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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강릉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교류
보령시–강릉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교류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김헌성 대표 초청 간담회 [인터폴뉴스] 보령시는 19일 강릉시를 대표하는 세인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를 비롯한 관광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보령시-강릉시-해운대구 자매결연 교류 협약 이후 추진된 행사로 양 도시가 추구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관광협회를 비롯한 관련 관계자들은 양 도시의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관광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한국형 칸쿤’조성 등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간담회 이후 팸투어를 통해 연간 2천만 명이 방문하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JS보령스포츠파크, 오섬 아일랜드 등 보령시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전국 3대 명품해수욕장 도시로 공통점을 가진 양 도시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민관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앞으로 해운대구를 포함한 세 도시간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헌성 대표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CEO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최근 KBS '시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산림청, 김천호두 생산성 저하 극복 위한 세미나 열려
산림청, 김천호두 생산성 저하 극복 위한 세미나 열려
[인터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주산지(김천시, 천안시 등) 지자체 담당자 등과 함께 호두 재배자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4일 김천시 시험림에서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김천호두 생산성 증진 재배기술과 명품화 품종 개발·보급을 위해 김천시와 MOU(’10)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22년 김천지역 호두생산량은 272톤으로 ’15년 372톤 대비 약 27% 감소했다(임업통계연보, 산림청). 특히, 재배자의 고령화와 더불어 병해충(갈색썩음병, 미국흰불나방 등)과 저온 피해가 호두 주산지에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생산량의 감소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천시 시험림 현황, 주요 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김천시청 이정현 주무관) △세계 호두 재배동향 및 주요 품종(산림과학원 전 과장 김만조 박사) △국내 호두 생산동향과 재배현안(산림과학원 김철우 박사) △호두 수확후관리 및 가공(산림과학원 김용현 박사) 등 안정적인 호두 생산과 산업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세미나를 통해 공유된 정보는 국내 호두 재배의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자체, 임업인과 지속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실제 재배현장의 생산 증진과 국내 호두 산업 발전으로 연결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미녀와 순정남' 홍석구 감독, “사랑의 힘과 가치에 대한 메시지 전달할 것”
'미녀와 순정남' 홍석구 감독, “사랑의 힘과 가치에 대한 메시지 전달할 것”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인터폴뉴스] ‘미녀와 순정남’의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이 작품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서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녀와 순정남’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이 직접 작품의 차별점 등 인터뷰 내용을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먼저 홍석구 감독은 “오랜만에 주말극 연출을 맡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느낀다. 김사경 작가님과 좋은 추억이 많은데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제작하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인물들에게 들이닥칠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사랑의 힘과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예정”이라고 3년 만에 주말극 연출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라고 설명한 홍 감독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아웅다웅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내자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 보니 시청자분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톱배우와 드라마 PD의 사랑 이야기라는 소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관련 홍 감독은 “어떤 방향으로 두 사람의 사랑이 전개될지 지켜봐 달라”면서 “주연부터 조연분들까지 모두 명품 배우들인 만큼 탄탄한 연기력에 재미 또한 갖추고 있다. 그리고 김사경 작가님 특유의 ‘이야기의 힘’이 이번 드라마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될 예정이니 흥미롭게 펼쳐질 여정을 함께 해달라”고 진심이 담긴 바람과 함께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홍 감독은 이 작품만의 차별화 포인트와 관련 “‘미녀와 순정남’은 방송국 드라마 업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보니 드라마를 만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상당히 참신하고 흥미롭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분들이 함께 웃고 울며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원더풀 월드’, ‘재벌X형사’, ‘고려거란전쟁’ 모두 이겼다! 콘텐츠 랭킹 1위 등극으로 '대세 입증'
‘원더풀 월드’, ‘재벌X형사’, ‘고려거란전쟁’ 모두 이겼다! 콘텐츠 랭킹 1위 등극으로 '대세 입증'
사진 = MBC ‘원더풀 월드’ [인터폴뉴스] MBC ‘원더풀 월드’가 명품 연기 조합과 끝을 알 수 없는 파격적 전개로 콘텐츠 랭킹 1위에 등극, IMDb 평점 9.0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흥행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이름만으로도 연기 보증 수표가 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속도감 있는 충격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방송 2주만에 3회 기준 최고 시청률 9.2%(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 MBC 4연타 흥행 열풍의 쾌조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원더풀 월드’의 인기는 OTT에서도 폭발적인 화력을 보였다. 먼저 국내 모든 OTT 플랫폼의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키노라이츠에서 3월 12일 기준 ‘원더풀 월드’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 ‘디즈니+’와 ‘웨이브’ 내 쟁쟁한 경쟁 작들을 모두 제치고 2주 연속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흥행을 이어갔다. 이에 더해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는 지난 4일 발표한 2월 5주차(2/26~3/3 기준)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순위,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11일 업데이트된 3월 1주차(3/4~3/10 기준) 검색반응 TV-OTT 드라마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며 기대작의 저력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글로벌 영화·드라마 데이터베이스 IMDb에 따르면 ‘원더풀 월드’는 만점에 가까운 평점 9.0을 기록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까지 사로잡은 대세 드라마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또한 시청자 리뷰에서도 ‘미스터리’와 연기’를 중심으로 한 극찬이 이어졌다. 해외 드라마 리뷰 사이트 MyDramaList에 따르면 해외 시청자들은 “완벽하게 매혹적인 드라마”(Kay***), “놓쳐서는 안 되는 작품”(Scar**), “감정의 깊이와 미스터리한 스토리텔링이 만들어낸 걸작(ber**) 등의 찬사를 남기며 글로벌 입소문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매회 카타르시스를 안기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감정 이입을 자아내는 폭풍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6년 만에 돌아온 김남주는 첫 회부터 분당 최고 시청률의 순간을 사로잡으며 공백기가 무색한 열연을 선사, ‘드라마 퀸’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차은우 역시 그동안의 달콤하고 반듯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거친 퇴폐미를 발산하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냈다. 이를 입증하듯 관련 게시물 조회수(X·유튜브 등 종합 조회수)가 1,000만을 돌파하는 등 어마어마한 화제성을 보이며 ‘원더풀 월드’의 대박 행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가장 최근 방송된 4회에서는 아들을 죽인 가해자를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남성이 수현에게 남편 수호(김강우 분)의 불륜 사진을 보내며 파란의 소용돌이를 일으켰다. 더욱이 수현이 수호와 앞집 이웃 혜금(차수연 분)의 밀회를 목격하며 연일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수현을 파국으로 몰아넣은 의문의 남성이 누구인지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해진다. MBC ‘원더풀 월드’는 오는 15일(금) 밤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전남도, 노약자·장애인도 즐거운 관광환경 조성
전남도, 노약자·장애인도 즐거운 관광환경 조성
열린관광지 세방낙조전망대 [인터폴뉴스] 전라남도는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 영암군 ‘기찬랜드’, 진도군 ‘세방낙조전망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3개 관광지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각각 2억 원씩,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이동 동선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점자블록 설치, 상설 관광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있다. 공룡조형물, 풍차,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춰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있는 장소다. 특히 수령 55년생 487그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이루는 명품 숲길과 관방제림, 죽녹원 등과 연계 조성돼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어린이 놀이터 재설치, 보행로 개선, 조형물 및 편의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한다. 영암군 대표 관광지인 ‘기찬랜드’는 월출산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지로 2008년 조성됐다.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가야금테마공원,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곤충박물관,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춰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관광명소다. 기존 시설도 대부분 무장애로 조성돼 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물놀이장 방향으로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계단으로 된 기찬목교 진입부에 데크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관광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관광지 해설 및 음성정보 제공, 누리집 내 무장애 관광지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한다. 진도군 ‘세방낙조전망대’는 배후에 동석산이 있고 20여 섬 조망이 가능한 낙조 명소에 위치해 있다. 오는 8월 스카이워크 준공이 예정됐고, 진도에서 제주를 오가는 쾌속선 취항 등으로 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옥외 장애인용 리프트(승강기)를 설치하고, 화장실 시설과 접근로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 관광지를 찾아온 관광객이 남녀노소와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도록 관광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9년 ‘전라남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6개소에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했다.
스테이씨,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 6개월 대장정 마무리…15개 도시 홀렸다!
스테이씨,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 6개월 대장정 마무리…15개 도시 홀렸다!
스테이씨(STAYC) [인터폴뉴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첫 월드투어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를 끝으로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틴프레시)'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서울과 미국 7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를 화려하게 연 스테이씨는 지난 1월 타이베이,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을 대상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왔다. 이후 3일(현지시각) 런던을 시작으로 파리, 베를린, 바르샤바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첫 번째 유럽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이씨는 공연 내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간 스테이씨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했다. 스테이씨는 매 공연 'SO BAD(쏘 배드)', 'RUN2U(런투유)', 'Poppy(파피)', '색안경(STEREOTYPE)', 'Teddy Bear(테디베어)', 'Bubble(버블)', 'ASAP(에이셉)' 등 틴프레시 에너지로 무장한 역대 타이틀곡으로 관객들의 흥 게이지를 채웠다. 또 'COMPLEX(컴플렉스)', 'Not Like You(낫 라이크 유)', 'LOVE(러브)', '247', 'LIKE THIS(라이크 디스)' 등 그간 음악방송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던 명품 수록곡 무대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지역별 각기 다른 드레스코드 또한 스테이씨의 월드투어의 재미를 높였다. 스테이씨는 매 무대 스윗(공식 팬덤명)과 직접 소통에 나서는가 하면, 지역별 특색과 관심사를 정조준한 토크들로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월드투어 한정 미발매곡 'Flexing On My Ex(플렉싱 온 마이 엑스)'를 비롯해 트와이스의 'FANCY(팬시)' 커버 스테이지까지 오직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무대들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한 대표곡 무대로 스테이씨의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씨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스윗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많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었던 투어였다. 언제 어디서나 스테이씨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투어 성료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는 월드투어를 마친 후 곧바로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여섯 멤버가 앞으로 펼쳐 보일 광폭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앞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하고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올해의 뉴 아이콘으로 선정되는 등 연초 개최된 가요시상식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알렸다. 약 6개월 간의 데뷔 첫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친 스테이씨는 오는 15일 '스포티파이 싱글즈(Spotify Singles)'를 통해 신규 음원을 발매한다.
[종영]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치열한 사투 끝 ‘귀주대첩’ 승리! 누구도 넘보지 못할 고려 만들었다!
[종영]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치열한 사투 끝 ‘귀주대첩’ 승리! 누구도 넘보지 못할 고려 만들었다!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방송 캡처] [인터폴뉴스] ‘고려거란전쟁’의 최수종이 치열한 사투 끝에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최종회에서는 거란의 맹렬한 공격 속 위기를 맞은 고려가 역사에 남을 승리를 쟁취하며 ‘용두용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31회 시청률은 13.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마지막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야율융서(김혁 분)가 화의를 청하는 고려 사신에게 분노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5.2%(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최종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려의 검차진을 멈춰 세운 거란군은 고려 진영으로 물밀듯 넘어왔다. 당황한 검차병들은 단병접전(도끼나 칼처럼 짧은 무기로 싸움)으로 맞섰지만 거센 거란의 공격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고려는 급박하게 사각방진으로 진을 오므리며 군사들을 보호, 이내 제1검차진은 전장 한복판에 고립되고 말았다. 선방에 있던 검차진이 뚫리자 2차 방패병들은 공포에 떨며 도망치기 시작, 이를 지켜보던 제2검차진 역시 뒤로 물러서는 등 전투 불능 상태에 놓였다. 굳건히 전방을 주시하던 강감찬(최수종 분)은 말에서 내려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검차병들 사이를 뚜벅뚜벅 걸어갔다. 9년간의 흔적이 담긴 검차를 붙든 그는 “고려는 죽지 않는다. 고려는 승리할 것이다”라고 읊조리며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졌다. 그 순간, 뿔 나팔 소리와 함께 김종현(서재우 분)과 1만여 중갑 기병이 모습을 드러내 소름을 유발했다. 검차진 대열을 재정비한 강감찬과 제2검차진은 거란군사들의 선방을 막아섰고, 김종현과 중갑 기병들은 적의 후방을 동시에 공격했다. 귀주 벌판을 가득 채운 고려의 대군은 거란군을 포위, 치열한 사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격한 감동을 선사했다. 약속대로 황제에게 최후의 승전보를 전할 수 있게 된 강감찬은 부월을 매만지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귀주에서 대승했다는 소식을 접한 현종(김동준 분) 역시 신하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현종은 개경으로 돌아온 강감찬에게 황금 화관을 하사하며 “천년이 지나도 경이 전한 승전보가 이 고려 땅에 계속해서 울려 퍼질 것이오. 경이 고려를 구했소”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으로부터 1년 후 거란을 함께 공격하자는 제안을 받은 현종은 강감찬의 조언대로 명분을 주고 실리를 챙기기로 했다. 고민 끝에 현종은 거란주에게 화의를 청하고, 자신을 고려의 군주로 책봉해달라고 했다. 강감찬 역시 소배압(김준배 분)에게 거란의 체면을 살려줄 테니 다시는 고려를 넘보지 않겠다고 다짐하라는 서찰을 보냈다. 야율융서와 소배압은 거란의 미래를 위해 고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시는 거란이 넘보지 못할 고려를 만든 현종은 “우리 고려는 거란의 십만 대군을 전멸시켰소. 온 천하에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었소”라며 “평화는 승리를 통해서만 쟁취할 수 있소. 그리고 그 평화는 전쟁을 임하는 자세로 지켜야만 유지될 수 있소. 부디 그걸 잊지 마시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을 이뤄낸 강감찬은 현종에게 사직을 윤허해 달라고 청했다. 그는 사직을 불허하려는 현종에게 “우리 고려는 거란을 물리쳤사옵니다. 그 승리의 기억이 온 고려인의 가슴에 새겨졌사옵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이겨낼 것이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용상 아래로 내려온 현종은 “경을 잊지 않겠소”라며 강감찬의 손을 꼭 잡았다. 눈시울이 붉어진 현종은 강감찬의 손을 놓아줬고, 강감찬은 눈물을 흘리며 정전을 빠져나가 짙은 여운을 안겼다. 방송 말미 현종은 자신의 길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듯 용상을 향해 한 걸음씩 걸어 나갔다. 목종(백성현 분)과 천추태후(이민영 분), 원정황후(이시아 분)를 비롯해 김은부(조승연 분), 최질(주석태 분), 김훈(류성현 분) 등 지난 세월을 함께한 이들을 지나친 현종은 어엿한 성군의 모습으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고려거란전쟁’은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고려를 세계 속의 ‘꼬레(KOREA)’로 승격시킨 ‘귀주대첩’을 끝으로 위대한 고려 역사의 찬란한 마침표를 찍었다.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과 26년간의 전쟁을 통해 번영의 꽃을 피운 고려의 역사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스토리,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다잡으며 ‘용두용미’ 해피엔딩을 맞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와 귀주대첩 입을 못 다물겠네. 숨도 안 쉬고 봤다”, “실제로 저렇게 싸웠을 것 같아 눈물 나네요“, ”각종 전법 무기 총집합. 짜릿하다”, “전쟁 상황 보여주는 드라마는 처음. 연출, 카메라 워킹, CG 대감동”, “최수종 배우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거전 이렇게 못 보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오는 16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봄의 문턱,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걸으며 힐링 만끽
봄의 문턱,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걸으며 힐링 만끽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인터폴뉴스]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올해도 특별한 정취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 둘레길은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인 ‘송호금강 물빛다리’가 개통됨으로써 명품 휴양지에 재미요소가 하나 더 추가됐다. 특히 이 곳에서는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름드리 송림나무 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의 풍경을 탁 트인 시야로 볼 수 있다. 군은 더욱 다양해지는 관광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광지 편의시설 확충과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산팔경둘레길은 금강을 벗삼아 영동의 아름다운 경취를 즐기며 누구나 걸을 수 있는 힐링 코스이다”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떠나 이곳에서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의 든든한 조력자 군단!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책임지는 '멱살 어벤저스’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의 든든한 조력자 군단!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책임지는 '멱살 어벤저스’
사진 제공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인터폴뉴스]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배우 정인기, 김민재, 김지성, 서범준 등 극 완성도를 책임질 개성 만점 배우들의 캐릭터 향연을 예고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김하늘은 KBM 방송국의 기자이자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진행자인 서정원으로 분한다. 또한 정인기(강인한 역)와 김민재(주영석 역), 김지성(양애나 역), 서범준(이바른 역)은 KBM의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이끌어 가는 기자로 등장, 김하늘(서정원 역)과 함께 나쁜 놈들의 죄를 밝히며 정의 실현에 나서는 ‘사이다 인물 4인방’이다. 특히 정원과 함께 ‘탐사 기획팀’에 소속돼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만들어가는 기자들과 정원의 케미는 극에 감칠맛을 더할 예정. 강인한은 KBM 방송국의 보도국장으로 정원의 스타성을 캐치하고 그녀를 발굴한 인물로 정원의 든든한 보호자가 된다. 까칠하고 매사에 불평불만이 가득한 카메라 기자 주영석은 정원과 늘 시비가 붙어 티격태격 하지만 취재 현장에서는 둘도 없는 찰떡 호흡으로 완벽한 파트너 케미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KBM 보도국 메인 작가인 양애나는 정원보다 언니지만 둘도 없는 친구다. 특유의 오지랖과 수다쟁이 기질로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정원을 롤모델로 삼는 이바른은 이름처럼 바르고 성실한 막내 기자다. 정보력이 뛰어나고 예의 있는 바른의 태도에 정원은 그를 열심히 챙기고 예뻐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발산해 보인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김하늘과 방송국 기자 배역을 맡은 명품 조연들의 티키타카로 극을 한층 더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정인기, 김민재, 김지성, 서범준의 톡톡 튀는 개성과 능청스러운 연기가 더해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