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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전자적 지문등록기(십지문 스캐너) 확대 도입
여주시, 전자적 지문등록기(십지문 스캐너) 확대 도입
여주시가 7월 6일부터 8개 면행정복지센터(점동, 능서, 흥천, 금사, 산북, 대신, 북내, 강천)에 전자적 지문등록기(십지문 스캐너)를 도입했다. ‘전자 지문등록’이란 만 17세가 도래한 자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시 열 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여주시는 앞서 2018년도 가남읍, 여흥동 등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가 많은 4개 읍·동 주민등록창구에 전자적 지문등록기를 설치 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설치 지역인 8개소 면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하게 되면서 여주시 12개 모든 읍·면·동에 전자적 지문등록기가 설치됐다. 기존에는 지문을 채취할 때 신청인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주민등록 담당자가 신청서에 지문을 찍는 방식을 사용 해 왔다. 이로 인해 담당 공무원과의 신체적 접촉, 양손에 묻은 잉크를 지워야하는 번거로움, 잉크가 옷이나 소지품에 묻는 등 불편함이 발생했으나, 이제는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되어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대응차원에서도 효율적이며 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자적 지문등록기 확대 도입으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발생했던 여러 번거로움이 해소돼 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다’, 테너 김주완 독창회 오는 15일 개최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다’, 테너 김주완 독창회 오는 15일 개최
테너 김주완이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는 테너 김주완은 중앙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또레 프란카 국립 콘세르바토리오와 아카데미아 A.I.D.M.을 졸업하였다. 이후 술모나 아테네오 마리아 까닐리아 아카데미아에서 수학하였으며 학구적인 열정으로 A.I.ARTS의 아카데미아에서 합창지휘 디플로마를 수료하였고 미국 SMU 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는 특유의 매력적인 예술성으로 이탈리아 Nereto 시 초청 독창회와 국내외 등지에서 수차례의 독창회를 개최하였으며, 다수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제4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수상자 음악회’, ‘열린음악회’, ‘콘서트 7080’, ‘포스코 해설이 있는 음악회’,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전국 방방곡곡’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활약하였다. 또한 태국 왕립 오케스트라, 경기 필하모닉, 서울 필하모닉, 러시아 오케스트라,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호평 받고 있으며 현재는 전문 연주자로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함과 동시에 중앙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독창회는 베토벤의 <Andenken>을 시작으로 벨리니 <Ma rendi pur contento>, 오페라 ‘L’Africaine‘의 <Pays merveilleux... Ô paradis>, ‘Carmen’의 <La fleur que tu m’avais jetée>, ‘Tosca’의 <E lucevan le stelle> 등 테너 김주완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다채로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피아니스트 류신열과 함께하는 본 공연은 중앙대학교, 이태리 또레 프란카 콘세르바토리오, 미국 서던메소디스트 대학교 동문회가 후원하며 전석 2만원이다. 티켓은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 오는 9일 정기연주회 개최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 오는 9일 정기연주회 개최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은 서울부터 땅끝마을 해남까지 전국을 아우르며, 국외는 히말라야의 해발 3,000m 지점의 산골학교 연주회, 서양음악 역사가 시작되는 중심지 바티칸 성당 초청연주, 지구촌의 끝이라 불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흑인마을 연주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청중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감동, 행복을 전하고 있다. ‘지구촌 가족들과 함께하는 위로와 나눔 콘서트’라는 테마로 개최되는 제13회 정기연주회는 카운터테너 조요한, 첼로 김영은, 피리 / 태평소 유현수가 출연하여 사운드를 더할 예정이며 사회는 영화감독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추상미가 맡는다. 단장 윤형한은 “이번 음악회는 계속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지구촌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전하며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본 공연은 전석 5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공연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리리코 스핀토 테너의 발성’, 테너 유현욱 귀국 독창회 오는 8일 개최
‘리리코 스핀토 테너의 발성’, 테너 유현욱 귀국 독창회 오는 8일 개최
테너 유현욱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과 31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테너 Gianni Raimondi로부터 "이탈리아 정통 리리코 스핀토 테너의 발성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라는 극찬을 받은 유현욱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Parma Arturo Toscanini 재단의 Busseto Giuseppe Verdi 극장 오페라 아카데미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프랑스로 건너가 마르세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유학 중에도 이탈리아 MANTOVA ISMAELE VOLTOLINI, SAN DONA DI PIAVE ENRICO SEGATTINI, SERAVEZZA TROFEO LA FENICE 국제콩쿨 등에 입상하며 오페라 가수로서의 잠재적 능력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모교인 영남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의 이번 독창회는 A. Caldara, G. Bizet, R. Strauss, J. Massenet, L. Ronald, G. Puccini 등 여러 작곡가들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특유의 풍부한 음색과 감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Moldova 국립오페라단의 스페인 전국 투어 공연인 오페라 Turandot의 Calaf, Cavalleria Rusticana의 Turiddu 데뷔를 시작으로 유럽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큰 호평을 받은 그는 귀국 후 이번 첫 독창회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용인시, 고액 체납자 자택 6곳서 현금과 물품 압류
용인시, 고액 체납자 자택 6곳서 현금과 물품 압류
용인시는 27일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 체납자의 집 6곳을 수색해 수표․현금 4500만원, 명품가방․시계 등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일부러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재산을 타인 명의로 변경한 후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오고 있어 고의성이 짙다고 판단, 강제 징수에 나선 것이다. 시는 차량 현황과 수표 발행 내역을 살피는 등 꼼꼼한 조사로 이들의 실거주지를 확인했다. 조사 후엔 체납자의 외출에 대비해 새벽 시간에 기습방문했으며, 경찰관이 입회하는 등 법적 절차에 따른 수색을 진행했다. 6곳 수색 결과 숨겨놓은 현금․수표 4500만원, 샤넬 등 명품 가방 16점과 롤렉스 등 명품시계 10점, 각종 귀금속과 가전제품 9점을 압류했다. 오는 10일 지방세 1000만원 납부를 약속한 체납자까지 고려하면 현금 압류액은 5500만원에 달한다. 시는 현금과 수표 등 4500만원은 즉시 수납 처리했으며, 명품류와 귀금속은 오는 9월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해 남은 체납액을 충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고의 체납자에겐 끝까지 세금을 징수할 것”이라며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주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 실시
여주시, 여주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 실시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19로 판로확보가 어려운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해 오는 7월 3일(토) 10:00~12:00(물량소진시 조기 마감)에 신륵사관광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전을 진행한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판매전은 여주시 착한이웃이 주관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 10여개의 민간단체에서 후원하여 추진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과 연계되는 행사로, 신활력 사업으로 조직화된 생산농가의 지역농산물로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판매품목은 총4개 품목으로 구성되며 ▲감자10kg 9,000원 ▲양파3kg 3,000원 ▲마늘 2kg 15,000원⦁5kg 35,000원 ▲블루베리 500g 15,000원으로 선주문 및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시기에 비대면⦁비접촉의 안전한 판매방식 시도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운동을 겸한 행사로써 많은 여주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역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이란? 여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먹거리플랫폼으로 행복한 공동체, 올더여주“를 비전으로 하여 로컬푸드 기반구축을 위한 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 먹거리 관계시장 확보, 먹거리 공감대 형성의 3가지 핵심목표를 설정하여 여주시민 모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