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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 전략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 전략 발표
3대 주력기술 분야 100대 미래 핵심기술(안) [인터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3대 주력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분야에서 미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고, 정부는 R&D, 인력, 세제 지원 등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는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이자 '신성장 4.0 전략 ’23년 추진계획'의 세부계획으로 수립됐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기술패권 경쟁과 자국 산업 보호주의가 심화됨에 따라 우리 정부도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3대 분야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앞으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술군으로, 향후에도 우리나라가 동 분야에서 뛰어난 우위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 협업 기반의 선제적인 R&D 투자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여 초격차 R&D 전략을 준비해 왔다. 동 안건에서는 3대 주력기술 분야 ‘세계 1위 수준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 범부처 차원의 민‧관 연구 협의체 출범, ▲ 미래 핵심기술 분야 R&D 중점 지원, ▲ 석‧박사급 고급인력 및 전문인력 양성, ▲ 연구 인프라 구축, ▲ 국제협력 강화 등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전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우선, 각 분야별로 범부처 차원의 ‘민‧관 연구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우리 민간의 뛰어난 우위 역량을 바탕으로 3대 기술 분야의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민‧관 협업 기반의 선제적인 R&D 투자가 시급한 상황이며, 그동안 3대 주력기술 분야는 기초‧원천, 응용‧개발, 상용화 단계가 분절적으로 지원되는 경향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민간 수요기술 중심으로 단절 없는 연구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3대 주력기술 분야 R&D사업을 지원하는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단체들로 구성된 ‘민‧관 연구 협의체’를 금년중 구성하여 R&D사업 기획부터 연구성과 공유, 활용까지 R&D 전 단계를 빈틈없이 연계하여 추진한다. ❷ 또한 정부는 민간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3대 주력기술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와 신시장 창출을 위해 ’27년까지 5년간 총 160조원 규모의 민‧관 R&D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다. 기술 환경이 급변하는 오늘날, 세계 시장을 좌우할 차세대 기술을 미리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R&D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전략 수립 과정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총 100개의 미래 핵심기술을 선정했다. 반도체는 소자, 설계, 공정 등 3개 분야에 총 45개, 디스플레이는 초실감, 차세대 프리폼(free-form), 융‧복합 기술 확보 등을 위해 총 28개, 차세대전지는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동위원소전지 분야에 총 27개 기술을 선정했으며, 매년 미래 핵심기술을 수정‧보완하여 중점 지원한다. 또한, 3대 주력기술 분야 정부 R&D는 응용‧개발 단계 및 현세대 기술과 더불어, 기초‧원천 단계 및 차세대 기술도 강화하여 균형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민간에서 필요한 기술 분야에 신속하게 R&D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처별 전략기술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을 활용하여 R&D, 인력, 세제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세특례특별법상 국가전략기술 세부기술 선정 시 민간기업의 중요 기술이 즉각적으로 지원 대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❸ 세 번째로, 석‧박사급 고급 인력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이들이 민간으로 적기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3대 주력기술 분야별로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연구거점 구축사업 등을 신설‧확대하고, 계약정원제, 계약학과 및 전공트랙 신설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도 적극 지원한다. ❹ 마지막으로, 미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R&D 추진을 위해 연구자 중심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국제 협력을 활성화 한다. 반도체 관련 새로운 물질과 구조 기반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연구자 중심의 특화 오픈팹(Open Fab) 구축을 추진하고, 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맞춤형 연구 인프라도 조성한다. 또한 나노종합기술원(Si CMOS 공정)과 한국나노기술원(화합물 공정) 등 기존 팹 간 역할 분담을 명확화하고 연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기술별 핵심난제를 미국, EU 등과의 국제협력 연구를 통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 포럼’ 개최, 기술 선진국과의 공동 R&D 사업 신설등을 지속 추진하여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차세대전지 분야는 그간 뛰어난 민간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온 버팀목 기술군”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승자독식 구조의 3대 주력기술 분야에서 세계 1위 수준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민‧관 협업으로 R&D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원 의원,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선임...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청신호’
홍기원 의원,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선임...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청신호’
홍기원 (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 의원 [인터폴뉴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 의원이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되면서 평택이 K-반도체 전략의 선도도시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홍기원 의원은 5일 첨단특위 제2차 전체회의에서 야당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첨단특위 간사로 선임됨에 따라 평택의 반도체 소재‧부품 전용 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특위는 '국회법' 제44조에 따라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의 육성·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신설됐고 지난 2월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첨단특위는 5일 전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반도체산업 조세특례 ▴첨단산업 R&D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기원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평택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와 관련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특화단지 지정 우선 고려 요건에 ‘전략산업의 집단적 입주’가 추가됐는데 배경이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이창양 장관은 “산업의 성공 요인 확보와 주변에 관련 업계가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평택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KAIST 평택캠퍼스가 있는 등 전략산업이 집단적으로 입주해 있기에 우선 고려 요건에 부합한다”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K-반도체 전략을 발표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방한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를 방문하는 등 평택이 상징적 의미가 있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평택을 특화단지로 지정할 것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홍기원 의원은 이번 첨단특위 간사 선임과 관련해 “K-반도체 전략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조치를 철저히 검토하고, 산업계와 학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평택에 반도체 역량을 집약해 반도체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덕흠 의원, '윤석열 정부의 국가정보시스템 혁신 방향과 과제' 국회 국가정보포럼 학술 세미나 개최!
박덕흠 의원, '윤석열 정부의 국가정보시스템 혁신 방향과 과제' 국회 국가정보포럼 학술 세미나 개최!
'윤석열 정부의 국가정보시스템 혁신 방향과 과제' 토론회 [인터폴뉴스]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4월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가정보시스템 혁신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국회 국가정보포럼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 박덕흠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국가정보시스템 혁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경제안보와 신종 재난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회 발제자는 ▲전웅 前 국가정보학회회장 ▲석재왕 국가정보포럼 대표, 좌장은 ▲김용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는 ▲최상옥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웅혁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나태근 변호사 ▲이성규 국민일보 경제부장 ▲정종필 경남정보대 객원교수(前 UN공사)로 학계, 언론, 법조인 등 각계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전웅 前 국가정보학회 회장은 “미국의 경우 의회가 정보기관의 개혁안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우리나라도 국회에서 주도적으로 개혁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스스로 국가정보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석재왕 국가정보포럼 대표는 “최근의 안보 이슈는 경제, 기술, 보건 등 다양한 범주가 융합되면서 발생하고 있기에 특정 기관이 정보를 독점적으로 수집하고 생산할 수 없다”라며, “행정부처, 대통령실, 국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검증된 국가정보가 생산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혁안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박덕흠 의원은 “최근 미·중 경쟁과 공급망 위기,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경제안보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이제 정보기관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보위원장으로서 국정원을 비롯한 정보기관이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보호하고 국가안보라는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을 확대 추진하고, 기관별 조직 구조 개편이 알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방부, 미국 B-52H 한반도 전개 및 한미 연합공중훈련 시행
국방부, 미국 B-52H 한반도 전개 및 한미 연합공중훈련 시행
국방부 [인터폴뉴스] 한미 양국은 4월 5일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 전투기와 미국의 F-35B·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됐다. 지난 3월 6일 전개한 이후 한 달 만에 전개한 B-52H 전략폭격기는 지난주 방한한 미 항공모함과 함께 대표적인 미국의 전략자산이며,이와 같은 미국 주요 전략자산의 연속된 한반도 전개는 미국의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결의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행동화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적의 공중위협으로부터 전략폭격기를 엄호하는 훈련으로 양국 공군의 상호운용성 및 연합작전수행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이번 훈련에 대해 미 7공군 사령관 플루이스 ( Scott Pleus ) 중장은 “한미 공군 간 팀워크는 어느 때보다도 견고하며 어떠한 임무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완수할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언급했고, 공군작전사령관 박하식 중장도 “빈도와 강도가 증가된 미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공중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미동맹의 강력한 의지와 완벽한 대비태세를 보여주었다”라고 언급하면서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서로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적시적이고 조율된 미 전략자산의 전개 하에 연합훈련의 수준을 심화시키면서 ‘힘에 의한 평화 ( Peace through Strength )’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뷰] 나폴리 화덕피자 '라그로쏘'의 알폰소 셰프..."나의 요리는 진심 담은 마음의 선물"
[인터뷰] 나폴리 화덕피자 '라그로쏘'의 알폰소 셰프..."나의 요리는 진심 담은 마음의 선물"
15년강 피자에 공을 들였다는 피자에 진심인 남자.셰프 알폰소 [인터폴뉴스] 봄인듯 봄아닌 봄같은 변덕스런 날씨의 불편함은 잠시. 오랜만에 하는 기차 여행은 설레임 그 자체다.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광주 송정역. 낯선 도시에서 보는 노을은 아름다움을 더해 이전 여행지에서의 추억마저 떠 올리게 했다.   [20230405150616-58562] 한적한 골목길 한켠에 우뚝 서 있는  벽돌로 지은 이태리 화덕피자 전문점 '라그르쏘'의 셰프 알폰소(정인호씨 39세). 15년이 넘는 시간을 피자에 공을 들였다는 피자에 진심인 남자. "요리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를 지난 20일 '라그르쏘'에서 만났다. ▲ 요리를 시작한 계기는 많은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먹었던 짜장면, 맛집이라 소문난 한정식집, 등등 맛있는 음식탐방 다니는걸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창시절부터 음식을 만들면 칭찬과 감탄을 접하면서 자연스러운 선택이 됐다고 봅니다. ▲ 자신 있는 요리는 15년 넘는 시간동안 누구보다 피자에 공들인 시간이 많다고 자부합니다. 나를 신랄하게 평가를 한다면 남들 눈치 안보고 피자만 집중한 세월이 피자로 구현된 현장이 바로 이 라그로쏘 입니다. 보시기도 최고이고 먹기도 지구 최강이라고 자부합니다. 웃음^^ ▲ 요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음식을 제조하는 셰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입니다. 맛은 많은 요소들이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셰프는 다양한 요리 기술과 재료를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맛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또한, 음식을 제조하는 과정에서는 위생과 안전도 매우 중요합니다.  셰프는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재료를 철저히 관리하고, 음식을 만드는 환경과 도구를 깨끗하게 유지하여 위생과 안전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객의 요구와 취향을 최대한 반영하여 음식을 제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셰프는 고객에게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선호도와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셰프 알폰소의 최애 음식은 무엇인가 직업의 특성상 다양한 음식과 스타일에 대해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좋아하고 맛보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 중에 한식 국물요리는 특유의 깊은 맛과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인해 항상 저의 선택 일 순위를 차지합니다. 더불어 자연산 재료와 지역적인 특성을 살린 지역 요리, 그리고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현대적인 요리도 무척 좋아합니다.   ▲ ‘라그로쏘’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요리에 대한 메시지가 있다면 나의 요리는 고객께 진심을 담아 선물하는 것입니다. 맛으로 고객의 기분을 전환시키고, 그 기쁨이 일상에서 작은 힘이 되길 바랍니다. 또 셰프들은 요리를 만드는 것을 단순한 일이 아니라,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요리에 대한 메시지는 맛뿐만 아니라, 셰프의 진심과 열정도 함께 담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셰프의 요리는 고객께 선물하는 것이고, 고객의 만족과 기쁨이 쉐프들에게 큰 보람입니다. 셰프들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상의 재료와 기술을 사용하여 요리를 만들어내고, 그 안에 진심을 담아내려고 노력합니다. ▲ 셰프가 요리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은 종편 채널 시청중 올리브tv에서 Antonio Sim이 파스타를 만드는 모습에 반해 이탈리안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됐고 결국 안토니오 셰프님의 가르침을 받았고 라그로쏘의 모든 요리는 셰프님께 배운 요리에 기초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 셰프가 최근에 새롭게 도전한 음식이나 변화된 것이 있다면 피자 도우프로세스를 바꿨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풀리쉬에 단점이라 생각되던 부분들을 비가로 바꿔 풀리쉬로 했을 때 발생하는 특유의 이스트 냄새나 발효취등을제거한 부드럽고 쫄깃한 피자도우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어려운 단어 일텐데 알아들으신거죠? 마땅히 한국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잘난척 해서 죄송 합니다. 일단 드셔보시면 설명이 필요 없거든요~ 웃음^^” ▲ 셰프가 현재 다루는 재료 중 가장 좋아하는 재료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치즈나 토마토, 햄등의 식재료가 가장 좋아하는 재료입니다. 특별한 가공이나 조리 없이도 각자 특성이 살아있는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 셰프 알폰소가 '라그로쏘'에서 강력 추천 음식은 제가 만든 모든 음식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히 추천하는 요리 중 하나는 나폴리 화덕피자입니다. 나폴리 화덕피자는 건강식으로 인식되는 서양 요리 중 하나이며,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피자 스타일입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식 피자나 프렌차이즈 피자들이 많아서, 나폴리 화덕피자를 즐긴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폴리 화덕피자는 신선한 재료와 전통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른 어떤 피자보다도 맛과 건강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셰프가 추천하는 가장 맛있는 요리나 음식 중 하나는 나폴리 화덕피자입니다. 나폴리 화덕피자는 건강한 음식이며 맛도 기가 막혀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기를 소원 합니다. [20230405150624-68497]
박진 외교부장관, 미 오소프 상원의원 면담
박진 외교부장관, 미 오소프 상원의원 면담
박진 외교부장관, 미 오소프 상원의원 면담 [인터폴뉴스] 박진 외교장관은 4.5일 방한 중인 존 오소프(Jon Ossoff) 미 상원의원을 면담하고, 한미동맹 70주년, 우리 정상 국빈방미,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안보·경제·기술 등 전방위 분야에서 한미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내실화해나가고자 하는바, 그간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힘써준 오소프 의원에게 사의를 표하고 지속적 관심과 지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올해 4월 우리 정상의 국빈방미 계기, 양 정상 간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방향과 구체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하며, 성공적 방미를 위한 미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원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양국이 인태전략을 바탕으로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기술, ▴국제규범 형성, ▴경제교류 등 모든 측면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특히 조지아 州 내 우리 기업들의 진출 및 투자에 대한 동 의원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으로 인한 대미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을 요청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보 및 입양인 시민권법안 제정 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미 조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글로벌 공급망 등 역내외 복합적 위기 속에 민주주의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한미 간 공조가 매우 긴요하다고 하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한미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고, 조지아 주 내 한국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를 환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가능한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대비, 새로운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시작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대비, 새로운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시작
전국적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 [인터폴뉴스] 질병관리청장은 그간의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일상적 감염병관리로 전환을 앞두고, 2023년 4월부터 전국적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는, 모든 확진 환자를 신고하여 통계로 집계하는 현재 임상기반 전수감시와 달리, 생활하수에 섞인 바이러스량을 분석하여, 지역사회 환자 발생을 추정하는 새로운 분석기법이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임상기반 전수감시는 실제 환자를 모두 파악하는 장점이 있으나, 많은 사회적 노력과 비용이 발생한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국내 코로나19 안정화 추세로서, 일상적 관리체계 2단계 진입시, 전수 감시는 일부 의료기관만 환자를 보고하는 표본감시로 조정되며, 하수감시는 표본감시를 보완할 새로운 과학적 분석기법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하수기반 감시는 환자 및 의료인의 검사와 신고에 의존하지 않아 편의성이 높으며, 수 회의 검사로 지역사회를 평가할 수 있어 경제적일 뿐 아니라, 코로나19 외 항생제 내성균 등 다양한 병원체도 감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하수기반 감시를 새로운 감염병 감시 기술로 인정하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 등 외국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감시 방법이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 시,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활용 가능성과 신뢰성에 대한 평가하여 왔으며, 실측자료를 통해 하수 감시 결과와 지역사회 환자 발생 경향 사이의 일치성을 확인했다.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정 하수처리장(현재 전국 64개소)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감염성 병원체를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23년도 국고보조사업 '새로운 역학감시체계 구축 (하수감시)' 운영을 통하여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침 개정 등을 통하여 제도적인 부분을 개선했다. 이 사업은 관련 지자체·부처 및 학계 등과 범정부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감시 개시 후 주기적으로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주간정보’ 등으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향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대상 감염병의 범위를 확대하고 실험기법의 고도화 등을 통하여 국가 감염병의 위기상황을 대비·대응할 수 있는 감시체계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우세변이는 오미크론 BN.1(검출률 46.5%)이나, XBB.1.5 변이의 점유가 차츰 증가하는 상황으로 2주전 11.6%에서 지난주 16.3%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XBB 변이는 면역회피능이 상대적으로 높아 앞으로 점유율과 환자가 다소 증가될 수 있으나, 그간 백신과 자연감염으로 누적된 면역력이 상당하여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실험 결과를 소개하며 BN.1과 XBB 변이는 BA.5 대비 1/5 이하 수준으로 바이러스 생산량이 낮고, 발병 후 8일까지의 배양 양성률도 낮아, 바이러스 자체의 감염력은 오히려 더 낮다고 부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의 변이상황을 종합하며 “언제나 경계는 하되 우려할 상황은 아니며, 현재 대응 및 앞으로 정책계획에 영향을 줄 상황도 아니다” 라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미국 질병예방센터(CDC)의 최근 분석자료를 인용, BA.4/5 기반의 2가백신은 XBB에도 작동하여 기존 단가백신 접종자 대비 48% 추가 감염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밝히고, 현재의 “2가백신은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방어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드론강국의 이모저모 ‘드론UAM 박람회’로 세계에 알린다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드론강국의 이모저모 ‘드론UAM 박람회’로 세계에 알린다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공식 포스터 [인터폴뉴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제4회'2023 대한민국 드론 ․ UAM 박람회'를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관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한국드론기업연합회(회장 이종경)이 맡아 전시, 콘퍼런스,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 ․ 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높은 기술력과 드론 레저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관은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전시관이 설치되고,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이 설치된다. 또한,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국제대회가 열리고 다양한 드론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드론과 함께하는 공연들과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박람회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2023 코리아 드론기업 글로벌 팸투어(5.18)' 국토부는 우리 드론기업들이 그동안 발전시켜온 드론 제작·활용 기술을 토대로 K-드론산업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성장을 도모하고자,드론 활용분야 특별테마관을 설치하고 ODA 중점협력국 등 해외 인사들을 초청해'2023 코리아 드론기업 글로벌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에, 사우디아라비아는 방문단을 구성하여 참여할 예정이며 체코,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방문한 드론 관련 인사들과 이탈리아 등 주한 외국 대사관 대사들도 글로벌 팸투어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투자사를 초청하는 드론기업 투자설명회(5.18)를 개최해 각종 투자 자금이 우수 드론기업에 과감하게 투자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우리 드론기업들을 위한 해외진출 세미나(5.18)도 열린다. (2) '2023 드론 교통 & 배송 글로벌 심포지엄(5.17)' 한편, 글로벌 관심 사안인 드론 교통체계와 드론 배송에 대한 논의를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연방항공청(FAA), 유럽항공안전청(EASA) 및 국내외 글로벌 항공배송 물류기업 등과 함께 '2023 드론 교통 & 배송 글로벌 심포지엄'을 17일 개최한다. 국토부는 이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실정과 환경에 맞춘 “K-드론배송 체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 세계대회가 열리고 첨단 장비를 활용한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도 열린다. (3) '2023 국제드론축구연맹 세계드론축구대회(5.17∼5.20)' ‘16년부터 우리나라가 개발하고 전 세계에 보급 중인 드론축구는 대한드론축구협회(회장 노상흡) 주도로 지난해 12월 17개 나라*가 모여 국제드론 축구연맹(FIDA: Federation of International Dronesoccer Asociation)을 결성했고, 이번 박람회에서 「제1회 FIDA 세계드론축구대회(1st FIDA WORLD CHAMPIONSHIP)」를 개최하며, 20개 이상의 팀에서 약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제2회 국토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 대회」도 열려 4개 리그(1부, 2부, 3부, 대학부) 전국 150여 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드론축구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유소년 드론축구 전국대회도 열린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만 참가가 가능한 유소년 드론축구는 방과 후 수업으로 전국에 1,500여 개 팀이 조직되어 있는 등 초·중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토부는 드론축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제1회 국토교통부 장관배 유소년드론축구 대회(5.17)」를 개최할 예정이며, 80여 개 유소년팀 약 1,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4) '2023 국제항공스포츠연맹 드론레이싱 월드컵(5.17∼5.20)' 한편,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국제항공스포츠연맹(FAI – Fédération Aéronautique Internationale)과 대한민국항공회 (회장 박찬복)가 경기를 주관하는'2023 FAI 코리아 드론레이싱 월드컵 (FAI KOREA DRONE RACING WORLD CUP 2023)' 대회가 열리며, 15개 국가, 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기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받는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10월 남원에서 개최될 “FAI 드론레이싱 세계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서 개발된 자동 감지장치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 실시간 위치기반 융합기술, 디지털 영상전송시스템 등을 갖춘 최첨단 레이싱 트랙에서 경기를 하며, 드론스페이스워 전략게임 국제 친선경기와 AI 드론봇 레이싱 시범경기도 진행된다. 인천광역시는 전시장 인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2023 코리아 드론 퍼포먼스 인천 페스티벌'을 17일(19시~21시) 개최한다. 드론과 어우러진 국악공연과 드론라이트쇼, 공중과 수상, 가상과 실제가 접목된 멀티미디어 드론공연이 펼쳐진다. (5) '2023 대한민국 드론공연 인천 페스티벌(5.17, 19시)' ㅇ 이번 드론공연을 위해 국내 드론 라이트쇼 업체가 총출동하여 첨단 기술들을 보여주며 “미래 K-드론교통 체계”를 연출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들이 5월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10월에 개최될 남원 드론레이싱 세계대회를 사전 홍보하기 위해 드론공연 시 남원 국악단이 참가해 화려하고 웅장한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대한민국 드론 ·UAM 박람회는 우리의 우수한 드론·UAM기업들과 국제적으로 성장한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드론이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첨단 新 문화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했으며, 인천광역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은 “많은 국민들이 박람회에 오셔서 드론·UAM으로 바뀌어가는 첨단 미래사회를 가늠해 보며 드론이 펼치는 공연과 축제의 한마당에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람회 전시 참여 및 사전 관람 신청, 컨퍼런스 및 드론 페스티벌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12개국 주한 상무관 협의체로 세계 속 K-콘텐츠 저변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12개국 주한 상무관 협의체로 세계 속 K-콘텐츠 저변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인터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산업의 세계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12개국이 참여하는 ‘콘텐츠산업 주한 상무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4월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분원에서 첫 번째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K-콘텐츠는 전 세계인의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글로벌 위상을 높여가고 있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문화매력국가로 이끌기 위해서는 세계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 국가별 통상 업무를 담당하는 주한 상무관과의 정례 협의체를 운영해 국가 간 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교류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주한 상무관 초청 간담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며 콘텐츠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왔고, 올해부터는 이를 정례화해 분기별로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로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문체부 김재현 콘텐츠정책국장과 콘진원 조현래 원장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다양한 권역의 12개국 주한 상무관 16명이 참석한다. 콘텐츠 수출플랫폼 ‘웰콘’ 참여 강화 방안, 국내외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 협력방안 등 논의 이번 회의에서는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한다. 먼저 해외 콘텐츠 기업과 관계자가 콘텐츠 수출플랫폼인 웰콘(WelCon, welcon.kocca.kr)을 더 많이 찾고 활용하게 만들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기존 콘텐츠 행사 정보 중심에서 국내외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업전시관과 상시 비즈매칭 기능을 웰콘 내에 대폭 강화해, 해외 콘텐츠 기업의 입점과 상시 비즈매칭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를 소개하고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K-콘텐츠 엑스포(영국, 미국 등 ’23년 4회 개최 예정) 등 해외에서 열리는 K-콘텐츠 행사, 해외 콘텐츠 행사와 마켓 개최 정보 등을 공유한다.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최근 각국 대사관이 주최한 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행사 결과도 발표한다. 미국 ‘인디뮤직 웨비나’를 비롯해 웹툰·음악·게임 등 분야 125건의 비즈 매칭이 이루어진 프랑스 ‘ICC 이머전’, 방송·영화 등 분야 캐나다의 온라인 ‘문화교류 비즈니스 행사’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이 행사들을 홍보해 대사관들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기도 했다. 문체부는 해외 콘텐츠비즈니스센터 운영, 콘텐츠 박람회 개최 등 해외 진출 지원과 함께 콘텐츠산업 주한 상무관 협의체를 토대로 다양한 국가와의 콘텐츠 분야 교류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K-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을 더욱 공세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