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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韓·美 중앙조달 교류 확대 추진
조달청장, 韓·美 중앙조달 교류 확대 추진
미국 연방조달청(GSA) 면담 [인터폴뉴스] 이종욱 조달청장은 4월 20일 16:00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미국 연방조달청(GSA) 소니 하사미(Sonny Hashmi) 연방조달실장(FAS)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조달행정 발전 방향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과 GSA는 ’03년 양자협력회의를 개최한 이래, ’18년 조달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의 조달정책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면담은 코로나19 이후 한미 중앙조달기관의 첫 고위급 만남이라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면담에서 급변하는 조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조달기관 간의 긴밀한 조달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양 기관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를 제안했다. 특히, 한국의 나라장터 엑스포 등 양국에서 개최하는 공공조달 엑스포를 활용한 상호 조달물품 홍보 및 합동 국제워크숍 등을 검토하고 차세대 전자조달 등 선진 조달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교류하기 위한 연수프로그램 등 인력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달청은 이번 미국과의 회담에 이어, 나라장터 엑스포 연계 국제조달 워크숍, 중앙 조달기관 회의 등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등 다른 선도 국가와의 글로벌 조달 네트워크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 주재
4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차전지 국가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인터폴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는 이차전지 및 소부장 기업, 전문가, 학생 등과 함께 고위 당정 인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우리의 이차전지 산업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그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 도전도 만만치 않다”고 언급하면서, “반도체와 이차전지라는 두 개의 산업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지금,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떻게 이길 것인지, 무엇을 더 지원해야 하는지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한 경제안보 전문가는 "이차전지 동맹국 간 공급망 내재화와 블록화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상시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맹국과의 협력에 중점을 두는 미국, 순환경제 확립에 중점을 두는 EU의 움직임을 우리 기업의 성장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 광물기업 대표는 "광물자원 개발은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고, 글로벌 자원 가격의 변동성으로 인해 사업 리스크가 상당히 높아 민간기업 단독으로 추진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라며,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 지원 확대 등 정부의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배터리 제조업계 관계자들은 “이번에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가 미국 IRA 가이던스에 적극 대응해 준 결과, 북미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기회를 확보했다”고 하면서 정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차전지 연구계의 한 인사는 "우리 셀 제조기업의 기술은 최고라 할 수 있으나, 양극 소재를 합성하는데 필수 원료인 전구체에 대한 해외 의존도는 높은 상황"이라며, "값싸고 월등한 성능을 낼 수 있는 게임 체인저 소재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한 배터리 제조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은 개별 기업 간의 경쟁이 아니라, 생태계 간의 경쟁으로 전쟁의 틀이 바뀌고 있다"며, "배터리 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배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생산하는 부가가치가 국내로 환류되려면 소부장기업의 경쟁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이차전지 전공 대학원생은 "최근 공대 내 정부사업이나 계약학과가 생기면서 산학 협력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며, "대학 연구에서 고용량 소재 개발 및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전지 제조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분석 센터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핵심 기술 과제를 지향하는 연구를 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다양한 논의가 있었는데 특히 광물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관련 법안, 사용후배터리 통합관리를 위한 법안, 공급망 3법 등 입법과 관련된 건의에 대해서는 당에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오늘 회의는 산업 전선에서 뛰는 장수들이 다 같이 모여서 현재 전황이 어떻고, 상대방의 전력이 어떤지에 대해 현장에서 느낀 점을 얘기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하면서,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는 개별 기업이 관련 부처에 해도 되지만 많은 기업 관계자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서로서로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러 큰 공간에서 회의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우리 국가의 중요한 기업들이 밖에 나가서 제대로 못 싸우게 되면 우리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지금 현재 뜨겁게 뛰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잘 싸워주고 이기는 것이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내고 경제에 혈색이 돌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갖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를 총성 없는 산업 전쟁으로 비유한 것은 우리가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경제적 부가가치를 얻어야 한다는 뜻이며, 우리가 만들어내는 생산품이 제 값을 받고 국민의 일자리와 후생에 도움이 되려면 끊임없는 기술혁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의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 , EU 이사회-유럽의회, '반도체법(Chips Act)' 최종 타협안 합의
한국무역협회 , EU 이사회-유럽의회, '반도체법(Chips Act)' 최종 타협안 합의
한국무역협회 [인터폴뉴스] EU 이사회, 유럽의회 및 EU 집행위는 18일(화) 3자 협상(Trilogue)에서 유럽 반도체 제조역량을 현행 대비 2배 확대하는 목적의 '반도체법(Chips Act)'에 대한 정치적 합의를 달성했다. 반도체법은 현재 10% 수준의 EU 글로벌 반도체 밸류 체인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 제조시설, △반도체 연구개발 예산, △반도체 공급망 모니터링을 통한 수급 안정화에 총 430억* 유로의 투자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법안이다. 미국은 이미 '반도체 및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을 통해 총 520억 달러를 반도체 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인텔(오하이오), TSMC(아리조나) 등이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에 착수한 상태이다. 이를 통해 EU의 반도체 대외의존도 완화를 통한 기술 주권 강화, 글로벌 반도체 기술 선도, 반도체 분야의 미래 비즈니스 기회와 양질의 고용 창출 기회 확보 및 EU의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회복력 강화를 추진한다. 반도체법은 법안이 제시한 목표 달성을 위해 다음의 3가지 축(Pillar)에 기초한 세부 지원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럽 반도체 이니셔티브(Chips for Europe Initiative)' 대규모 첨단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이른바 '유럽 반도체 이니셔티브'를 통해 EU 예산 가운데 33억 유로를 포함, 총 430억 유로의 공적 및 민간 자금을 투자한다. EU, 회원국 및 민간 부문이 참여하는 '반도체 공동사업(Chips Joint Undertaking)'의 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시행, 보조금 지원 대상인 첨단 센터 선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투자 유치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 및 회복력 강화 프레임워크 구축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최초 도입 제조시설(First-of-a-kind)'에 신속(Fast-Track) 허가절차를 적용하며, 최초 도입 제조시설의 범위에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시설을 추가한다. EU 집행위는 EU 반도체 디자인 역량을 강화할 디자인센터를 이른바 '유럽 첨단 디자인센터'로 지정, 각 회원국은 지정된 디자인센터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시행한다. 반도체 에코시스템 구축 위한 국제협력 확대 및 반도체 분야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한다. 공급망 모니터링 강화 및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EU, 회원국 및 민간부 문의 주기적 정보교환을 통한 반도체 공급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반도체 공급망 위기 발생 시 공동구매 등 대응조치를 시행한다. 한편, 인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글로벌파운드리 등 반도체 제조사들은 이미 독일과 프랑스 등지에 수십억 유로 투자 규모의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을 약속한 가운데 현재 관련 회원국과 보조금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다. 특히, 인텔은 독일의 작센-안할트주에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을 추진(총 170억 유로 규모)하고 있으며, 당초 68억 유로의 보조금보다 높은 금액의 지원을 요구했다. 대만의 TSMC도 유럽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이를 공식화하지 않은 상태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전세계 40개국 456개기업과 케이-푸드플러스(K-Food+) 수출 확대의 장(場) 마련!
농림축산식품부, 전세계 40개국 456개기업과 케이-푸드플러스(K-Food+) 수출 확대의 장(場) 마련!
농림축산식품부 [인터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0개국 456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는 수출 확대의 장(場)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3년 K-Food+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우리나라 포함 총 40개국 456개 기업(136개 해외 바이어, 320개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시기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 분야는 아세안, 중화권, 북미, 중남미, 유럽 등 주요 시장 33개국 108개 바이어와 242개 수출기업이 참가하며, 전후방산업은 28개 바이어와 78개 수출기업이 참가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상담회 개최 전부터 해외 바이어의 관심 품목을 사전 파악하여 수출기업에게 제공하고, 기업간 온라인 사전 면담을 주선하여, 상담회 기간 중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상담회 마지막 날 해외 바이어에게 딸기‧토마토 등 신선농산물, 인삼류‧김치 등 가공식품의 국내 생산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이들 품목의 수출 증가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농식품부 장관은 수출상담회와 연계하여, 주요 식품기업,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 총 22명과 함께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제2차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기업별 수출동향 및 향후계획에 대해서 논의하고, 지난 1월 수출확대 추진본부 출범식 이후 그동안 170여개 기업과 면담, 간담회 등을 통해 발굴된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지원방안도 설명한다. 주요 내용은, ①한류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 확대 요청에 따라 ▲해외 한류 콘서트 연계 농식품 홍보 및 K-Food Fair(일본, 미국 등 7개국)를 개최하고 ▲주요 수출품목 10개를 선정하여 드라마 등에 간접광고(PPL)를 추진할 계획이다. ②국내외 물류 지원 확대 및 원료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요청에 대해서는 ▲품목별 수출통합조직 육성 등 간접보조 강화, ▲농식품 수출전용 선복(5→7개) ‧ 항공기 운영 노선(2→8개) 확대, ▲해외공동물류센터(콜드체인포함) 지원 한도 확대(기업당 최대 35→80백만원), ▲수출용 김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국산 배추 저장‧보관료 지원(총 5억원, 기업당 최대 50백만원) 등을 지원한다. ③신규거래선 발굴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바이어 초청상담회 확대(1회→2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확대(19회→24회), ▲온라인 한국식품관 확대(11개 → 15개) 및 농식품 역직구몰(5개) 운영 등을 추진한다. ④전후방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 ▲스마트팜 수출융자(1,000억원 규모, 기업당 최대 50억원) 신규 지원 및 스마트 농업 펀드(200억원) 조성, ▲수출펀드(200억원) 조성, ▲농기계 원자재 구입자금 규모 확대(2,000 → 3,000억원) 및 기업당 지원한도 확대(중견 500 → 600억원, 중소 50 → 60억원), ▲비료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지원(6,000억원) 대상 원료 품목 확대(9개 → 12개), ▲수출용 동물의료기기 GMP제도 도입(농식품부령 개정, 6월 목표), ▲그린바이오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도입(연내 법 제정 목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⑤아울러,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기업의 혁신을 지원할 정책금융자금(2.2조원), 혁신성장펀드(3조원, 연내 결성예정) 등의 신규 지원사업들에 대해서도 수출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마친 후 수출 상담회장을 방문하여 수출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유망상품을 적극 소개하고, 우리 수출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좀 더 폭넓게 진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정부는 K-Food+ 수출확대를 위해,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 LV4 자율주행 도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박완주 의원, LV4 자율주행 도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자율주행 간담회 포스터 [인터폴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과 정필모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정부 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관하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첨단모빌리티- 자율주행 전문가 연속 간담회』가 20일 개최된다. ‘자율주행’은 운전자와 승객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첨단 교통 기술로 최근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되며 상용화 추진에 시동이 걸렸다. 실제로 정부는 오는 2027년 LV4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총사업비 9,632억원을 투자해 핵심부품 기술력 확보와 데이터 구축, 모빌리티 신산업 창출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LV4 자율주행 기술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선 지자체 실증테스트와 공공기관의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 전환 등을 통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긴밀하게 협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공학회(SAE)는 자율주행 기술을 레벨 0~5단계로 구분하고 있는데, LV3 (조건부 자동화) 와 달리 LV4 (고도 자동화) 기술은 국내에서 운전자 개입이 없는‘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LV4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해서 기술 연구와 함께 ▲법체계 정비 ▲교통안전인프라 구축 ▲자동차 통신보안 ▲보험체계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복합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3선·충남 천안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제7간담회의실에서 첨단 모빌리티 기술 자율주행과 관련해 민·관·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과 신규사업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상용화 방안과 제도개선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 예정인 기업은 LV4 미래차 상용화를 준비 중인 ▲현대차와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핵심 반도체를 설계하는 ▲텔레칩스이며, ▲과기정통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아주대학교도 자율주행 기술 현황과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현재 자율주행 핵심부품기술 고도화를 위해 과기정통부‧국토부‧ 산자부‧경찰청 등에서 83개의 과제가 진행되고 있다”며 “27년까지 미래차 신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율주행 기술은 우리의 일상을 혁신적으로 바꿀 첨단 교통 기술인만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 문제를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이번 간담회에서 LV4 고도화 전략 수립부터 도로교통체계의 개편 문제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한미동맹 70주년 계기 한미 정책포럼 개최
외교부,한미동맹 70주년 계기 한미 정책포럼 개최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한미 정책포럼 [인터폴뉴스] 외교부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4.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국제정치학회 및 우드로윌슨센터와 공동으로 '한미 정책포럼 : 한미동맹 과거 70년, 미래 70년'을 개최했다. 금번 포럼은 12년 만에 이루어지는 우리 정상의 국빈 방미를 일주일 앞두고, 한미 양국의 주요 싱크탱크·학계 인사들이 모여 한미동맹의 70년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 제언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이 70년 전 태동한 이래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안정‧번영은 물론 자유주의 질서 유지를 위한 핵심축이 되어왔으며, 우리 정상 방미는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기회이자 확장억제, 경제안보, 인적교류 등 제반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Edgard Kagan 미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한미동맹은 현재 역대 최상(best shape ever)으로 북한 문제뿐 아니라 경제, 기술 등으로 공조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의 증대된 역량과 적극적인 역내 관여 의지에 힘입어 한미 협력의 지평을 인태지역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한반도를 둘러싼 어려운 안보 여건 속에서도 한미동맹이 북한 비핵화 및 확장억제 신뢰도 제고 등 한반도 안보 증진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한미 양국이 한반도 문제뿐 아니라 미중 경쟁 심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역내 및 글로벌 지정학적 도전과제에 대해서도 동맹 정신을 발휘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용기 있는 결단이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한미 FTA가 한미관계를 군사안보 동맹에서 주요 경제 파트너 관계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경제와 안보의 연계성이 강화된 경제안보의 시대를 맞아 한미간 경제협력에 있어서도 전략적 고려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나아가, 한미간 경제안보 협력 추진 과정에서 각국의 산업정책, 민관 협력 등이 주요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바 이에 대한 양국간 협의와 조율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번 포럼은 우리 정상 국빈 방미에 대한 미 조야의 관심을 환기하고, 한미동맹의 역사와 비전에 대한 양국 정책 커뮤니티간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 일경험(WELL)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 일경험(WELL)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WELL 프로그램 포스터 [인터폴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의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해외 일경험(‘WELL’)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WELL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해외 일경험(Working Experience)과 경력개발 학습(Learning)을 제공해 해외진출 사다리(Ladder) 역할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직무, 어학, 현지 문화 등 사전 직무교육 80시간과 해외 기업 일경험 및 경력개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2021년 해외취업 수요조사 결과 청년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인 미국부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미국 동부 프로그램은 총 17개 기관이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엔국제난민기구(UNHCR), 유엔중남미경제위원회(UNECLAC) 등 국제기구와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 비영리기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모집 규모는 총 32명으로, 직무는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회계 ▲조사․분석 등이다. 참가 자격은 만 34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며, 요구되는 어학 및 학력 수준은 참여기관별로 상이하다. 모집 마감은 5월 8일 24시이고,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선발된 참가자에게 항공료, 보험료 등 준비금 최대 300만 원과 현지 체재비 월 1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현지 24시간 긴급연락망을 구축해 현지 적응을 돕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6개월간 국내외 취업 알선을 지원해 실질적 일자리로 연계되도록 유도한다. 그 밖에 청년들의 다양한 해외 일자리 수요를 고려해 향후 미국 외 나머지 국가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라며, “WELL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하여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 관전 포인트
'골프존 오픈 IN 제주' 관전 포인트
골프존 오픈 IN 제주 [인터폴뉴스]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 2023 시즌 2번째 대회로 열리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올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이자 2023 시즌 첫번째 신설 대회다. 총상금은 7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제주 소재 골프존카운티 오라 제주 동, 서 코스(파72, 7,195야드)에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2024~2025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골프존, 올해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개최” :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골프존이 주최한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골프존, 아카데미, 골프용품 등 골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 그룹으로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과 2022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한편 골프존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 11월 2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2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골프존카운티 오라, KPGA 코리안투어 8년만에 개최” 본 대회는 제주 소재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펼쳐진다. 골프존카운티 오라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8년만에 개최한다. 2015년 오라CC였던 이 곳에서는 ‘제2회 바이네르 오픈’이 열린 바 있다. 당시 박재범(41)이 배윤호(30)와 연장 접전 끝에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US 어댑티브 오픈’ 챔피언 이승민 출전” :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 챔피언 이승민(26.하나금융그룹)이 추천 선수로 ‘골프존 오픈 in 제주’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본 대회는 이승민의 23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자 2023 시즌 첫 번째 대회 참가다. 이승민은 “중,고등학교 아마추어 시절 매년 4월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 오라에 왔었다. KPGA 프로 전향 후 골프존카운티 오라에 오게 되어 정말 감회가 새롭고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 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골프존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겨울 전지 훈련동안 부족한 부분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이번 대회는 매 라운드 2언더파를 기록해 최종일에 30위 안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이승민이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컷통과하면 국내 대회 3번째 및 통산 4번째로 컷통과에 성공한다. 이승민은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19년 차이나투어 ‘선저우 페닌슐라 오픈’, 2022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컷통과했다. 한편 이승민의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62위다. 2022 시즌 최고 성적은 ‘SK텔레콤 오픈’의 공동 62위다. “’항저우 AG’ 국가대표 장유빈과 조우영, 출격 대기… 10년만에 아마추어 우승 탄생할까” :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금메달에 도전하는 아마추어 장유빈(21.A)과 조우영(22.A,우리금융그룹)이 KPGA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보인다. 장유빈은 지난달 ‘2023 KPGA 스릭슨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했고 그 뒤를 이어 조우영이 ‘KPGA 스릭슨투어’ 2회 대회서 우승해 2개 대회 연속 아마추어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합작했다. 장유빈의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33위다. 조우영은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3위가 최고 성적이다. 조우영과 장유빈이 본 대회서 우승하게 되면 2013년 9월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정상에 오른 이창우(31) 이후 약 10년 ‘아마추어 우승’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최연소 출전 및 최연소 컷통과 기록 보유자 안성현, 본 대회서 어떤 성적 거둘까?” : ‘국가대표’ 안성현(14.A)이 개막전에 이어 본 대회에 추천 선수로 참가한다. 안성현은 2022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서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출전해 컷탈락했지만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출전 기록을 수립했다. 이전 기록은 15세 3개월 2일의 나이로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 참가했던 김시우(28.CJ)가 갖고있었다. 또한 안성현은 2022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컷통과하며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컷통과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01년 ‘유성오픈’에서 강성훈(36)이 수립한 14세 24일이었다. 안성현은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3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공동 28위를 기록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제외하고 2개 대회서 컷탈락했다. 안성현은 2023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컷탈락했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서는 어떤 성적을 기록할 지 주목된다. “제주 출신 선수들의 본 대회 성적표는?” : 제주 출신 선수들도 고향에서 첫 승을 노린다.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23.대보건설)을 포함해 현정협(40.쿠콘), 최승빈(21.CJ), 하충훈(33), 한재민(23)등이 제주 출신 선수로서 본 대회에 참가한다. 가장 최근 제주에서 펼쳐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서 우승을 거머쥔 제주 출신 선수는 강성훈(36)이다. 강성훈은 2006년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개최된 ‘롯데 스카이힐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했다. “갤러리 무료 입장… 다양한 경품 제공” :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입장 전 갤러리 유의사항 및 일일 경품 추첨 일련번호가 새겨진 손목 팔찌만 착용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라젬 세라봇 로봇청소기, 아닥, 클럽 클리너, 까스텔바작 보스턴백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KPGA 중심채널’ SBS골프2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 :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지난 1일 개국한 ‘KPGA 중심채널’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골프2의 채널 번호는 IPTV는 GENIE TV 99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은 SkyLife 489번이다. - 주요 출전 선수 : 김경태, 김태훈, 문경준, 이형준, 이수민, 신상훈, 서요섭, 문도엽, 황중곤, 김민규, 이준석, 김한별, 김비오, 허인회, 함정우, 박은신, 배용준, 최진호, 강경남 등 - 불참 선수 : 김영수, 김동은, 이상희, 이태희 [제네시스 포인트 및 2023 시즌 관전 포인트] “개막전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오른 고군택, 고향 제주서 시즌 2승 달성할까?” : 지난주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투어 데뷔 4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에 위치해 있는 고군택(24.대보건설)의 시즌 2승 달성 여부가 본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다. 제주 서귀포 출신인 고군택은 현재도 제주에서 거주중이다. 고군택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 총 6회 출전했다. 그 중 최고 성적은 2017년 크라운CC에서 진행됐던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 지난해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렸던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의 공동 9위다. 컷탈락은 1번뿐이었다. 고군택은 “대회장인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경기를 많이 해봤다. 자신있다. 첫 승을 이뤄냈으니 이제는 다승이 목표”라며 “골프존카운티 오라도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경도가 높다. 이러한 스타일의 그린 플레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이어 “고향에서 2승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첫 승을 하고 고향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더욱 설렌다”며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도 우승해 ‘도민의 자랑’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고군택, 16년만에 개막전과 개막전 다음 대회 제패하는 선수 될까?” : 고군택이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하면 2022년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한 서요섭(27.DB손해보험) 이후 약 8개월만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또한 2007년 ‘토마토 저축은행 오픈’과 ‘제2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 이후 16년만에 개막전 및 개막전 다음 대회를 제패한 선수가 된다. “시즌 첫 승 향해 정진하는 2022 시즌 챔피언” : 지난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자리했던 서요섭,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33.호반건설),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와 ‘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컵을 거머쥔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 등 2022 시즌 다승을 거둔 선수들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희민(21.DB손해보험),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 양지호(34.PTC),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한 신상훈(25.BC카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이준석(36.우리금융그룹),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서 첫 승을 거둔 김민규(22.CJ),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아너스K 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서 정상에 오른 배용준(23.CJ),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우승한 신용구(32.금강주택),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진호(39.COWELL), ‘DGB금융그룹 오픈’ 우승자 문도엽(32.DB손해보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 등 2022 시즌 우승자들도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대보건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 자리 유지할까?” : 고군택, 최민철(35)을 후원하고 있는 대보건설이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간다. 대보건설은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고군택과 최민철이 ‘클럽 포인트’ 총 2,133.25포인트를 얻어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창설된 대보건설 골프단은 고군택의 개막전 우승으로 창단 이후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KPGA 프로골프 구단’에서도 선두에 나서며 2023 시즌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취업특강 및 인사담당자 라이브 토크 등 2023년 일본 채용면접회 개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취업특강 및 인사담당자 라이브 토크 등 2023년 일본 채용면접회 개최
2023년 일본 채용면접회 [인터폴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일본 채용면접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완화추세로 접어든 2022년에 공단을 통해 취업한 해외취업자 수는 5,024명으로 2021년(3,727명)에 비해 34.8% 상승했다. 그중 일본 해외취업자는 1,154명으로 미국(1,514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또한 일본은 2021년 9월 디지털청을 설립하여 사회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고 있어 정보기술(IT)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면접회는 일본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들에게 현지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면접회는 ▲일본취업 특강 ▲인사담당자 라이브 토크 ▲현지 기업 채용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일본취업 특강 주요 내용은 일본 취업전략, 지원자 역량 분석, 이력서 작성, SPI 및 면접 준비 등이며 17일과 1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인사담당자 라이브 토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면접회에 참여하는 현지 기업 20여 개 사의 인사담당자가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현지 기업 채용 규모는 정보기술(IT), 종합직(사무직), 호텔 서비스 직종 총 130명으로 면접 서류접수는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현장 면접 또는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면접회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국가에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해외취업 준비 지원과 취업 후 현지 정착은 물론, 귀국 후 국내 일자리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접회 정보를 비롯한 해외취업 우수사례 및 해외 채용공고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월드잡플러스(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