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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명칭 공모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명칭 공모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의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청소년과 시민이 사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고자 명칭 공모를 2022년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명칭 공모는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사업의 구상과 의미를 홍보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명칭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올해 9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이천제일고등학교 맞은편 학교부지에 조성될 계획으로, 2018년에 도교육청에서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이천시가 학교복합화 시설을 건축하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 시설은 연면적 8,500㎡, 지상 3층 규모로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과학특화도서관, 개방형 오피스가 있는「인재육성존」과 동아리실, 음악연습실, GX연습실, 생활체육실이 있는「주민생활문화존」으로 어느 위치에서도 자유스럽게 연결이 되도록 하여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칭공모 참여방법은 10자 이내의 문구의 명칭으로 1인당 1개 이상 응모가능하며, 이메일(gydms97@korea.kr), 우편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참여한 모든 작품에 대해 1차, 2차의 엄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입선한 4명에 대해서는 최우수 30만원(1명), 우수 20만원(1명), 장려 10만원(2명)의 시상금이 지역화폐로 수여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 및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결과발표는 2022년 3월 21일 이천 시청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천시는 “앞으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가 이천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화와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건립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 오는 29일 금호아트홀서 독주회 개최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 오는 29일 금호아트홀서 독주회 개최
감각적인 테크닉과 세련된 연주력을 기반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태은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은 덕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으며 Anne Shih, Denes Zsigmondy 등 유럽의 저명 음악가들과 수회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실력을 입증받아 차세대 연주자로서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3년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기점으로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솔로이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청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경남대학교 강의전담교수로 재직, 덕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의 이번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과 함께한다. 현대 작곡가이자 탱고의 거장인 피아졸라와 고전 시대와 낭만 시대를 연결하는 작곡가 베토벤의 작품을 선보이며 1부와 2부에서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현대 작곡가이자 탱고의 거장인 피아졸라의 <History of the Tango>, <Tango Études for Solo Flute or Violin>으로 탱고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고전 시대와 낭만 시대를 연결하는 작곡가 베토벤의 <Violin Sonata No.9 in A Major, Op.47 "Kreutzer">를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만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력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양중 피아노 독주회, 오는 13일 영산아트홀서 개최
김양중 피아노 독주회, 오는 13일 영산아트홀서 개최
강렬한 색채와 섬세한 표현력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김양중 독주회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김양중은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로 유학하여 모스크바 음악원(Moscow Conservatory) 예비학부와 본 학부 및 동 대학 스타죠르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피바디 음대(Peabody Conservatory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석사학위(M.M)와 전문연주자과정(G.P.D)을 졸업하였으며, 국민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정교한 테크닉으로 2021년 귀국 독주회와 다수의 연주회를 개최하였으며 계원예중, 선화예중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그의 이번 독주회는 낭만을 대표하는 작곡가 슈베르트, 화려한 기교를 자랑하는 리스트, 획기적이고 다양한 화성을 사용하는 스크리아빈, 그리고 강렬한 테크닉을 선보이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연주하며 풍성한 화음의 피아노 선율로 피아니스트 김양중만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풍부한 소리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의 주최 측인 영음예술기획은 “다양한 작곡가들의 명곡을 피아니스트 김양중만의 탁월한 음악성으로 만나볼 수 있음에 기대가 된다. 관객분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프라노 박이연 독창회  오는 11월 5일 개최
소프라노 박이연 독창회 오는 11월 5일 개최
예술성 깊은 무대로 관객과 소통하는 소프라노 박이연의 독창회가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소프라노 박이연은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 입학하여 실기성적과 더불어 학과성적 모두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졸업 후 그녀는 동 대학원에 석사과정 전액 장학금을 받아 수석 입학하였으며 재학 중 성악학부 음악회, 대학원 음악회 등 교내 음악회와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석사과정을 마친 소프라노 박이연은 도미하여 인디애나 주립대학(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의 Dean’s Scholarship 수혜자로서 박사과정에 입학하였으며 성악 전공과 더불어 음악사와 문헌과 음악교육학을 부전공으로 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과정 중, “휴고 볼프의 이탈리아 리더부흐 프로젝트(Hugo Wolf’s Italienisches Liederbuch Project)”에 참여하였고 연주하였으며 2012년 11월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시에서 개최한 “소피아 트라비스의 예술과 인생”의 파이널리스트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은 그녀는 박사학위청구논문 ”셰익스피어의 <햄릿> 중 오펠리아의 노래에 부친 독일, 프랑스, 영국 가곡에 관한 연구“는 인디애나대학교 내에서 이례적인 호평을 받는 등 이론적인 연구분야에서 또한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피아노 정영하와 함께하는 이번 독창회는 “British Songs(영국의 노래들)”라는 타이틀 아래 평소 애착을 가지고 있던 영국의 두 작곡가 Henry Purcell과 Benjamin Britten의 가곡과 아리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티켓,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자도시 이천의 새로운 명장  평강도요 함정구․서광요 박병호 선정
도자도시 이천의 새로운 명장 평강도요 함정구․서광요 박병호 선정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2021년 이천시 도자기명장으로 평강도요 함정구씨와 서광요의 박병호씨를 선정했다. 이천시는 이천의 도예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도자 전문분야에 정진하여 전통 도자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2002년 조례를 제정하여 지금까지 21명의 이천시 도자기 명장을 선정하였다. 이천시 도자기 명장은 조례에서 정한 조건(10년 이상 거주, 30년 이상 직접 종사, 만 50세 이상)에 해당한 자로서 도자 전문분야에 장기간 정진하여 최고 수준의 기능으로 도자기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도예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심사를 진행하였으나 선정된 명장이 없었다. 이천시는 2021.10. 6.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한 4명의 응시자에게 실기심사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이천도자산업 발전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도자특성화 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에서 2021. 10.16. ~ 10.17일 양일에 걸쳐 실기심사를 진행하였다. 이천시 도자기명장 선정심사를 주관하는 공예팀에서는 “2021 이천도자기명장 선정 실기심사는 주어진 과제에 따른 성형 및 정형과 정밀도 특정, 주특기 시연과 설명 등 도예인의 기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기 평가항목과 배점표를 신설, 평가를 정량화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주관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역 내 심사위원을 최소화하고, 도예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심사위원을 새로 유입하여 명장으로서의 품격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함정구씨는 36년간 도자업에 성실히 종사하여 국내·외의 다양한 전시에 60여회 참여해 왔으며,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 국내·외에 한국도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하며, 도자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도자관련 경진대회에서 총 55회 수상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명장선정심사에서 함정구씨는 성형과 정형의 기본기능이 우수하고, 차도구에 대한 성형, 정형, 장식 등 전 과정에서 그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박병호씨는 33년간 도예에 종사하며, 물레성형 등 기술에 전통을 근간으로 한 디자인과 문양에 다양한 변화를 준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 온 결과 대한민국청자공모전 최우수상, 전국기능경기대회 도자기부문 1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27회 수상을 하였으며, 국내·외의 각종 도자관련 전시에 40회 이상 참여하는 등 전통기술을 계승하여 이 시대에 필요한 도자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연구를 시도했다. 이번 심사에서 박병호씨는 물레의 성형기능이 잘 갖추어져 있어 대호성형 특기시연에서 섬세하고 정교한 성형기술을 높이 평가받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올해는 국내 다양한 명장 선정기준과 도예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다양해진 도자문화 트렌드와 수요분야를 반영하고자 이천시 도자기명장 선정 심사 평가방법을 개선했다. 탁월한 도자기술을 인정받아 명장으로 선정된 함정구씨와 박병호씨가 앞으로도 꾸준히 도자예술에 정진하여 한국도자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천시 공예팀장은 2021 도자기 명장 선정심사 운영상 개선점과 심사위원과 응시자들의 의견수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이천시 도자기 명장의 품격에 맞는 자질심사기준으로 다듬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이천시는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함정구씨와 박병호씨에게 명장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매월 3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이천시도자기 명장으로서의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며, 2022년부터는 모든 이천시 도자기 명장의 요장에 이천시 도자기 명장 현판을 제작하여 설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좌측 서광도요 박병호氏, 평강도요 함정구氏>
김윤정 피아노 독주회 ‘사색과 열정Ⅲ’ 오는 11월 3일 개최
김윤정 피아노 독주회 ‘사색과 열정Ⅲ’ 오는 11월 3일 개최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김윤정의 독주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김윤정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우수자로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서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여하며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Indiana University at Bloomington에서 전년 총장 장학금을 수여하며 석사학위 취득 후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선화예고 협주곡 콩쿨 1위, 연세대학교 협주곡 콩쿨 1위에 입상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녀는 유학 시절 텍사스 주립대 명예상을 수상하였고 국내외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며 입지를 굳혔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윤정은 플로리다, 스페인, 프랑스 등 수회의 Festival에 참가하여 연주하는 등 학구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으며 뉴욕, 텍사스에서의 실내악 및 솔로 연주를 비롯하여, 인디애나, 텍사스 등 유수의 홀에서 수 회의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피아니스트 김윤정은 귀국 후 세종 체임버홀을 시작으로 독주회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솔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영남대, 단국대, 선화예고, 계원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윤정의 이번 독주회 ‘사색과 열정Ⅲ‘은 베토벤, 드뷔시, 클라라 슈만, 로버트 슈만의 곡을 다룰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상민 피아노 독주회  5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서 개최
이상민 피아노 독주회 5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서 개최
이상민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5일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적우수 전액장학금과 실기우수 장학금을 받은 그는 교직과정 이수애도 선발되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학사 졸업 시에는 피아노과 실기 수석 및 소속 단과대학 최우수 졸업자로 선정되어 학장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카를스루에 국립음악대학교에서 피아노 연주학 박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독일 Bruno und Elisabeth Mein이 Stiftung 재단 장학금과 이탈리아 Rotary Club Alba 장학금을 받았다.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수차례 독주 및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하며 활발히 활동한 피아니스트 이상민은 동아대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강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영신여자고등학교 음악중점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그의 이번 리사이틀은 프란츠 리스트의 곡들로 펼쳐진다. <Nuages gris, S. 199>, <Schumann-Liszt Widmung, S. 566>, <Transcendental Étude No. 11 Harmonies du soir, S. 139/11>, <Mephisto Waltz No. 1, S. 514>, <Sonata in b minor, S. 178>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피아니스트 이상민만의 탁월한 음악적 테크닉을 더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리스트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타건,  오는 29일 개최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타건, 오는 29일 개최
황보 영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타건으로 매 연주마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충북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Diplom(전문연주자과정)과 동 국립음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 유학 중 헝가리 Miskolc에서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였으며, Mittagskonzert, YAMAHA Concert에 출연하는 등 많은 리사이틀과 실내악 연주를 한 그는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금호아트홀 연세 등 다수의 홀에서 수 회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독주자로서 충북도립교향악단,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 협주곡 전곡 연주회’에서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KBS TV문학관 ‘광염 소나타’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칼스루에 국립음대, 중앙대, 추계예대, 가천대에서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한양대 겸임교수, 경희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계원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9세기의 독일 낭만파 작곡가인 브람스의 명곡들로 구성된 이번 독주회는 스코틀랜드의 시로부터 영감을 받은 <Drei Intermezzi, Op. 117>, 브람스 말년의 원숙함과 그의 내면세계를 함축적으로 드러낸 작품인 <Fantasien, Op. 116>, 1893년에 작곡된 브람스의 성격적 소품 중 하나인 <Klavierstücke, Op. 118>를 연주하며 서정적이면서 내성적인 브람스의 음악세계를 황보 영의 감각적이고 탁월한 음악적 해석력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칼스루에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