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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희망택시 조읍2리 등‘51개마을’확대운행
이천시, 희망택시 조읍2리 등‘51개마을’확대운행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오는 28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복지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을 6개 읍면동 24개 마을에서 8개 읍면동 51개 마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계획으로 추가되는 마을은 백사면 2개마을(조읍2리, 도립2리) 율면 10개마을(고당1‧2리, 월포 1‧2‧3‧4리, 총곡1‧2리, 본죽리, 산성2리), 마장면 4개마을(관1‧2‧5리, 해월2리), 장호원읍 7개마을(진암3‧4리, 이황2‧4리, 선읍1리, 어석2리, 오남3리), 모가면 1개마을(서경2리), 설성면 1개마을(수산3리), 중리동 2개마을(대포1통, 고담1통)로 7개 읍면동 27개 마을이 추가 운행된다. 또한, 주민이동편의 향상 및 희망택시 활성화를 위해 기존 희망택시 운행 마을을 포함하여 마을별 1일 운행횟수를 8회(왕복4회)에서 10회(왕복5회)로 추가 조정하였으며, 희망택시 하차 시 이천지역은 이천종합터미널을 포함하여 이천보건소, 이천시청, 의료원, 관고시장, 이천역 등 5개소, 장호원지역은 장호원 행정 복지센터, 감곡장호원역, 장호원 농협 등 3개소에서도 하차가 가능하게 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탄력적인 운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택시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인 1인당 1,500원이며, 이 요금만 내면 해당 마을 주민은 노인뿐만 아니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희망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해당 마을주민은 이천시 브랜드 콜택시 통합콜센터(031-638-0000)를 통해 1시간 전 콜 접수를 하고, 정해진 출발지(해당 마을회관)에서 승차하여 이천‧ 장호원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희망택시 확대운영을 통해 지금껏 대중교통 불편을 겪으셨을 주민분들의 교통복지 향상 및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더 많은 시민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천시 전역에 이르는 교통복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올해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 투입한다
용인시, 올해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 투입한다
용인시가 유치원, 초·중·고교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1억원 보다 13% 증가한 금액으로, 관내 224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3만3255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우선 관내 사립유치원 59곳과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 165곳에 학교급식비 408억원을 지원한다. 학교급식비는 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기관에 따라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분담 비율로 지원하는데, 관내 공립유치원 102곳은 교육청에서 전액 급식비를 지원하며 농어촌고등학교 23곳은 교육청과 도가 분담 지원한다. 이를 제외한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시가 36%, 경기도 14%, 교육청이 50% 분담 지원, 관내 모든 유치원생,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이뤄진다. 이에 더해 시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별도로 46억9000만원을 편성,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학교급식에 이용되는 식재료를 친환경 등의 우수농산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구매 금액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관내 유치원 5곳과 특수학교 1곳을 포함해 156개 학교가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32곳 가운데 15개 학교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 스마트 아트 교육 진행
여주시립 폰박물관 스마트 아트 교육 진행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항진)은 3월 19일부터 5월 23일 까지 8주동안 스마트 아트교육 ‘폰박물관 웹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웹툰을 만들어보고 싶지만 어떻게 만들지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재미를 알려주고자 한다. 웹툰을 이용하여 창의력을 높이고 상상력을 나타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만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디지털기기를 통해 웹툰을 만들어 보며, 자신의 이야기 및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특히, 그림을 그리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리지 않고도 다양한 캐릭터와 소재를 이용하여 웹툰을 제작할 수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집기간은 3월7일부터 3월18일까지 2주간이며, 수업일정은 3월19일부터 5월23일 중 토요일 8주 수업으로 오전10시30분-12시30분 2시간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 : 2022.03.07.(월) - 03.18.(금) 교육기간 : 2022.03.19.(토) - 05.23.(토) 총 8주교육 (4.30일 제외) 오전 10:30 ~ 12:30 모집인원 : 초등학생 15명 예약방법 : 네이버예약 진행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648509/items/4303119 폰박물관의 웹툰 스쿨을 통해 아이들에게 웹툰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경찰청, 청년층 대상 고액 아르바이트 사칭 현금 수거책 모집 주의 당부
경찰청, 청년층 대상 고액 아르바이트 사칭 현금 수거책 모집 주의 당부
구직사이트ㆍ사회관계망ㆍ인터넷포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고액ㆍ고수익’으로 접근해 모집한 후 실제로는 현금 수거책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실제 사례를 보면 ▶거래처 대금 회수 ▶채권추심업무 ▶대출금 회수 ▶판매대금 전달 등 현금 수거 업무를 소개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사례(출처 : 경찰청) 또한 ▶단순 심부름 ▶택배 ▶사무보조 등으로 일자리를 소개해 놓고 실제로 접촉시 '해당 업무가 끝났으니 대출금을 회수하라.'라는 식으로 말을 바꾸기도 한다.이들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나 음란물사이트는 물론 정상적인 구직사이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터넷 카페 등에도 채용 광고를 올리기도 한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건당 수십만 원 등을 지급한다며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유혹하고 있다.경찰청은 인터넷 뱅킹 등 계좌이체가 편리한 지금 현금으로 대출금ㆍ거래처 대금 등을 지급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에 반하는 일이라고 밝혔다.특히 ‘현금 수거’ 업무는 애초부터 의심하고 가담하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채용공고를 볼 경우 경찰청ㆍ고용노동부 등에 즉시 신고해야 된다.경찰청은 한 번 범행에 가담하게 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이나 공범이 되었다는 불안감 등으로 인해 빠져나오기 어려워지게 됨을 강조했다.지난 2021년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연령대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총 2만 2,045명의 피의자 중에 20대 이하가 9,149명, 30대가 4,711명으로 전체의 63%에 달할 정도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연령대별 통계(출처 : 경찰청) 따라서 경찰청은 '어떤 경우에도 아르바이트로 현금을 운반하지 않으며, ‘인간 대포통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 달라.'고 했다. 이외에도 '대출을 위해서(내 구제 대출)ㆍ법인 자금 융통을 위해서라는 등 각종 이유를 대면서 ‘통장’ㆍ‘휴대전화’를 개설ㆍ개통해서 달라는 사례도 있다.' 고 강조했다.'대포통장ㆍ대포전화(유심)로 활용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됨은 물론 소액결제 등 재산상으로도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통장’ㆍ‘휴대전화’ 양도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주의를 촉구했다.
경찰청, 인터폴과 국제공조를 통해 수백억 원 편취 사기범 국내 송환
경찰청, 인터폴과 국제공조를 통해 수백억 원 편취 사기범 국내 송환
경찰청(청장 김창룡)에 따르면 2009년 국내에서 사기 후 캄보디아로 도피 중이던 사기 피의자 A씨(63세, 남)를 13년 만인 2022년 2월 23일 국내로 송환했다.지난 2021년 11월 30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와 국제공조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도피중이던 사기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피의자 A씨는 지난 2009년 국내 피해자들에게 주식계좌를 개설해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주면 갚겠다고 속여 수십 억 원을 편취했다. 다른 건 피해자들에게도 수백억 원의 사기를 저질러 경찰로 부터 1건, 검찰로 부터 5건의 수배를 받아 왔다.경찰청은 지난해 상반기 사기 범죄 특별단속과 관련해 외사국과 수사국의 국외 도피 경제사범 일제 합동 점검을 통해 A씨에 대한 국제공조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2021년 3월 적색수배를 발부 받는 등 인터폴 공조를 진행했다. 국외 도피 사범을 전담해서 추적하는 서울경찰청 인터폴 국제공조팀은 2021년 8월 입수한 첩보를 바탕으로 A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경찰청 인터폴계에서는 '캄보디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국인이 위조한 캄보디아인 신분증을 사용해 체류 중'이라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하고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수소문을 시작했다.이후 캄보디아에서 그가 바로 A씨라는 정보가 입수되었으며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을 통해 지난 2021년 8월 23일 최종적으로 A씨인 것을 확인했다.확실한 증거 확보를 통한 A씨의 현지 검거를 위해 캄보디아 경찰에 A씨의 캄보디아인 신분증 발급 경위에 대해 확인을 요청했다.캄보디아 경찰의 수사결과 2010년 4월경 A씨가 사망한 캄보디아인의 명의를 도용해 허위 신분증을 발급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즉시 A씨의 검거 절창 돌입해 2021년 11월 30일 A씨를 검거했다. 따라서 경찰청은 코로나 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공항에서 입국 절차 없이 공항 보안구역에서 캄보디아 경찰로부터 신병을 인계받는 방식으로 국내 송환(미입국 송환)을 추진해 지난 23일 A씨를 강제송환했다.강기택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 'A씨가 해외 도피를 지속하고자 캄보디아에서 철저히 신분을 위장해 생활했다'고 말했다. '이번 검거와 송환은 캄보디아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외 도피 사범을 끈질기게 추적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국외 도피 사범 검거와 송환을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와의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찰청 홍보 이미지(출처 : 경찰청 홈페이지)
용인시, 일자리 발굴단·특성화고 직업상담사 10명 모집
용인시, 일자리 발굴단·특성화고 직업상담사 10명 모집
용인시는 용인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과 ‘특성화고 직업상담사’ 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인형 일자리는 전문 자격이나 경력을 소지한 구직자가 현장경험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일자리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총 7명을 모집하며 이들은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숨은 구인 수요를 파악해 구직자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성화고 직업상담사’는 3명을 모집하는데, 관내 3곳 특성화고(백암고‧바이오고‧덕영고)에 배치돼 학생들의 취업 상담을 돕고 취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들은 오는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8개월간 주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용인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하루 8만6560원을 받는다. 4대보험에도 가입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거주하는 소득이 없는 시민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과 운전면허증 소지자다. 취업보호대상자, 취업취약계층, 해당 사업과 관련된 부가적인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용인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용인시일자리센터(031-289-2262~226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세기, 바로크와 마주하다.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20세기, 바로크와 마주하다.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 영역을 탐구하여 짜임새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소프라노 서희정이 오는 3월 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창회는 ‘20세기, 바로크와 마주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존 다울런드의 ‘Come again: Sweet love doth now invite’, ‘Flow my tears’, 헨리 퍼셀의 ‘Orpheus Britannicus’에 수록된 7개의 곡 등 바로크 시대의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2부에서는 랜던 로널드의 연가곡 ‘A Cycle of Life’, 로저 퀼터의 ‘Three Songs, Op.3’, 벤자민 브리튼의 ‘On this island, Op.11’ 등 시대를 어우르는 레퍼토리를 소프라노 서희정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품격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의 교수 및 샹송오퍼(ChansonOper)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로 유학하여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고, ‘독일 음악의 밤’, ‘La Finta Giardiniera’, ‘Werther’ 등 다수의 음악회와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귀국하여 ‘심상’, ‘로맨틱 터치’, ‘Dear Victor Hugo’ 등 테마가 있는 리사이틀을 통해 참신한 기획력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예술가곡과 샹송, 재즈, 탱고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새 음악 장르인 샹송오퍼를 통해 창작작품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해양경찰청, 현장 전문가 중심 경력채용 207명 선발 공고(원서접수 2022.2.15(화) ~ 3.3(목))
해양경찰청, 현장 전문가 중심 경력채용 207명 선발 공고(원서접수 2022.2.15(화) ~ 3.3(목))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에 따르면 2022년 2월 15일(화)부터 3월 3일(목)까지 현장 전문가 중심 경력 총 20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경찰공무원 17개 분야 132명과 일반직 공무원 17개 분야 75명 등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07명의 전문 경력을 채용한다.경찰공무원은 경위 계급 13명, 경장 계급 2명, 순경 계급 10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경위 계급 채용예정 분야 및 인원은 정책소통 1명, 경비작전 1명, 해양기상 1명, 헬기조종 10명이다.경장 계급은 함정요원 12명, 순경 계급은 홍보 6명, 특공 15명, 구조 30명, 구급 10명, 외국어(중국어) 20명, 조선기술 5명, 정보통신 14명, 헬기정비 7명 등이다. 일반직공무원은 채용 분야별로 6급 직급 1명, 7급 직급 7명, 9급 직급 66명, 연구사 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6급 직급 채용예정 분야 및 인원은 빅데이터 1명 이다.7급 직급은 해양오염방제 4명,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2명, 위성전문가 1명, 9급 직급은 해양오염방제 27명, 방제정 21명, 선박교통관제(VTS) 13명, 함정정비 5명 등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기획부서인 본청 및 지방청과 경비함정, 파출소, 항공대 등 현장 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올해 첫 실시하는 정기 채용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전문가 선발을 중심으로 한 경력경쟁채용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3일 까지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시험전형을 거쳐 8월 말에 발표할 예정으로 지원 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된다. 해양경찰청 2022년 1차 채용공고(출처 : 해양경찰청)
이천시,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본인부담등록금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이천시,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본인부담등록금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올해부터 취약계층인 법정저소득층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에게 부과되는 입학금 및 등록금 중 국가장학금, 기타 법령이나 조례에 따른 지원금, 학교 또는 부모의 직장에서 받는 지원금을 제외하고, ‘본인이 순수하게 부담하는 등록금’에 대해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법정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이천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조례」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제정되었다. 이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이 조례를 준비해 왔으며, 정부의 8.25청년특별대책발표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로 내용 수정 및 사회보장협의가 늦어져 난항을 겪었으나 작년 12월 16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학생의 경우 본인부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며, 한부모가족과 장애인(기준중위소득 70%이하) 대학생은 본인부담 등록금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학기당 최대 100만원, 연간 200만원 이내로 대상은 공고일 및 지급일 현재 가구원 1인이상과 함께 거주하는 이천시민으로, 이천시에 계속하여 3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거나 합산하여 10년이상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9세이하 대학생으로 직전학기 12학점이상, 평균 C학점(70점)이상의 성적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신청자는 반드시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 후 이천시에 별도로 신청하여야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혜택을 받는 학생 1인당 연평균지원금은 151만원으로 대상자는 490명으로 추산되며, 예산액 739백만원을 2022년 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보되어 상반기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한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누구나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경감에 실질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 명절 이후 전화금융사기 범행시도 급증 주의
설 명절 이후 전화금융사기 범행시도 급증 주의
경찰ㆍ검찰 등 사칭 전화, 저이자 대출 미끼문자 등 조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설 명절 이후 전화금융사기 범행 시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큰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따라서 '가족ㆍ친지ㆍ연인 등 지인 간 ‘사기전화(보이스피싱)를 조심하자’라고 이야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검찰ㆍ경찰ㆍ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형태가 다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미 탈취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전화 받는 사람이 어디에서 일하는 누구인지까지 알면서 고압적인 말투를 사용하고 있다.평소 사기전화(보이스피싱)가 있다는 것을 알더라도 심리적으로 위축될 경우 속아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요하고 있다. 또한 낮은 금리 대출로 바꿔준다는 등의 상환용 대출(대환 대출) ‘미끼문자’를 보내서 전화를 유도하는 수법도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기본적으로 대출 관련 문자메시지는 의심해 봐야 한다. 대출이 필요한 경우 받은 문자로 전화하지 말고 정식업체의 대표번호로 직접 연락해야 한다. 대표번호를 모를 경우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에 문의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21년 1분기 전화금융사기 발생 추이를 보면 1월 3187건, 2월 2417건, 3월 4017건 등으로 2월 명절 기간 주춤했으나 3월부터 크게 증가했다. 범죄자들이 설 명절에 쉬고 난 이후 본격적으로 범행을 시도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범죄 발생 추이(출처 : 경찰청) 자녀를 사칭해 '휴대전화가 고장났다.'라며 다른 번호로 문자해 달라고 한 다음 피해자 신분증, 신용카드, 계좌번호 및 비밀번호 등 개인ㆍ금융정보 탈취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국가수사본부는 '22년 1월 통계 분석결과 1월 사기건수는 2044건, 피해액 514억원으로 전월 2336건, 피해액 573억원 대비 각각 12.5%, 10.3% 감소했으나 사기범들이 범행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사기업 들이 지속적으로 허점을 찾아 범행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고 전화 금융사기를 뿌리 뽑을 때까지 예방솨 수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의해야할 금융사기 수법(출처 : 경찰청) 손해를 입지 않는 예방이 제일 중요한 만큼 소중한 사람들에게 ‘설 명절 이후 전화금융사기가 급증한다.’라는 얘기를 3분만 시간을 내서 이야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