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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사 광장‘이천시민 모두의 광장’으로 재탄생하다.
이천시청사 광장‘이천시민 모두의 광장’으로 재탄생하다.
이천시청사 및 아트홀 전면 광장이“이천시민 모두의 광장”이라는 컨셉 아래 시민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기존 시청사 앞 광장은 2008년 이천시청이 건축하면서 조성된 작은 공원으로 시민이 함께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시비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의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광장으로 재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 시청사 모두의 광장 정비공사는 2020년 01월 실시설계 시작으로 2021년 3월 공사를 착공하여 사람과 시민을 위한 건셉으로 하는 “人”을 형상화하여 4개의 존으로 구성되는 광장으로 2021년 10월에 준공하게 되었다. ZONE 1은 “이천의 사람들”주제로 시청 정문 소나무 스테이지 계단 스탠드 활용한 잔디광장 조성과 그늘쉼터로 계절행사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되었고, ZONE 2은 “이천의 숲”주제로 레드박스쉼터, 라운드쉼터, 문화예술소통로 책읽기 행사, 숲체험놀이 행사 프로그램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 되어 있다. ZONE 3은 “이천의 생태”라는 주제로 케스케이드 워터 폰드(cascade water pond), 포그 아치(pog Arch), 계단스텐드 벤치 등 여름광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ZONE 4은 “문화광장”라는 주제로 아트홀 앞쪽에 문화광장과 피크닉폴이 있어 야간 영화상영과 피크닉행사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천시는 보고 느끼고 만끽 할 수 있는 시민 모두의 광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며,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완하여 모든 시민이 만족 할 수 있는 광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한정된 부지내에 많은 것을 담을 수는 없었어도 내실있게 조성된 만큼, 시청사 모두의 광장이 중리동 택지지구 조성과 함께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시민의 휴식 공간과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조소프라노 정삼미 독창회 개최, 오는 22일 영산아트홀
메조소프라노 정삼미 독창회 개최, 오는 22일 영산아트홀
메조소프라노 정삼미 독창회가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지적인 감성과 특별한 음성으로 준비된 음악을 선사하는 Mezzo Soprano 정삼미는 선화예중, 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고 대학 재학 시절 러시아 St. PETERSBURG 국립음악원을 수료했다. 이후 도이하여 이탈리아 13년 유학중 이탈리아 G. MARTUCCI 국립음악원을 졸업, G. MARTUCCI 음악원 연구생과정(2년), 국제성악협회 소속 ACCADEMIA INTERNAZIONALE DELLE ARTI(국제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최고연주자 3년 과정과 오페라 심화연구 3년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다수의 독창회와 여러 학회를 통한 음악 활동을 더불어 오페라와 각종 미사, 오케스트라 협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그녀는 현재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송재근과 함께하는 이번 독창회는 ‘Nomad’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X. Montsalvatge의 <Cinco Canciones Negras 다섯 개의 흑인노래>, A. E. Ginastera의 <Cinco Canciones Populares Argentinas 다섯 개의 아르헨티나 민요>, Á. Piazzolla의 <Yo soy Maria 나는 마리아야>, L. Bernstein의 <I am easily assimilated (Old Lady's Tango) 나는 아주 쉽게 어울리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자 한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이 특별 출연해 정삼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만들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며 안양대학교, 선화예중·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한다.
‘한글도시’여주시, 575돌 한글날 맞아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글도시’여주시, 575돌 한글날 맞아 국제학술대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지난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여주세종문화재단과 함께 한글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꽃피울 수 있도록 시작한 ‘한글날 학술대회’를 세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언어 석학들도 참여하여 국제학술대회로 도약할 수 있게 발판을 마련했다. 가속화되는 세계화와 비대면 상황으로 점점 더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세상이 되면서 이번 한글날 학술대회는 ‘이주 시대의 언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현 시대의 언어 현실과 한국어 교육체계 개발 그리고 한글 콘텐츠 활용 등 한글 관련 다양한 연구와 한글의 역할이 확장되면서 필요한 정책에 대해 참여자들의 강연으로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모색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한글날 국제학술대회는 전용 홈페이지(www.한글날학술대회.kr)를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문을 열었다. ‘2021 한글날 국제학술대회’의 강연 영상은 간단한 회원가입으로 모두 시청할 수 있고, 강연 자료는 홈페이지 내에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으며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학술강연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추후 19년, 20년 한글날학술대회 강연 영상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세계적인 언어 석학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의 수레쉬 카나가라자 교수가 ‘예측할 수 없는 시대의 언어 규범’의 주제로 세계화, 이민, 초국가적 같은 이주 시대에 언어에 대한 다양성과 통념을 이야기한다. 언어 규범은 통념과 실제가 다르고, 배타적이지 않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대한 새로운 규범에 다양성을 담고 유지하며 조화로운 소통방식을 해야 한다고 한다. 두 번째 기조 강연은 중앙대학교 신동일 교수가 맡았다. ‘언어자원 담론의 구성’ 의 주제로 현대화된 언어사용에 관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해 공공재로서의 언어, 언어의 경제적 가치, 비판적 언어 인식 등 언어자원 담론의 지적토대를 제시한다. 해외 학술발표는 ‘이주 시대의 언어 현실과 정책’으로 미국과 일본의 이주자들에 대한 언어교육과 언어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이다.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0만 명이 넘고, 우리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언어가 중요해졌다. 언어가 눈에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차별이 되지 않도록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다. 국내 학술발표는 ‘접촉지대의 언어들’ 의 주제로 찌아찌아족의 한글도입의 사회문화적 영향과 한국어 시험의 사회정치적 역할과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인쇄 매체에서 뉴미디어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한글을 읽는 문자에서 새로운 시각 문화로 형성되어 한글을 여러 가지 콘텐츠로 활용한 특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학술 강연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토크콘서트가 새롭게 시도되었다. 한국에 거주하는 5개 나라의 외국인들이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글과 한국의 문화를 여러 관점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세 번째를 맞이한 한글날 국제학술대회가 한글을 통해 세계와 호흡하며 소통하고, 한글에 대한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기리는 ‘한글 도시’ 여주시의 이상을 표현하고 담아내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대면 소통이 어려워져 사람과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생겨버린 현 상황에 세종대왕의 창제이념을 따라 한글로 소통하며 활로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10월에도 배달특급으로 주문해보세요~!
여주시, 10월에도 배달특급으로 주문해보세요~!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오는 31일까지 배달특급 내 지역화폐 가맹점(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4가지 종류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만2천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배달비를 최대 3천원까지 할인해주는 배달비 지원 이벤트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개천절 연휴 소비지원 쿠폰(5천원) 증정 및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천절 연휴 소비지원 쿠폰 사용자에게 추가로 소비지원 쿠폰(7천원)을 증정하는 개천절&한글날 연휴 이벤트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주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3천원)을 증정하는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 ▲매월 23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1만원)을 증정하는 여주 특급의 날 이벤트까지 총 4단계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의 임시공휴일(4일, 11일)이 지정되면서 두 번의 연휴가 생김에 따라 소비심리 자극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많은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여 배달특급을 통한 소비를 유도한다면 기존 민간배달앱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제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내 ‘우리동네’ 페이지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난 8월에 개최되었던 경품 이벤트의 당첨자(10월 8일 발표 예정)에게는 배달특급 알림 메시지를 통해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전하는 바로크 음악 이야기 “Drama per Musica” 오는 3일 개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전하는 바로크 음악 이야기 “Drama per Musica” 오는 3일 개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정기연주회가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은 옛것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라는 뜻으로 바로크시대 음악과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래 의미를 되살린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창단 이후 16년간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시립합창단들과 함께 오페라 '디도&에네아스'(Purcell), ‘리날도’(Handel), ‘오를란도 핀토 파쵸’(Vivaldi), ‘B단조 미사’, ‘요한수난곡’, ‘마태수난곡’(Bach),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Monteverdi), ‘천지창조’(Haydn), ‘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Mozart) 등 수십 편의 바로크와 고전 시대 대표작들을 그 시대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소개하여 호평을 받으며 우리나라 음악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왔으며 세계적인 고음악의 대가들과의 협연과 정기연주 '바로크 음악 이야기 I~XVI' 시리즈로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 연주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헨델의 <Concerto Grosso, Op.6 No.4 in A minor>, 비발디의 <Concerto for Strings in G minor, RV 156>, 글룩의 <Che farò senza Euridice>, 바흐의 <Symphony in B minor, WQ 182/5>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깊은 음악적 테크닉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협연자로 출연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엄태준 이천시장, 코로나19 극복 2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엄태준 이천시장, 코로나19 극복 2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차 민생안정 대책을 내놨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온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엄 시장은 “K-방역 이면에는 장기간의 국민적인 희생이 있었고 특히,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비대면 전환으로 지역경제의 미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골목경제의 상처와 피해가 컸다”며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그야말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역과 민생,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비상한 상황이다”며 “방역과 의료지원 만큼이나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바람 앞에 등불 같은 골목경제의 불씨를 살려 나가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민생방역’이자 ‘민생백신’이다”고 강조했다. 엄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3만 이천시민 모두에게 1인당 15만 원, 4인가구 60만 원의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피해로 지친 23만 시민을 위로하고, 이것이 골목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과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면서도 묵묵히 방역에 동참해 주시고, 중앙정부 지원과 우리시의 1차 대책에서는 제외되었던 종교시설과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각 100만 원의 특별보상금을 별도로 추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은 2021년 9월 30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이천시민에게 지원하며 여기에는 등록외국인도 포함된다.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되며, 2022년 1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도록 하여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재난지원금은 10월 중 추경예산 편성을 거쳐 11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12월중에는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차 민생안정 대책 재원은 이천시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