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23건 ]
화순군,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개최
화순군,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개최
제29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대상 홍화소심 [인터폴뉴스(발행인)] 화순군이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하니움 문화스포츠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봄, 가을 전시회 개최에 이어 올해에는 더욱 품격있는 작품 전시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문화협회와 화순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춘란, 풍란, 석곡, 한란, 희귀란 등 1천점이 전시되고, 대상 등 98점의 작품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우수한 한국춘란과 다양한 난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막 전일인 17일에 출품 접수와 심사가 이루어지며, 18일 오후 2시 개회식에서 우수작 시상을 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군은 이번 전국 전시회를 통해서 한국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반려식물로 각광받는 난을 누구나 곁에 두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 관련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또한 군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한다. 화순군은 매년 봄, 가을 난 전시회를 개최하여 난 산업 트랜드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강화한 난 관련 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민 소득 창출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난의 보고 화순군의 위상을 높이고, 반려식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한국난의 대중화와 소득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화순 고인돌 축제'40여일 앞으로
'2023 화순 고인돌 축제'40여일 앞으로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준비 1 : 구복규 군수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소장 및 관계 주무관들과 화순 고인돌 축제에 식재 될 팬지 등 봄꽃의 생육 상태를 살피는 모습 [인터폴뉴스(발행인)]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고인돌 유적지 전역(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에서 개최하는 '2023 화순 고인돌 축제'가 4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번 축제는 화순의 자랑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의 역사적 가치를 꽃들과 함께 재조명하여 전남 대표축제를 넘어 전국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축제 장소를 남산 공원에서 고인돌 유적지로 옮겨 개최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봄꽃의 대명사인 유채꽃을 중심으로 크리산세멈, 수선화, 튤립, 야생화 등을 고인돌 유적지 곳곳에 식재하느라 매일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초화 19만주 등으로 제작한 조형물 24종 113점이 이색정원존, 화순명품존, 청동기화순국보존 등 3개 테마로 축제장 곳곳에 전시되어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등 4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고인돌 유적지 내에서 다양하게 운영되며, 공식행사 중 하나인 개막식은 4월 21일 금요일오후 6시부터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또 다른 공식행사로 영국, 인도, 필리핀에서 초청된 국외 학술연사 3명을 포함한 12명이 고인돌 유적지의 관광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4월 22일 토요일 도곡 원네스 스파리조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이밖에도 4월 29일 토요일에는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젊은 관광객들에게 고인돌 유적지를 홍보하고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EDM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선8기 군정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만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화순군에서는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구복규 군수 주관으로 모든 실과소장 및 도곡면장, 춘양면장이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주제가'봄꽃과 함께 떠나는 5천년의 시간여행'인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을 보유한 화순군 유적지에서 선사 시대의 역사적 가치를 경험하고 동시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어 사계절마다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해 충청인의 소주‘이제 우린’이 나선다.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해 충청인의 소주‘이제 우린’이 나선다.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과 ㈜맥키스컴퍼니가 10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옥천군 지역 발전을 위해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 이날 상표전달식에 따라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이제 우린’ 20만 병이 충청, 대전, 세종 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4년간 얼어붙었던 묘목시장을 따뜻하게 데워줄 흥겨운 축하공연[홍자, 박서진, 우연이, 찾아가는 힐링콘서트(가수협회 지원) 등]과 묘목 나누어주기, 명품묘목을 찾아라, 이원면 플로깅&스탬프 랠리(튤립 및 유기농 옥천쌀 제공)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묘목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훌륭한 분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준다”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접수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접수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2022년 10월 21일, 2023년 전시 공모를 고시 공고했다. 전시 공모 선정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개관 후, 올해로 네 번째이며, 여주지역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술관 전시장 내부는 이동식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 전시 성격에 맞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신청자들은 공간을 분할하여 개별 전시를 꾸밀 수도 있고 20명 이상 50명 이하의 단체전시를 계획하여 전시를 치를 수도 있다. 참여 대상은 여주에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 모든 작가이고, 분야는 회화, 사진, 입체, 영상, 미디어 등 모든 미술 장르이다. 신청 방법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 및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접수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첨부된 접수서류를 작성해서 기간 내(2022. 10. 28 ~ 11. 4)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메일로 접수하거나 직접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학예실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도 있다. 또한, 접수할 서류는 여울림 밴드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트뮤지엄 려」에도 비치되어 있어 방문한 작가들이 편하게 접수서류를 받아 갈 수 있다. 접수 신청서류는 지원 신청서 1부, 전시계획서 1부, 개인 및 단체의 과거 전시와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팜플렛이나, 도록, 그 외 이미지 자료를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전시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참신성, 작품의 완성도, 기획력, 전시경력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단, 희망 전시 기간은 선정된 개인 및 단체가 서로 중복하여 희망할 경우, 미리 공지한 전시 스케줄에 따라 희망 일정을 조율한 후, 최종적으로 기간을 확정할 계획이다. 희망 전시 기간은 작가들이 몰리는 기간을 피해서 희망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팁을 전했다. 공모를 통해 전시가 선정되면 무료대관과 함께 미술관 측이 여주시 홍보팀을 통하여 보도자료를 제공하며, 홍보영상 촬영 후, 유튜브에 전시를 소개하고 홍보 플래카드를 제작하는 등의 홍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작년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22년 선정 전시는 총 15개의 전시였으며, 현재까지 전시기간 동안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2022년 10월 23일 기준 약 16,000명이며, 올해 말까지 약 20,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초 1, 2월 미술관 보수기간을 제외하고 8개월간의 방문율과 미술관의 규모를 고려한다면 작지 않은 숫자이다. 그리고 온라인 전시도 동시 오픈하며, 기획전과 공모전을 온라인으로 찾은 접속자가 15,000명이 넘는다. 이 정도면 여주지역 시민은 물론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미술에 대한 관심과 방문율이 다른 미술관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대하여 여주미술 작가들로부터 “여주시와 여주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아울렛에 위치하여 적잖게 작품도 판매가 되기도 하는데, 어떤 작가는 개인전을 치루면서 10점 이상의 작품을 판매했다는 후문도 있다. 연간 천만명 정도의 명품을 소비하려는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이 전시 공모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의 운영 목적과 방침이 여주작가들에 의해 만들어간다는 취지에서 깊은 의미를 갖는다. 부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의 시립미술관으로서의 행보에 여주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하며, 보다 수준 높은 전시가 이루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