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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첫 행보는 소상공인 업계와 소통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첫 행보는 소상공인 업계와 소통
중소벤처기업부 [인터폴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3일 용산용문시장(서울시 용산구)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이 취임한 후 마련한 첫 업계 간담회로, 후보자 시절인 작년 12월 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가동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협·단체 대표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과 중·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먼저 작년(4.1조원)보다 1조원 늘어난 5.1조원의 새해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이 당면한 고금리·고물가 부담을 신속히 경감하기 위한 4대 단기 우선 정책을 제시했다. ①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 대환대출 - 아울러 작년 (3.0조원)보다 확대 편성된 3.7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전용 융자*를 속도감 있게 지원 ② 에너지요금 비용부담을 완화를 위한 2,520억원 규모의 전기요금 지원 - 전기요금 지원은 산업부, 한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기 집행 추진 ③ 노란우산공제, 자영업자 고용보험 등 자영업 생업 안전망 대폭 보강 -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란우산공제 기능을 보완하고, 자영업자고용보험 지원 확대, 재도전 촉진 등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④ 내수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 5조원 규모로 확대(+1조원) - 소상공인·전통시장, 온 국민이 함께하는 동행축제도 3차례 개최 또한, 오영주 장관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중·장기적인 대응전략도 밝혔다. ① 먼저, 730만 소상공인의 성장사다리 복원을 위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포함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정립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하는 한편, ②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해외 온라인 진출 지원과 함께 지역의 시장별 특색을 활용한 ‘글로컬 명품시장’ 육성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소상공인 혁신전략도 본격화하고, ③ 이를 위해 당면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중·장기 육성 정책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상반기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근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협의 채널로 소상공인 업계가 참여·소통하는 정책협의회를 조속히 신설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업계와 함께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아울러 1·2차 재난지원금 선지급 과정에서 발생한 약 8,000억원 규모의 환수의무 면제를 위한 소상공인법 개정안이 어제(1.2)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조속히 환수면제를 추진할 계획임도 언급했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협·단체 대표들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의지를 높게 평가하면서 각자 느낀 소감을 말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후보자로서, 장관으로서 첫 행보를 모두 소상공인 현장으로 찾아와주시는 것을 보며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갑진년 새해에는 소상공인이 회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침체 등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했다. 오영주 장관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평소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공직철학을 가지고 공직에 임해왔으며, 장관으로 취임한 후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협·단체 대표분들과 가장 먼저 만나뵙고자 급하게 자리를 마련했음에도, 모두 한 마음으로 흔쾌히 달려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다양한 업무 중,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보호하는 업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상공인 지원의지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한 각오로 민생경제에 온 힘 쏟을 것”
윤석열 대통령, “비상한 각오로 민생경제에 온 힘 쏟을 것”
1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 및 국가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인터폴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국가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국정 운영의 각오를 다지며 덕담을 함께 나눴다. 대통령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대내외 여건이 무척 어려웠다면서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선사한 국민대표 참석자 3명을 직접 소개하며 각별히 격려했다.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급발진 확인장치’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지성 학생(17세)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하려는 따뜻한 마음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외면하지 않고 망설임 없이 구조한 이원정 간호사(32세)와 강태권 육군 대위(33세)의 용기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건배사와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의 신년 덕담이 있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의 신년 다짐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다과와 환담을 포함해 약 40분간 스탠딩으로 진행됐습니다. 어려운 국민경제 여건을 감안해 축하 공연을 없애고 어린이합창단과 국방부 성악병이 애국가를 제창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5부 요인을 비롯해 입법·사법·행정부의 주요 인사와 정당 관계자, 경제계·노동계·종교계 대표, 대통령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쌀 우수성 캠페인 벌여
이천쌀 우수성 캠페인 벌여
2024년 1월 2일 새해 첫날 창전동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지부장 김현수) 앞거리에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 임직원과 농협시지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쌀 지정업소 소개 리플렛과 ‘이천쌀명품컵누룽지’를 나눠주며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새해 첫날 시무식을 대신해 진행한 캠페인 행사에서 나눠준 리플렛은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 등록해 관리를 받고 있는 이천쌀 사용 관내 지정업소 19개 업소와 관외 16개 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천시 지도에 업소 사진을 일일이 넣어 누구나 쉽게 지정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선물로 나눠준 ‘이천쌀명품컵누룽지’는 뜨거운물을 붓고 3분이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되어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이천쌀 가공 간편식으로 시민들의 호응에 가져온 10여 박스가 금세 동이 났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는 이천시 관내 농특산물 홍보를 이천시로부터 위탁받아 TV-CF, SNS 등 온라인 광고와 버스, 지하철, 전광판 등 오프라인 광고 그리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임금님표이천쌀의 품질, 품위, 성분 검사와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DNA 검사 등을 실시하여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쌀을 공급하기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도 병행하고 있는 홍보, 품질관리 전문 기관이다. ‣담당 :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631-2044)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정주여건을 개선할 첫 명품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정주여건을 개선할 첫 명품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새만금사업 사업지 및 수변도시 위치도 [인터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6월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를 완료하고 1공구 부지조성공사를 본격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1.34조원, 약 6.6Km2(200만평) 규모로 2020년 12월 매립을 시작하여 2023년 6월 준공한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새만금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준설·다짐 병행시공, 준설선 추가투입(4대→6대), 철저한 공정관리로 매립공사기간을 단축하여 당초 기본설계상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30개월 만에 완료했다.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지난 10월 현행 설계지침과 풍수해·염해 등을 고려하여 시공사(남광컨소시엄)가 제시한 실시설계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11월에 1공구 도시 기반 조성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조성 공사는 2026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잔여 공구도 수요를 고려하여 적기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기업유치 활성화와 신항만 개항 등 변화된 개발여건에 맞추어 통합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만금개발공사와 실무 태스크포스(전담팀)를 발족했으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시계획 분야 저명인사로 구성된 총괄자문단을 위촉(’23.4월)하고 수요자 맞춤형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을 마련 중이다. 새로운 개발전략으로 기업지원 배후도시·살기편한 명품도시·유니크한(이색적인) 매력도시로 설정하고, △항만 연계 기능(산업·관광) 강화, △계획인구 확대, △수변도시 특성을 활용한 물길조성과 미래 모빌리티 도입 등을 통하여 도시의 자족기능과 매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통합개발계획 변경 추진 중에도 수변도시 조성완료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도시기반조성공사를 병행추진하고 있다. 통합개발계획 전까지 부지 개량, 진입교량, 토공사 등을 우선 시공하고, 계획변경 이후 설계변경을 거쳐 도로,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기반 조성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2024년 3분기 통합개발계획변경 승인을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변도시에 대한 행정구역 결정이 조속히 이루어 질 경우 2024년 말 토지공급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새만금 기업 투자가 10조원을 달성했다.”라면서, “새만금 첫 도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새만금에 정착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이자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X지우X한은성, 사각 러브라인의 주인공! 운명과 신분을 거스르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
'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X지우X한은성, 사각 러브라인의 주인공! 운명과 신분을 거스르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인터폴뉴스] ‘환상연가’가 끓어오르는 증오와 복수심 속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전망이다. 내년 1월 2일(화)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태자 ‘사조 현’과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박지훈과 복수를 꿈꾸는 몰락한 왕손 ‘연월’로 분한 홍예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첫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나아가 욕망의 태자비 ‘금화’로 분한 지우와 어린 시절부터 그를 사랑해 온 순정의 호위무사 ‘지전서’ 역의 한은성까지, 한층 확장된 인물관계도에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사조 현과 악희는 한 몸에 깃든 서로 상반된 인격으로서 대립하던 중 연월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연적의 관계로 맞서게 된다. 반면 연월은 반정으로 가족을 잃고 자객으로 살아가다가 어느 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후궁 ‘은효비’가 되는 인물이다. 자아와의 싸움을 끊임없이 펼치는 사조 현과 악희가 한 여자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얼마나 더 독하고 치열하게 변해갈지, 이들이 만들어 갈 묘한 삼각관계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태자비 금화는 오로지 황후가 되기 위해 사랑 없는 부부의 연이라도 이어가기를 원하는 야망의 화신으로,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은효비를 제거하려 한다. 그런 금화의 곁을 지키는 지전서는 그의 필요에 따라 태자의 호위무사까지 됐고, 금화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 따위 가랑잎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순정의 소유자다. 이렇듯 네 인물을 둘러싸고 어긋나 버린 애정의 화살표가 가리키게 되는 종착점은 어디일지, 청춘 배우들이 그려갈 가슴 아릿한 러브 스토리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윤경아 작가가 집필을 맡고,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드라마 ‘약한 영웅’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지훈과 핫하게 떠오르는 신예 홍예지, 그리고 드라마에 힘을 가득 실을 명품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내년 1월 2일(화)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국토교통부, 도시의 편리, 자연의 쾌적을 담은 명품 전원마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의 편리, 자연의 쾌적을 담은 명품 전원마을 조성한다
(공모대상) 7개 道 소속 기초지자체 [인터폴뉴스]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활력타운이 8개 중앙부처 주관으로 확대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4년도 지역활력타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7개 부처에서 교육부의 참여로 총 8개 부처가 참여할 예정이며, 부처별 연계 지원사업도 기존 10개에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바우처 등 18개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공모절차도 기초지자체가 국토교통부로 직접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광역지자체의 사전 평가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였다. ’24년 3월 공모접수를 시작으로 4월 서면심사,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10개 대상지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8개 부처가 제공하는 18개의 지원사업을 자율 선택하고, 선정된 지자체에는 부처별 국비지원과 인‧허가 특례 등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이제 지방소멸 위기는 부처별 개별 대응을 넘어, 중앙과 지방정부, 민간까지 모두 협력하여 총력 대응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더 편리하고 살기 좋은 지역활력타운이 지방자치 활성화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4년 지역활력타운의 공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12월 28일(목)부터 지역개발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도군, ‘산림관광’ 인프라 확대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인구 증대에 박차
청도군, ‘산림관광’ 인프라 확대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인구 증대에 박차
청도군청 [인터폴뉴스] 청도군은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민은 물론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남부권 1,300만 명의 배후수요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도 10대 명산 숲길 정비’와 ‘청도자연휴양림 운영’ 그리고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등 차별화된 ‘산림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등산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건전한 취미활동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오르는 산행은 체력 향상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레포츠로 이미 정착이 되어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청도군은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등산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숲길에 등의자, 흙먼지털이개와 같은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림청 100대 명산인 운문산, 가지산, 비슬산을 비롯하여 문복산, 억산, 남산, 화악산, 철마산, 용각산, 선의산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청도 10대 명산의 등산코스를 정비하기 위해 『청도군 숲길 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청도군을 찾는 등산 마니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숲길 정비는 물론 유지관리에 섬세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에는 각북면 오산리 일원 비슬산 등산로(헐티오름길) 3.2km 구간에 도비를 포함한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생태 친화적 숲길 정비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매전면 장연리 흰덤봉 등산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등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이용객 편의를 우선하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자연휴양림은 각북면 오산리 산56번지 일원 해발 500m 지대에 조성되어 낙엽송 및 소나무 군락지로 둘러싸여 4계절 자연이 선물하는 풍부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숲속의 집 9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6실), 캠핑장 35면으로 이루어진 여행객을 위한 숙박시설과 더불어 캠핑센터(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친수공간 및 등산로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6월 개장 후 현재까지 연간 6만 명(2023년)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산림휴양의 중심지이자 청도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년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고 배후에 위치한 비슬산의 자연,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하고자 2023년과 2024년에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가 산책로 개설과 기존 시설 보수 등 아낌없는 투자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림치유는 숲이 주는 긍정적인 환경자원을 활용,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경제 규모의 성장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최근 감염병과 스트레스에 취약한 현대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청도군에서는 각북면 오산리 자연휴양림 부지 내에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공에서 운영 중인 치유의 숲은 대부분 당일 체험형으로 운영되어 다양한 치유기능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청도군에서는 당일 치유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여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장기체류형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계획하여 산림의 공익적 활용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군은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을 위해 올해 기본구상용역 및 생태자연도 등급 변경을 완료했으며, 내년 전환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해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자연휴양림 및 치유의 숲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지자체 최초의 공공 장기체류형 치유시설로 산림치유의 트렌드를 바꿀 수 있는 명품 산림치유힐링센터를 건립하여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청도를 대표하는 체류형 체험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림관광 인프라 확대는 노령화되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되찾고 청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치유와 휴양의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 생각하며, “다시 찾고 싶은 숲, 힐링하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한 산림 휴양공간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 처절하기에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 처절하기에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인터폴뉴스] 웅장한 서사를 담은 ‘환상연가’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데뷔 후 최초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배우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핫하게 떠오른 신예 홍예지(연월, 계라 역)의 만남이 기대되는 가운데, 참신하고 새로운 사극 요소들로 중무장한 ‘환상연가’만의 매력이 하나둘 베일을 벗으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나아가 지난 25일(월) ‘도파민 폭발’ 신들로 가득한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4분가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아사태국의 태자 ‘사조 현’과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의 끊임없는 충돌, 가문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칼끝을 겨누는 ‘연월’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두 사람의 가슴 뛰는 첫 만남부터 복수심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감정선까지, 본편을 함축한 하이라이트 영상의 휘몰아치는 전개가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특히 왕위를 둘러싼 ‘사조 현’과 ‘사조 융’ 형제의 권력 다툼, 황후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태자비 ‘금화’의 권모술수 등도 조명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아사태국의 군주 ‘사조 승’이 “짐과 내명부를 속이고 왜 그런 짓을 벌였는지 묻지 않느냐?”라고 말하는 장면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반정의 밤으로부터 시작된 끔찍한 비극과 이로 인해 궁궐 안에 불어 닥칠 폭풍까지, ‘환상연가’만의 파란만장한 서사가 더욱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두 인격으로 분하는 박지훈의 명연기도 빛을 발하고 있다. 인물에 따라 눈빛과 어조, 걸음걸이마저 다르게 표현하는 박지훈의 디테일은 물론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사조 현’과 ‘악희’의 내면을 시각화한 연출이 더해져 최강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명품 배우들의 연기와 이정섭 감독의 연출, 윤경아 작가의 극본까지 3박자가 어우러져 탄생하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일(화)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홍삼의 혁신적 변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홍삼의 혁신적 변화
나노기술 진세노홍삼, 제공=진세노 [인터폴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건강식품인 홍삼이 첨단 나노 기술과 만나 주목받고 있다. 진세노 홍삼은 순수한 한국산 6년근 홍삼을 한국의 최첨단 건식나노기술을 통해 천연의 맛과 영양, 향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나노'라는 용어는 그리스어 '나노스'에서 유래됐으며, 1나노미터는 1미터를 10억 등분한 크기에 해당한다. 이러한 미세한 단위로 홍삼을 가공하는 나노기술은 홍삼의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존 홍삼 제품들은 1~3회 찌고 건조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이후 물과 에탄올을 혼합하여 성분을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진세노홍삼은 간접 가열 '증숙' 기술을 적용하여, 홍삼의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파괴를 최소화한다. 단 한 번의 증숙 과정과 지속적인 건조 후, 건식 나노 방식으로 홍삼을 분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세노홍삼, 제공=진세노 진세노홍삼은 식약처의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거쳐, 잔류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험 요소에서 안전함이 확인됐으며, 한국의 나노 과학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미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은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우량 건강식품으로서 그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세노 홍삼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밤에 피는 꽃' 김미경·서이숙·조재윤·김광규·김형묵, 선 넘는 명품 조연 군단 총출동! ‘여기가 바로 연기 맛집’
'밤에 피는 꽃' 김미경·서이숙·조재윤·김광규·김형묵, 선 넘는 명품 조연 군단 총출동! ‘여기가 바로 연기 맛집’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인터폴뉴스] ‘밤에 피는 꽃’에 명품 베테랑 배우들인 김미경, 서이숙, 조재윤, 김광규, 김형묵이 총출동하며 전에 없던 코믹 액션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22일(오늘) 김미경(유금옥 역), 서이숙(오난경 역), 조재윤(강필직 역), 김광규(황치달 역), 김형묵(염흥집 역)의 스틸을 공개하며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할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드높였다. 극 중 조여화(이하늬 분), 박수호(이종원 분)와 엮이게 되는 이들은 매 에피소드마다 키 포인트 활약을 예고, 시원한 웃음과 재미를 책임질 전망이다. 김미경이 열연을 펼칠 유금옥은 조여화의 시어머니로 가문의 명예와 체면이 가장 중요한, 엄격한 시어머니 그 자체다. 그녀는 평소 며느리 조여화를 혹독하게 대하면서도 코믹한 고부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으로 맹활약한다. 이에 이하늬와 김미경은 묘하게 웃긴 티키타카를 펼치는 등 극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김미경은 ‘일타 스캔들’ ‘닥터 차정숙’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시청률 여신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명문가에서 태어났지만 감춰진 비밀때문에 파렴치한 남편에게 시집 온 호조판서댁 부인 오난경은 서이숙이 맡아 연기한다. 그녀는 인생의 반전을 위해 기회를 엿보면서 도성 밖 빈민들을 위해 구휼 사업을 하고 있어 살아있는 내훈이며, 여인들의 모범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어떤 비밀을 숨기고 극을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그런가 하면 조재윤이 연기 열전을 펼칠 강필직은 운종가 최대 상단 단주로 온갖 비리에 관여된 캐릭터다. 강필직은 감춰진 밀명을 수행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광규가 연기하는 황치달은 금위대장으로 박수호의 상관이기도 하다. 말이 많고 오버스러운 성격을 지닌 그는 금위영의 고인물이자, 대궐 입성을 꿈꾸는 인물이다. 그러나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융통성 없는 박수호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이종원과 합을 맞출 김광규 특유의 익살맞은 연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형묵은 호조판서 염흥집으로 분한다. 염흥집은 강필직 상단이 상납하는 돈과, 날마다 갈아치우는 여색에만 몰두하는 파렴치한 인물이다. 오난경의 지아비이기도 한 그는 능력은 없지만 그녀 덕분에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온갖 추태를 부리고 다니는 등 악행을 일삼는다.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등과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김미경, 서이숙, 조재윤, 김광규, 김형묵의 재치 넘치는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게다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으로 믿고 보는 ‘밤에 피는 꽃’을 완성시킨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으로, 장태유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이샘, 정명인 작가의 탄탄한 집필력이 만나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