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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이천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2021년도 이천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책임대학교인 한양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 등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매면 실시하고 있는 조사라고밝혔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약900명을 대상으로, 이천시에서 선발한 6명의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문항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예방접종, 의료이용, 경제활동, 코로나19 등 18개 영역 163개 조사문항이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하여 신장, 체중, 혈압 등 계측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적 유행 상황에서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하여조사원은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은 물론,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하고 조사에 임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강증진과(644-40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용인시, 오는 10월부터 운행…처인구 주민들 지하철 환승 편의 개선 기대
- 용인시, 오는 10월부터 운행…처인구 주민들 지하철 환승 편의 개선 기대
용인시는 6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용인형 출퇴근 버스인 ‘Y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신분당선이나 분당선 역으로 갈아탈 수 있는 노선을 확충해 주민들의 출퇴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처인구를 모현, 포곡·유림, 이동·남사, 원삼·백암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노선을 편성했다. 외대에서 출발하는 모현권역 노선과 둔전에서 출발하는 포곡‧유림권역 노선은 신분당선 동천역까지 운행하며, 남사읍에서 출발하는 노선과 백암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는 원삼‧백암노선은 분당선이 지나는 기흥역까지 운행한다. 시는 중간 경유지, 운행 간격·횟수 등을 논의한 후 오는 10월부터 Y버스를 좌석형 시내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요금은 경기도 내 좌석형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2450원이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살펴 관내 다른 지역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Y버스와 광역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순환노선 신설과 기존 노선도 조정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동네빵집 상생프로젝트」추진
이천시농업기술센터「동네빵집 상생프로젝트」추진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춘)는 7월 30일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일환으로 동네빵집 상생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총 1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이천의 주요 특산자원인 임금님표 이천쌀, 고구마,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하여 베이커리용 쌀가루와 고구마앙금울 생산공급하고 동네빵집을 통해 이천쌀베이커리 상품을 유통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메종드쁘띠뿌르, 박서진베이커리, 바로구운빵, 심빵, 모과농협제과점 등 지역 내 소규모 빵집 대표들이 참석하여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 및 고구마앙금 공급시기와 품질 및 가공특성, 특산자원을 활용한 이천쌀베이커리 레시피 기술이전 및 생산체계, 지역 내 소규모 빵집이 필요로 하는 홍보마케팅 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쌀베이커리 레시피를 기술이전 받고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 및 고구마앙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특색 있는 이천시만의 베이커리상품을 생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영춘 소장은 “동네빵집 상생프로젝트 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사업의 개발성과들이 동네빵집 대표님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반기 사업을 더욱 충실하게 이어나갈 것이며, 개발성과 확산을 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농업인과 지역소상공인인 동네빵집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상생모델을 구축하겠다”고 하였다
이천시 취약노동자에게 백신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급
이천시 취약노동자에게 백신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급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에 이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몸이 아프거나 이상반응이 있어 휴식이 필요한 취약노동자들에게 ‘백신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이천시민이고 취약노동자(주40시간 미만 단시간노동자, 일용직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로서 ‘21.6.28.이후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맞고 접종일 포함 3일이내 병가를 사용한 경우 백신병가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5일부터 12월 10일(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까지이며, 지원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1인당 85천원씩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충전하여 지급하여 주며, 지급 후 3개월 이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lmh1971@korea.kr),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를 권장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 통보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경우 1인당 23만원씩(지역화폐)지급하는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의 경우 지원신청자 많아 6월말에 예산이 조기 소진 되는 등 취약노동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세한 문의는 기업지원과 노사협력팀 취약노동자 백신병가 소득손실보상금 담당(031-644-2284)으로 문의하기 바라며, 상기 전화문의를 하면 신청시 필요한 여러 구비서류도 함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음악협회 Arche Musica 제4회 정기연주회 오는 6일 개최
음악협회 Arche Musica 제4회 정기연주회 오는 6일 개최
음악협회 Arche Musica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8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Arche Musica의 Arche는 ‘처음’, ‘시초’를 의미하는 단어로 음악의 새로운 시작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추구하고 알리려는 뜻을 가지고 있다. Arche Musica는 단체명과 같이 예술총감독 전영호를 중심으로 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시도하는 선구적인 클래식 연주 단체이다. 오페라, 뮤지컬, 한국 가곡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세상의 힘들고 지친 모든 분들께 바치는 음악’이라는 부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쳐있는 이 시기에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이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 아름답고 감동적인 가곡과 오페라 그리고 가야금의 연주까지 Arche Musica만의 새로운 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G. Verdi, A. Lara, G. Donizetti, G. Rossini, U. Gioradano, G. Puccini, F. Lehar, J. Brahms, G. Bizet, L. Bernstein, 이인삼, 이호섭, 이원주, 김효근, 김동진, 전우중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들을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본 공연은 전석 5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성이엔지 스마트 공장 방문
백군기 용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성이엔지 스마트 공장 방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처인구 남사읍 ㈜신성이엔지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송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탄소중립 공약 발표회 후 당 탄소중립특위와 함께 탄소중립 우수 사업장을 둘러보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클린룸 등을 개발·생산하는 ㈜신성에너지 용인공장을 찾았다. 이 자리엔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김성환 원내수석 부대표, 민주당 소속 김영호·이용빈·이탄희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 클린룸 등의 주력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서 이 대표이사는 “정부 차원에서 RE100 재생에너지 공급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주면 기업 차원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요청했다. 송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감축을 실천하고 있는 신성이엔지의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정책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성에너지는 성남 분당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남사읍 완장리에 클린룸 장비를 생산하기 위해 에너지자립형 공장을 설립했다. 이 공장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과 ESS(에너지저장장치)를 도입해 2017년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장 옥상과 부지 등에 설치된 630kW의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해 공장 전체 전력의 40% 이상을 자체 충당하고 있다.
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 ‘프랑스의 쇼팽과 그 후예’ 오는 30일 개최
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 ‘프랑스의 쇼팽과 그 후예’ 오는 30일 개최
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이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박미정은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피바디 음악대학을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피아노와 Ensemble Arts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Adolph M. Foerster의 생애와 음악”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졸업 시 Phi Kappa Lambda Award와 Accompanying Award를 수상하였다. 실내악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진 그녀는 ‘피아니스트 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 시리즈 공연을 기획하여 피아노와 관을 위한 작품과 슈베르트, 베토벤, 라이네케, 힌데미트의 실내악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바 있으며 “American Pianism Since 1970”와 “American Pianism Ⅱ”의 주제로 미국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심도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다수의 작품을 한국 초연하였다. 첼리스트 배기정과 함께하는 본 공연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실내악 공연: 프랑스의 쇼팽과 그 후예라는 부제에 걸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랑스 출신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의 <Après un rêve>, <Romance sans paroles Op. 17, No. 3>, <Sicilienne, Op. 78>, <Élégie, Op. 24>와 드뷔시(Claude Debussy)의 <Sonate> 쇼팽(Frédéric Chopin)의 <Sonate>를 연주하며 첼리스트 배기정, 피아니스트 박미정의 하모니와 섬세한 연주력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명지대, 총신대, 선화예중·고에 출강하며, 고음악 전문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APS(Academy of Passion and Sharing)의 수석단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미정의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