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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도시 이천의 새로운 명장  평강도요 함정구․서광요 박병호 선정
도자도시 이천의 새로운 명장 평강도요 함정구․서광요 박병호 선정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2021년 이천시 도자기명장으로 평강도요 함정구씨와 서광요의 박병호씨를 선정했다. 이천시는 이천의 도예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도자 전문분야에 정진하여 전통 도자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2002년 조례를 제정하여 지금까지 21명의 이천시 도자기 명장을 선정하였다. 이천시 도자기 명장은 조례에서 정한 조건(10년 이상 거주, 30년 이상 직접 종사, 만 50세 이상)에 해당한 자로서 도자 전문분야에 장기간 정진하여 최고 수준의 기능으로 도자기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도예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심사를 진행하였으나 선정된 명장이 없었다. 이천시는 2021.10. 6.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한 4명의 응시자에게 실기심사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이천도자산업 발전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도자특성화 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에서 2021. 10.16. ~ 10.17일 양일에 걸쳐 실기심사를 진행하였다. 이천시 도자기명장 선정심사를 주관하는 공예팀에서는 “2021 이천도자기명장 선정 실기심사는 주어진 과제에 따른 성형 및 정형과 정밀도 특정, 주특기 시연과 설명 등 도예인의 기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기 평가항목과 배점표를 신설, 평가를 정량화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주관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역 내 심사위원을 최소화하고, 도예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심사위원을 새로 유입하여 명장으로서의 품격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함정구씨는 36년간 도자업에 성실히 종사하여 국내·외의 다양한 전시에 60여회 참여해 왔으며,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 국내·외에 한국도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하며, 도자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도자관련 경진대회에서 총 55회 수상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명장선정심사에서 함정구씨는 성형과 정형의 기본기능이 우수하고, 차도구에 대한 성형, 정형, 장식 등 전 과정에서 그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박병호씨는 33년간 도예에 종사하며, 물레성형 등 기술에 전통을 근간으로 한 디자인과 문양에 다양한 변화를 준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 온 결과 대한민국청자공모전 최우수상, 전국기능경기대회 도자기부문 1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27회 수상을 하였으며, 국내·외의 각종 도자관련 전시에 40회 이상 참여하는 등 전통기술을 계승하여 이 시대에 필요한 도자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연구를 시도했다. 이번 심사에서 박병호씨는 물레의 성형기능이 잘 갖추어져 있어 대호성형 특기시연에서 섬세하고 정교한 성형기술을 높이 평가받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올해는 국내 다양한 명장 선정기준과 도예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다양해진 도자문화 트렌드와 수요분야를 반영하고자 이천시 도자기명장 선정 심사 평가방법을 개선했다. 탁월한 도자기술을 인정받아 명장으로 선정된 함정구씨와 박병호씨가 앞으로도 꾸준히 도자예술에 정진하여 한국도자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천시 공예팀장은 2021 도자기 명장 선정심사 운영상 개선점과 심사위원과 응시자들의 의견수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이천시 도자기 명장의 품격에 맞는 자질심사기준으로 다듬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이천시는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함정구씨와 박병호씨에게 명장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매월 3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이천시도자기 명장으로서의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며, 2022년부터는 모든 이천시 도자기 명장의 요장에 이천시 도자기 명장 현판을 제작하여 설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좌측 서광도요 박병호氏, 평강도요 함정구氏>
용인시,‘도시재생 산업박람회’내년 개최지로 확정
용인시,‘도시재생 산업박람회’내년 개최지로 확정
용인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전반적인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다. 27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한 사전 프리젠테이션에서 전북 군산시와 강원도 홍천군과의 경쟁에서 용인시 개최가 최종 확정돼 내년 10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경남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 '2021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직접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박람회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 용인’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알린다. 특히, 지난해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된 갈래마을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추진 과정을 비롯해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매거진과 영상, 기념품 등으로 홍보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내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용인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내실 있는 박람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전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 70% 달성
여주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 70% 달성
여주시 보건소(소장 엄경숙) 예방접종시행총괄반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2차 완료자가 70% 달성했다고 밝혔다. 10월 22일 기준 여주시 전체인구 중78,294명이2차 접종(접종률 70.0%)을 마쳤다. 특히 고위험군인 60세이상 고령층 대상 접종률 95%, 50~59세 접종률 91%로 높은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여주시는 현재 12~17세 청소년과 임신부 대상 접종을 시행중이며, 특히 60세 이상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 대상 추가접종에 대해 적극 홍보 중이다. 또한 고위험군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월에 추가접종을 시작 할 계획이다. 현재 접종대상자들은 예방접종 사전 예약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여주시 콜센터(031-887-2770)를 통해 사전예약 하거나, 위탁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신청하여 접종하고 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는 당초 10월 종료 예정이였으나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11월까지1개월 연장 운영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70%달성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기관 및 자원봉사센터등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단계적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11월 말까지 1차접종률 85%, 2차 접종률 80%를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접종 대상자들이 접종을 완료 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하세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하세요”
용인시는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관내 신청 대상 업소는 1만2000여곳이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손실액×방역조치 이행기간(일)×보정률(80%)로 산정한다. 일평균 손실액은 지난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매출감소액에 지난 2019년 영업이익률과 인건비·임차료 비중을 합한 만큼의 비율을 곱해 산정한다.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원이며 하한액은 10만원이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시작하며 시청(지하1층 을지연습장)과 3개구 청사(처인구청 4층 대 회의실, 기흥구청 다목적실, 수지구청 5층 접수창구)에 마련된 신청 전담 창구에서 하면 된다. 서류 증빙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보상금 산정에 필요한 자료는 국세청 과세자료와 지자체 방역조치 시설명단 등을 활용한다. 산정된 손실보상액에 동의하지 않아 재산정을 원하는 경우나 국세청 보유자료만으로 보상금 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추가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상금액을 다시 산정받을 수 있으며 이의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손실보상 콜센터(1533-3300)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내 대상 업소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전담 창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정 피아노 독주회 ‘사색과 열정Ⅲ’ 오는 11월 3일 개최
김윤정 피아노 독주회 ‘사색과 열정Ⅲ’ 오는 11월 3일 개최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김윤정의 독주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김윤정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우수자로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서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여하며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Indiana University at Bloomington에서 전년 총장 장학금을 수여하며 석사학위 취득 후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선화예고 협주곡 콩쿨 1위, 연세대학교 협주곡 콩쿨 1위에 입상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녀는 유학 시절 텍사스 주립대 명예상을 수상하였고 국내외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며 입지를 굳혔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윤정은 플로리다, 스페인, 프랑스 등 수회의 Festival에 참가하여 연주하는 등 학구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으며 뉴욕, 텍사스에서의 실내악 및 솔로 연주를 비롯하여, 인디애나, 텍사스 등 유수의 홀에서 수 회의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피아니스트 김윤정은 귀국 후 세종 체임버홀을 시작으로 독주회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솔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영남대, 단국대, 선화예고, 계원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윤정의 이번 독주회 ‘사색과 열정Ⅲ‘은 베토벤, 드뷔시, 클라라 슈만, 로버트 슈만의 곡을 다룰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건챔버콰이어 제21•22회 정기연주회  개최
대건챔버콰이어 제21•22회 정기연주회 개최
대건챔버콰이어 제21•2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과 3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대건챔버콰이어는 교회음악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중세와 르네상스 및 바로크 시대의 교회음악을 연구하고 전파하기 위해 1996년 창단되었다. 지난 25년 동안 수십 차례의 정기/비정기연주회를 통해 한국에 소개된 적이 없었던 많은 작품들을 대건챔버콰이어의 고유한 색채로 재해석하며 꾸준히 연주와 녹음에 정진하였다. “교회음악순례” 시리즈를 통하여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플랑드르 등 여러 악파와 음악들을 차례로 연주하였으며 특히 2011년에는 헨델 <메시아>의 더블린 초연 판본을 초연 당시와 비슷한 규모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재현하였다. 이 밖에도 쉿츠, 북스테후데, 바흐, 텔레만, 몬테베르디 등의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시대 악기 연주를 통해 고음악 애호가들에게 소개하였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잊혀진 거장”이라고 일컬어지는 보헤미아의 작곡가 젤렌카의 작품들을 발굴하여 그의 <Missae ultimae, 마지막 미사곡> 집에 실려있는 3곡의 미사곡 등을 초연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섯 번째 젤렌카 연주시리즈로 소프라노 송승연,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조태진, 베이스 안세환, 오르간 정연아,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자로 출연하며 대건챔버콰이어와 호흡을 맞춘다. 제21회 정기연주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22회 정기연주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10월 문화가 있는 날  -
여주세종문화재단 10월 문화가 있는 날 -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10월 27일(수),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해금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문화가 있는 날’이 이번에는 대표 국악기 해금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항해를 떠난다. <해금의 항해>는 여주세종문화재단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악기의 항해> 시리즈 중 여덟 번째로 강렬함, 애잔함, 먹먹함으로 가슴을 울리는 우리 악기 해금과 서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퓨전국악 무대이다. 해금 연주자 이주연을 필두로 타악기의 박영진&조현진, 기타의 박만성, 베이스의 이승하, 건반의 정현지, 성악의 서정학이 출연, 우리 가곡과 추억의 가요를 국악기와 서양악기로 재구성해‘천년만세’,‘미인’,‘오늘 같은 밤’등을 연주한다. 뿐만 아니라 악기 소개와 곡에 얽힌 이야기 등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에게 힐링의 무대를 선사한다. 여주시 예술인, 이주연은 캐나다 드럼몬드빌 세계 민속음악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독일 하노버 엑스포, 이탈리아 세계 민속축제, 프랑스 아비뇽 축제 등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 축제 참가, 우리 국악을 세계인에게 다방면으로 알리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여주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무대로 해금을 중심으로 한 연주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잘 어우러져 명성황후 생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더없이 행복한 선물이 될 것이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해금의 항해’무료 관람 신청과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안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PCR검사 후 이상 없는 관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6개교, 긍정언어 프로젝트 ‘따뜻한 말 한마디’ 운영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6개교, 긍정언어 프로젝트 ‘따뜻한 말 한마디’ 운영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6개교(신갈초, 용인성산초, 용인이동초, 용천초, 포곡초, 신갈중)가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긍정언어 프로젝트 ‘따뜻한 말 한마디’를 운영한다.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차에 걸쳐 긍정언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침체되어 있고 가정 내 화목한 분위기 형성이 어려워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활력을 얻기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자 계획됐다. 학생 및 가정 대상 캠페인으로 건강한 긍정언어 사용문화를 확산하여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즐거움을 되찾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친구, 가족, 선생님에게 ‘해주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 프로그램과 ‘따뜻한 말 한마디 마스크 캠페인’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친구, 가족, 선생님에게‘해주고 싶은 따뜻한 말한마디’ 이벤트 프로그램은 긍정언어에 대해 이해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긍정언어를 활용한 메시지를 써보는 활동이다. 학생들이 제출한 따뜻한 말 한마디를 취합하여 각 가정과 학급에 홍보지로 배부함으로써 긍정언어 사용을 독려하고 긍정언어를 통한 가족 및 교우 관계 향상을 도모한다. ‘따뜻한 말 한마디 마스크 캠페인’은 학생들이 제출한 따뜻한 말 한마디 중 가장 많이 나온 문구를 스티커로 제작 및 배부하고 긍정언어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마스크를 꾸미는 활동을 한다. 그리고 10월 25일부터 29일 중 1일 이상 스티커를 활용해 꾸민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하여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가정·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언어 사용을 홍보하고 독려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용천초등학교 김봉영 교장은 “본 프로젝트 운영으로 학생들이 긍정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언어 습관을 습득하여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긍정언어 프로젝트 ‘따뜻한 말 한마디’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