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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우리 오늘 외식할래요?’…K-음식 먹거리 맛지도
농림축산식품부, ‘우리 오늘 외식할래요?’…K-음식 먹거리 맛지도
농림축산식품부 [인터폴뉴스] 가을여행 계획중이라면, ‘K-음식거리’ 정보부터 확인하세요! 한우 '강원' 원주 한우골목 '충남' 합덕시장 한우특화거리, 광시 한우거리, 염치한우거리 '충북' 앙성 참 한우거리 '경북' 영주 한우숯불거리, 영천 한우숯불단지 '경남' 합천 한우거리 '전북' 산외 한우마을 '전남'함평 천지한우비빔밥거리  곱창·막창 '경기' 돌다리 곱창골목 '대구' 동막골(동호동 막창골목), 중리동 곱창골목, 안지랑 곱창골목 '울산' 병영 막창특화거리, 삼호 곱창거리 '부산' 광안동 곱창거리, 문현동 곱창골목, 자갈치 양곱창거리 '전남' 덕양 곱창전골거리  장어 '인천' 더리미 장어마을 '경기' 평화누리길 장어마을 '충남' 인주 장어촌 '경남' 마산 장어구이거리 '대구' 인동촌 아나고 골목 '부산' 칠암 붕장어마을, 수안동 곰장어 거리, 온천장 곰장어 골목 '전북' 선운산 풍천장어거리 '전남' 황금 장어거리, 녹동 장어거리  회 '인천' 소래포구 신도로 횟집거리 '강원' 가진항 활어회센터, 낙산해변 회센터거리 '경북' 설머리물회지구,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특화거리 '경남' 마산어시장 횟집거리.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횟집거리, 팔포 음식특화지구, 남해대교 횟집촌, 창선삼천포대교 회타운 '부산' 송도해수욕장 횟집거리, 민락동 횟집거리, 청사포 횟집촌 '전남' 섬진강 망덕포구 먹거리타운 '제주' 서부두 명품횟집거리  수산물 '서울' 종로 생선구이골목(생선구이), 낙원동 아구찜거리(아구찜) '강원' 속초 생선구이거리(생선구이) '경북' 구룡포 과메기물회거리(과메기) '경남' 오동동 복요리거리(복어), 마산 아구찜거리(아구찜), 미조항 음식특구(멸치,갈치) '전남' 영광 굴비거리(생선구이), 섬뻘낙지음식특화거리(낙지), 무안 뻘낙지거리(낙지) '광주' 동곡동 꽃게장백반거리(게장) '전남' 벌교 꼬막정식거리(조개), 완도 전복거리(조개), 봉산동 게장백반거리(게장), 영산포 홍어거리(홍어), 목포 민어의 거리(민어) '제주' 모슬포 방어 축제의 거리(방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품 [인터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전남 송강고등학교 국지성 학생(2학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서울대치초등학교 한도하 학생(4학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됐으며, 대통령상(상금 800만원), 국무총리상(상금 400만원) 및 5개 부처 장관상 250점 등을 수여(지도교사와 한 팀)한다. 올해 개최된 제44회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9,896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지역대회를 통해 선발된 300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에서 창의성을 비롯한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은 전라남도 송강고등학교 국지성 학생이 출품한 「급발진 확인장치」가 선정됐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급발진 추정 사고 시 운전자가 실제 조작한 페달을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밟는 운전자의 동작과 압력의 정도를 차량 정면 유리에 반사함으로써 블랙박스에 녹화되도록 했다. 이 작품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발명품으로 향후 응용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는 서울대치초등학교 한도하 학생의 「방향 지시가 가능하고 발밑이 보이는 구조용 들 것」이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 선정된 작품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부상자를 들 것에 싣고 이동하는 구조대원의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발명됐다. 들 것의 손잡이에 스위치를 달아 진동, LED 불빛, 경보음 발생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른 발명품에 비하여 완성도와 실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외에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부처 장관상) 10점, 특상 50점, 우수상 100점, 장려상 138점을 선정했다. 한편,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과학문화탐방(11월말 예정) 기회가 제공된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이번 대회에는 특히, 그간 이슈화 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한 출품작품들이 많았다.”면서,“학생들이 발명품경진대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월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되며, 8월19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된 출품작품 중 최우수상 이상 작품들은 12월에 시‧도 교육과학연구원에서도 순회전시 될 예정이다.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14세 아이들의 이야기 '폭염주의보', 문우진-박서경-최현진-김지성-정희태-허동원-김광규 캐스팅 확정!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14세 아이들의 이야기 '폭염주의보', 문우진-박서경-최현진-김지성-정희태-허동원-김광규 캐스팅 확정!
[사진 제공: 개인(문우진), BH엔터테인먼트(박서경), 개인(최현진), 개인(김지성), 빅보스엔터테인먼트(정희태), 에이스팩토리(허동원), 생각엔터테인먼트(김광규)] [인터폴뉴스] 배우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단막극 ‘폭염주의보’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다섯 번째 작품 ‘폭염주의보’(연출 장민석/ 극본 최이경/ 제작 아센디오)에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출연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폭염주의보’는 2002년 월드컵 열기 속에서 대구의 기온 만큼이나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14세 아이들의 이야기다. 갑작스레 전학을 가게 된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월드컵과 사춘기를 동시에 맞이한 14세 이준의 성장스토리를 풀어낼 예정. 문우진은 극 중 아빠 사업 문제로 대구로 이사를 가게 된 김이준 역을 맡아 연기한다. 드라마 ‘학교 2021’,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린 문우진은 온 나라가 월드컵 대축제로 들썩이지만 하루빨리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길 바라는 김이준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 ‘아일랜드’, ‘결혼작사 이혼작곡’,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시선을 모은 박서경은 이준이 전학 간 학교의 같은 반 학생이자 사춘기가 한창 진행 중인 한여름 역을 맡았다. 한때 전학생이었던 여름이 비슷한 혼란을 겪고 있는 이준에게 도움을 주면서 두 사람은 과연 어떤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최현진은 극 중 이준이 전학 간 학교의 다른 반 학생이자 슬램덩크에 빠져 정대만에 빙의한 정지욱 역을 맡았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돼지의 왕’, ‘마인’에 출연한 최현진은 학교에서 키도 크고 농구로 제일 잘나갔지만 이준을 만나면서 자존심에 금이 가게 된 정지욱을 연기한다. 김지성은 이준의 큰엄마, 정희태는 이준의 큰아빠 역을 맡았다. 드라마 ‘가우스전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해 차진 연기력을 선보인 김지성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재벌집 막내아들’, ‘형사록’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낸 정희태의 호흡 또한 기대된다. 극 중 이준의 아빠 역을 맡은 허동원은 드라마 ‘카지노2’, ‘더글로리’, 영화 ‘범죄도시’, ‘범죄도시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만큼 ‘폭염주의보’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광규는 이준이 전학 가게 된 학교 교장 선생님 역을 맡았다. 드라마 ‘사내맞선’, ‘내과 박원장’, ‘홍천기’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김광규는 농구부를 만들어 달라고 건의하는 이준에게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만들어주겠다는 약속한 교장 선생님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그런가 하면 올해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 총 10편 중 앞서 공개된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방송일보다 2주 앞서 OTT 플랫폼 웨이브 단독 선공개를 앞두고 있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3’은 오는 10월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국민사형투표' 김권, '개탈'일까?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존재감 '신스틸러 등극'
'국민사형투표' 김권, '개탈'일까?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존재감 '신스틸러 등극'
[사진 = SBS '국민사형투표' 방송 캡처] [인터폴뉴스] 배우 김권이 '국민사형투표'에서 두 얼굴로 긴장감을 높였다. 김권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4회에서 이민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권은 두뇌가 명석하고 이해타산이 빠른 교사 이민수 역을 맡았다. 이날 이민수는 대국민에게 사과하는 TV 속 김무찬(박해진 분)을 바라보며 오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민수는 그의 가슴 상처를 건드리며 "창피해?"라고 묻는 여자의 말에 흥분해 여자를 무참히 폭행했다. 곧이어 쓰러진 여자 옆에 피 묻은 시계를 풀어 던진 채 호텔방을 떠나며 그간의 모습과는 반전되는 파렴치함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민수는 다시 부드러운 미소의 선생님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창밖으로 여학생들을 바라보며 음흉한 표정을 지었고, 이 모습을 김지훈(서영주 분)이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바라봤다. 이후에도 이민수는 가식적인 선생님의 모습으로 학생들과 주현(임지연 분)을 대했다. 그는 학교 폭력에 휘말린 김지훈, 주민(권아름)과 병원을 찾았고, 주민의 언니 주현을 만났다. 이민수는 주현에게 "경찰이라고 들었는데 진로 특강 한 번 해달라"고 말했고, 이후 병원을 떠나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짓다 이내 표정을 굳혔다. 알 수 없는 두 얼굴을 연기한 이민수가 '개탈'일지, '개탈'과는 어떤 관계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데뷔한 김권은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8년 '같이 살래요'로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고, 지난해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차세대 젊은 리더 조한솔 역을 맡아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경찰청, 동남아 최대 규모(1조 3천억 원)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총책 필리핀에서 송환
경찰청, 동남아 최대 규모(1조 3천억 원)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총책 필리핀에서 송환
경찰청 [인터폴뉴스] 경찰청은 필리핀 마닐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도박사이트를 개설, 운영하여 총 1조 3천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해 온 조직의 총책을 8월 30일 05:00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1979년생, 남)는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 수사 관서(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 국정원이 한 팀으로 2년여간 수사·추적한 끝에 2021. 9. 18.(일) 검거된 이후, 약 2년간 필리핀 이민국 외국인보호소에서 수용 생활을 해왔다. 2021년 당시,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과 경찰 주재관, 필리핀 이민청 도피 사범 추적팀, 현지 경찰특공대 등 30여 명의 대규모 검거 인력이 투입된 바 있으며, 현지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수많은 고가 외제차량(마이바흐 등 10대), 명품 가방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A씨의 국내 송환도 검거만큼이나 극적으로 이루어졌다. 필리핀 형사사법 체계를 잘 알고 있던 A씨는 현지 형사 사건이 진행될 경우, 재판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한국으로 추방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허위의 사건을 현지 수사기관에 접수해 2년여간 국내 송환을 회피해왔다. 우리 경찰청은 A씨의 이러한 동향을 파악한 후,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을 통해 필리핀 법무부 측에 이들의 수법을 전달하며 조기 송환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올해 7월부터는 필리핀 경찰 주재관과 코리안데스크 담당관이 필리핀 법무부 측과 매주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A씨의 송환 대책을 마련해왔다. 위와 같은 지속적인 양국 간 공조로, 마침내 지난 8월 18일 A씨에 대한 필리핀 법무부의 추방 결정을 끌어냈으며, 이에 경찰청은 A씨 강제송환을 위한 호송팀 파견을 준비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8월 25일, A씨가 국내 송환을 회피하기 위해 또다시 허위 사건을 현지 수사기관에 접수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와 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 소속 직원들로 구성한 호송팀을 8월 28일 현지로 급파했다. 그러나, 경찰청 호송팀이 필리핀에 입국한 후, 필리핀 법무부 측은 ‘A씨를 추방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주필리핀 대사관의 경찰 주재관에게 전달했으며, 경찰 주재관은 이 사실을 즉시, 주필리핀 대사(이상화)에게 보고했다. 보고받은 이상화 대사는 필리핀 법무부 측에 송환 협조를 강력하게 요청했으며, 강제송환 예정 시간 5시간 전에서야 극적으로 추방이 최종 결정되어, 8월 30일 05:00경 국내로 송환할 수 있었다. 한편, 경찰청은 A씨 송환 추진과 함께, 해당 범죄조직의 추가 범행을 막기 위한 공조와 수사도 지속해왔다. 최초 국제공조를 시작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필리핀에 체류 중이던 조직원 20명 중 16명을 국내로 송환했고, 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국내 조직원 177명 중 166명을 검거함으로써 사실상 범죄조직을 와해시켰다.
글로벌 프로젝트 드라마 '두 남자' 명품 스태프 라인업 공개! 섬세한 연출자 최지영 감독 합류!
글로벌 프로젝트 드라마 '두 남자' 명품 스태프 라인업 공개! 섬세한 연출자 최지영 감독 합류!
[사진= 블레스이엔티,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인터폴뉴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드라마 '두 남자'에 한,중에서 다수의 작품을 경험한 명품 제작진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전세계에 다수의 한류 드라마를 제작해 온 베테랑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쳐 드림팀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국 OTT에서 공개되는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앞서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 선군 역으로, 신예 유채희가 여주인공 여이 역으로 낙점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배우 캐스팅에 이어 '두 남자'의 특급 제작진도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더킹' '괴물' 등을 공동 연출한 최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섬세하면서도 대중적인 코드를 잘 읽는 최지영 감독만의 연출이 기대되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슈룹’등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한류 열풍을 이끈 이용주 카메라 감독도 합류했다. 이용주 감독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극의 스토리를 잘 살려내는 카메라 워크로 유명하다. 조명감독팀으로는 드라마 '피아노' 부터 '프라하의 연인' '찬란한 유산' '닥터 이방인' 등 수십편의 한류 드라마를 완성해 낸 전성근, 김남중 감독이 함께 한다. 이처럼 최고의 드림팀이 호흡을 맞추게 된 '두 남자'는 전북 순창에서 올로케로 촬영,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두 남자'는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첫 제작하는 중국 OTT 드라마로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현재 4개 채널을 통해 드라마 소개 프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봉화군, '어서와, 봉화 바래미마을은 처음이지?'
봉화군, '어서와, 봉화 바래미마을은 처음이지?'
만회고택 전경 [인터폴뉴스] 처서가 지나고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에 와 있다. 비가 오고 무더웠던 여름 더위의 기세도 한풀 꺾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것만 같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여유롭고 한적한 고택에서 늦여름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봉화군에는 옛 아름다운 정서를 고이 간직한 고택들이 모여 있는 전통문화마을이 있다. 과거에 마을이 하상(河上)보다 낮아 바다였다는 뜻을 가진 바래미마을이다. 바래미마을은 봉화읍에서 영주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해저리에 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옛 정취가 지금까지 간직되어 내려온 작은 마을로 독립운동 훈장을 받은 유공자만 14명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병풍을 두른 듯한 마을에는 수십여 채의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고즈넉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고택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달라 취향껏 고르는 재미가 있으며, 하룻밤을 머물며 다양한 전통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래미마을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만회고택은 영주ž봉화 지역의 첫 국가민속문화재이자 바래미마을 내에서는 유일한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만회고택의 안채는 1690년에 준공된 33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곳이며, 사랑채는 200년이나 된 국가문화재로 문화유산부문 최고등급인 관광공사지정 명품고택으로 지정됐다. 만회고택은 최소 1인에서 최대 4인까지 이용가능한 객실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방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만회고택에는 정자와 방이 함께 있는 명월루가 있는데 그 시절에는 보기 힘든 건축양식으로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에는 태백산의 바람이 루를 감싸고 돌아 자연이 주는 바람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밤이면 이름에 걸맞게 밝은 달을 품고 있어 이곳에 앉아 있으면 자연에 둘러싸인 봉화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또한 삼애실에는 다락방을 개조해 만든 전용 공간이 있는데 계절별로 소품 등을 바꿔 꾸며 놓는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으로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에 좋다. 이곳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 혹은 커플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가득하다. 부채, 보석함 등을 채색해 보는 민화체험과 컵매트 등을 만들어 보는 직조체험, 이밖에도 악세사리를 만드는 칠보체험 등을 해볼 수 있으며 체험들은 일정 인원수 이상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토향고택은 11대째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오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명품 고택이다. 고택의 방은 전통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현대식이라 불편함 없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다. 객실은 한 칸 크기의 아담한 문간방을 비롯해 최대 4명까지 이용가능한 다양한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간단한 과일로 구성된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특히 별도 마련된 독채는 최대 8명까지 머물 수 있는 신축 한옥으로 가족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용호정이라는 신축 한옥에서는 연꽃 연못을 바라볼 수 있어 운치 있는 하루를 만들어준다. 고택정원에는 연못과 다양한 꽃들이 있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토향고택 이곳저곳을 산책하며 맑은 공기와 함께 온전한 휴식을 누리면서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토향고택 앞 정원에는 연꽃 연못과 각종 야생화와 나무, 산책길, 도자기 장작가마, 바비큐장 등이 있으며 마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 언덕과 함께 전통그네와 투호던지기, 활쏘기를 할 수 있는 민속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도자기 체험, 서예 체험은 토향고택의 독특하고 특별한 자랑으로 자연과 예술이 함께 하는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차분한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소강고택은 100여 년이 넘은 말 그대로 전통한옥집이다. 조선조 후기의 전형적인 양반가의 형태로 문살 하나까지 전부 춘양목으로 지어졌다. 중후한 멋이 깃든 만큼 조선 후기의 양반가의 옛 가옥을 느껴볼 수 있다. 소강고택의 객실은 어사방부터 사랑방까지 총 6개이며 많은 객실 중 도령방은 고택에서 유일한 황토방으로 방문을 열면 사랑마당과 큰 정원, 담 넘어 나지막한 산이 보이는 정겨운 풍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소강고택 맞은편에 위치한 남호구택은 응방산 줄기의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양질인 고급 목재를 사용해 100년이 넘은 고택인데도 불구하고 변형되거나 보수한 흔적이 많지 않다. 대청마루와 사랑채의 문을 올리면 넓은 공간이 생기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고 마당까지 넓어 워크숍 같은 행사 장소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별채 영규헌은 옛날 도서관 용도로 지은 건물로 독채로 되어있다. 방 2개, 대청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6인까지 지낼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조용하게 하룻밤을 보내기 좋다.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한복 입고 사진찍기 체험을 비롯해 사전 예약을 하면 전통혼례 체험도 가능하다.
KLPGA,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10호로 남부골프연습장 선정
KLPGA,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10호로 남부골프연습장 선정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10호로 남부골프연습장 선정 [인터폴뉴스] 8월 28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10호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남부골프연습장’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2005년 개장한 남부골프연습장은 300미터가 넘는 긴 전장을 자랑한다. 특히, 레인지에서 페어웨이까지 철탑이나 망 대신 주변 자연경관을 그대로 이용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실제 필드와 같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샷의 궤적을 끝까지 확인할 수 있어 용인 지역의 명품 골프연습장으로 꼽히고 있다. 금일 진행된 인증식에는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김보민 KGCA 상근부회장, 그리고 김영천 남부골프연습장 운영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용인 지역의 대표 골프연습장인 남부골프연습장과 인증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KLPGA 회원들이 본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함께하는 남부골프연습장도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지난 2020년부터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왔다. KLPGA 회원들은 본 사업을 통해 골프 연습장 취업 기회와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골프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으며, 선정된 연습장은 홍보 효과 확대와 수익 증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KLPGA와 KGCA는 골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전국 우수 골프 연습장들과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KLPGA 회원들의 설 자리를 보장하고, 골프 대중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