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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배부
광양시, 2023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배부
광양시, 2023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배부 [인터폴뉴스(발행인)] 광양시는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3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살수록 The 좋은 광양 매력’과 123개 정주 지원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누어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생애주기별 혜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신․출산’ 분야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산후 조리 비용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육아 도서 지원 등 26가지 시책을 안내한다. ‘아동, 청소년’ 분야에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비 ․ 문화공연비 ․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비 지원, 중․고등학교 입학생과 전학생 교복비 지원,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 지원, 고 3학생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등 38개 시책을 소개했다. ‘청년’ 분야는 청년층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확대 추진 중인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사업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육성’ 등 19가지 시책과 광양청년꿈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록했다. ‘중장년․노년’ 분야는 5064 은퇴(예정)자 대상 생애 재설계프로그램 운영과 만50세~64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지원, 시니어 북스타트 운영,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등의 시책을 안내한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공통’ 분야에는 광양시 전입장려금 지급, 백운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 백운산 치유의 숲 광양시민 할인, 보훈․참전 유공자 수당지원 등 22가지 혜택이 담겼다. 시는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 광양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읍면동사무소, 마을회관,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책자 파일을 게시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가이드북은 광양시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묶어서 수록했으니 시민들께서 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태인동, (재)태인장학회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기탁 이어져
광양시 태인동, (재)태인장학회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기탁 이어져
광양시 태인동, (재)태인장학회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기탁 이어져 [인터폴뉴스(발행인)] 재단법인 태인장학회는 9일 이은찬 태인장학회 이사장, 조희수 태인동장, 태인장학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천2백만원의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기금은 (주)혜성티앤시 300만원, (주)중원로지스 300만원, (주)삼우에코 300만원, (주)신진기업 300만원이다. 김영조 (주)혜성티앤시 대표는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공부하는 지역 후배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평소 사랑의 김장 나눔, 어르신 식사 대접 및 내복 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 태인장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박중재 (주)중원로지스 대표는 “지역 어린이들이 점점 줄어들어 걱정이다”며 “태인동 인재들이 사회의 든든한 기반으로 성장해 태인동 발전의 주역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재중, 백중재 공동대표는 태인장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태인동 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태인동에서 나고 자란 김윤자 ㈜삼우에코 대표는 “태인동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주)신진기업 대표는 “다양한 장학프로그램 개발과 특성화 교육 지원으로 지역 후배들이 고향 발전에 역할을 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대표는 광양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고향의 교육 발전에 대한 열정으로 수년째 태인장학회 이사를 역임해오고 있다. 이은찬 (재)태인장학회 이사장은 “태인동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힘써주신 기탁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이사님들과 김윤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태인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희망을 키우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태인장학회는 매년 태인어린이집 원아 장학금, 태인초병설유치원 원아 장학금, 태인초등학교 입학생․졸업생 장학금, 고등학교․대학교 입학생 장학금, 태인어린이집․태인초등학교 특별활동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민주, ‘막스 레거 작품번호 103b’ 한국 초연
바이올리니스트 이민주, ‘막스 레거 작품번호 103b’ 한국 초연
독창적인 음악적 해석력과 수려한 음색으로 “음악에 대한 깊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연주자”로 평가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민주의 독주회가 3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날 독주회에서 이민주는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막스 레거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6번 d단조 작품번호 103b’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1번 e단조 K.304’,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를 통해 피아니스트 최승리와 함께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민주는 인천예고와 세종대학교를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미국 북텍사스대학교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충북예고영재원 강사를 역임하였고, 계원예술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음악적 재능을 나눔과 동시에 람파스앙상블, MSA소사이어티 리더 등 전문연주자로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에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울산 남구,  2023년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 실시
울산 남구, 2023년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 실시
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는 지역 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에 참여할 중ㆍ고등학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은 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한국동서발전과 연계한 미래에너지 관련 교육으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견학 및 체험활동 ▲ 2050 탄소 중립 정책 및 울산의 에너지 현안 발제 ▲ 팀별 토론 및 발표 ▲ 질의응답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며 진로탐색의 중요한 시기인 중․고등학생 630명을 대상으로 1회당 30명씩 총 21회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학교 학생들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소속의 주강사 및 전문교육을 받은 보조강사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및 울산의 에너지 산업 방향 등을 주제로 6개 팀별 토론․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울산의 에너지 현안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에너지 전환정책과 관련된 미래일자리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문인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에너지교육을 통해 남구의 학생들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탄소 중립정책과 울산의 에너지 현안을 고민하고 미래 일자리를 탐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황윤미 독창회, 오는 6일 영산아트홀서 열려
소프라노 황윤미 독창회, 오는 6일 영산아트홀서 열려
뛰어난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 풍부한 감정 표현을 지닌 소프라노 황윤미의 독창회가 3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 소프라노 황윤미는 A. Vivaldi의 ‘그대가 원하면 내 마음 가져가세요’, G. F. Händel의 ‘사랑스런 숲’, F. Poulenc의 ‘쎄’, ‘바이올린’, ‘사랑의 길’, 이재신의 ‘내 가슴에 별빛’, 최영민의 ‘그리움의 아리랑’을 1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H. Wolf의 ‘버림받은 소녀’, ‘소년과 작은 꿀벌’, ‘가니메트’, G. Puccini의 오페라 <제비> 中 ‘도레타의 꿈’, J. Massenet의 오페라 <헤로디아드>의 ‘그는 부드럽고, 친절해요’를 연주하며 다양한 언어로 이루어진 무대를 피아니스트 김순기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소프라노 황윤미는 추계예술대학교, 한세대학교, 평택대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포항예술고등학교, 고양예술고등학교, 호남신학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에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반도체’로 참여
용인특례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반도체’로 참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반도체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한다. 이상일 시장의 핵심 시책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을 이루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와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 캠퍼스), 경기용인플랫폼시티를 연계해 ‘용인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을 모아 투자와 개발이 촉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비롯해 도로와 용수 등 기반 시설 구축,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플랫폼시티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특례 적용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에 신청서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3대 산업 관련 분야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 이와 관련한 국가첨단전략산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내에 특화단지를 지정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분야 단지형 공모에 참여했다. 신청 면적은 총 560만9750㎡(169만6949평)으로 축구장 785개가 넘는 규모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반도체 선도기업과 소부장 혁신 생태계를 담당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진기지로 하고,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를 차세대 첨단 반도체 기술 핵심 연구기지로, 플랫폼시티를 반도체 R&D 기술 자립을 위한 첨단기술의 후방단지로 배치해 반도체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겠다는 게 이상일 시장의 비전이다. 용인특례시가 지난 2021년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점과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시설 확충에 500억원을 투자하는 점도 내세워 용인의 비교우위를 강조할 방침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16조 제3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특화단지를 지정할 때 전략산업 입주 예정지역을 우선 고려하도록 규정돼있다. 용인특례시는 또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연결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해, 고속도로 주변 지역에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하는 등 시의 반도체 인프라 구축방안도 계획서에 담았다. 오는 2027년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에 첫 팹을 가동할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메모리 반도체 세계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와 세계 반도체 장비업계 3위 램리서치 등 굴지의 첨단기업을 다수 보유한 시의 경쟁력을 내세워 용인시만의 입지전략과 각종 기업 지원책을 제안하는 등 반도체 중심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첨단 기술력을 육성할 목적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중심도시”라며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선도기업으로 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반도체 생태계가 잘 조성되어 가고 있다는 점을 설명해 특화단지 지정을 받고 혁신적인 투자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시즌3 업무협약 재체결
여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시즌3 업무협약 재체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월 21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과 미래교육협력지구(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과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하였다. 여주시는 경기도교육감과 2021년 2월 혁신교육지구 시즌3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중이었으나, 지방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협약당사자가 경기도교육감의 권한을 위임받은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번 변경협약을 추진하였으며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도 체결하였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지자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뜻하며, 여주시는 2018년 시즌2부터 참여하여 2022년까지 5년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총 134억여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로 여주시 29억9천만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5억원 등 총 34억9천만원을 투자하는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천 등 3개 과제를 중심으로 여주시 학생에게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지원한다. 여주시는 2023년 현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외에도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지원,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학교 환경개선사업 등 교육분야에 102억여원을 지원하며 여주시의 미래인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여주시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