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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군 주연 中드라마 '두 남자' 단 한건의 민원 없이 전북 순창서 야외촬영 성공적으로 마쳐…드라마팀의 귀감
호세군 주연 中드라마 '두 남자' 단 한건의 민원 없이 전북 순창서 야외촬영 성공적으로 마쳐…드라마팀의 귀감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인터폴뉴스]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신예 유채희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두 남자'가 전북 순창에서 야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두 남자'는 촬영과 관련한 단 한 건의 민원 없이 모범적으로 촬영을 마쳐 드라마 제작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화권 OTT에 독점 채널을 론칭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첫 드라마 '두 남자'는 중화권 OTT를 통해 하반기 방송할 예정이다. 이에 전북 순창군은 '두 남자'에 대한 전체 지원에 적극적 나서며, 불황인 드라마업계에 시너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창군에서 촬영된 '두 남자'는 순조롭게 촬영이 마무리된 가운데 스태프들의 모범적인 태도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순창군은 '두 남자'의 모든 스태프들이 친절한 태도를 보였음은 물론 촬영 현장에 쓰레기가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순창군 내 식당들 또한 현장에 커피를 지원하는가하면 스태프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해줄만큼 돈독한 관계를 맺었다고. 이에 순창군은 "촬영장에 방문해 진행을 도우면서 보니 드라마 촬영은 고된 노동이었다.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로서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모두 친절해서 순창군민들과 화합을 이뤘다. 다시 한번 '두 남자' 드라마팀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팀을 대표해 다시 한번 순창군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촬영할 때마다 주민들이 나오셔서 같이 도와주시고 먹을거리도 나눠주시고 모기향을 피워주셨다. 꼭 다시 순창 촬영을 가고 싶다"며 서로를 칭찬하는 보기 드문 모범사례를 남겼다. 드라마 '두 남자'에서는 순창 제일고등학교, 금산여관, 대동 전원마을 등 순창이 지닌 다양한 풍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데 이어 드라마, 예능 등 활발한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고 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 극 설렘 유발하는 역대급 조합! ‘시간 순삭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 극 설렘 유발하는 역대급 조합! ‘시간 순삭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인터폴뉴스]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이 착붙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신선한 콘셉트와 스피드한 전개, 원작을 뛰어넘는 캐릭터들의 향연 등 재밌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캐릭터와 200% 동화된 배우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의 활약이 있다. 차은우는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 역을, 박규영은 국어 선생님이자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특별한 저주에 걸린 한해나 역으로 열연중이다. 차은우는 먼저 단정한 옷차림, 안경 등 ‘진서원’ 그 자체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극 중 진서원(차은우 분)은 자신과의 키스 이후 갑작스레 다가오는 한해나(박규영 분)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평소 불편해했던 해나와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오해를 풀어나갔다. 이 과정에서 서원은 어릴 적 개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는데, 차은우는 서원의 복잡한 마음을 특유의 대사 톤과 깊은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1회 방송 말미,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과 ‘개(개+해나)’의 대치 장면에서 차은우의 연기는 진가를 발휘했다. 개나가 해나라고 생각하지 못한 서원은 영문도 모른 채 개나가 다가오자 당황해하며 뒤로 주춤, 급기야 쓰레기통에 올라가 내려올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이 장면에서 차은우는 눈빛, 제스처 등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의 캐릭터를 요소 하나하나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작품을 통해 갈색 머리에 첫 도전한 박규영은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한해나에 착붙, 특별한 저주를 둘러싼 캐릭터 서사를 흡입력 있게 그려냈다. 해나는 의도치 않은 서원과의 키스로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에 걸렸고 저주를 풀고자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서원이 개 트라우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개 트라우마를 숨기고 싶어 하는 서원을 향해 먼저 말할 필요 없다고 다독여 주는가 하면, 궁지에 몰린 그를 알게 모르게 지켜주는 행동을 보였다. 여기서 박규영은 인생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서원에게 담담히 위로를 건네는 등 밝은 성격을 놓치지 않는 해나의 모습을 세심하게 연기하며 사랑스럽고 다정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3회 방송 말미, 동료 교사 결혼식을 위해 만난 서원과 해나는 윤채아(이서엘 분)의 눈을 피해 우산 뒤로 몸을 숨겼다. 이때 의도치 않게 초밀착한 두 사람의 심쿵 엔딩은 모두의 심장을 간질간질하게 만들었고 차은우와 박규영은 순간 화면이 멈춰진 듯, 오직 두 사람에게만 시선이 쏠리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앞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이들의 달짝지근하고도 과거의 서사까지 더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댕며드는’ 판타지 로맨스로 시간을 순삭시키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신정훈 의원, 지난해 우리 해안 뒤덮은 쓰레기 92%는 플라스틱... 8년새 25배 증가
신정훈 의원, 지난해 우리 해안 뒤덮은 쓰레기 92%는 플라스틱... 8년새 25배 증가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 [인터폴뉴스] 플라스틱 쓰레기가 우리 해안을 뒤덮고 있으며 그 수와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쓰레기 중 플라스틱은 84만 895개(92%)로 2014년 3만 4,030개(69%)에 비해 24.7배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표1].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약 14.5만톤으로 육상기인은 65%(9.4만톤, 초목류 포함), 해상기인은 35%(5만톤)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12만 6,035톤으로 2014년 7만 6,849톤 대비 1.6배 증가하는데 그쳤다[표2]. 지난해 총 수거량 중 지자체에서 11만 1,461톤(88.4%)을 수거했고 해수부 산하기관에서 1만 4,574톤(11.6%)을 수거했다. 지자체별로 전남 34,671톤, 제주 17,017톤, 경북 12,895톤, 충남 12,823톤 순으로 많이 수거했다[표2]. 신정훈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우리나라, 현재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국제사회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의원은 “해양쓰레기의 상당수가 육상에서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 제주 해녀 어업인과의 대화, 해변 정화활동 및 해양동물 보호 간담회 등 해양환경 인식증진 활동
김건희 여사, 제주 해녀 어업인과의 대화, 해변 정화활동 및 해양동물 보호 간담회 등 해양환경 인식증진 활동
10월 6일 김건희 여사는 제주시 종달어촌계 해녀 휴게실에서 해녀 어업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인터폴뉴스] 김건희 여사는 10월 6일 오후 제주시 종달어촌계 해녀 휴게실에서 제주지역 해녀 어업인들을 만났다. 오늘 만남에는 제주 해녀협회 관계자, 서울에서 귀어한 젊은 해녀, 제주에서 오랫동안 해녀 어업에 종사한 중·장년 해녀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 여사는 오랜 세월 바다와 함께 살아온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듣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을 지켜온 해녀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현재 해녀와 제주 해녀어업·문화는 각각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어 김 여사는 제주 서귀포시 광치기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반려해변이란 기업·학교·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등 평소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인 김 여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반려해변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면서, 제주지역 반려해변 입양기관 및 제주 새마을회 관계자 등과 함께 광치기해변에서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했다. 다음으로 김 여사는 제주 해양수산연구원에서 해양동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을 만났다. 김 여사는 남방큰돌고래,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보호생물을 보호·보존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그간 노력을 듣고, 해양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국립공원공단, 민·관 협업으로 친환경 국제인증 양식어업 환경 만들어
국립공원공단, 민·관 협업으로 친환경 국제인증 양식어업 환경 만들어
다자협력형 친환경양식 전환 시범사업 [인터폴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진도군 조도지구 내 전복 양식장 3개소(10만㎡)가 진도군, 지역주민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획득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6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인증 양식장 어민, 김희수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인증서 수여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양식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수산물 생산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역주민(2개 마을, 3개 어가) 및 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 내 전복 양식장이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왔다. 국립공원공단은 전문 컨설팅업체와 함께 어가에 대한 친환경 양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인증을 위한 양식장 내 퇴적층 환경조사를 지원했다. 지역주민은 기존 노후부표를 친환경부표로 교체하고 양식장 주변 해양쓰레기 약 12톤을 수거하는 등 양식장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진도군은 마을 내 육상 쓰레기 적치장을 설치하여 전복 양식 중 발생되는 폐사체, 선박 폐유 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여 양식장 운영으로 인한 해양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원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양식 어가가 국제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인증을 획득한 어가의 수산물 유통·판매도 적극 지원하여, 국립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세대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6일 제3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 등 총 11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페트병, 세제통, 라면봉지류 등과 같은 생활쓰레기를 신청기업의 수거로봇에 투입하면 자동으로 분류 및 처리한 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AI 수거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에 대한 적극해석을 통해 즉시 시장출시가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그리고, 도심지 건물내 미니창고를 대여해주고 이용자가 물건을 보관하면 관리해주는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의 실증특례 지정을 통해 향후 1인 가구 등은 부피가 큰 물건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 생활물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도매 거래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운영’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특히 이번 안건은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가 기획한 전략기획형 과제의 첫 번째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그 외, 지난 9월초 서면으로 진행했던 제29차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투명 OLED 디스플레이 활용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등 7건을 포함하여 전체 규제특례 지정 목록은 아래와 같다. [제29차 및 제3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 규제특례 지정 목록 ] ① (잎스) AI 수거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 : 적극해석 ② (세컨신드롬)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 : 실증특례 ③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운영 : 실증특례 ④ (에이티나인랩스) 모바일 폐차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⑤ (성흥티에스) 투명 OLED 디스플레이 활용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 실증특례 ⑥ (에이피에스) 필름형 투명 LED 적용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 실증특례 ⑦ (지에스렌트카)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⑧ (진캠핑)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⑨ (어썸플랜)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⑩ (웨이즈플랜)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⑪ (이제이엠컴퍼니) 주거정비 총회 전자적 의결 서비스 : 실증특례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사업계획 변경안도 심의·의결했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ICT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통해 운전자격 및 개인신분 확인 측면에서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서비스로 ’20.9월 출시되어 현재 약 530만명이 사용하는 국민생활 밀접 서비스로 성장했다. 다만, 그간에는 주민등록번호 표출 기능이 불비하여 활용이 일부 제한됐던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표출·활용도 가능토록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더 많은 수요처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심의위원회까지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 시행(’19.1월) 이후 총 189건이 처리(임시허가 68건, 실증특례 121건)됐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 자율주행 배달로봇, 일반의약품 화상투약기 등 115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되어 1,399억원 매출액 달성, 1,970억원 투자 유치, 6,498명 고용 창출 등 경제적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지정과제 중 68건의 과제는 관련법령이 개선되어 규제특례 서비스가 정식 제도권 안으로 편입됐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은 “오늘은 국민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과제들이 규제특례를 받았는데, 통과시킨 것에 그치지 않고 시장에 빠르게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며, “또한, 시장에 출시된 이후에도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있다면, 부처간 적극 협의하여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7인의 탈출' 황정음X이유비X신은경X조윤희, 진실 밝힐 마지막 기회 버렸다! 숨 막히는 반전 전개!
'7인의 탈출' 황정음X이유비X신은경X조윤희, 진실 밝힐 마지막 기회 버렸다! 숨 막히는 반전 전개!
[사진제공=SBS ‘7인의 탈출’ 3회 방송 캡처] [인터폴뉴스] ‘7인의 탈출’이 예측 불가의 전개로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3회에서 방다미(정라엘 분)가 결국 비극을 맞았다. 마지막까지 진실을 밝히고자 했던 방다미는 총격을 당하고 사라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사건을 조작해 양부 이휘소(민영기 분)의 삶까지 파괴한 악인들의 만행은 소름을 유발했다. 방다미가 사라진 자리에 총을 쥔 채로 쓰러져 있던 이휘소, ‘방울이 사건’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것임을 깨달은 방칠성(이덕화 분)이 복수를 다짐하는 엔딩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숨 막히는 반전 전개에 열띤 반응도 쏟아졌다. 3회 시청률은 전국 6.7% 수도권 6.5%(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치솟았고, 2049 시청률 역시 2.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금라희(황정음 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자신을 왜 버렸냐는 방다미의 물음에 잊고 싶은 과거를 떠올린 금라희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방다미는 빗속에 쓰러진 자신을 내버려 둔 순간 엄마로서의 기회를 버린 거라며 할아버지의 재산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할 거라고 도발했고, 금라희는 무섭게 폭주했다. 방다미는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바로잡고자 고군분투했다. 한모네(이유비 분)가 직접 진실을 털어놓게 만들겠다고 했지만, 현실은 그의 편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진실이 중요하지 않았고, 자신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었다. 교내 방송을 통해 미술실에서 출산한 사람은 한모네라고 밝혔지만, 그 누구도 믿지 않았다. 오히려 한모네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방다미가 양부를 사랑했다며 간악한 거짓 연기를 펼쳤다. 심지어 산모수첩까지 방다미의 사물함에 몰래 넣어두는 치밀한 계략으로 더 큰 위험에 빠트렸다. 절망의 순간 뜻밖의 지원군이 나타났다. 자신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고 자책한 민도혁(이준 분)이 방다미를 찾아온 것. 민도혁은 방다미에게 체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윤종훈 분)가 ‘가짜뉴스’를 조작, 선동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억울함을 밝히라고 응원했다. 그리고 방다미는 자신이 당한 방식대로 되돌려 주겠다고 반격을 다짐했다. 방다미는 금라희를 비롯해 한모네, 차주란(신은경 분), 고명지(조윤희 분) 그리고 가짜뉴스를 선동한 ‘주홍글씨’에 진실을 밝힐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 문자를 보냈다. 자신들의 욕망과 추악한 비밀을 감추기 위해 일을 꾸몄던 악인들은 거짓이 탄로 날까 전전긍긍했다. 특히, ‘주홍글씨’에게 ‘방울이’ 친모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협박을 받은 금라희는 선을 넘고야 말았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방다미를 막아달라고 ‘주홍글씨’와 거래를 한 것. 그리고 방다미가 예고한 진실의 시간이 찾아왔다. 호기심에 들떠 몰려든 사람들, 악인들 역시 숨죽여 그 뒤를 쫓았다. “저는 피해자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한 방다미의 라이브 방송은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양부 이휘소에게 협박받고 있다는 것. 이어 겁에 질린 방다미가 총격을 당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방송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사람들은 총소리가 울린 곳으로 몰려갔고, 그곳에는 방다미 대신 정신을 가누지 못하는 이휘소만이 있었다. 가짜뉴스는 양부 이휘소의 인생마저 망가뜨렸다. 방다미와 부적절한 관계라고 마녀사냥하더니 이제 살인범으로 내몰았다. 남철우(조재윤 분) 형사는 의혹이 차고 넘치는 사건 현장을 무시하고 사건을 서둘러 종결하려고 했다. 심지어 이휘소의 집에 마약까지 숨겨두고 그를 쓰레기로 낙인찍었다. 딸에 이어 남편까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박난영(서영희 분)은 방칠성을 찾아가 애원했다. 방다미가 그동안 진실을 밝히려고 분투했던 증거들을 직접 본 방칠성은 마음이 흔들렸다. 누군가의 조작으로 손녀 방다미가 모든 것을 뒤집어썼다는 사실에 방칠성은 분노했다. “참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복수 다짐하는 방칠성의 엔딩은 휘몰아칠 폭풍을 예고했다. 악인들은 더욱 악랄해졌다. 한 소녀의 인생 따윈 중요치 않다는 듯 그들은 철저히 자신들만을 생각했다. 방다미가 사라지자 악인들은 안도했다. 그러나 ‘그날’의 비극은 시작에 불가했다. 손녀 방다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반격에 나선 방칠성이 어떤 변수가 될지, 또 살인자로 몰린 이휘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도 방다미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의 악인을 응징할 ‘단죄자’의 탄생은 어디서부터 시작될지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4회는 오늘(2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의정부시, 추석 연휴 즐길만한 명소 소개
의정부시, 추석 연휴 즐길만한 명소 소개
백남준 오마주전(전시장) [인터폴뉴스] 모처럼의 긴 추석 황금연휴에 의정부 곳곳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보면 어떨까? 의정부시가 추석 연휴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의정부 명소를 소개한다.  연휴 기간 문화예술 매력에 흠뻑…백남준 오마주展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백남준 오마주展’이 열리고 있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작가의 판화와 드로잉 원작은 물론, 차세대 작가 7인이 백 작가의 작품을 오마주해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회화, 판화들이 전시돼 있다. 다목적실(B1F)에서는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기획전시 ‘2023 한중도예전’도 진행되고 있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는 예술의전당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명절 분위기 가득한 전통시장 구경…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청과야채시장 전통시장은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식품, 의류, 잡화 등 없는 것 없이 빼곡한 상점들 사이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린시절 엄마 따라 가던 시장의 추억도 떠오른다. 먹음직스러운 간식들로 출출한 배를 채우며 시장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보는 것도 명절 연휴의 묘미를 느끼는 방법이다. 의정부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은 연휴 기간 언제나 찾아갈 수 있고, 청과야채시장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휴장한다. 의정부에 활짝 핀 해바라기…효자역 해바라기 정원 키가 크고 샛노란 꽃이 큼직하게 피어나 시원시원한 자태로 사랑받는 해바라기꽃이 의정부에서도 활짝 폈다. 의정부시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산’으로 불린 신곡체육공원 부지를 해바라기 정원으로 조성했다. 1만 송이 해바라기꽃이 만발한 해바라기 정원에는 포토존도 설치돼 있어 기념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해바라기 정원은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방되며 경전철 효자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의정부 하천의 즐거운 변화…민락천 황토길 지난 5월 개장한 송산수변공원의 황토건강길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9월 28일에는 민락천 제1인도교 하부(LH3단지 아파트 303동 앞 둔치)에 150m의 황토길이 개장한다. 맨발로 걷는 황토길 산책로에는 발바닥 포토존, 징검다리 세족장, 벤치 데크 등의 편의공간도 있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자가용 이용 시 낙양물사랑공원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500m 가량 이동하면 만날 수 있다. 만연한 가을 정취를 느끼는 힐링산책…중랑천 가을꽃 산책길 맑은 가을하늘과 탁 트인 전경을 눈에 담으며 중랑천변을 걷다보면 곳곳에 만발한 가을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중랑천은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산책로로, 사계절 내내 계절감 가득한 풍경을 선사한다.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피어 유명하고, 특히 올 여름에는 시원한 청보리를 볼 수 있었다. 시는 가을을 맞아 발곡역~신의교 구간 곳곳에 백일홍, 맨드라미, 금계국 등 각양각색의 초화류를 심었다. 추석 연휴 중랑천에 가면 가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산책길을 만날 수 있다. 여유로운 피크닉 타임…시청 앞 소풍광장, 송산사지 근린공원 돗자리와 간식, 책 등을 챙겨 가족, 친지들과 피크닉을 떠나보면 어떨까. 넓은 잔디밭에 편안히 누워 파란 가을 하늘을 보고 싶다면 시청 앞 소풍광장(의정부동 489)이 제격이다. 지난 5월 로프펜스를 철거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그늘막·텐트 설치, 배달음식 취식도 가능하다. 민락동에 위치한 송산사지 근린공원은 송산사지를 중심으로 너른 잔디밭과 숲이 잘 조성돼 있다. 유적 관람 및 휴식에 적합하고, 공원 내 배드민턴장과 운동기구도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 방방곡곡에서 즐기는 가을 트레킹…의정부 소풍길 의정부 소풍길은 총 9개 구간, 78.1km로 조성된 의정부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의정부 대표 시인 고(故) 천상병의 작품 ‘귀천’에서 우리의 삶에 비유된 시어 ‘소풍’에서 착안해 이름을 붙였다. 난이도와 소요시간이 각기 다른 6개 대구간과 3개 소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각 구간들은 중랑천, 부용천 등 천변길을 지나기도 하고 흥복산, 부용산 등 산길로 통하기도 한다. 상세 정보는 의정부시 홈페이지 테마여행 코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연휴…중랑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과 함께 한다면 다락원 체육공원 인근의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호원동 168-14)도 이용해보자.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놀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이다. 반려견 체고에 맞게 대형견, 중·소형견 이용공간이 분리돼 있다. 중랑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10월 4일까지 운영되며 주차는 인근 중랑천 다목적 광장 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최초 2시간 무료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녹양동 반려견 놀이터(녹양동 285-5)는 연중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운동 시간…의정부종합운동장 의정부종합운동장은 주차 편의가 좋고, 넓고 안전한 공터가 많아 배드민턴을 치는 등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기 좋다. 또한 스케이트보더를 위한 X-게임장(오전 9시~오후 8시)과 3on3 농구코트 3면을 갖춘 농구장(오전 9시~오후 10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강도의 걷기 코스도 마련돼 있다. 주경기장 하부 조깅트랙은 날씨, 시간과 관계없이 상시로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야간 개장하는 주경기장 내부 육상트랙은 연휴기간 오후 6시까지만 개방된다. 연휴에도 중요한 교통과 건강…교통편의 및 병·의원 운영정보 안내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15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상세 정보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경전철도 추석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 또는 ‘응급의료포털’에서 추석연휴 기간 주변 지역 병·의원, 약국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기간이 길어진 추석연휴에 시민들과 귀성객들께서 의정부에서 마음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국립공원 안전한 탐방 위해 야생동물과 거리 두세요
환경부, 국립공원 안전한 탐방 위해 야생동물과 거리 두세요
2022년 북한산국립공원 야생동물 거리두기 캠페인 운영 모습 [인터폴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진드기‧설치류 매개질병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진행한다.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는 이 기간에는 추석, 개천절 등 황금연휴가 맞물려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야생동물 질병 확산 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초, 성묘, 산행 등 야외활동의 증가로 야생동물과의 접촉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며, 음식물쓰레기를 투기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공원공단은 체험관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수칙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탐방객 밀집도가 높은 계룡산국립공원 내 수통골지구에서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감염병 총괄 기관인 질병관리청과 함께 ‘야생동물 거리두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가을철 야생동물 질병으로부터 자연과 사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