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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에 연접한 논밭두렁 태우면 최대 100만원 과태료 부과
산림청, 산림에 연접한 논밭두렁 태우면 최대 100만원 과태료 부과
불법소각 단속 [인터폴뉴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해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불의 원인 중 약 26%는 논밭두렁이나 영농 쓰레기 소각이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산림보호법령을 개정하여 산림 연접지 100m 내에서 소각행위를 금지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올해(3.14까지) 발생한 262건의 산불 중 쓰레기나 농산 폐기물,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발생하는 산불이 여전히 많았다. ‘설마 산불로 번지겠어’ 하는 생각으로 농산촌에서 쓰레기 등을 태우다가 강한 바람에 산불로 번지는 경우, 산불을 낸 자에 대해 징역형이나 벌금형이 뒤따른다.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실수로 산불을 냈을 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울러, 산림청은 최근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점차 대형화되고 있어, 산불 가해자 신고 포상금 규정을 현행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농정, 산림 및 환경부서 합동으로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운영하여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도 산불 홍보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여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나 산불 원인자에 대한 처벌 규정 등을 알리도록 하고, 농촌진흥청도 농업인을 교육할 때 소각행위 금지에 관한 내용을 반영한다.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산불 예방이 중요한 시기”라며,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K-방송영상·OTT콘텐츠의 세계적 위상 지속할 정책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 K-방송영상·OTT콘텐츠의 세계적 위상 지속할 정책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 [인터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7일, 방송영상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3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제1차 회의를 열어 올해 방송영상산업을 전망하고 K-방송영상·OTT 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지속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방송영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 방송영상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위원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 포럼은 격월로 운영하며 방송영상·OTT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해나간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3년 방송영상·OTT 산업의 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우리 방송영상·OTT 콘텐츠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 2월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 K-콘텐츠 수출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를 이을 방송영상·OTT 콘텐츠 집중 육성 한편 문체부는 올해 방송영상·OTT 콘텐츠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기획개발부터 제작, 수출,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확충 등 짜임새 있는 정책을 추진해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와 같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방송영상·OTT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특히 OTT ‘웨이브’ 신규가입자 유치 콘텐츠 1위를 기록(’22년 9월 기준)한 '위기의 엑스(X)' 등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22년 116억에서 ’23년 454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작품당 지원 단가도 최대 30억 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아울러, 수익 창출의 핵심 요소인 IP를 제작사와 국내 OTT 사업자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우선 방영할 수 있도록 해 제작사와 국내 OTT의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 OTT 콘텐츠의 전 세계 동시 유통과 좀비물 등 다양한 장르물의 확대로 갈수록 후반작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수시각효과(VFX), 컴퓨터그래픽(CG), 번역․더빙뿐 아니라 장애인의 시청각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화면해설 방송을 포함한 후반작업에 신규예산 300억 원을 지원한다. 창작자와 제작자가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제작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오징어 게임'의 촬영장소이기도 한 ‘스튜디오 큐브’(대전 유성구) 내에 수상촬영과 일반촬영 모두 가능한 ‘수상해양복합촬영장’을 올해 5월 완공할 예정이다.(총 사업비 79억 원) 또한, ‘스튜디오 큐브’ 내 모든 스튜디오에서 특수촬영이 가능하도록 ‘크로마키 스크린’ 설치 등도 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총 18억 원) 아울러 문체부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OTT 콘텐츠 특화 과정’의 규모를 올해는 19억 원으로 확대(’22년 10억 원)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아우르며 제작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김도형 미디어정책국장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을 이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방송영상·OTT 콘텐츠를 지속 육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짜임새 있게 추진해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방송영상·OTT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상반기 왕실문화 교육 실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상반기 왕실문화 교육 실시
활동지 표지 예시 [인터폴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박물관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 20여종을 운영한다. 일반인들에게 왕실문화에 대한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문화 교육은 접수 시작 날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비대면 교육은 박물관의 왕실유물과 문화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상반기는 ▲ 유·초·중등 학급단체(특수학급 포함) 대상 교육 10종, ▲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 11종을 대면과 비대면, 궁 현장 연계 교육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한다. 상반기(4월~6월) 학급단체 대상 교육은 지난 6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학급단체 대상 교육은 손 인형극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를 통해 왕실문화를 이해하는 ‘박물관에 놀러온 공주님 왕자님’을 비롯하여, 국립고궁박물관 과학문화실 개편과 연계한 ‘경복궁 과학연구소’, ‘왕실그림 속 전문인을 찾아라’ 등 유치원생(6~7세)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교과과정 연계 교육, 자유학기제 연계 교육 등 교육현장 일선에서 유연하게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위한 ‘박물관 속 동물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임금님 알고 싶어요’ 등의 교육도 확대‧운영하여 교육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도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은 왕실의례, 조선왕실의 건강비법, 궁중여인의 피부관리 등 조선왕실의 문화를 좀 더 세분화시켜 경험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던 임신부 대상의 ‘왕실태교’를 비롯하여 일반 성인 대상의 ‘조선 왕실의 인장’ 등은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왕실 전문 박물관이라는 정체성에 어울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왕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봄바람 살랑살랑, 울산! 지금 만나러 갑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울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울산시청사 [인터폴뉴스] 울산시는 전국의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답사 여행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3 울산 관광 정책설명회' 연계 행사로 마련됐다. 답사 여행은 정책설명회 현장에서 신청한 단체여행객 울산여행 상품구성이 가능한 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들과 상품 홍보가 가능한 관광 전문 언론인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관광자원을 답사한다. 대표 관광지로는 ▲반구대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간절곶 등을 방문한다. 또 체험 관광자원으로는 ▲외고산 옹기마을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수제맥주 트레비어 양조장과 단체여행객 수용 가능한 식당 등을 답사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 구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원 답사와 숙박 연계 상품 구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관광 정책설명회에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까지 울산시가 마련한 일련의 행사들을 통해 울산관광에 대해 충분히 숙지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 울산공업축제를 비롯해 울산 전역에 축제 소식이 풍성한 만큼 다양한 여행상품을 구성해서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관광업 종사자 및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방송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관광객 유치에 영향력을 가진 대상을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익산 농촌관광 붐’... 소소한 치유 여행 인기
‘익산 농촌관광 붐’... 소소한 치유 여행 인기
‘익산 농촌관광 붐’... 소소한 치유 여행 인기 [인터폴뉴스] 익산시가 학생들을 비롯해 가족, 친구, 연인,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골여행으로 소소한 치유여행을 선사하며 농촌관광 메카로 도약한다. 시는‘익산 방문의해’를 맞이해 1월부터 이달 12일 기준 총 10주 동안 농촌관광 학생관광객이 약8,000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매주 800명이 익산 농촌을 방문해 시골 힐링 체험을 즐기고 있는 셈이다. 우선 이달까지 2,971명 학교 학생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체험을 다녀갔으며, 추가로 2,300명이 익산문화유산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으로 참여 예약을 상태다. 또한 4만2천명의 어린이 회원을 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이미 올해 5,000명의 어린이들이 익산을 방문했으며 앞으로 여름 캠프와 겨울 캠프를 익산 농촌관광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지난해 익산교육지원청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창의적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시는 농촌관광객 확대를 위해 가족, 친구, 연인, 학교, 반려동물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깃 관광객 수요에 맞춘 ▲농촌관광 자원조사 ▲서비스 물품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 ▲숙박·체험 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했다. 특히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당일, 1박 2일, 2박 3일 여행 일정 상담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며 소요되는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체험·숙박비 1일 1인 1만원(최대 50%)을 지원한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내 최고의 농촌관광지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안전 등 최적의 관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시 찾고 싶은 곳, 다시 가고 싶은 곳, 익산’이 농촌관광 붐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으로 꽃구경 가자~”…봄꽃 명소 19곳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으로 꽃구경 가자~”…봄꽃 명소 19곳
농림축산식품부 [인터폴뉴스] 봄~봄~봄~ 봄이 왔어요! 완연한 봄날씨에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 알려드려요. 1. 개나리 꽃피는 농촌 · 석모도 자연휴양림(인천 강화) * 개화 시기 : 4월 ▲ 주요 체험 - 개나리 군락지 - 인근 체험마을 : 석모도해미지, 영농조합법인 고구마 묵 만들기, 쑥버무리만들기 체험 등 2. 목련 꽃피는 농촌 · 남사예담촌마을(경남 산청) * 개화시기 : 3월~4월 ▲ 주요 체험 - 고가 탐방 - 한방족욕체험, 천연염색체험, 전통혼례체험 등 3. 매화 꽃피는 농촌 · 향매실마을(전남 순천) · 매계마을(경남 하동) · 홍쌍리 청매실농원(전남 광양) * 개화시기 : 2월~3월 ▲ 향매실마을 주요 체험 - 매실청 담그기 · 천체관측 체험 ▲ 홍쌍리 청매실농원 주요 체험 - 매실 관련 가공품 판매 4. 벚꽃 피는 농촌 · 산들강웅포마을(전북 익산) · 오섬권역마을(전남 구례) · 청도각북벚꽃길(경북 청도) * 개화시기 : 3월 말~4월 말 ▲ 산들강웅포마을 주요 체험 - 블루베리 케익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자전거 대여, 꽃 작품 만들기 5. 산수유 꽃피는 농촌 · 구례 산수유마을(전남 구례) * 개화 시기 : 3월 ▲ 구례 산수유마을 주요 체험 - 산수유 떡 만들기, 전통차 시음회, 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 등 6. 수선화 꽃피는 농촌 · 거북이마을(충남 홍성) · 공곶이(경남 거제) · 유기방가옥(충남 서산) * 개화시기 : 12월~3월 ▲ 거북이마을 주요 체험 - 전통장류 체험, 목공 체험, 전통예절교육 등 ▲ 유기방가옥 주요 체험 - 농경문화 체험, 전통 놀이, 한복 체험 등 7. 진달래 꽃피는 농촌 · 국화리팜랜드(인천 강화) · 꽃새미마을(경남 밀양) * 개화시기 : 4월 초 ▲ 국화리팜랜드 주요 체험 - 고려산 진달래축제 - 봄향기 돌미나리전,한방백숙 만들기등 ▲ 꽃새미마을 주요 체험 - 종남산, 야생화, 허브관찰 체험, 허브비누,양초만들기체험 8. 유채꽃 피는 농촌 · 맹방유채꽃마을(강원 삼척) · 고창 학원농장(전북 고창) · 가시리마을(제주 서귀포) * 개화 시기 : 3월~4월 ▲ 맹방 유채꽃마을 주요 체험 - 한과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나만의 컵 만들기, 주얼리 공예등 ▲ 고창 학원농장 주요 체험 - 도깨비 메밀꽃밭 촬영장소 ▲ 가시리마을 주요 체험 - 조랑말 승마 체험 9. 철쭉 꽃피는 농촌 · 대기철쭉꽃마을(경남 합천) · 철쭉피는황매골마을(경남 산청) * 개화 시기 : 5월 ▲ 대기철쭉꽃마을 주요 체험 - 황매산 산나물, 고구마, 복분자, 블루베리 채집 체험 ▲ 철쭉피는황매골마을 주요 체험 - 엿만들기, 국화주 담기, 두부만들기 등 살랑살랑 봄바람에 밀려오는 꽃향기~ 농촌의 푸릇함과 온화한 날씨를 즐겨보세요!
이용빈 의원, 한국-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의원외교 시동
이용빈 의원, 한국-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의원외교 시동
이용빈 국회의원 [인터폴뉴스] 이용빈의원실은 ‘한이스라엘 스마트모빌리티 산업협력 및 혁신생태계 협력을 위한 방문대표단(단장 산자위 이용빈의원, 이하 대표단 산자위 최형두 의원, 국토위 김병욱 의원)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이스라엘에 방문해 의원외교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의 취지를 살펴보면 한국-이스라엘 양국 정부 주도로 기술협력이 시작된 지 어느덧 20여 년이 된 시점에서, 양국의 의회가 만나, 현재 위치를 점검해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방문대표단은 이스라엘 국회 경제위원회 상임위원장 David Bitan 의원을 포함해 현지 의회-정부-기업-협단체 관계자를 만나, 한국-이스라엘 기술협력 실태 점검하고, 향후 AI-자율주행-미래차 등 우호 여건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한이스라엘 공동R&D 중점협력 분야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인 ‘모빌아이(MobilEye)’를 비롯한 혁신생태계 전반을 살피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이스라엘 간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전략적 기술협력을 위한 혁신컨퍼런스에 참여해 정부/기관 관계자와 국내 스타트업 등 기업들을 격려하고, 양국간 기술협력을 고도화할 입법제도적 지원사항 등도 꼼꼼히 발굴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이스라엘 스마트모빌리티 혁신컨퍼런스는 정부-기관-기업 등 약 100여명 규모가 함께한 역대 최대 규모다. 양국 기술협력이 시작된 이래 국회차원에서 최초로 방문해주신 정책현장이니 만큼 스마트모빌리티에 관한 미래혁신과 기술협력의 토대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빈 의원은 “최근 지역구인 광주 관내 미래차 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국가산단이 지정됨에 따라 스마트 모빌리티의 양국간 기술 협력이 대단히 중요해졌다.”라며, “한국과 이스라엘의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가 주도할 미래에 대한 양국간 기대가 커진 만큼, 저 역시 대한민국 경쟁력 높이고,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다양한 미래구상을 담아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양곡관리법 전남농민단체 설명회 개최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양곡관리법 전남농민단체 설명회 개최
양곡관리법 전남농민단체 설명회 [인터폴뉴스] 오는 23일, 본회의 표결을 앞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전남농민단체 설명회가 열렸다. 3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쌀값정상화TF 주최로 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쌀값정상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전남농민단체 설명회’에는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더불어민주당 쌀값정상화TF 팀장), 윤재갑 의원(농해수위, 쌀값정상화TF 위원)이 참석했으며, 김문수 도당 농어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강도용 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연맹회(윤일권 회장), (사)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박광은 회장), (사)한국들녘경영체 전라남도연합(김형상 회장), 가톨릭농민회 광주대교구연합회(홍인표 회장) 등을 비롯해 많은 전남농민단체 대표들이 함께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은 “양곡관리법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힘의 과장된 우려와 의도된 왜곡에 맞서, 마지막 순간까지 양곡관리법의 진실을 농민들께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양곡관리법은 쌀 생산조정 병행을 통한 ‘시장격리 최소화’가 목적이며, 쌀값을 살리고, 농민을 살려, 지방을 지킬 대안”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을 표결 처리하여, 쌀값정상화를 위한 길을 흔들림 없이 걸을 것이다. 30년 쌀값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어코 농촌과 농민을 저버리고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는 농민에 대한 배신 행위이자,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