운영, △목격자의 적극적인 CPR 시행 등으로 분석된다. 또한, 119구급대로 이송된 심정지 환자의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 도 2021년 9.8%에서 2022년 9.9%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한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하트세이버 중 특히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의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준 국민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심정지환자를 목격했을 때 신속·정확하게 CPR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일반인 대상 CPR 교육 및 전화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성닷컴 에코캐치 포충기로 효과적인 아파트관리 솔루션 제안
진성닷컴 에코캐치 포충기로 효과적인 아파트관리 솔루션 제안
진성닷컴 상설매장 [인터폴뉴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유해세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출현은 한층 더 강화된 방역체계를 요구하게 됐으며 건강하고 위생적인 실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로 완벽한 처리능력을 자랑하며 30년간 꾸준히 높은 인지도를 유지해오고 있는 진성닷컴(대표 이진성)에서 효과적인 아파트관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파리, 모기 등 비래해충들은 복도와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아파트 실내공간으로 침투하게 되므로 이들 해충들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30321115000-29079] 이를 위해 각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앞 공간이나 아파트 출입문 입구에 진성닷컴의 ‘에코캐치 전자동 포충기’를 설치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통한 해충들의 아파트 실내공간 침투를 원천적인 봉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충기에서 분사되는 항균제, 방향제로 바이러스와 세균,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에코캐치 홈 포충기는 가정용 포충기로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초파리, 포획력을 향상시켰으며 최근에는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사상충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30321115228-24059] 중간 매개체인 모기에 의해 반려동물에게 감염전파 되는데 심장사상충이 발견되면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폐사할 위험이 크다. 요즘 아파트는 지상보다 지하주자창을 통해 입주민이 아파트 실내공간으로 출입하므로 세균 등이 자주 발생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역시 해충들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 조건이다. 에코캐치 전자동 포충기는 이와 같은 냄새 제거나 해충방제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제품으로 손꼽힌다. 건설사에서는 분양 시 다른 옵션, 제품보다 분양률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에코캐치 전자동 포충기(해충 퇴치기)를 설치하여 해마다 상당수의 미분양 아파트들이 속출하여 시공사들이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에코캐치 전자동 포충기 설치로 분양아파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성닷컴의 HACCP 위생관리, 해충방제(포충기 제조 렌탈)사업은 30년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최초 음성 자동(AI)기반 교체시스템 방식으로 포충기의 효과적인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2022년 대한민국 유망기업 대상과 2021년에는 대한 노인회 노인 지원 재단에 노인복지후원 업무 협약 체결과 해충 퇴치기 에코캐치 384대(약 3,000만 원)를 기증했다. 2019년에도 이진성 대표 고향인 충복 영동군청을 방문하여 포충기와 살균 소독제를 기부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경기도 시흥시에 방역제품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사업을 통한 전국 노인복지일자리 창출, 경로당, 취약계층, 유아복지 등 건강한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진성닷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문가들, 생성 AI 기술 과정 함께 짚으며 저작권 쟁점 논의
문화체육관광부, 전문가들, 생성 AI 기술 과정 함께 짚으며 저작권 쟁점 논의
‘AI-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 제2차 회의 [인터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3월 20일 오후 2시,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AI-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 제2차 회의를 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제도개선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AI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면서도 인간 창작자들의 권리를 공정하게 보장할 수 있는 협의점을 모색하기 위하여 학계와 법조계, 기술산업계, 그리고 창작자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본 워킹그룹을 발족한 바 있다. AI 학습에서 콘텐츠 산출에 이르는 전 과정의 기술적 특성과 이슈 확인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의 고한규 책임연구원이 데이터 크롤링(data crawling) 과정에서부터 AI 산출물에 이르기까지 텍스트 생성 AI 기술 구현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텍스트 생성 AI 기술의 특성과 저작권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김현숙 소장은 “AI가 학습하는 과정에서는 저작물의 복제가 이루어지지만, AI가 학습을 완료한 이후에는 저작물이 아닌 데이터값만 남으므로, AI의 산출물이 결과적으로 기존 저작물과 유사하더라도 2차적 저작물 작성권 침해로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AI 산출물 성격 규정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챗GPT’ 등 AI 발전이 불러온 저작권 난제에 대한 탐구 다음으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이대희 교수가 ‘챗GPT’ 등의 AI가 초래하는 저작권 쟁점들에 대해서 발표하고, 참여자들의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김민정 검사는 “기존 학습 데이터를 보존하여, AI 산출물이 원 학습 저작물과 얼마나 유사한지 유사도 체크를 통해 저작권 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필터링하는 시스템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향후 분야별 AI 기술 발전 현황과 함께 관련 법 제도적 쟁점 논의 향후 회의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AI 기술 현황과 함께 이와 관련된 법 제도적인 쟁점들을 다룰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 텍스트, 미술, 음악 등 각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기술 발전 현황을 살펴보고, ▲ 이용자 관점에서 공정이용과 관련된 저작권 쟁점, ▲ 권리자 관점에서 적법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저작권 법제도, ▲ AI 산출물과 관련된 저작권 등록제도, ▲ 오픈소스 라이선스와 저작권 침해 문제 등 보다 심층적인 저작권 쟁점을 순차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회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워킹그룹에서의 논의를 통해 최근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그에 상응하는 저작권 법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하화도․관매도․반월박지도
전남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하화도․관매도․반월박지도
찾아가고 싶은 봄섬-반월박지도 [인터폴뉴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꽃(색깔)’을 주제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봄섬’ 5개 섬 중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 등 전남 3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수 하화도는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작용으로 해안에 생긴 낭떠러지인 해식애로 이뤄진 천혜의 절벽 자연경관과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섬 전체에 만발해 꽃섬으로 불린다. 해안가를 따라 탐방하는 둘레길(꽃섬길)과 출렁다리가 있으며 야생화 단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경관은 일품이다. 진도 관매도는 지난해 여름 캠핑섬 선정에 이어 올해 봄의 전령, 유채꽃 섬으로 선정됐다. 유휴 농경지를 활용해 조성한 10ha 면적에 만발하는 유채꽃은 4~5월 섬 중심부터 노랗게 물들인다. 또 선박을 활용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드넓은 유채꽃밭은 관매도를 탐방하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매 해변, 방아섬, 돌묘와 꽁돌, 할미중 드랭이굴, 하늘다리, 서들바굴 폭포, 다리여, 벼락바위 등 관매 8경과 산림청 선정 ‘2010 아름다운 숲’ 대상을 수상한 곰솔숲에서 아름다운 낙조와 별을 즐길 수 있다. 신안 반월박지도는 퍼플섬으로 유명하다. 반달 모양의 반월도와 박 모양의 박지도가 보랏빛 다리로 연결됐다. 퍼플섬은 참도라지(왕도라지)와 콜라비, 들녘에 만개한 꿀풀 등에 착안해 개발한 섬으로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박지도에는 봄에는 라벤더, 가을에는 아스타 국화, 반월도에는 라일락, 수국 등이 만개해 보랏빛 꽃이 절경을 이룬다. 박지도에서 평생을 살아온 할머니의 ‘걸어서 반월도로 건너고 싶다’는 소망이 담긴 퍼플교를 중심으로 갯벌과 트래킹 코스를 체험하고 자연을 즐기며 편히 쉬어가는 보라색 성지의 섬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도․시군․주민이 함께 가꾼 ‘가고 싶은 섬’이 이번 봄 섬으로 다수 선정된 것은 주민이 계속해 노력한 결과”라며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코레일이 함께 추진하는 ‘기차로 떠나는 가고 싶은 섬 여행상품’에 진도 관매도와 신안 반월박지도가 포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33개 섬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에 어울리는 여행 주제를 정하고 그에 적합한 섬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는 인천 옹진 장봉도와 경남 통영 한산도가 함께 선정됐다.
광양시, 남도한바퀴로 떠나는 ‘광양주말여행’
광양시, 남도한바퀴로 떠나는 ‘광양주말여행’
광양시, 남도한바퀴로 떠나는 ‘광양주말여행’ [인터폴뉴스] 광양시가 싱그럽고 행복한 봄나들이를 떠나는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 광양주말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옥룡사동백나무숲 등에서 문화예술과 신선한 산소를 충전하는 감성여행이다.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오전 9시 2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 50분)을 경유하여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 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백운산자연휴양림, 옥룡사동백나무숲 등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고 유스퀘어(오후 6시)에 도착하는 낭만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은 동시대 미술 경향을 읽을 수 있는 ‘리처드 케네디:에이시-듀시’전, 문학에서 영감을 얻은 4명의 현대미술작가가 선보이는 ‘시의 정원’, 신 소장품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은 지역의 작고 작가를 발굴해 그 발자취를 조명하는 ‘고화흠, 이제야 비로소 나의 백안을 찾아’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인 만큼 서둘러야 한다. 옥룡사동백나무숲은 터만 남은 옥룡사지와 빽빽하게 둘러선 1만여 그루 동백나무가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실현한 곳으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광양동백천년축제가 펼쳐진다. 이용요금은 12,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 별도)이며 온·오프라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남도한바퀴 콜센터, 남도한바퀴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 봄 테마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는 광양의 수준 높은 예술공간과 아름다운 봄 정취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주말여행”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햇살 가득한 광양 봄 주말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 총력전 펼친다!
경남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 총력전 펼친다!
한ㆍ중여행업계 B2B 교류상담회 [인터폴뉴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경남에서 만나는 나만의 여행지'라는 주제로 ‘새봄맞이 릴레이 홍보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전국 규모의 관광박람회 참가(2회), 3ㆍ15 마라톤대회 경남특별홍보관 및 서울역사 내 경남관광 팝업홍보관 운영(2회), 국내외 여행관계자 초청 답사 여행(팸투어)(2회), 기업 간 거래(B2B) 교류회 참가(1회)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시행한다. 먼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박람회가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여 개의 기관·업체가 참가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신규로 개발한 5개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고급 골프장 라운딩과 요트 투어를 결합한 ‘럭셔리’,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산행, △도심에서 벗어난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 ‘치유힐링’, △패러글라이딩, 루지체험 등 일상을 벗어나 극강의 스릴을 경험하는 ‘익스트림’, △스노쿨링, 선상 낚시 등 남해안에서 즐기는 ‘해양레저’)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는 8개 시군(창원, 진주, 통영, 사천, 양산, 창녕, 하동, 거창)과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경남 테마관광상품과 함께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등 경남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3월 26일 개최되는 경남 대표 봄철 마라톤대회인 '3ㆍ15마라톤 대회'에서는 ‘경남특별홍보관’을 운영하여 마라톤 동호인과 도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의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축제,미식, 반려동물 동반여행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홍보하여 경남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3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서울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남관광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 ‘봄기운 충전할 나만의 여행지, 경남’을 주제로 벚꽃 명소 ‘창원 진해군항제(여좌천)’, 수선화가 아름다운 ‘거제 공곶이’ 등 매력적인 봄 여행지를 소개하고, 대형 축제인 하동 세계차엑스포와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도 집중 홍보한다. 도와 재단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홍보마케팅에도 힘을 쏟는다. 김해공항-말레이시아 간 직항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는 코로나 이전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 9위를 차지할 정도로 방문객이 많았던 국가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하동 세계차엑스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관광지, 김해 레일바이크 등 경남 대표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4월 중순에는 중앙언론사 여행기자 팸투어도 진행한다. 하동 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팸투어에서는 엑스포 행사장과 행사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인근 의령을 찾아 일붕사, 솥바위 등 주요 관광지와 궁류 양조장, 망개떡 체험장 등 지역특화 음식도 맛볼 계획이다. 한편 곧 개방될 예정인 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3월 20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ㆍ중 여행업계 B2B 교류 상담회'에 참가하여 중국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대표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알렸다. 중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창원 진해군항제, 하동 세계차엑스포,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 등 경남의 대형 축제 홍보를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통적으로 중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한류, 미식, 웰니스 여행 등의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현지에서 관광 상품화되도록 유도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수요를 경남으로 견인하기 위해 3~4월 홍보마케팅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남특화 버스관광 상품 홍보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봄시즌은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여행에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다채로운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남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