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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교육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시험 시간표 및 시험 진행 요령 [인터폴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6. 4.(화)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4. 3. 28.(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2.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3.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4. 전년도에 이어 2022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2022.8.25.)」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며,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5. 문제 및 정답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 신청 제도를 운영하며, 2024. 6. 4.(화) ~ 6. 7.(금)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6.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공통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한다. - (국어 영역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수학 영역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7. 영어 영역의 경우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는 17문항이며, 25분 이내 실시한다. 8.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2020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직업계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9.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해야 한다. 10.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11. 이번 6월 모의평가도 전 영역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출제되며, 수능 시행기본계획(2024. 3. 28.)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12.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하고, 이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13. 이번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2024년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14. 접수 기간은 2024. 4. 1.(월) ~ 4. 12.(금)까지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4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15. 학원 시험장의 경우에는 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하여 시험당일 아침에 모의평가 문답지 인수에서부터 매 교시 문제지 개봉 등 학원 시험장의 문제지 보안 및 시험관리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16.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출제 내용 유출 사건을 계기로 고등교육법이 개정되어 문제 공개 전 유출, 유포 시 처벌(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하는 등 보안 관리를 엄정하게 실시한다. 17.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및 84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www.suneung.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시・도별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www.suneung.re.kr)에 게시할 예정이다. 18.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생에 대해서 12,000원을 징수한다. (재학생은 국고에서 지원) 19.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을 기재하되,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9등급)만을 기재한다. 아울러, 필수인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20.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2024. 7. 2.(화)에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21. 2024학년도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로 표시하는 기능이 포함된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은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고,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고 시침, 분침(초침) 기능만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확인) 등은 시험실 휴대가 가능하다. 22.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도 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하여 온라인 응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해양수산부,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해양수산부 [인터폴뉴스] 해양수산부는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필기시험을 3월 30일 △부산(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 △인천(인천해사고등학교), △목포(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각각 실시한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3급으로 구분된다. 「해상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시행해야 하는 선박소유자는 2024년 1월 5일부터 선박·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 안전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한다.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법규, △해사안전관리론, △해사안전경영론, △선박자원관리론 및 △선택과목(항해·기관·산업안전관리 중 택1)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1·2급만 해당)에 합격해야 한다. 3급 이상의 항해사·기관사, 산업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선택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필기시험에는 총 1,141명이 접수했으며, 1∼2급 응시자는 면접시험**까지 합격해야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 시행한 제1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에서는 1,136명의 응시자 중 35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은 연 1회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자격제도 도입 초기인 올해에는 선사 등 지원을 위해 총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연수원 능력평가팀(051-620-5833/58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올 한 해 청소년 30만 명 이상, 저작권 인식 높이는 교육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올 한 해 청소년 30만 명 이상, 저작권 인식 높이는 교육 받는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현장 [인터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3월 27일부터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저작권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해 올 한 해 30만 명 이상 청소년의 저작권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6년부터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저작권 체험교실’을 통해 매년 27만 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저작권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저작권 이(e)-배움터(edu–copyright.or.kr)를 통해 청소년 148,325명이 원격교육콘텐츠를 이용했다. 올해 청소년 대상 저작권 교육 30만 명 이상으로 확대 실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은 위원회 저작권 강사가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저작권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9,202회에 걸쳐 학생 268,993명을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을 했으며, 올해는 10,797회, 29만여 명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 체험교실’은 위원회에서 사전에 연수를 받은 학교 교사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저작권 교육을 진행하도록 운영 비용과 교재, 교보재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341개 학급 11,663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350개 학급, 1만 2천여 명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이러한 저작권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저작권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위원회가 교육 신청 접수를 한 결과에 따르면,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은 전국 11,069개 학급, ‘저작권 체험교실’은 665개 학급이 신청해 각급 학교의 저작권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17개 시도별 학급 수와 학생비율을 고려해 수도권 학교에 치우침이 없도록 지원 대상 학급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올해 ‘제20회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와 ‘도전! 저작권 골든벨’도 개최하여 학생들이 저작권 분야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작권 원격교육시스템인 ‘저작권 이(e)-배움터’를 통해 제공하는 청소년 원격교육콘텐츠도 현재 4개 과정을 올해 말까지 12개 과정으로 대폭확대할 예정이다. 3. 28. 저작권국장,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현장 찾아 의견 수렴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3월 28일(목), 진주수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한다. 이어 학교 교사 및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학교 저작권 교육 확대와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저작권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향미 국장은 “우리는 지금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누구나 1인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작권 교육은 학생들이 창작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필수적이다. 저작권 인식이 단기간에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우므로 문체부는 긴 호흡을 가지고 청소년들에 대한 저작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부러진 안중근 와룡매, 다시 꽃 피운다!
국립산림과학원,부러진 안중근 와룡매, 다시 꽃 피운다!
안중근 와룡매 [인터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서울시는 작년 강풍에 부러진 와룡매 홍매[매실나무, Prunus mume (Siebold) Siebold & Zucc.]를 육성 및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룡매’는 홍·백 한 쌍의 매실나무로, 용이 엎드린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본래 창덕궁 선정전 앞을 지키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 왜장에 의해 무단반출 됐다. 이후 국외 반출 문화재 환수 사업 중 유일하게 환수·환국한 ‘살아있는 식물’로, 남산공원 안중근 의사 기념관 앞에 심어졌다. 2023년 5월, 와룡매 중 홍매가 강풍에 부러졌고,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용문사 은행나무·정이품송 등 천연기념물과 유전적으로 똑같은 자원을 육성, 보존, 평가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와룡매 홍매의 후계목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와룡매 홍매의 안정적인 후계목 육성을 위해 국내에 유일하게 남은 수원생명과학고등학교 홍매 가지에서 육성된 후계목은 2025년 안중근 의사 서거 115주기에 맞춰 안중근 기념관에 현장 복원할 계획이다.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아픈 역사를 지닌 환수 문화재 와룡매 홍매를 성공적으로 복원하겠다”라고 말하며 “국가보호종, 보호수, 와룡매와 같이 중요한 국가산림자원을 보존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지원 및 분양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스텝(STEP) 통해 훈련생 자격증 취득률·취업률 모두 상승했죠
고용노동부, 스텝(STEP) 통해 훈련생 자격증 취득률·취업률 모두 상승했죠
숫자로 보는 ‘STEP’ [인터폴뉴스] 2019년부터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스텝’(STEP, 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의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지원받은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정보교육원은 기존에 훈련생 대상 대면으로 운영했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 엔지니어링 과정’을 비롯한 15개 과정을 온·오프라인 혼합훈련 형태로 전환했다.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한 효과는 컸다. 고현정 원장은 “90%였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 엔지니어링’ 교육과정 수료율이 100%로 향상됐고, 70%대였던 취업률은 80%를 기록해 훈련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에 학습관리시스템 지원이 큰 원동력이 됐다. 자격증 수료율 역시 90%에서 100%를 채웠다”라고 말했다. 학습관리시스템 지원을 받은 기관은 원격훈련뿐 아니라 ▲혼합훈련 관리, ▲실시간 쌍방향 훈련, ▲콘텐츠 저작도구를 통한 콘텐츠 제작, ▲모바일 앱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공간 제약없는 훈련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한 누적 훈련 인원은 65만 명에 달한다.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스텝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훈련 여건이 취약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수요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새로운 훈련방법 적용을 통해 직업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직업훈련기관, 민간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653개의 기관이 수혜를 받았다. 평택에 소재한 동일공업고등학교 박상준 교사는 “스텝에 탑재된 장비(굴삭기, 지게차) 분야 등 11종의 ‘3D 실감형 가상실습 콘텐츠’를 하이브리드형 수업에 활용했는데, 학생들이 실제처럼 장비를 조작해 매우 흥미로워했고, 콘텐츠가 실제 중장비 자격증 시험과 유사하게 제작되어 자기주도적 반복 실습을 통해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스텝은 2019년 10월 개통 이후 81만 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닝 1,755개, 가상훈련 144개, 메타버스 6개 등 1900여개와 더불어 오픈마켓 과정 등 총 3,792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훈련 인원수는 이러닝 148만 명, 가상훈련 20만여 명,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콘텐츠 20만여 명 등 총 188만 명에 이른다. 대학생 장유빈 씨는 “스텝을 통해 컴퓨터활용 능력 기초과정을 수강하면서 컴활 2급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면서 “주변에서도 스텝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직업기초 및 취업준비 온라인 과정은 취준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평생교육원과 고용노동부는 스텝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직업훈련의 효과성 증대를 위한 고도화를 지난 2월 말 마치고 3월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롭게 개편된 주요 기능으로는 ▲개인 맞춤 훈련과정 추천, ▲훈련·경력 종합관리, ▲개인화 위젯 기능 적용 통합 포털, ▲협업형 학습 구현을 위한 프로젝트 기반 훈련, 라이브 세미나 고도화, ▲이론-실습 연계 강화를 위한 웹 기반 실습실, ▲고객관리시스템(CRM) 등이다.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스텝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집체 중심의 직업훈련을 디지털 기반 훈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더욱 많은 국민이 시·공간 제약 없이 필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텝을 통해 재직자, 취업준비생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술·공학 및 신기술 분야의 온라인 직업훈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지원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만 하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일반고 특화훈련을 통해 고등학교부터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합니다.
고용노동부, 일반고 특화훈련을 통해 고등학교부터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합니다.
고용노동부 [인터폴뉴스] 고용노동부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발맞추어 올해 일반고 특화훈련을 첨단·디지털 분야로 확대한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3월 22일 일반고 특화훈련을 운영하는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를 찾아 첨단·디지털 분야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일반고교에 진학했으나 대학이 아닌 조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체계적인 직업교육 없이 사회에 진출하는 사례가 많았다. 일반고 특화훈련은 이러한 학생들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도입하여 2023년 말까지 약 6만 명의 학생들에게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지원했다. 그간에는 제과제빵·바리스타, 음식서비스, 미용 등 전통적인 서비스 직종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게임콘텐츠 등 첨단·디지털 분야 훈련 직종이 추가되어 이들 분야 취업을 지원한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는 전통적인 디자인 방식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3차원 가상의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디지털 패션쇼를 구현하는 훈련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첨단·디지털 훈련과정은 기업이 훈련과정 설계부터 운영까지 참여, 기업의 실전 프로젝트 해결방식 학습, 기업 실무자의 정기적 멘토링 등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 학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성희 차관은 “일반고 특화훈련은 그동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충분한 취업 능력을 갖추어 사회에 진출하는 데 기여해 왔다.”라며 “향후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훈련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훈련의 만족도를 높여 고졸 인재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尹 대통령,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尹 대통령,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3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인터폴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 식사, 의료, 돌봄 등 어르신의 삶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6.25전쟁이 끝난 직후 미국의 맥아더 장군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 나라가 재건하는 데 10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기적을 이뤄낸 것이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이라며, 일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잘 모시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주거, 식사, 돌봄과 같은 일상생활부터 의료, 간병, 요양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먼저 어르신들의 식사, 세탁, 돌봄, 요양 등 일상생활 서비스가 포함된 주택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실버타운의 공급을 확대하고,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현재 1천 호에서 3천 호까지 보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중산층 민간 임대나 리츠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 친화 주택’을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중산층 고령 가구 대상 민간 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실버스테이는 동작 감지기, 단차 제거 등 어르신 특화 시설이 갖춰진 주택으로 의료, 요양 등 노인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전체의 55% 이상을 노인복지주택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로 만들고, 30% 이하는 오피스텔로 분양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충족하는 ‘헬스케어 리츠’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요양 시스템도 제대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우선 의사,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하는 재택의료를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현재 95개소에서 전국 250개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아울러 중증 환자의 방문진료비 환자 부담을 현재 3만8천원에서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대선 때 약속드린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간병이 꼭 필요한 요양병원 입원 어르신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치매 관리 주치의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아울러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니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먼저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실 수 있는 경로당을 확대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달 서비스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경로당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준경로당 제도를 도입하여 미등록 경로당을 양성화하고 비용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관리하실 수 있도록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올해 5개 추가로 건립하고, 파크골프장 확충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은 원주가 국내 유일의 자생적인 의료기기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했다며 AI, 빅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원주가 보유한 보건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원의 ‘보건 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와 연계해 원주와 강원의 보건의료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산업들이 제대로 발전하려면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며 원주고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하고, 원주의 특성화고등학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해서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혁신도시의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원주의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여 원주가 중부권 핵심 도시로 발전하도록 GTX-D 노선을 원주까지 연결하고, 올해 1월에 착공한 여주~원주 복선전철을 차질 없이 건설해서 원주시민들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민·중산층 시니어 레지던스 확대,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을 위한 5대 정책 분야별 세부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건강할 때 지키는 활기찬 노후’, ▲‘가족 부담 덜어주는 의료·요양·돌봄’,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도시 원주’라는 세 가지 주제로 실버타운 입주민 및 기업인, 경로당 및 운동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재택의료센터 의사·간호사, 치매환자 돌봄 가족 및 간병비 부담 가족, 원주시민 및 원주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오늘 토론회에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어르신들과 원주시민, 노인복지관·요양시설 종사자, 재택의료 의료진 및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직업계고 학생도 종합 취업 서비스 (고용서비스+직업훈련)를 받을 수 있어요!
고용노동부, 직업계고 학생도 종합 취업 서비스 (고용서비스+직업훈련)를 받을 수 있어요!
고용노동부 [인터폴뉴스] 올해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또는 일반고 재학생들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진로상담부터 직무역량 향상, 취업연계까지 체계적으로 고용서비스를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컨설턴트가 고교에 직접 찾아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개시한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산학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업교육훈련 전에는 전공․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와 훈련과정 선택, 직업교육훈련 이후에는 기업 직무체험, 현직자 멘토링, 취업역량교육 프로그램 등 직업훈련과 연계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고교생의 재학 단계부터 졸업 이후까지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고졸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3월 21일 오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계명대(총장 신일희),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와 함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대구지역 직업계고교장들(19명)도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대구지역 전체 직업계고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대구에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부-대학-고교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경북 경산시 소재 직업계고)를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생,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직업계고 일학습병행은 2~3학년 학생들에게 학교와 기업을 오가는 방식의 현장성 있는 직업교육과 도제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숙련 기능 형성과 자격취득을 통한 조기 입직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사업이다. 졸업 후에는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신기술 중심의 고숙련훈련과 학위취득 등 후(後)학습도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29,105명의 직업계고 학생이 훈련에 참여했고, 지난해 기준 취업률은 60.2%로 미참여 학생들의 취업률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기업의 재참여율도 69.4%로 만족도도 높았다. 올해에는 78개 학교, 5,100명의 학생이 2,027개 기업에서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사업 도입 시기인 2014년부터 일학습병행에 참여한 우수 학교로 그간 553명의 숙련 기능인력을 양성했으며, 이 중 90명은 기업에서 중간관리자로 성장을 위해 후(後)학습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정식 장관은 “최근 역대 최고 수준인 청년고용률, 전문직·상용직 취업자 수 증가 등 청년고용 상황이 양과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고졸 청년의 취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그동안 일학습병행이 직업계고 학생들을 기업현장에서 원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해 왔으므로, 올해 새로이 시작한 찾아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대상 직업훈련 사업과 연계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생이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백제 역사 고도(古都) 공주시의 종교문화유산 탐방하다
문화체육관광부, 백제 역사 고도(古都) 공주시의 종교문화유산 탐방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인터폴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21일, 세계문화유산이자 백제의 역사 고도(古都)인 공주시를 방문해 다양한 종교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대상지를 점검한다. 유 장관은 종교와 호국, 역사라는 주제와 공주 지역의 종교적 문화유산, 역사, 문화자산을 연계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탐방에 나서며, 관광 활성화, 청년 창업 등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번 탐방에는 마곡사 도계스님, 천주교 대전교구 김성태 신부, 공주제일교회 윤애근 목사 등 종교계 인사,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함께한다. 유 장관은 먼저 백범 김구 선생이 출가한 마곡사에서 ‘백범명상길’을 걸은 후 공주로 이동해 시범사업으로 조성하고 있는 ‘종교문화유산의 길’을 두 시간 정도 탐방한다. ‘종교문화유산의 길’은 ▴ 공주 지역 천주교 순교지인 황새바위 순교성지부터 ▴ 유학자 오강표가 1910년 경술국치에 분개해 자결한 곳인 공주향교, ▴ 1897년에 설립된 공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공주중동성당, ▴ 1906년 설립됐으며, 유관순 열사 수학(1914년~1916년), 공주 지역 만세운동 주도 등 독립운동으로 알려진 영명중·고등학교, ▴ 공주 지역 최초의 감리교회로서 민족대표 33인 신홍식 목사가 재직했고, 현재는 공주 기독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주제일교회, ▴ 527년 백제 성왕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당간지주만 남아있는 대통사지까지 이르는 도보 탐방로이다. 공주시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관광지 방문해 문화유적 문화관광자원화도 살펴 이번 탐방에 앞서 유인촌 장관은 3월 20일(수), 공주시의 문화기반시설인 국립공주박물관과 백제역사문화 거점지구인 공주문화관광지도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국가귀속문화유산의 모범적인 활용 사례인 충청권역 수장고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세계문화유산 백제의 국가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 전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 수장고는 충청과 경기 등 백제권역의 국가문화유산을 ‘보이는 수장고’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해 단순히 소장품 보관기능을 넘어선 국가문화유산 활용방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 유 장관은 공주문화관광지 안 백제역사문화 거점지구 조성부지를 방문해 공주시의 문화관광 기반 사업 추진계획을 듣고, 공주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무령왕릉과 공산성도 찾아 공주시의 문화유적 관광자원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유인촌 장관은 “매력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주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지역에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는 관광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종교문화유산의 길’이 공주를 재발견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탐구하는 데 중요한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공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문체부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파티 아킨 감독의 영화 '라인골드', 오는 5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대공개!
파티 아킨 감독의 영화 '라인골드', 오는 5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대공개!
[사진=와이드릴리즈㈜] [인터폴뉴스] 2004년 '미치고 싶을 때'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파티 아킨 감독이 연출한 화제의 실화 영화 '라인골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영화 같은 삶을 살아온 한 남자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주연: 에밀리오 자크라야 / 감독: 파티 아킨/ 수입: ㈜ 영화공간 / 배급: 와이드릴리즈㈜] 지난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받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라인골드'는 독일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하타르’의 자서전에서 영감을 받은 실화이다. 1979년 이란에서 쿠르드족을 탄압하는 호메이니 정권에 대항해 총을 들어 맞서 싸우던 ‘하타르’의 어머니는 동굴에서 홀로 아이를 낳고 ‘고통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는 뜻으로 ‘지와르’라고 이름을 짓는다. 결국 유럽으로 망명을 선택한 ‘지와르’의 부모는 이라크와 프랑스를 거쳐 독일에 정착한다. 난민촌에서 가난하게 살던 ‘지와르’는 포르노를 복사해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팔다가 퇴학을 당하자 이번엔 대범하게 코카인에 손을 대다가 동네 깡패들에게 약을 뺏기고 얻어 터진다. 복수심에 불탄 ‘지와르’는 스포츠 클럽에서 한 트레이너로부터 격투기 기술을 배우며 쿠르드어로 ‘위험한 자’라는 뜻의 ‘하타르’라고 불리운다. 그렇게 범죄 세계에 점점 빠지며 갱이 된 하타르는 친구들과 함께 경찰로 위장해 금괴를 실은 차량을 강탈하며 교도소에 수감된다. 범죄자에서 힙합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명성을 날린 ‘하타르’의 파란만장한 삶을 영화화한 '라인골드'가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믿고 보는 감독이자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파티 아킨 감독의 이름을 상단에 배치했고 갱이 된 ‘하타르’가 권총 총구에 이마를 갖다 대며 용기 있으면 쏘라는 표정에서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다. “갱스터가 힙합스타가 된 기적 같은 실화! 인생에 정답 없다!”라는 카피는 범죄자가 어떻게 유명 뮤지션이 됐는지 그 과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치고 싶을 때' '천국의 가장자리' '소울 키친' '심판' '골든 글러브' 등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촉망받고 있는 파티 아킨 감독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라인골드'는 독일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하타르’의 파란만장한 삶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