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23건 ]
장서희, 영화 ‘독친’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 11월 개봉 예정!
장서희, 영화 ‘독친’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 11월 개봉 예정!
장서희, 영화 ‘독친’ [인터폴뉴스] 장서희 주연의 영화 ‘독친’이 11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해외 영화제 초청과 참석 소식을 알렸다. ‘흥행불패 신화’를 가진 명품배우 장서희가 유명 웹툰 원작의 공포 영화 '옥수역귀신'의 제작진과 영화 ‘독친’에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독친’은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특히, 런칭 포스터에서 휴대전화 화면에 떠 있는 엄마의 강렬한 메시지는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장서희는 이번 ‘독친’에서 다정하고 우아하지만, 서늘한 모성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 ‘혜영’으로 분해 열연했다. 누가 봐도 완벽한 모녀관계로 보이는 엄마 ‘혜영’과 딸 ‘유리’는 서로 끔찍하게 여기며 사랑한다. 하지만 어느 날 등교한 줄 알았던 딸 ‘유리’가 죽은 채로 발견되고 모든 것이 흔들리게 된다. 형사는 자살에 가능성을 두지만, 엄마 ‘혜영’은 인정하지 않고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친다. 이 과정에서 관객마저도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이처럼 딸을 사랑하는 엄마 장서희와 합을 맞춰 독한 모녀 연기를 펼치는 딸 ‘유리’ 역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신예 강안나가 맡아 신선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한편, 김수인 감독은 2019년 장편영화 '월채'로 한국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후, '옥수역귀신' 등 다양한 장편영화에 각본 및 각색으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독친’은 김수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올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화제를 낳았다. 또한 ‘독친’은 국내에 이어 일본의 제28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9월 14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 둥지를 튼 장서희가 지난 16일 아이치국제영화제 GV에 참석해 해외 관객들과 먼저 인사를 나눈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 ‘독친’은 11월 국내 개봉한다.
방위사업청, 사거리 및 관통력 향상으로 원거리 정밀 타격 능력 확대 한다
방위사업청, 사거리 및 관통력 향상으로 원거리 정밀 타격 능력 확대 한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 개념도 [인터폴뉴스] 방위사업청은 2023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2,900억원을 투자하여,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 체계개발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는 현재 양산 중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 대비 사거리와 관통력이 증대되고 생존성 및 작전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차량 탑재형으로 개발되어, 적 갱도 및 방호진지 등 원거리 주요 표적을 효과적으로 정밀타격할 수 있는 유도무기이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 체계개발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되며, 주요 방산업체가 시제품 제작업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시제품 제작업체는 입찰공고, 제안서평가 및 협상 단계를 거쳐 국과연과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으며,방위사업청은 소요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 체계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차질 없이 전력화하고, 방산업체의 정밀 유도무기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代고위공무원 정재준)은 “3축 체계의 핵심전력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적 도발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향후 방산수출 확대에도 기여하는 명품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 친근+섹시했던 오프닝 곡은? 추석전야, 28일 방송 앞두고 ‘특급 스포’!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 친근+섹시했던 오프닝 곡은? 추석전야, 28일 방송 앞두고 ‘특급 스포’!
사진= KBS [인터폴뉴스]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ㅇㅁㄷ지오디'가 9일 2만여 관객의 환호 속에 공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추석 전야인 9월 28일(목) 오후 8시 50분 KBS 2TV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연 현장의 뜨거운 감동을 그대로 전할 'ㅇㅁㄷ 지오디(god)' 방송은 이미 추석 연휴 ‘본방사수 필수’ 프로그램 0순위에 올라 있다. KBS의 'ㅇㅁㄷ 지오디(god)'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관전포인트와 약간의 ‘스포’를 전했다. ‘국민 그룹 god’는 god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건네기 위해 히트곡만으로 150분을 가득 채운 단 한 번의 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우리 곁에 함께해 온 god와 god의 음악들로 2023년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ㅇㅁㄷ 지오디(god)'는 무엇보다도 역대급 세트리스트로 명품 공연의 위엄을 뽐냈다. 화려한 군무의 오프닝 곡 ‘Friday night’로 스타트를 끊었고,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어머님께’, ‘거짓말’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이 빠짐없이 그 뒤를 이었다. 친근하고 코믹하지만 때로는 섹시하게 변신하며 관객들을 쥐락펴락한 완전체 지오디가 선사할 ‘귀호강’이 기대를 모은다. 역대급 무대 인원이 투입돼 만들어낸 화려한 비주얼과 사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ㅇㅁㄷ 지오디(god)'에는 대규모의 관현악단, 합창단, 댄서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퍼포먼스를 빚어냈다. 또 야외 공연의 장점을 십분 살려 2만여명을 홀린 불꽃 축제, 드론쇼는 방송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뿜어내며 음악과 함께 최강의 몰입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ㅇㅁㄷ 지오디(god)'에는 사람 냄새 나는 사연들이 곁들여졌다. 25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지오디의 팬이었던 이들의 평범한 듯 특별한 이야기, 지오디와 함께 자라온 뮤지션들의 ‘팬심 인증’ 현장은 국민 그룹 지오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한편, 19일 공개된 'ㅇㅁㄷ 지오디(god)'의 방송 티저 영상에서는 타이틀 ㅇㅁㄷ를 빚대 ‘이윽고, 마침내, 드디어 지오디 콘서트’를 만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무려 150분에 달하는 ‘고텐션 라이브활극’이 예고됐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포효하는 멤버들의 모습만으로도 본 방송을 기대하게 하는 'ㅇㅁㄷ 지오디(god)'는 지오디의 25년을 150분으로 압축한 뜨거운 시간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강인한 체력, 굳건한 성대, 촉촉한 마음가짐을 미리 주문하고 있다. KBS 50주년과 god 25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KBS 50년×god 25년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는 추석 전야인 9월 28일(목) 오후 8시 50분 KBS 2TV를 통해서 전 국민에게 찾아간다.
전남도, 단풍철 가족과 함께 전남 숲길서 힐링하세요
전남도, 단풍철 가족과 함께 전남 숲길서 힐링하세요
가을철 걷고 싶은 길 [인터폴뉴스] 전라남도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추진,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회를 통해 단풍·향기 등 가을철 정취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숲길을 확정했다. 대상에는 화순 모후산 유마사 단풍 숲길이 영예를 안았고, 영암 백룡산숲길과 곡성 대황강 둘레길이 각각 최우수 숲길에, 장성 편백나무 숲 트레킹길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사색의 숲길이 우수 숲길에 이름을 올렸다. 유마사 단풍 숲길 4㎞는 섬진 7지맥의 한 봉우리로 백아산의 산줄기를 타고 내려와 동복천을 앞에 두고 멈춰 선 곳이다. 주암댐의 담수와 함께 삼면이 푸른 물줄기로 둘렀으며 멀리 무등산, 조계산, 백아산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유마사 단풍 숲길은 총 4개의 코스로 구성, 등산객 기호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영암 백룡산 숲길 6.1㎞와 곡성 대황강 둘레길 6㎞는 산림경영을 위해 조성한 임도를 활용, 완만한 경사로 이뤄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가벼운 차림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도 주변에는 편백, 단풍나무를 심어 가을이면 단풍 터널을 지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장성 편백나무 트레킹 길은 17.3㎞로 길다. 해발 400m가 넘어 발 아래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 편백숲이 내뿜는 피톤치드, 단풍길 등 가을철 낭만이 흐른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사색의 숲길 1㎞ 구간은 난대 상록활엽수림과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색다른 경관을 연출한다. 치유의 숲이 조성돼 연령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계절별로 5개소씩 걷고 싶은 숲길 20개소를 발굴해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도 확충하는 등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숲길로 조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속해서 명품 숲길을 홍보하고, 올해도 7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등산로, 둘레길 등 숲길(4천223km)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숲길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누구나 걷고 싶은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가을 전남의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면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해외 배급 계약 체결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해외 배급 계약 체결
[사진---(왼쪽) 최야성 회장, (오른쪽) 이수성 영화감독] [인터폴뉴스] 2023년 9월 말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3 뉴욕 국제 영화제(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하고 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최상아, 김승민 주연의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세계 다수의 국제 영화제를 겨냥한 최야성 회장의 기획 의도와 맞닿으며 모든 영화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9월29일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된다 제작되는 한국영화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최근 해외 배급사와 해외 배급 계약도 체결 했다. 해외 배급사는 금년 부산영화제 부산ACFM, 도쿄영화제 도쿄TIFFCOM, 싱가폴ATF, 내년 2월베를린영화제 필름마켓 등에 참가하여 이 영화를 선 판매 한 후 한국은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이미 최상아, 김승민, 박근형, 한예원 배우 등이 참석한 해외 영화제 출품용 영어 자막 버전 기술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았고 제작자인 만 19세부터 극장개봉작 메가폰을 잡아온 세계 최연소 영화감독 출신의 전설적인 멀티예술가 최야성 회장이 언 40년간 영화발전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ESG 골든리더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자 대상',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 대상’,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0917132729-89556] 여자 주인공(윤희 역)을 연기한 배우 최상아는 SBS 어게인마이라이프, SBS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 출연했고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재학중이며 2022년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예술문화 신인연기상, 2021년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 최우수 신인여배우 대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 코즈볼 화장품 TV CF 계약 하는 등 장래가 촉망 받는 배우이다. 남자 주인공 이감독 역을 맡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배우 김승민은 대학로에서 10여 년간 배우 ,연출, 작가로 활동하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배우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예술인이다.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이수성 감독은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13인 수훈 대상’ 영화감독상, ‘2021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올해의 영화감독상 등을 수상했고 이십여 편의 극장개봉작을 제작 감독했다. 영화인들의 리얼한 영화 이야기인 ㈜베베비앙, ㈜리필름 제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 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다수의 세계 영화제에 출품 예정이다. 한편 최야성 회장과 이수성 감독은 다시 한번 제작자와 감독으로 나서, 청춘 리얼액션 영화 ‘2024시라소니’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예술기관의 명품 공연, 문화누리카드로 더 가까이 즐겨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예술기관의 명품 공연, 문화누리카드로 더 가까이 즐겨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인터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회적 약자의 문화예술 누림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예술기관과 협력해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에게 하반기 공연 관람권을 할인해 제공한다. 국립극단 등 대다수 국립예술단체와 국립공연시설에서 할인 혜택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부 기관에서 공연 관람권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누림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극단 등 11개 대다수 국립예술단체 및 공연시설이 관람권 할인 서비스 제공에 동참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주요 공연을 살펴보면, 국립중앙극장의 ‘심청가(9. 26.~10. 1.)’,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9. 21.~24.)’, 국립극단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11. 30.~12. 25.)’,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12. 9.~25.)’ 등이다. 특히 국립정동극장은 뮤지컬 ‘쇼맨(9. 15.~11. 12.)’ 등 올해 연말까지 주최하는 6개 공연 모두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1만 원’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람권 할인율은 공연별로 다르며 참여기관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년 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 연간 13만 원(18% 증)으로 인상 추진 한편,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의 ‘약자 프렌들리’ 정책 기조에 맞추어 2024년 문화누리카드 정부 예산안을 올해 대비 295억 원, 14% 증가한 2,397억 원으로 편성했다. 예산안이 확정되는 경우 내년에는 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이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18% 인상되며,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이다. 또한,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을 어려워하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큰 글씨와 점자로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이번 지원책으로 양질의 공연을 즐기고,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대상 공연 관람권 할인 혜택을 국립 외에 민간 공연단체까지 확대 시행하고 온 국민이 공정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권, '국민사형투표' 개탈이었다…김유미 "사람 왜 또 죽이니?" 질문에 서늘한 미소
김권, '국민사형투표' 개탈이었다…김유미 "사람 왜 또 죽이니?" 질문에 서늘한 미소
[사진 = SBS '국민사형투표' 방송 캡처] [인터폴뉴스] 배우 김권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다. 김권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6회에서 이민수 역으로 출연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김권은 서래고등학교 교사이자 두뇌가 명석하고 이해타산이 빠른 이민수 역을 맡았다. 앞서 오정호가 개탈에게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로 지목받은 뒤 병원에 폭발물이 터지며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지자 이민수는 병원 앞에 주차를 하고 내부 상황을 도청했다. 개탈 용의자가 잡혔지만 경찰들은 CCTV를 통해 이민수가 병원 앞에 있는 모습을 포착했고 이민수의 과거를 파헤치며 정체를 조사했다. 이민수는 첨단 장비로 가득한 비밀의 방에서 자신의 컴퓨터에 해킹 관련 보안 문구가 뜨자 "또 누가 헛짓거리를 하시나. 남의 걸 훔쳐보려면 돈을 쓰던가"라며 해킹을 막았고, 해킹하려던 주현(임지연 분)을 당황케 했다. 이후 이민수는 자신이 일하는 학교에 찾아온 주현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아슬아슬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더했다. 집에 돌아온 이민수는 어머니 민지영(김유미 분)과 평소처럼 이야기를 나누다가 민지영이 "너 왜 또 사람 죽이니?"라고 묻자 "들켰네"라며 크게 웃었고 "내가 선물 하나 준비했는데 엄마 진짜 좋아할 걸?"이라고 말해 서늘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민수가 앞서 국민사형투표로 사망한 배기철(김민식 분)의 아내 러시아 여인을 죽인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민지영에게 "내가 주는 선물"이라며 영상을 보냈고, 영상에 나타난 개탈은 화면을 바라보며 "내가 국민사형투표 갖게 해줄까, 엄마?"라고 말해 이민수가 개탈이었음이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김권은 2011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데뷔한 이후 '가시꽃',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공항 가는 길', '보이스', '크리미널 마인드',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나빌레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에 2018년 '같이 살래요'로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차세대 젊은 리더 조한솔 역을 맡아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산림청, 풍성한 가을 축제 국립자연휴양림과 즐겨보세요!
산림청, 풍성한 가을 축제 국립자연휴양림과 즐겨보세요!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아이들이 목공예체험을 즐기고 있다. [인터폴뉴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9월을 맞아 지역별 가을 축제와 함께 산림정책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충청남도 서천군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3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는 축제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해안 지역의 대규모 행사이다. 행사장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국립희리산해송휴양림에서도 명품숲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해송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며, 아름답고 고즈넉한 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동시에 목공예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강원 정선군에서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리는 ‘정선 아리랑 축제’는 강원 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 보존과 계승을 위해 197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8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축제이다. 행사 기간에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목걸이, 솟대, 열쇠고리 만들기 등 탄소중립 목공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특색있는 빵도마, 다탁, 누운 책꽂이 만들기와 추석 명절에 선물할 수 있도록 완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주제로 조성된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주변에서는 9월2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 양주 천일홍 축제’가 열린다. 대규모의 천일홍 군락지 외에도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리 등 50여 종의 꽃들의 향연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행사기간 동안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베트남 전통 장난감 ‘쭈온쭈온’ 만들기 체험과 아세안 10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국 유일의 홍삼 특구인 전라북도 진안군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마이돈테마공원)에서 ‘2023 진안홍삼 축제’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사회적약자(노약자) 대상 숲나들e 예약 방법 안내와 휴양림 소개, 산림문화 프로그램 홍보하고,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국민의 시선에서 불합리한 규제도 발굴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온전하게 개최되는 지역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성공적으로 마치길 바라며”, “풍성한 가을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고품격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X지승현X이원종X최수종, ‘명품 배우 총집합’ 대본 리딩 현장 및 제작기 최초 공개!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X지승현X이원종X최수종, ‘명품 배우 총집합’ 대본 리딩 현장 및 제작기 최초 공개!
.[사진 제공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인터폴뉴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생생했던 첫 대본 리딩 현장과 명품 사극의 탄생을 알리는 제작기를 공개했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고려 거란 전쟁’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우성 감독과 이정우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동준(현종 역), 지승현(양규 역), 이원종(강조 역), 김산호(정성 역), 김정학(최항 역), 김준배(소배압 역), 김혁(야율융서 역), 류성현(김훈 역), 박유승(최사위 역), 이시아(원정왕후 역), 이지훈(장연우 역), 이철민(강민첨 역), 김선빈(최충 역), 김오복(양협 역), 김재민(이현운 역), 김중돈(조원 역), 서재우(김종현 역), 백성현(목종 역), 공정환(김치양 역), 이민영(천추태후 역), 최수종(강감찬 역) 등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치열한 전쟁을 통해 고려의 번영을 이뤄낸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베테랑 배우들은 노련미 넘치는 연기력으로 대하 사극의 위엄을 입증시켰다. 특히 고려 제8대 황제 현종 역을 맡은 김동준과 2차 거란 침입에서 거란군을 상대로 홍화진을 지켜낸 양규로 분한 지승현, 황실의 혼란을 종식시킨 강조 역의 이원종. 그리고 고려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으로 변신한 최수종은 깊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민영과 이시아 또한 각각 천추태후와 원정왕후에 완벽 몰입해 차진 연기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백성현, 공정환, 김산호, 이재용, 이철민, 한승현, 한재영, 김선빈, 김중돈, 서재우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극을 힘 있게 끌고 갔다. ‘고려 거란 전쟁’의 연출을 맡은 전우성 감독은 “긴 호흡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좋은 소통이 작품의 승패를 가를 것 같다. 오늘 모이신 배우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 살을 채워가는 느낌이 들어 벅찬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역대급 스케일을 담은 제작기는 ‘고려 거란 전쟁’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명연기 뿐만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고려의 화려한 복식, 거친 액션과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시킨 전투 신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먼저 김동준은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은 미디어를 통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블록버스터 같은 어마어마한 심장을 울릴 수 있는 대전이 펼쳐질 거라 생각된다. 우리가 조금은 몰랐던 역사를 함께 배워가고 함께 알아가면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승현 역시 “감독님들이 CG 작업에 사전부터 굉장히 공을 들이고 계셔서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우리나라 사극 중에 가장 좋은 액션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숨겨진 영웅을 직접 연기하고, 소개해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고려 거란 전쟁’을 통해 10년 만에 사극 귀환을 알린 최수종은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과는 많이 다른 강감찬 장군의 모습을 ‘고려 거란 전쟁’을 통해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강국들을 이겨 나가는 모습들을 통해 작지만 얼마나 크고 위대한 민족이었는지 대하 사극을 통해 보여질 것”이라면서 “대사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은 KBS 특별 기획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