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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19일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발매 확정!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속 화제의 OST!
송하예, 19일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발매 확정!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속 화제의 OST!
[사진 제공: 디 스튜디오] [인터폴뉴스] 가수 송하예가 감성 신곡으로 이른 봄을 따스하게 수놓는다. 송하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를 발매한다.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곁에서 늘 함께 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소중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감미로운 사운드와 서정적인 노랫말, 송하예의 독보적인 감성이 완벽하게 시너지를 이룬 곡이다. 편안한 신스 빈티지 사운드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읊조리듯 시작되는 노랫말과 멜로디를 지나 후반부로 갈수록 전해지는 송하예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짙은 감정선이 돋보인다.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내게 얼마나 힘이 된다는 걸 넌 알까/마음에 새겨진 그대가 있기에/몇 번이고 넘어지고 부서진다 해도/Always with you’처럼 담백하면서도 드라마틱한 가사가 우리들의 가슴속에 와닿는다. 특히 이 곡은 신곡 발매일인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깜짝 OST로 삽입돼 작품의 몰입도를 더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궁금증과 발매 일자 문의가 쇄도하며 드라마 못지않은 관심과 인기를 구가했다.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국내 대표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송하예의 다수의 히트곡을 이을 또 하나의 발라드 히트곡이자 따사로운 향기가 느껴지는 이른 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듣기 좋은 최고의 플레이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송하예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처음이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겨울비’, ‘니소식2’, ‘함부로 다정하게’,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 노래’, 리메이크 곡 ‘그대를 알고’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송하예의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나상도, ‘미스터트롯2’ 결승전서 밝은 미소 돋보인 ‘보금자리’ 무대 “최종 4위. 아름다운 마무리”
나상도, ‘미스터트롯2’ 결승전서 밝은 미소 돋보인 ‘보금자리’ 무대 “최종 4위. 아름다운 마무리”
사진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인터폴뉴스] 나상도가 미스터트롯2 최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6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결승전 방송에 나상도가 출연했다. 이날 나상도는 임영웅의 ‘보금자리’를 인생곡으로 선곡하며 무대에 올랐다. 나상도는 “지금까지 다섯 번째 오디션이다. 인생 마지막 오디션이 ‘미스터트롯2’겠지만 아직까지 가수로서 자리를 못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상도는 “어떤 모습을 보여드렸을 때 가장 좋아하실까 하는 고민을 계속했다. (답은) 미소인 거 같다. 춤과 리드미컬함 속에 즐거움, 감동, 시원함을 함께 드릴 수 있는 곡이 가장 저에게 맞는 곡인 것 같다”며 선곡 이유를 밝히며 “가수로서 행복하다라는 마음이 든 게 처음인 거 같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보금자리’를 틀고싶다”고 전했다. 가사에 맞춰 돈다발을 던지며 노래를 시작한 나상도는 탁 트인 시원한 고음과 경쾌하고 밝은 춤을 선보이며 곡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또한,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반달 눈웃음과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마스터단의 폭발적인 함성과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대를 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나상도를 보면서 느끼는 게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이길 수 없다는 것. 물 만난 물고기처럼 나상도의 콘서트로 만들었다. 이렇게 성량과 호흡이 좋은지 이 무대에서 다시 놀랐다.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고 느꼈다”며 호평했다. 이홍기는 “궁금한 게 있다. 많은 분들이 느끼셨다시피 처음 나상도의 인상은 진중하고 눈물도 많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무대를 즐기고 계신다고 느꼈다. 왜 그럴까요?”라며 나상도에 질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나상도는 “저는 슬픈 음악만이 마음을 울린다고 생각했었다. ‘미스터트롯2’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이 즐거움, 유쾌함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즐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금자리’ 무대에 대한 마스터들의 평가에서 나상도는 최고점 100점, 최저점 94점을 기록했다. 이어진 최종 진선미를 가리는 결과 발표시간, 나상도는 마스터 총점 1273점, 온라인 응원 투표 680점, 실시간 문자 투표 733.47점을 기록했으며 최종 점수 2686.47점으로 최종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미스터 트롯2’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나상도는 최종 순위를 확인 후 밝은 눈웃음으로 화답했다. 또한, 나상도와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眞을 차지한 안성훈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善의 박지현, 美의 진해성에게도 축하와 함께 아름다운 마무리를 알렸다. 나상도는 '미스터트롯2'에서 매 무대 다채로운 모습과 시그니처 눈웃음으로 ‘트롯 미소천사’라고 불리며 활약했다. 또한 지난 준결승 신곡미션에서 선보인 '콕콕콕'과 노래 '벌떡 일어나'가 인기를 끌고 있는 등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나상도는 ‘미스터트롯2’ 마지막 방송에서 최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밀의 여자' 이채영X신고은X박형준, 이들에게 불어 닥친 뜻밖의 위기!
'비밀의 여자' 이채영X신고은X박형준, 이들에게 불어 닥친 뜻밖의 위기!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인터폴뉴스] ‘비밀의 여자’의 이채영, 신고은, 박형준이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17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이채영(주애라 역), 신고은(정겨울 역), 박형준(남지석 역)의 긴장감 넘치는 나들이가 펼쳐진다. 앞선 방송에서 주애라는 친구인 정겨울을 질투, 정겨울이 YJ 그룹의 대를 잇지 못하게 남몰래 피임약을 먹여왔고 남유진(한기웅 분)과 불륜 행각을 벌이는 등 도를 넘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주애라의 서슬 퍼런 행동들이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17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주애라, 정겨울, 남지석 세 사람은 함께 외출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 주애라는 깜짝 놀란 듯 넋이 나간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고, 정겨울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남지석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당황스러워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이번 일이 순식간에 발생한 상황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위기를 맞은 세 사람.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남지석은 정겨울의 큰아버지이자 젊은 시절 불의의 사고를 당해 일곱 살 지능을 갖게 된 인물이다. 정겨울은 그런 남지석을 알뜰살뜰 챙겨왔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질투에 눈먼 애라가 본격적으로 겨울이를 향해 무서운 일들을 꾸며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함께 외출했던 애라, 겨울, 지석 세 사람에게 닥쳐올 불행의 서막은 무엇일지도 추측하면서 시청하면 재미를 배로 느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격적인 사건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이채영, 신고은, 박형준의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4회는 17일(오늘)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열수송관 등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안전관리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열수송관 등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안전관리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인터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이호현 전력정책관 주재로 '2023년도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집단에너지 안전정책 동향을 안내함과 동시에 동절기 열공급시설 안전관리점검 결과와 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산업부는‘22년 집단에너지 안전관리기준 및 열수송관 최소유지관리기준 고시를 제정하는 등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으며, 올해는 지리정보체계(GIS) 기반의 굴착공사정보시스템 고도화로 사업자들에게 명확한 열수송관 굴착구역을 제공함과 더불어 수도권 지역 열공급시설 통합지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19년부터 집단에너지 열공급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중이고‘22년 동절기대비 열공급시설 점검은 전체 집단에너지사업자(지역냉난방·산업단지) 7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위 기간 중 열수송관 누수사고 발생 사업장 2개소는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20년 이상 장기사용 열수송관 보유 사업자'에 대해서는 매년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이고, 올해는 2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4.17일부터 6.16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진 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최신 기술동향 세션에서는 금호석유화학이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지역냉난방 집단에너지 기술동향'발표를 통해 최신 열공급시설 안전관리 기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만약의 사고발생을 대비하여 '긴급공사시 자재 대여제도'및 '설비 보수·개선 실무사례 공유'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집단에너지 열공급시설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집단에너지업계에 열수송관 등 집단에너지 열공급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추위가 풀리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해빙기 기간에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산업부는 유관기관·집단에너지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 개선 및 정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집단에너지 열수송관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2023년 건설근로자 가족 휴가지원 신청하세요!
고용노동부, 2023년 건설근로자 가족 휴가지원 신청하세요!
고용노동부 [인터폴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와 그 가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국내 여행 및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복지서비스‘가족 휴가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퇴직공제제도를 운영하고,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설근로자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공제회의 가족 친화 복지서비스인 ‘가족 휴가지원’은 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쇼핑몰 ‘휴가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인트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설근로자 및 동반가족 총 2,0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09시부터 3월 31일 금요일 18시까지이며,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온라인(PC, 모바일),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등기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직전년도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와 ‘한부모가족’ 신청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기준은 아래와 같다. ① 직전년도 수상자 → ② 한부모가족 → ③ 다자녀 → ④ 고령 → ⑤ 신청월 직전 12개월(2022년 3월~ 2023년 2월) 퇴직공제 적립 일수 → ⑥ 퇴직공제 총 적립 일수 순 자세한 신청 자격, 구비서류 등 세부 내용은 공제회 누리집알림 사항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퇴직공제 적립 일수 등 일부 신청요건 참고 후 신청이 필요하다. 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올해는 특별히 한부모가족 등 선정기준이 추가되어 상대적으로 여가생활의 기회가 부족한 건설근로자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제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건설근로자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기시다 유코 여사와의 친교 행사
김건희 여사, 기시다 유코 여사와의 친교 행사
대통령실 [인터폴뉴스] 김건희 여사는 3. 16일 기시다 유코 내각 총리 대신 부인의 초청으로 총리 공저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의 만남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 이후 4개월 만이다. 김 여사는 유코 여사의 안내로 총리 공저 내부를 둘러본 뒤, 장인의 안내에 따라 함께 화과자를 만들고 말차를 마시며 조선을 사랑한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와 그가 설립한 민예관, 유코 여사의 고향인 히로시마 이야기, 일본인 저자의 유명 저서 등에서부터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 여사는 화과자 만들기 체험 초청에 대한 화답으로 유코 여사에게 유과, 과편, 다식 등 우리나라 전통 한과를 건네며, “오늘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나눈 만큼 양국 국민들도 더욱 가깝게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유코 여사가 소개한 “소나무는 천년이 지나도 푸르다”라는 글귀에 공감하며 “이번 방일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무르익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으며, 두 정상 배우자는 양국 정상이 리더십을 통해 두 나라의 안정된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김 여사는 유코 여사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유코 여사를 한국으로 초대했으며, 유코 여사는 아직 한국에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일 정상회담 이후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김 여사가 만든 화과자를 보여주자 직접 맛보며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다”고 말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천과 대전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가 설치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천과 대전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가 설치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인터폴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를 금년 하반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역 소재 데이터 중소·새싹기업 등의 가명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반(인프라), 자문(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권역 내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4주간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 결과 총 7개의 광역 지자체가 신청했다. 개인정보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원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했으며,사업이해도·관심도, 사업계획 적정성, 참여기관 역량(예산·인력·시설 규모 등), 발전방향·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인천과 대전을 선정했다. 인천광역시는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추진근거를 마련한 점, 지역 데이터기업(443개)의 충분한 수요, 인천e음카드·바이오·물류·헬스케어 등 지역특화 사업 연계방안의 구체성, 결합전문기관으로 기능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인력을 완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광역시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지역 바이오(44개) 및 데이터(299개) 기업, 지역 4개 종합병원 및 대학 등과 선제적으로 협력체계가 구축된 점,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 기업·기관의 가명정보 활용수요가 파악된 점, 운영인력·시설규모·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각 선정 지자체별로 4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까지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권역 내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 및 모범사례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가명정보 등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에 기반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인천과 대전에 설치되는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가 각 지역의 다양한 데이터 기반(인프라), 사업과 연계되고, 지역의 데이터 관련 중소·새싹기업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해구호협회와 이재민 보호 강화를 위한 만남의 자리 가져
행정안전부, 재해구호협회와 이재민 보호 강화를 위한 만남의 자리 가져
행정안전부 [인터폴뉴스] 행정안전부는 이재민 보호 강화를 위해 17일 오전 11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서울 마포구)에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이 만났다고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재해구호법'에 따라 의연금품의 모집ㆍ관리 및구호활동 등을 위하여 설립된 구호지원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작년 중부권 집중호우, 태풍 힌남노 상륙과 같은 재난으로 인하여 언제든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두 기관이 공유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송필호 협회장은 두 기관의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며, 협회가 더욱 다양한 이재민 구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가 제도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안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그간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해구호협회가 국민성금 모집과 지원, 구호물자 전달 등 활발히 활동해 온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 달라”며, “행안부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다양한 분야의 민·관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재난으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을 보호하고 이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EU 집행위,'핵심원자재법'및'탄소중립산업법'초안 발표
산업통상자원부, EU 집행위,'핵심원자재법'및'탄소중립산업법'초안 발표
산업통상자원부 [인터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6일 EU 집행위가 EU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 및 탄소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의 초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동 법안들의 발표가 예상됨에 따라 법안 마련 이전 단계부터 민관합동 간담회(‘22.10, ‘22.11, ‘23.1), 전문가 간담회(‘23.3) 등을 통해 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EU측에도 ❶핵심원자재법상 투자 및 인허가, 인센티브 등이 EU 역내·외 기업에 비차별적으로 적용되어야 하고, ❷기존에 추진중인 노동·환경 규범과 조화되도록 설계가 될 필요가 있다는 우리측 입장을 지속 개진해 왔다. 핵심원자재법 초안은 美 IRA와 달리 역외 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조항이나 현지조달 요구 조건 등은 포함하고 있지 않고, 탄소중립산업법도 EU 역내 기업과 수출기업에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 법을 상세히 분석하여 업계에 미칠 위기 및 기회 요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업 간담회(3.20일주 개최예정) 등을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발표된 법안은 EU 집행위 초안으로 향후 유럽의회 및 각료이사회 협의 등 입법과정에 약 1∼2년이 소요될 전망인 바,업종별 영향, WTO 규범 위반 여부 등을 상세히 분석하고 구체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對 EU 아웃리치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회요인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EU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