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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과학기술원 조기진학 트랙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안 입법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과학기술원 조기진학 트랙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안 입법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2. 28일 발표)의 후속조치로서,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4대 과학기술원 조기진학 트랙 도입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하여 「한국과학기술원 학사규정」,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시행령」, 「광주과학기술원법 시행령」, 「울산과학기 술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 등 국민 의견을 수렴 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과학기술원 조기입학 인정 기구인 ‘과학영재선발위원회’에 지원 가능 대상인 기존 일반 고등학교(과학고등학교 포함) 학생 뿐만 아니라,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른 영재학교 학생 및 영재교육특례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과학영재의 교육적 속성에 대응 및 선택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개정과, 제반 규정・절차 정비가 차질없이 완료될 경우, 이르면 20 25학년도부터 필요최소한의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4대 과학기술원에 조기 진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선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한국과학 영재학교(KSA)에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4월 26일까지 과기정통부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40일간의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법제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활기차고 뛰어난 연주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최근수 독주회, 3월 27일 영산아트홀서
활기차고 뛰어난 연주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최근수 독주회, 3월 27일 영산아트홀서
3월 2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최근수의 독주회가 열린다. 피아니스트 최근수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도오하여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Graz(그라츠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Konzertfach Bachelor, Master of Arts와 Instrumental Gesangs Pädagogik 학위를 취득하였다.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빈 국립음대)와 Konservatorium Wien Privatuniversität(빈 시립음대)에서 각각 오케스트라 지휘 예비과정과 피아노 악기반주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도미하여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텍사스 버틀러 음대)에서 Piano Performance 박사과정(D.M.A)을 장학생 수여 받으며 취득하였다. 또한 오케스트라 지휘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예비과정을 수료하였고,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텍사스 버틀러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Prof. Gerhardt Zimmermann 지도하에 병행하였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와 제주 함덕고 음악영재반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 동시에 제주건반예술학회, 제주 Beau Duo 학회, KOJ 앙상블 단원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주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음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헨델의 <Chaconne in G Major with 21 Variations, HWV 435>와 하이든의 유일한 단조 소나타 <Piano Sonata in B minor, Hob. XVI:32>,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Toccata, Op. 11>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라츠 국립음대, 텍사스 주립대 동문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축구부터 카약까지, 지정스포츠클럽 생활-전문체육 프로그램 314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축구부터 카약까지, 지정스포츠클럽 생활-전문체육 프로그램 314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인터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클럽 중심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정스포츠클럽 107개소를 통한 314개 생활-전문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지정스포츠클럽은 2022년 6월부터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공익목적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등록스포츠클럽 중에서 지정한 곳이다. 지난해 69개 스포츠클럽을 지정하고 132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시범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2차 공모를 통해 지정스포츠클럽 38개소를 새롭게 추가 지정했다. 작년과 올해 지정된 총 107개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지역별 주민 맞춤형 스포츠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스포츠 교실과 체육 교류 행사, 전문선수 육성 프로그램 등 총 314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지역 사회 스포츠 참여 촉진 위한 231개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먼저 올해는 전년 대비 99개 프로그램을 확대 선정해 ▲ 유아·노년층·장애인 등 체육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94개, ▲ 지역별 인구특성 또는 환경적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46개, ▲ 지역 내 학교 연계 프로그램 24개 ▲ 스포츠클럽을 통해 비인기 또는 기초종목을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41개 등을 포함, 지역 사회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231개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징적인 선정사례로, ▲ ‘거제주니어FC사회적협동조합’은 관내 초등학교와 협약을 맺어 정규 체육 시간에 축구 수업을 제공하고 ▲ ‘함성스포츠클럽’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및 헬스케어 장비 등을 활용, 개인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뒷받침하는 디지털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계양스포츠클럽’은 클럽의 지역 커뮤니티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 축제를 개최하고, ▲ 대덕스포츠클럽은 ‘카약’, 부산중구스포츠클럽과 가천스포츠클럽은 ‘노르딕워킹’ 등 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전문선수 육성 위한 22개 종목 83개 전문선수반 운영, 스포츠 심리 상담과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 지정스포츠클럽은 엘리트 전문선수의 육성 역할도 수행한다. 올해는 총 22개 종목에서 우수와 심화로 세분화한 83개 전문선수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학교운동부 운영 중단으로 인한 학생선수의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 내 선수 육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체 또는 해체 예정인 학교운동부를 흡수해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선정했다. 주요 선정사례를 살펴보면 ▲ ‘영일만스포츠클럽 우슈선수반’은 포항중앙고등학교 학교운동부를 흡수해 운영하면서 2022년 전국체육대회 우승자를 배출했고, ▲ ‘남원거점스포츠클럽 테니스선수반’은 2022년 윔블던 14세 이하 단식 초대 챔피언인 조재혁 선수가 소속해 있는 곳이다. ▲ ‘광주빛고을스포츠클럽 탁구선수반’은 생활-취미-선수반으로 이어지는 수준별 반을 운영해 유망주를 발굴하고 시·도 대표 7명을 배출했으며, ▲ ‘전북스포츠클럽 쇼트트랙반’은 학교운동부 해체로 도내 쇼트트랙 육성학교가 고등학교밖에 없는 상황에서 전북 유일의 초·중등부 선수반을 운영하며 지역 내 선수 육성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학생선수 출석인정 결석 허용 일수를 확대한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학습결손이 발생하거나 전인적 성장의 기회가 제한되지 않도록 다양한 학생선수 지원 특화프로그램도 새롭게 선정했다. ▲ 부산진구스포츠클럽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스포츠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 플랜비스포츠는 체육 분야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체부, 스포츠클럽 중심 국민 체육활동 생태계 육성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정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생활-전문체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경계를 완화하고, 상호 선순환할 수 있는 선진형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예비지정제 도입과 스포츠클럽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화 등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한 종합대책을 담은 ‘스포츠클럽진흥기본계획’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23년은 '스포츠클럽법'이 본격 시행되는 해로, 지정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 지원은 그 신호탄이다.”라며, “스포츠클럽이 국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이는 거점이자,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국민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 미디어교육 추진
방송통신위원회, 국민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 미디어교육 추진
방송통신위원회 [인터폴뉴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은 이 달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0여 기관에 미디어 교육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교육이란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 적극적 참여와 창작 등을 지원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제고 교육을 말한다. 이번 미디어교육 지원은 정부 국정과제'전국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미디어 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원대상 기관에는 10개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활동 중인 미디어 교육 전문가가 파견되어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 시설·장비 대여는 물론, 교육대상에 맞는 맞춤형 미디어교육 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지원된다. 올해 2월 진행된 미디어 교육 지원공모에는 어린이집·유치원은 물론 초·중·고등학교, 노인·장애인·다문화·여성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신청하여 미디어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나타냈다. 주요 부문별 지원 현황을 보면, 유아부문은 지원 대상의 5배가 넘는 307개 기관이, 자유학기(년)제·동아리·고교학점제 등 청소년 부문에는 모집대상의 2배가 넘는 419개교가 응모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에‘학교 밖 청소년’이 새롭게 추가되어 12개 기관이 혜택을 받게 됐다. 노인·장애인 부문은 60개 기관 지원이 가능한데, 147개 기관이 신청했다. 한상혁 위원장은“디지털·미디어 시대에‘미디어’는 나와 타인이 시공간을 넘어 상호작용하도록 돕는 모든 수단”이라며,“방통위는 변화하는 방송·통신 환경에 맞춰 급증하는 미디어 교육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국민 개별의 삶의 주기에 맞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 직업계고 5대 발전과제를 위한 학교장 협의회 개최
강원도교육청, 직업계고 5대 발전과제를 위한 학교장 협의회 개최
강원도교육청, 직업계고 5대 발전과제를 위한 학교장 협의회 개최 강원도교육청은 14일(화),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업계고 31교 학교장과 직업교육부장 60여명이 참석해 직업계고 5대 과제인 △재구조화 △교육과정 △취업교육 △미래역량 △환경개선을 발표하고, 지속과 발전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업계고 = 인구정책”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으며 타시도 학생 1,000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하고 학교장의 고견을 경청했다. 강원도교육청은 한국소방마이스터고와 강원애니고 학생의 52%가 타시도에서 유입된 이유를 설명하고, 이를 강원 직업계고 전체에 알려 교육감 임기 내 1천명을 유치하겠다는 선명한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국내 대표 인공지능 전문업체 ㈜위세아이텍 김종현 대표를 초청한 특강이 큰 호평을 받았다. 김 대표는 인공지능 산업의 현주소와 직업계고에의 적용 방안은 물론 최근 주요 쟁점인 챗GPT의 활용과 부작용에 대해 강의했다. 김종현 대표는 춘천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에 ㈜위세아이텍을 설립했다. ㈜위세아이텍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를 모두 개발할 수 있는 회사로 유명하며 사명의 ‘세아이’는 이 세 가지를 일컫는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강원도는 저출산·고령화가 가장 심각한 곳으로 인구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시급하다”라며 “강원 직업계고가 곧 인구정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타 시도 학생 유치는 물론, 유입된 학생들이 강원도 유수의 업체에 취업하여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태 의원, '교원지위 향상 특별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조경태 의원, '교원지위 향상 특별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 [인터폴뉴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14일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학생에 대한 조치를 기록·관리하도록 하는'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학교장이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한 학생에게 특별교육이나 출석정지, 전학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이러한 조치의 효과를 높이려면 조치내용을 별도로 기록하고 보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총 116건이었던 학생의 교사 상해·폭행 사건이 2021년에는 총 231건으로 두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학생들의 경우에는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으려는 교사에게 오히려 폭행이나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며 신고하는 사례까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개정안에서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장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한 학생에게 조치를 한 때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조치내용을 별도로 작성․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조경태의원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생간 학교폭력 문제만큼이나 교권붕괴 문제도 심각하다”며 “학교 내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최소한의 권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와 학생 간에 상호 지켜야 할 도덕적 책무가 있다는 점을 학생들에게도 명확히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며 “본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정당한 교육권이 보장됨과 동시에 교사와 학생의 인권도 함께 향상되는 조화로운 교육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 제104주년 3·1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백일장 성황리에 개최
고성군, 제104주년 3·1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백일장 성황리에 개최
제104주년 3·1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백일장 [인터폴뉴스(발행인)] 고성군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에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3월 10일오전 10시부터 회화면 소재 양지공원에서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 학생백일장을 개최했다.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위원장 최근호)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회장 손수남)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104년 전 독립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우리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3·1운동 10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성군 관내 초·중·고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나라사랑에 대한 힘찬 마음가짐으로 104년 전 독립 만세운동의 함성을 떠올리며 글쓰기 실력을 발휘했다. (사)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 소속 10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심사했으며, 시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눠 진행됐다. 장원(고성군수) 4명, 차상(경남서부보훈지청장) 8명, 차하(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8명, 참방(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장) 32명, 총 52명을 선발한다. 수상자 발표는 3월 15일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 각 학교에서 자체 전수할 계획이다. 박일훈 부위원장은 “이곳 배둔장터는 104년 전 일본 군경의 총칼에 맞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역사적인 현장이며, 선열들의 희생과 항일운동을 느낄 수 있는 나라사랑 교육의 장이다”며 “오늘 많은 학생이 백일장에 참여해 기쁘고, 좋은 작품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14일에는 4년 만에 '제104주년 3·1절 기념'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개최되며, 고성군의 소중한 독립운동사를 자라나는 후손들이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도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강사 워크숍 개최
제주도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강사 워크숍 개최
제주도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강사 워크숍 개최 [인터폴뉴스(발행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주강사와 거점학교 협력교사를 대상으로 3월 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 등을 학교-학교, 학교-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2022년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운영 후 실시된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수업 내용의 적절성 및 진로·진학에 도움 정도를 묻는 문항에서 90%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3년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 2강좌, 성균관대학교 4강좌, 한국외국어대학교 3강좌, 신라대학교 3강좌, 제주대학교 6강좌, 제주관광대학교 3강좌, 제주한라대학교 3강좌가 연계되어 총 24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3월 10일까지 ‘제주 고교학점제 온라인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표선고등학교 김지원 교사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했고, 대학 주강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수업 운영계획서를 검토하며 교수학습 및 과정 중심 평가방안을 설계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영주고등학교 현○○ 교사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정립하고, 교수학습과 평가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도 제주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으며,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체계를 마련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