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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삼성전자-아이들과미래재단 업무협약 체결
용인교육지원청-삼성전자-아이들과미래재단 업무협약 체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과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센터장 김종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이 3월 16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용인 관내 27개 중학교 학생 3,29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과 연동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 운영의 초석이 마련되었다. 삼성전자 DS부문의 특화된 교육기부사업인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차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차수별 총 8회(16시간)의 교육시간이 주어진다. 반도체 및 전기전자의 원리 및 이해, 논리회로, 반도체 생산과정, 센서를 활용한 반도체 종합 이해 등 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일으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반도체 과학기술의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실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활용하여 교육 대상을 작년(15개교, 1,574명) 대비 2배 이상 확대하였다. 또한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제작한 비대면 동영상 강의와 8종의 실험키트를 신청 학교의 과학 관련 수업 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실습 키트 및 부대비용은 전액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김종헌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은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와 응용기술을 이해하고, 이공계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경기교육 3.0이 추구하는 학교 안과 밖이 연결된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클라리넷으로 전하는 환상곡, 송호섭 클라리넷 독주회
클라리넷으로 전하는 환상곡, 송호섭 클라리넷 독주회
오는 3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송호섭 클라리넷 독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스물네 번째 독주회는 “Fantasy for Clarinet”이라는 타이틀로 20세기 클라리넷 모더니즘의 꽃인 환상곡 작품들을 연주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즉흥적 표현과 자유분방함을 클라리넷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풀어내어 낭만의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송호섭은 차별화된 연주력으로 소리만이 아닌 정서적인 울림을 전달하는 클라리네티스트이자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이며 음악과 인간애의 조화를 보여주는 아티스트이다. 매년 테마가 있는 독주회를 통해 클라리넷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관악합주 지휘자로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고 Ensemble DIAPASON 리더, 앙상블 Eclat 멤버, 프랑스 Selmer Paris, 미국 Silverstein Works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Niels Gade의 ‘Fantasiestücke, Op.43’, Philippe Gaubert의 ‘Fantaisie for Clarinet and Piano’, Michele Mangani의 ‘Fantasy for Clarinet and Piano’, Georges Marty의 ‘First Fantaisie for Clarinet and Piano’, Marc Delmas의 ‘Fantaisie Italienne for Clarinet and Piano’, Donato Lovreglio의 ‘Fantasia on Themes from Verdi’s ‘La Traviata’, Op.45‘ 등 여섯 작곡가들이 말하는 로맨틱하고 화려한 음악들로 꾸며진다.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며 추계예술대학교, 듀오뮤직, Selmer Paris, 노나카코리아, ㈜코스모스악기, 돌체악기가 후원한다. 티켓가격은 전석 3만원(학생할인 50%)이다. 문의 02)581-5404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 PCR 진단검사 행정명령 알림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 PCR 진단검사 행정명령 알림
최근 가남읍 관내 내국인보다는 외국인에 의한 집단 감염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지사 명의로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발동되어, 가남읍(읍장 강대준)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그동안 가남읍에서는 40개리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선제적으로 자율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화장실, 승강장 등 주요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축산농가 및 화훼 농가에 대해서도 고용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신속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독려하고 있으나 최근에 외국인들에 의한 지역감염이 관내에서 발생해 읍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으며 불안해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에서 행정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외국인들에 의한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가남읍에서는 행정명령의 실효성 확보 및 경각심을 주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한글 및 영문으로 현수막을 제작·게첨하고, 전광판 및 SNS를 통해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각 마을 담당 공무원들이 일일이 관내 업체에 유선으로 연락하여 외국인들이 PCR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화훼농가, 일정규모 이상의 일반 농업인에 대해서도 PCR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가남읍(읍장 강대준) 관계자는 “가남읍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므로 행정명령 발동과 더불어 불법 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 고용 실태를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테너 김종호, 3월 13일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 개최
테너 김종호, 3월 13일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 개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테너 김종호가 오는 3월 13일 (토)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좌석 띄어앉기, 공연장 방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등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정부 지침에 따라 공연이 진행된다. 테너 김종호는 현재 한세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음악인을 배출해 낸 교육자이자, 폭넓은 연주 활동으로 음악가들의 모범이 되는 연주자이다. 한양대 음대와 이태리 피렌체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그는 국내에서 음협 콩쿨, 동아 콩쿨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유학 중에는 이태리 비오티(Viotti) 국제콩쿨, 카치나 리리카(Cascina Lirica) 국제콩쿨, 카를로 코치아(Carlo Coccia) 국제콩쿨, 슈투트가르트(Stuttgart) 국제콩쿨에 입상하며 그의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독창회는 우리 귀에 익숙한 한국 가곡을 들려준다. ‘기다리는 마음’(장일남 곡), ‘애나’(김봉천 곡), ‘끝없는 사념’(김연준 곡), ‘그리움’(이수인 곡), ‘청산에 살리라’(김연준 곡), ‘물방아’(김원호 곡), ‘산노을’(박판길 곡), ‘떠나가는 배’(변훈 곡)를 노래한다. 더불어 이탈리아 작곡가 F. P. Tosti의 ‘Vorrei morire 나는 죽기를 원하네‘, ‘Ideale 이상’, ‘That Day 그날’, ‘Love Me 나를 사랑해 주오’, ‘Starlight 별빛’, ‘Pour un Baiser! 입맞춤을 위해!’도 연주한다. 본 공연은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며 한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한다. 전석 2만원이며, 현장 구매 가능하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내 ‘친환경종합검정실’ 현판식 개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내 ‘친환경종합검정실’ 현판식 개최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3월 12일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종합검정실을 완공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원동학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태양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권병열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친환경종합검정실은 한강수계기금 등 5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19년 2월 착공해 2020년 12월에 완공됐다. 전체 면적은 1,446㎡로 지상 1층(831㎡)의 친환경축산관리실, 쌀품질분석실, 꽃가루은행과 지상 2층(614㎡)에 환경농업분석실과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설치하고 환경친화적인 농업 실현을 위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친환경종합검정실 개소를 계기로 여주 지역 농업인들의 환경친화적인 농업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고 민원 업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농산물안전성분석을 통해 여주농업인 뿐만 아니라 여주시민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친환경종합검정실의 주요 업무는 축산관리실의 초유공급, 쌀 품질분석, 환경농업분석실의 토양분석 등이 있으며 특히 2021년 처음 운영하게 될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서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대응하기 위해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천시 양무리 복지재단 규탄 성명서,  또다시 도마위로...
이천시 양무리 복지재단 규탄 성명서, 또다시 도마위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어야 할 양무리 속에서 검은색 늑대 두 마리가 양무리인 양 변장을 하고 18여 년 동안 호의호식(好衣好食)하며 만행을 저지르다 시설 전·현직 종사자들의 각종 제보로 자기들의 정체성이 탄로 나니 부정을 면피코자 ‘이천시에서 표적 감사를 하여 양무리를 죽일려고 한다’라는 등 갖은 왜곡된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하여 선량한 이천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양무리복지재단을 규탄한다. 2003년도에 국민의 혈세로 정부와 이천시의 지원으로 개원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양무리마을은 초창기 이천시의 모범적인 장애인시설로서 시민들과 기업으로부터 사랑을 받는가 싶더니 수년 전부터 거주 장애인의 인권문제가 대두되고 관계기관으로부터 확인점검을 받는가 하면 후원 금품과 관련한 개인착취로 시민들로부터 잦은 구설에 노출되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양무리마을을 거쳐 간 많은 종사자가 시설 개원 당시부터 장기 재직 중이었던 전 시설장의 독선적이고 제왕적인 시설 운영에 따른 증언과 공사 구분이 없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2014년도와 2017년도의 시설 지도점검으로 확인된 행정처분의 결과에도 법인대표 이사는 양무리마을 전 시설장에 대한 문책은커녕 그를 감싸고 보호하는 데 급급하였기에 또다시 현 상황을 초래하였다. 더욱이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시설지도점검으로 또다시 전 시설장의 부정과 법인대표의 무능이 표면화되자 당시 양무리마을 전 시설장과 법인대표는 면피용 행위로 사전 논의나 준비절차 없이 즉흥적으로 양무리마을 시설폐지라는 결정을 한 것에 개탄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그들이 시설폐지의 사유로 내세우는 ‘거주시설의 기능보강 사업을 할 수 없다’라는 것과 올해 말부터 시행되는 ‘종사자들의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근로기준법 위반 우려’, ‘후원금품 모금의 어려움’은 명분이 되지 않는다 하겠다. 즉 기능보강사업의 미선정은 과거 지도점검 시 2회에 걸친 부당행위 적발로 인한 벌칙이며, 근로기준법 우려 부분은 정부에서 교대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란 것도 이천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후원금 모금 운운하는 것은 일종의 핑계에 불과 한 것이다. 왜냐하면, 시설 운영의 기본경비는 정부보조금으로 모두 충당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전 양무리마을 시설장은 시설점검이 시작되자 향후 ‘시설장교체’라는 행정처분을 예상하고 꼼수 사직을 하였고 법인의 모든 업무에는 손을 뗀 것처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양무리 마을이 자신의 것인 양 법인에 남아 곁불을 쬐려고 하는 행태에 치졸하고 비열함의 측은지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이천시 장애인복지협의회 소속 기관과 단체는 이천시민들의 중지를 모았기에 양무리복지재단의 법인대표와 전 시설장의 직무적이나 도덕적으로도 장애인복지를 수행할 자격이 없으므로 법에서 정한 5년이 아닌 영구적으로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퇴출당하여야 하고 다시는 사회복지사업에 얼씬도 하면 안 된다고 강력히 규탄한다. 양무리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전 시설장은 조속히 양무리복지재단에서 손을 떼고 사회복지계를 떠나라! 2021. 3. 3. 이천시 장애인복지협의회 대표 박현숙 연대단체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 (지체, 신체, 농아, 시각, 정보화, 교통, 이천자립, 부모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삭센터) , 서희희망포럼, 이천시역사문화 연구회
백군기 시장, 투기세력 차단 및 엄정대응 지시
백군기 시장, 투기세력 차단 및 엄정대응 지시
백군기 용인시장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대규모 사업 투기의혹과 관련하여 관내 SK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사업구역과 연관된 투기세력 차단과 엄정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3기신도시에 포함된 플랫폼시티 건설사업은 편입부지내 토지주 등에 대한 대토보상 등이 예정되어 있어 철저한 투기수요의배제가 요구되고 있다. 대토 보상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현금 대신 해당 지역에 공급되는 토지로 보상하는 제도로, 플랫폼시티의 경우 녹지지역으로 20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토지주가 대상이 되며, 주거지역의 경우 최대 990㎡, 상업지역은 1,100㎡미만을 공급할 수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플랫폼시티 내 토지거래현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모니터링하고 있었으며, 2019년 5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플랫폼시티 내 토지거래 현황을 파악한 결과, 대토보상 목적이 의심되는토지지분 거래(평균면적 206㎡)는 총 32개 필지의 13,202㎡로 65건이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플랫폼시티 전체면적의 약 0.48%를 차지하고 있으나 주민공람공고일(2020년 7월 1일) 이전 3개월 동안총 46건(약 81%)이 집중 발생 한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대토보상의 대상에 대하여 대토보상 물량조절,우선순위의 세부기준을 마련하는 등 공동사업시행자와 적극 논의하여 대토보상을 노리는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원주민 피해가 없도록올 하반기 보상계획을 수립한다는 입장이다. SK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원삼면 전지역 60.1㎢은 투기세력 차단을 위하여 지난 2019년 3월 23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에대하여는 허가를 받고 거래하여야 한다. 아울러, 용인시는 SK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해당 부서 전체 직원에 대한 자체 조사한 결과, 사업 부지내 토지를 보유한 사실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시 및 용인도시공사 전 직원과 가족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하여 토지 보유 및 거래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의혹이 있는경우 위법행위에 대한 자체 처벌과 함께 별도로 부패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등 관련 법령규정에 따라 수사의뢰, 고발 등 강력조치하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직자가 내부정보를 활용하여 투기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으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아주 엄중히 처벌하여야 할 것이다. 전수조사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자체 처벌 뿐만 아니라 수사 의뢰,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