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일 플레이어즈 정기연주회, ‘가일 플레이어즈의 음악선물’ 개최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가일 플레이어즈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가일 플레이어즈는 ‘가일(佳一)’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라는 뜻으로 각기 연주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색깔을 앙상블을 통해 최고의 울림으로 만들고자 2013년 창단된 음악 단체이다.
KBS 클래식 오디세이, Arte TV 방송 출연 및 갤러리 콘서트 및 브런치 콘서트, 청소년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서초문화재단, 강남문화재단의 기획연주단체로 선정되어 탄탄한 실력과 기획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일 플레이어즈의 음악선물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음악선물’이라는 부제와 걸맞게 다채로운 레파토리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성진, 피아니스트 김지혜, 비올리스트 이항석, 오보이스트 안효정, 바이올리니스트 류경주, 첼리스트 김영민, 플루티스트 서지원, 소프라노 윤아르나까지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하모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가일 플레이어즈의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은 “끝이 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을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 이번 가일 플레이어즈의 정기연주회가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공연에 대한 포부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학생(초, 중, 고, 대학생)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