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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짝퉁 무더기 적발
명품 가방 짝퉁 무더기 적발
지난 2019년 2월경 (주)구구스에서 부산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이 명품 가방인 에르메스 벌킨 및 켈리 가방을 압수 수색 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이 의뢰한 감정사가 감정한 결과 가품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본지 기자는 얼마 전 한 제보자에게서 국내 최대 중고명품 회사 (주)구구스의 비리를 제보받고서 취재에 들어갔다. 국내 최고의 중고명품 회사인 구구스는 현재 명품 감정사를 70여 명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에 25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본지 기자는 제보자가 제보한 사건 사실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같이 (주) 구구스 본사를 방문하였다. (주)구구스 대표를 직접 만나 제보자가 제보한 사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면담 요청을 하였다. 방문당일 구구스 본사 마케팅팀장이 대표가 부재중이라 하였고 대표한 테 보고를 하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여 그날은 일단 철수하였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해명도 없고 일체 연락이 없어 본지 기자가 마케팅팀장한테 휴대폰 통화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통화를 할 수도 없었고 본지 기자를 피하기만 하였다. 사건취재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사실 확인이 필요한데 구구스에서 연락이 없어 답답해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며칠 후에 제보자가 본지 기자한테 연락을 해왔다. 제보자에 따르면 마케팅팀장과 통화를 했는데 사실 내용에 대한 해명이 없었고 기사가 나가면 변호사를 통해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고 한다. 본지 기자는 고심을 하였었다. 기사를 내보내기 위해서는 제보자의 말만 믿고 사실확인이 안된 기사를 쓰기엔 너무 위험 부담이 커서 망설이고 있었다. 그런데 구구스에서 기사를 쓸 명분을 준 것이다. 제보자를 통하여 본지 기자에게 간접적으로 협박을 한 것이다. 본지 기자는 사실확인 해명을 요구한 것인데 거기에 대한 답변은커녕 본지 기자를 협박한다고 판단 되었다. 옛말에 방귀 뀐 사람이 성낸다고 반성을 해야 할 회사에서 적반하장으로 언론을 협박한다고 판단 되었다. 기사가 나가면 변호사를 통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면 본지 기자가 겁나서 물러설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그러나 큰 착각이다. 펜은 진실을 요구한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언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그런 협박에 언론이 물러설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구구스는 본지 기자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본지 기자가 사건 사실 해명을 요구 하였지만 협박으로 대응한 구구스에게 협박에 굴하지 않고 사실에 근거한 내용만 기사로 작성하여 국민들에게 알려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하여 제보자가 제출한 경찰 수사 자료와 제보자의 제보에 근거하여 기사를 작성하였다.제보자에 따르면 제보자의 친형이 명품 가방을 유럽에서 비공식 루트로 구입 했다고 한다. 그러나 제품의 진품 여부가 확인이 어려워 국내 최고의 감정사가 모여있는 구구스 회사에 진품 감정을 의뢰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구구스에서 감정한 후 진품이 맞으면 명품 가방을 구입 하라고 하였다고 한다. 구구스에서는 명품 가방을 감정한 후 매입하였다. 구구스에서 감정사가 진품 여부를 감정한 후 매입하였기에 제보자의 친형은 구구스에 판매한 명품 가방을 진품으로 굳게 믿고 안심을 하였다. 그런데 얼마 후 사건이 터진 것이다. 경찰에서 구구스 본사를 압수 수색한 것이다. 구구스에서는 경찰에 제보자의 친형이 판매한 명품 가방 15점을 증거로 임의 제출하였다. 경찰이 지정 의뢰한 감정사 감정 결과 15점 모두 가짜 판정 결과가 나왔다. 구구스는 경찰 조사에서 구구스도 속아서 가짜 상품을 매입했다고 하면서 제보자의 친형한테 모든 죄를 덮어씌웠다. 구구스가 발뺌하면서 제보자의 친형한테 모든 죄를 덮어씌운 결과 제보자의 친형은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몇 년간 누명에 의해 감옥살이를 하고 나온 제보자의 친형은 억울함을 호소 하였다. 제보자는 구구스로 인하여 친형이 누명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를 한 것에 대한 명예회복과 보상을 바라고 있다. 정황을 살펴보면 구구스에서 감정사들이 감정을 잘못하여 가방을 구입 하였거나 가품인지 알면서 구입 했다고 볼수 있다. 가품은 진품보다 가격이 현저히 떨어져 가품을 진품 가격으로 소비자한테 판매하면 엄청난 이득이 발생한다. 한점에 수천만 원하는 명품 가방을 가품 가격으로 구입하여 진품 가격으로 판매 하는것은 철저하게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다. 한편 부산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이 (주)구구스에서 위탁 및 판매한 에르메스 벌킨 및 켈리가방 1507점에 대한 경찰이 지정 의뢰한 감정사 감정 결과 진품 186점, 감정불가 1029점, 가품 292점으로 회신 되었다. 감정 결과 1507점에서 진품 판정은 186점 뿐이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직접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국내 최고 최다의 명품 감정사를 보유한 구구스가 수백점의 가품을 속아서 구입 하였다고 하면 믿겠는가. 1507점 감정사가 감정한 결과에서 진품이 186점이면 12%만 진품인 것이다. 믿을 수 없는 감정 결과이다. 초등학생도 판단할 수 있다. 구구스가 가짜인 것을 알면서 구입한 것이다. 수백 점을 속아서 구입했다면 그럼 구구스가 보유한 명품 검정사들이 전부 가짜이거나 허수아비라 생각해야 할 대목이다. 부산진경찰서 수사기록사진1 부산진 경찰서 수사 기록 사진 2 그러면 상식적으로 제보자의 친형이 판매한 명품 가방 15점도 구구스가 가짜인 것을 알고 구입한 것이라 유추 할 수 있다. 경찰 수사에서 구구스가 속아서 구매했다는 진술은 제보자의 친형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였다고 볼 수 있다. 구구스는 언론을 상대로 협박할 생각 하지 말고 그동안 부당 이득을 편취 한 것을 소비자한테 돌려줘야 할 것이다. 또한 구구스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 제보자의 친형한테 명예회복을 해 주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것에 대한 보상도 해줘야 옳을 것이다. 본지 기자는 구구스의 명확한 해명이 있기까지 협박에 굴하지 않고 언론인의 사명을 다할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또 한 5년 전에 묻혀졌던 사건이기에 철저히 밝혀내어 이 땅에 다시는 비양심적인 기업이 생겨나지 않도록 할것이다. 추가로 계속 취재하여 추가 범죄 사실이 드러나면 본지 기자가 직접 경찰에 고발하여 법적 처벌을 받게 할 것이다. 구구스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명품 가방을 구입하신 국민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미스트롯3' 순위 요동치는 대혼전의 TOP10 결정전!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단 2점차 초박빙 승부’
'미스트롯3' 순위 요동치는 대혼전의 TOP10 결정전!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단 2점차 초박빙 승부’
[사진제공= TV CHOSUN] [인터폴뉴스] TV CHOSUN ‘미스트롯3’ TOP10 결정전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대혼전에 빠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10회는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영광의 TOP10이 가려진다. 상위권이라고 해도 마냥 안심할 수도 없다. 물론 하위권이라고 해도 실망하기엔 이르다. 그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격동의 5라운드가 시작된다. 앞서 9회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시도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미스터트롯2’ TOP7과 함께 했던 1차전 삼각대전 결과 ‘인간 꺾기 문화재’ 배아현이 105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이 1055점으로 2위를 했으며,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과 ‘첫눈 보이스’ 정서주가 1053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1048점),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1045점), ‘감성 천재’ 빈예서(1036점)가 각각 5, 6,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하위권은 아슬아슬한 초박빙 접전 양상이다. 8위인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1021점)부터 공동 9위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고막 여친’ 정슬(1020점), 11위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1019점), 12위 ‘사이다 보컬’ 천가연(1018점), 13위 ‘난초 보이스’ 곽지은(1012점), 14위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1005점)까지 충분히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근소한 점수차인 것. 무엇보다도 8위 복지은과 11위 김나율이 단 2점차에 불과해 2차전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특히 1차전에서 치명적인 가사 실수로 안타까움을 안겼던 ‘꼴찌’ 염유리가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더욱이 2차전이 마스터 총점 1100점, 관객 평가단 300점으로 1400점이 걸려 있어 상위권도 안심할 수 없는 치열한 생존 경쟁이 예고돼 있다.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하위권들이 라이벌 매치에서 어떤 기적을 만들어갈지 궁금해진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명승부도 탄생한다. 삼각대전에서 팀을 이뤘던 참가자들이 적이 돼 진검승부를 벌이며 순위가 요동칠 예정이다.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예측불허 경연 끝에 영광의 TOP10이 누가 될지는 10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10회는 오는 22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관세청, 오픈마켓 대상 '부정수입물품 유통 서면 실태 조사' 결과 발표
관세청, 오픈마켓 대상 '부정수입물품 유통 서면 실태 조사' 결과 발표
조사 대상별 실태조사 결과표 [인터폴뉴스] 관세청은 온라인상에서의 부정수입물품 유통과 그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3년 8월부터 12월까지 통신판매중개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정수입물품 온라인 유통 서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서면 실태조사는 기존 조사 대상인 네이버‧쿠팡‧11번가 등 대형 오픈마켓뿐 아니라, 명품몰(발란, 머스트잇 등) 및 전문몰(멸치쇼핑, 오늘의집 등) 등 신규 조사 대상을 더하여 총 15개 오픈마켓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조사 항목은 오픈마켓의 ▲입점 업체(통신판매자) 등록정보 등 관리 실태, ▲부정수입물품 유통 방지를 위한 인력‧기술‧체계, ▲소비자 보호제도 등 5대 분야에 대한 13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됐다. 관세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대부분의 오픈마켓들이 각 조사 항목에서 ‘우수’ 수준 이상의 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일부 오픈마켓은 판매자가 게시한 상품정보(상표, 원산지, 인증 등)가 사실인지 검증하는 절차가 없고, 부정수입물품 판매자의 재(우회)입점 거부 등 사후관리가 미흡하거나, 입점 업체(통신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정수입물품 유통 방지 교육에 소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매대행 상품가격을 구분(해외 구매가격, 관‧부가세, 수수료 등)하지 않고 기재하거나, 납세 및 수입요건 확인 의무가 구매자에게 있음을 알리지 않는 경우도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는 오픈마켓 부정수입물품 유통 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심의와 공정거래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공표된 것으로,관세청은 결과 공표에 그치지 않고 ‘미흡’한 항목을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오픈마켓과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위해 국내로 반입하려다가 적발된 부정수입물품*이 약 3백만 점, 970억 원 상당이라고 밝혔다. 적발된 주요 물품은 △유명상표를 위조한 가방, 의류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738억 원), △식품위생법, 수입식품특별법 등 수입 요건을 구비하지 않은 식‧의약품 및 화장품류(106억 원), △전기용품안전관리법 등의 수입 요건을 구비하지 않은 전동 킥보드 등 전기용품류(124억 원) 등이다. 유통경로는 접근이 쉬운 대형 오픈마켓(40%)이나 개인 간 거래(C2C)가 활발한 카페‧블로그(33%) 및 사회관계망(22%) 등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통신판매중개업자의 부정수입물품 유통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촉진하고 나아가 건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조사에는 부정수입물품 유통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국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해외거점 오픈마켓도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김중희, 애정 가득 종영 소감 “김경욱으로 살아가는 동안 행복”
'내 남편과 결혼해줘' 김중희, 애정 가득 종영 소감 “김경욱으로 살아가는 동안 행복”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 캡처] [인터폴뉴스] 배우 김중희가 빛나는 연기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김중희는 20일(오늘) 종영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DK E&M)에서 박민영(강지원 역)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얄미운 꼰대 상사 김경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명품 신스틸러로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김중희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활약상을 짚어봤다. # 시청자 과몰입 유발 ‘메롱’ 꼰대 상사 김경욱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는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강지원과 양주란(공민정 분)에게 말끝마다 ‘메롱’을 붙이며 태도를 지적했고, 작품 전개에 중요한 축이었던 강지원의 기획안을 가로채 분노를 유발했다. 특히 부하 직원들의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상사에게는 아부하는 등 밉상 상사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 정수민과 대환장 러브(?) 라인 정규직 전환을 노리고 김경욱에게 접근한 정수민(송하윤 분)과의 대환장 케미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런 정수민의 속내를 모르는 김경욱은 그녀와 결혼해 알콩달콩 사는 상상을 하기도. 하지만 정수민은 박민환(이이경 분)과 결혼하게 되고, 먼발치에서 결혼식을 지켜보며 “정수민, 너를 사랑했던 나는 오늘 죽는다”며 눈물짓는 김경욱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 김경욱을 더욱 생생하게 그린 김중희의 디테일!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강렬한 캐릭터 김경욱은 김중희의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완성됐다. 김중희는 특이한 웃음소리부터 깐죽거리는 말투, 걸음걸이, 팔 토시, 넥타이 등 의상까지 하나하나 신경 쓰는 디테일한 캐릭터 설정으로 김경욱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김중희의 해석과 연기로 탄생 된 김경욱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앞서 김중희는 ‘무빙’,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미스터 션샤인’ 등 안방극장과 ‘노량: 죽음의 바다’, ‘거미집’, ‘유령’ 등 스크린을 넘나들며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도 김중희는 진상 상사 김경욱 역을 완벽하게 소화,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이에 독보적인 캐릭터 표현력으로 작품을 빛나게 한 김중희의 열연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중희는 “뜻깊은 작품을 만나 기뻤고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 배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고, 김경욱으로 살아가는 동안 행복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중희의 호연이 빛났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 마지막 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증평군, 관광객 100만 시대 열었다.
증평군, 관광객 100만 시대 열었다.
증평군, 관광객 100만 시대 열었다. [인터폴뉴스] 충북 증평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2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와 좌구산휴양랜드 방문객 통계자료 분석 결과 이들 관광지에 115만942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9년 60만1854명, 2020년 70만3892명, 2021년 84만0366명, 2022년 106만9889명, 2023년 115만9425명 등 최근 5년간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관광지별로는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가 67만4497명, 좌구산휴양랜드가 48만4928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번 통계는 유료 이용객만을 집계한 것으로 보강천 미루나무숲, 자전거공원, 민속체험박물관, 농촌체험마을 및 축제 방문객, 37사단 신병교육대 영외면회객 등을 감안하면 지난해 증평 방문객은 200만명이 넘을 것으로 군은 추계하고 있다. 또한 최북단 도안면 원남저수지 일원에는 민간-레이크파크형(水) 벨포레 리조트, 최남단 증평읍 좌구산 일원에는 공공-마운틴파크형(山) 좌구산휴양랜드를 특성화하고 차별화해 중점 육성한 것이 증평 관광산업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올해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증평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더불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증평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로 다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대응해 명품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스트롯3’, 대국민 응원 투표 순위 뒤집혔다! 배아현, 빈예서 꺾고 1위
‘미스트롯3’, 대국민 응원 투표 순위 뒤집혔다! 배아현, 빈예서 꺾고 1위
[사진제공= TV CHOSUN ‘미스트롯3’ 방송화면 캡처] [인터폴뉴스] TV CHOSUN ‘미스트롯3’ 배아현이 TOP10 결정전에서 먼저 웃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9회는 전국 16.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7.7%를 기록하며 9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7.7% 최고 시청률은 박성온이 지원사격을 한 빈예서, 윤서령 삼각대전의 마스터 점수 공개의 순간이었다. 준결승에 진출할 TOP10을 가리는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먼저 삼각대전은 오디션 끝판왕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미스터트롯2’ TOP7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 삼각대전은 ‘미스터트롯2’ TOP7 인기를 반영하지 않기 위해 마스터 총점 1100점으로만 승부가 가려진다. 라이벌 매치는 마스터 총점 1100점에 관객 평가단 300점이 합산된다. 총 2500점 만점으로 추가 합격 없이 4명이 무조건 탈락하는 숨막히는 경연이 시작됐다. 삼각대전은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1라운드 선이자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이 ‘실크미성’ 진욱과 3인 1조를 이뤘다. 이들은 장윤정의 ‘애가 타’를 선곡해 애절한 무대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마스터 박칼린은 “노래가 심플해서 어려운 곡인데 배아현씨가 한마디 한마디 집중하게 했다”라면서 배아현의 뛰어난 가사 전달력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복지은씨는 노래는 잘했지만 늘 보여줬던 것만 보여주며 특별한 걸 보여주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은 ‘미스터트롯2’ 선 박지현과 우연이의 ‘그 남자’로 격정 멜로 트로트에 도전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정통 트로트를 잘하는 박지현, 나영 사이에서 김소연도 정통 트로트 소화를 잘했다”라면서 “나영도 힘을 빼고 노래를 하는 게 노력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봤던 무대 중 기억에 남는 멋진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박칼린도 “경연이 아니고 타임스퀘어에서 한국 대표로 공연하는 것 같았다”라고 극찬했다. 3, 4라운드 진인 ‘첫눈 보이스’ 정서주와 2라운드 진인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은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과 주병선의 ‘들꽃’을 열창했다. 정서주는 음색뿐 아니라 파워풀한 보컬의 힘을 발휘했다. 오유진은 힘을 빼고 유연한 가창으로 다시 한 번 성장했다. 주영훈은 “보통 사람이 생김이라면 정서주는 태어날 때부터 들기름이 잘 발라진 형언할 수 없는 맛이 있는 목소리”라면서 “한이 맺힌 발라드를 부를 때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오유진은 미역 같은 단단한 목소리를 가졌고 안성훈과 셋이 모이니깐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깊이 빠져들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요즘 이미자, 심수봉 전설들의 듀엣 무대가 있을까 찾아보는데 세월이 흘러 먼훗날 정서주와 오유진이 전설이 되어 오늘의 무대가 회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과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는 ‘미스터트롯2’ 미 진해성과 나훈아의 ‘아이라예’로 달콤살벌한 삼각 로맨스 무대를 펼쳤다. 김연우는 “미스김은 워낙 노래를 잘해서 걱정 안하고 봤는데 역시나 노래에 잘 스며들었다”라면서 칭찬했다. 장윤정은 뒷부분을 먼저 부르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 염유리에게 “정통 트로트를 잘하는 진해성, 미스김과 함께 불러서 부담감이 커서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라면서 “‘난 안되나봐’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염유리는 자신 때문에 무대를 망친 것 같다며 “죄송하다”라고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두 명의 ‘감성 천재’들이 만났다. ‘미스터트롯2’ 감성천재 박성온과 깊은 감성으로 온국민을 사로잡은 빈예서가 한 무대에 오른 것. 여기에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까지 뭉쳐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발랄하게 재해석했다. 주영훈은 빈예서와 윤서령이 같은 옥타브로 마치 한 사람이 부른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것에 주목하며 “세명의 천재들의 무대 잘봤다”라고 칭찬했다. 진성은 “빈예서를 보면 저런 천재성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 활화산처럼 치고 올라가는 고음은 누가 감히 흉내 낼 수가 없다. 윤서령은 평소보다 정제되고 깔끔하게 부르려고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사이다 고음’ 천가연과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이 ‘밀크보이’ 최수호와 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천가연은 폭발력 있는 고음과 함께 유려한 감정 호소력을 뽐냈다. 김나율은 절제되면서도 리듬을 타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고막 여친’ 정슬과 ‘난초 보이스’ 곽지은은 ‘미소천사’ 나상도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로 무대를 찢었다. 박칼린은 “정슬은 춤추고 노래하고 이 모든 걸 가볍게 해냈다. 곽지은은 자신의 차례에 빛났고 초반 화음이 흔들렸는데 바로 잡았다”라고 칭찬했다. 1차전 삼각대전 모든 무대가 끝났다. 그 결과 1위 배아현(1056점), 2위 나영(1055점), 공동 3위 김소연&정서주(1053점), 5위 오유진(1048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6위 미스김(1045점), 7위 빈예서(1036점)가 뒤를 이었다. 8위 복지은(1021점)부터 공동 9위 윤서령&정슬(1020점), 11위 김나율(1019점), 12위 천가연(1018점), 13위 곽지은(1012점), 14위 염유리(1005점)까지는 그야말로 박터지는 생존 경쟁이 예고돼 있다. 누구 하나 안심하기도 실망하기도 이른 벼랑 끝 단 2점차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더욱이 아직 1400점이 걸려 있는 2차전 라이벌 매치가 남아있다. 앞서 ‘미스터트롯2’ 영광의 진 안성훈은 TOP10 결정전에서 1차전 1위를 기록했으나 2차전에서 부진하며 합산 8위에 머물렀다. 반면에 1차전 12위 탈락 위기였던 나상도는 2차전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준결승전에 1위로 진출했다. 격동의 라운드가 될 5라운드 2차전 라이벌 매치는 10회에서 이어진다. 현재 ‘미스트롯3’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네이버 NOW. 앱에서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 투표를 두고 팬덤간의 경쟁이 불타오르고 있는 것.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6주차 투표 집계 결과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이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빈예서를 제치고 왕좌에 오르며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어 2위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3위 ‘첫눈 보이스’ 정서주, 4위 ‘감성 천재’ 빈예서, 5위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 6위 ‘러블리 트로트 퀸’ 오유진, 7위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이 TOP7에 올랐다. 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10회는 오는 22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특별한 전북의 매력 높여 관광객 유치 나선다
특별한 전북의 매력 높여 관광객 유치 나선다
문화관광재단 관광분야 정책협의회 [인터폴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내외 여행 수요 선점으로 올해 전북 관광객 1억명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 관광재단 등과 협업에 나서고, 관광단체·기업들과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해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15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관광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도, 시·군, 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등 20개 기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시·군-문화관광재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북관광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올해 주요 관광정책과 협조 및 홍보사항,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발전방안 토의, 전문가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참석 기관들은 협업을 통해 담당분야 중점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먼저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은 2024년도 한국관광공사의 5대 중점 추진방향인 ▲방한시장별 맞춤형 타깃마케팅 ▲융복합 관광콘텐츠 확대 ▲기관·업계와의 유기적 협업 강화 ▲지역 중심의 여행 혜택·콘텐츠 확산 ▲해외 거점 활용 관광수출 확대에 대한 설명과 공모사업 안내, 협조사항 등을 통해 전북관광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임장미 마이펫씨앤제이 대표의 ‘여행, 미래의 추억에 현재의 가치를 지불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으며, 전북 관광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도에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케이션 확대, 여행가는 달 참여,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도·시군 공동 관광마케팅 추진과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준비, 숙박시설 개선지원 사업 등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무주군은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이벤트 등의 각 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전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군산 가고싶은 K-관광섬 육성, 고창 에코캠핑 삼천리길 조성 사업 등은 인근 시‧군과의 연계 관광상품 개발, 홍보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함에 따라 전북 관광만의 특별한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각 시·군과 문화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북자치도의 관광산업 성장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관광정책, 협력 사항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전했다.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거란과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통렬한 울림 선사한 ‘강감찬 표’ 명대사  BEST3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거란과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통렬한 울림 선사한 ‘강감찬 표’ 명대사 BEST3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인터폴뉴스] ‘고려거란전쟁’이 심장을 관통하는 강감찬의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매회 다이내믹한 전개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현종(김동준 분)의 정치 스승인 강감찬(최수종 분)은 황제의 조력자 역할부터 거란과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 등 맹활약을 펼치며 극의 중심을 다잡고 있다. 강감찬 역을 통해 10년 만에 대하드라마 귀환을 알린 최수종은 명품 연기로 촌철살인 메시지를 안방극장에 전달하며 ‘사극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에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통렬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 강감찬의 명대사를 되짚어 봤다. # “소신의 마지막 군주시옵니다” 오직 고려만을 위한, 고려의 평화만을 생각하는 충신 강감찬 2차 전쟁 당시 거란의 맹렬한 공격에 고려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현종은 거란에게 항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서경 이북의 땅을 내어주자고 제안하는 신하들의 말에 고민에 빠졌다. 이때 강감찬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전쟁에서 승리해야 하옵니다. 오직 그것만이 지금까지 죽어간 고려의 군사들과 백성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황제에게 몽진을 제안했다. 강감찬은 현종이 고려를 지켜내기 위해 몽진 대신 자결을 시도하자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소신에게도 폐하가 필요하옵니다. 이 늙고 고집 센 신하조차 품어주시는 황제가 필요하옵니다”라며 “오늘의 실수를 가슴에 새기시옵소서. 그리고 더 단단해지시옵소서. 소신의 마지막 군주시옵니다”고 위로해 안방극장에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는 것” 지방개혁 향한 강감찬의 굳건한 소신 2차 전쟁을 몸소 경험하며 각성한 고려의 황제 현종은 각고 끝에 지방 각지에 안무사 파견을 단행하는 등 본격적인 지방개혁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현종은 강감찬을 비롯해 신하들과 의견 충돌을 빚으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특히 황제의 정책에 반기를 든 강감찬은 “홍수가 났을 땐 물부터 막아야 하는 것이옵니다. 강물이 범람하여 온 마을을 삼키려고 달려드는데, 백 년 앞을 내다보며 수로를 정비할 수는 없사옵니다. 그런 일은 비가 그친 다음에나 시작하는 것”이라고 촌철살인을 날렸다. 현종은 강감찬의 반대에 물러서지 않고 지방개혁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강감찬은 이에 “우리가 그들을 막아낸 만큼 거란의 국력도 소모되는 것이옵니다. 사력을 다해 그들을 격퇴하다 보면 거란도 분명 약해지는 날이 올 것이옵니다. 나라를 개혁하여 국력을 키울 기회는 바로 그때이옵니다”라며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는 것이옵니다”라고 굳건한 소신을 밝혔다. # 노련한 협상가이자 전략가 강감찬의 돌직구 어록 2차 전쟁 후 척후 활동을 재개한 거란은 차일피일 친조를 미루는 고려에게 더 이상 사신을 보내지 말라며 이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은부(조승연 분)는 자청해 강감찬이 지은 표문을 들고 거란으로 향했고, 이후 처형 위기에 놓였다. 강감찬은 김은부를 구하기 위해 거란 사신을 억류하고 소배압(김준배 분)과 협상하는 등 첨예한 외교 전략을 펼쳤다. 2차 전쟁 후 다시 소배압과 마주하게 된 강감찬은 "고려가 거란의 사신을 베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거란의 위신은 땅에 떨어질 거요"라면서 "사신의 목을 벤 다음엔 우리 고려군이 압록강을 넘어 진격할 것"이라고 노련한 협상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강감찬은 앞일을 내다보는 놀라운 통찰력과 당당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소신에서 우러나오는 돌직구 어록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동시에 감동까지 안기고 있다. 본격적으로 귀주대첩 빌드업을 시작한 그가 ‘고려거란전쟁’의 후반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이내믹한 스토리 전개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5회는 오는 17일 토요일부터 10분 앞당겨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울진 맞춤형 관광마케팅 운영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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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류굴 [인터폴뉴스] 울진군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울진을 더 즐겁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는 울진愛 GO BACK(울진애고백) 이벤트로 울진군 관광안내책자를 사전 신청 한 관광객이 울진군을 관광한 후 설문지 및 울진 관내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의 구간별로 10% 상당의 울진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울진 특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하여 울진 특산품의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산품의 재구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두 번째는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가 관광객을 울진군에 유치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울진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 해 지역 내 식당 1개소,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해야 하며 1박시 1인당 1만원, 2박 이상 시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월부터 시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인센티브는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마지막은 울진여행 스탬프투어 이벤트다. 울진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오프라인으로 직접 스탬프를 찍으며 코스를 완주하면 울진군의 산양캐릭터(샤니,야니) 인형 혹은 울진 특산품인 자연산 돌미역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샤니코스(A코스), 야니코스(B코스) 2코스로 나누어지며 샤니코스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성류굴,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매화만화거리이고, 야니코스는 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국립해양과학관, 봉평리신라비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울진군은 다양한 관광 이벤트와 더불어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울진군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하고 인지도를 향상 시켜 1,000만 관광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통해 울진이 차별화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분이 울진을 방문하시어 울진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스트롯3' 대망의 TOP10 결정전...이제 추가 합격은 없다! 4명은 무조건 최종 탈락!
'미스트롯3' 대망의 TOP10 결정전...이제 추가 합격은 없다! 4명은 무조건 최종 탈락!
[사진제공= TV CHOSUN] [인터폴뉴스] TV CHOSUN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찾아온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9회는 대망의 TOP10 결정전인 5라운드가 막이 오른다. 준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오디션 끝판왕인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인 삼각대전이 지상 최대 트로트쇼에 걸맞게 화려하게 펼쳐진다. ‘미스터트롯2’ TOP7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예비 트로트 여제들과 3인 1조로 무대에 서는 것. 5라운드부터는 그야말로 벼랑 끝 승부다. 추가 합격이 없다. 4명은 무조건 탈락, 단 10명만이 TOP10이 돼 준결승전에 올라간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 특히 ‘쓰리진’의 만남이 성사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미스터트롯2’ 영광의 진 안성훈과 3, 4라운드 연속 진인 ‘첫눈 보이스’ 정서주, 2라운드 진인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이 어벤져스를 결성한다. ‘쓰리진’ 안성훈, 정서주, 오유진이 보여줄 레전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녹화 당시 무대를 마친 후 ‘미스트롯3’ 진정한 상위 포식자인 정서주가 눈물을 보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쓰리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도 궁금증을 안긴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스터트롯2’ 선인 박지현과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미스터트롯2’ 미인 진해성과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의 무대도 공개된다. 여기에 ‘미소천사’ 나상도 & ‘고막 여친’ 정슬 & ‘난초 보이스’ 곽지은, ‘밀크보이’ 최수호 & ‘사이다 고음’ 천가연 &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 ‘실크미성’ 진욱 &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두 감성천재의 만남’ 박성온&빈예서 그리고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까지 특별한 합동 무대가 찾아온다. 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9회는 오는 15일(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