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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선화·심관섭의 듀오 연주회, 오는 9월 28일 영산아트홀
피아니스트 박선화·심관섭의 듀오 연주회, 오는 9월 28일 영산아트홀
박선화와 심관섭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9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Dvořák의 슬라브 무곡> 중 2개의 작품을 시작으로, <Piazzolla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Bennett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피아노곡집>, <Rosenblatt이 편곡한 Bizet의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선화와 심관섭이 함께 호흡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박선화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도미하여 Manhattan School of Music 실내악 전문연주자과정과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피아노 연주학 석사 및 박사를 졸업하였다.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중앙대학교, 세종대학교 피아노 실기 강사와 이탈리아 스크랴빈 국제 콩쿨 심사위원, 스페인 Beyond the Music Festival 교수진을 역임한 그녀는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서울예고, 경기예고, 고양예고 출강하고 있으며, KIMA 매니지먼트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심관섭은 선화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도미하여 Manhattan School of Music 피아노 연주학 석사와 Boston University 피아노 연주학 박사를 졸업하였다. 카네기홀, MIT 오디토리움, 체코 드보르작 국립 홀, 스페인 토롤레도네스 오디토리움 등 국내외 유수의 홀에서 독주회와 초청연주, 앙상블 연주 등 수 회의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한 그는 울산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백석대학교 대학원, 서울사이버대학교, 계원예중·고등학교 출강 및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이사, 한국피아노학회 회원, 앙상블 LAT, Kaleidoscope Music Society, Altus Ensemble, Lucens Trio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581-5404
이천시, 초등학생 대상‘찾아가는 인구교육’실시
이천시, 초등학생 대상‘찾아가는 인구교육’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8일 율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율면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수요에 따라 저출생·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초·중·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인구와 미래 정책 연구원 송지혜 강사를 초청하여 저출생 현황과 원인, 사회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성평등, 가족 문화 확립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교육을 진행한 관계자는 “이천시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도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로도 관내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을 원하는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에서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팀(031-645-3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변은 없었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무학기 우승
이변은 없었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무학기 우승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치러진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지난 15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용인태성FC와의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38분 상대 진영 패널티 박스 안에서 김민재 선수의 절묘한 선제골이 결승을 이끌었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개막 전부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며 다른 팀들의 경계대상 1호였다. 이러한 기대에 응답이라도 하듯 예선부터 큰 점수차로 승전고를 울렸다. 본선 8강 예산 삽교FC와의 경기에서는 아슬아슬한 승부차기까지 이어졌지만, 골키퍼 최강서 선수의 선방에 힘입어 4강에 진출해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달 초 취임한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은 대회 기간 현지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며 선수 시절 노하우를 전수하고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을용 총감독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명불허전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것이 아니었다”며 “훌륭한 선수들이 있어 축구센터의 앞날은 화창하다.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가 지향해야 할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페어플레이팀상을, 이영진 감독과 조정민 코치는 각각 최우수지도자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최우수선수상(서동혁), 공격상(김민재), GK상(최강서), 영플레이어상(임보혁)도 휩쓸었다. 이영진 감독은 “대담하게 경기를 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대회에서 충분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한일월드컵 레전드 이을용 취임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한일월드컵 레전드 이을용 취임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을용 선수가 취임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현재 공석인 선수들을 이끌어갈 총감독에 이을용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총감독은 1995년 철도청 축구단을 시작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뛰며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일월드컵 이후에는 유럽 무대에 진출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국내 무대에 복귀해서는 서울FC와 강원FC 등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프로축구 부흥에 힘썼다. 이 총감독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협심하고,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석종 축구센터 상임이사는 “용인시와 축구센터는 용인시를 축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을용 감독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축구센터가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돼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팀은 오는 15일까지 경남 남해군에서 열리는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2019년 열린 ‘제24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 국내 최초 ‘오르간-하프시코드-피아노’ 연주회 진행
피아니스트 임현정, 국내 최초 ‘오르간-하프시코드-피아노’ 연주회 진행
춤추는 바흐와의 만남, 임현정의 렉처 콘서트 ‘댄싱 바흐’4대의 피아노와 하프시코드 그리고 오르간까지 언제나 자신이 아닌 음악에 집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으로 검은 옷을 입고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서울에 찾아온다.다나기획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6월 4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최초로 ‘오르간-하프시코드-피아노’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때로는 말썽을 일으키고, 때로는 열렬한 사랑을 하며, 누구보다도 불타오르는 열정에 요동치는 심장을 지니고 또 아름다움에 대해 목말랐던 바흐. 이번 ‘춤추는 바흐, 댄싱 바흐 렉처 콘서트’는 프레임에 갇혀 숭배되는 음악가가 아닌, 지금 ‘현재’ 말하고 춤추며 바흐의 본질을 찾아가며 바흐가 사용한 모든 건반 악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모닉스다.이번 연주회는 바흐를 둘러싼 엄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를 열정적이고 뜨거운 가슴을 지닌 한 인간으로서 만나보고자 한다.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바흐의 음악에 다가가기 쉽게 설명과 함께 풀어내는 렉처 콘서트는 엄숙한 바흐 평균율을 흥을 돋우는 춤곡으로 변신시켜 관객의 마음과 상상력을 춤추게 한다.평균율의 프렐류드와 푸가, 유명한 라단조의 토카타와 바흐-부조니의 샤콘느 등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Q&A를 통해 피아니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경험담과 고민을 진솔하게 격의 없이 나눌 것이며, 콘서트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임현정 피아니스트의 즉흥곡 연주도 기다리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 임현정은 4대의 피아노와 하프시코드를 비롯해 오르간까지 총 3가지, 6대의 건반 악기를 모두 연주하며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이들을 바흐 음악에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쏠린다.임현정은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해 12세에 스스로 의지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콩피에뉴 음악원을 5개월 만에 수석 조기 졸업했다.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최연소로 녹음했고, 이 앨범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음악에서 영감받은 저서 ‘침묵의 소리’,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등을 출판하며 작가로서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다나기획사는 5개월간 제주·여수·부산·대구·성남·익산·평촌에서 ‘댄싱 바흐’를, 천안·안산·대구·고양·강릉·경주·인천에서 ‘바흐 평균율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했다. 각 공연장 지역 도서관, 예술고등학교에서 마스터클래스와 강연을 기획했으며 대면·비대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댄싱바흐 공연은 5개월간 투어 대장정의 피날레를 맞는 공연이다.
테너 최현기 귀국 독창회 개최
테너 최현기 귀국 독창회 개최
풍부한 성량과 탁월한 예술성으로 무궁무진한 매력을 선보이는 테너 최현기 귀국 독창회가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윤지혜와 함께하는 이번 귀국 독창회는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독일 작곡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내 백성을 위로하라...모든 골짜기 높아지리라’를 시작으로 로시니, 베르디의 ‘망명자’, 도니제티의 오페라 <연대의 딸> 중 ‘친구여 오늘은 즐거운 날’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푸치니의 ‘육지와 바다’, 슈트라우스의 ‘마지막 잎새에 의한 가곡’, 레하르의 오페레타 중 ‘친구여,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테너 최현기만의 탁월한 예술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재 전문 연주자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테너 최현기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이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고, Accademia Musicale “G. Donizetti”에서 음악코치와 합창지휘를 수료하며 학구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영음예술기획(02-581-5404)으로 문의 가능하다.
용인시, 올해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 투입한다
용인시, 올해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 투입한다
용인시가 유치원, 초·중·고교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1억원 보다 13% 증가한 금액으로, 관내 224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3만3255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우선 관내 사립유치원 59곳과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 165곳에 학교급식비 408억원을 지원한다. 학교급식비는 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기관에 따라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분담 비율로 지원하는데, 관내 공립유치원 102곳은 교육청에서 전액 급식비를 지원하며 농어촌고등학교 23곳은 교육청과 도가 분담 지원한다. 이를 제외한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시가 36%, 경기도 14%, 교육청이 50% 분담 지원, 관내 모든 유치원생,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이뤄진다. 이에 더해 시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별도로 46억9000만원을 편성,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학교급식에 이용되는 식재료를 친환경 등의 우수농산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구매 금액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관내 유치원 5곳과 특수학교 1곳을 포함해 156개 학교가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32곳 가운데 15개 학교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피아니스트 황보 영,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시리즈‘ 첫 무대
피아니스트 황보 영,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시리즈‘ 첫 무대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타건으로 매 연주마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의 독주회가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1부에서는 1775년 초 모차르트가 뮌헨을 방문한 시기에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 4번(K.282)과 모차르트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의 풍요로운 음악성을 표현하고자 작곡한 17번(K.570)이 연주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초심자들을 위한 작은 피아노 소나타라고도 불리는 16번(K.545), 모차르트 특유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13번(K.333)을 피아니스트 황보 영만의 진정성 있는 연주로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경희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계원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충북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동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으며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금호아트홀 연세 등 다수의 홀에서 수 회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크론베르그 아카데미에서 개최한 첼로 페스티벌 in Seoul과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첼로 부문의 공식 반주자로 활동하고 클래식 오디세이, 명작스캔들, CBS 라디오 방송, KBS 청주 FM, The Concert,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관객과의 활발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영음예술기획(02-581-5404)으로 전화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