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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지방 소재 로스쿨조차 2명 중 1명은 수도권 고등학교 출신... 10명 중 1명은 강남3구 출신
강득구 의원, 지방 소재 로스쿨조차 2명 중 1명은 수도권 고등학교 출신... 10명 중 1명은 강남3구 출신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인터폴뉴스] 지방 소재 로스쿨 신입생 분석 결과, 수도권 대학 출신은 81.2%였고, 수도권 고등학교 출신은 48.3%로 2명 중 1명꼴이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로스쿨 신입생 가운데 88.5%가 수도권 대학 출신이었다. 서울에 소재한 로스쿨만 분석한 결과, 수도권 대학 출신은 94.45%였다. 그러나, 더 주목할 것은 그 외 지역에 속한 5.55%의 학생들이다. 5.55%나마 4년제 지방대학 출신들에게 길이 열려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었다. 5.55%의 상당수는 경찰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특수대학 출신들이 선발됐다. 지방에 소재한 로스쿨만 분석한 결과, 수도권 대학 출신은 81.2%였다. 이 수치는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더라도, 일단 가야할 곳은 서울임을 의미한다. SKY 로스쿨 신입생의 경우 서울대 95.9%, 연세대 95.9%, 고려대 93.9%가 수도권 대학 출신이었다. 이들 대학은 한정된 일부 대학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3학년도 기준 10개 전후의 극소 대학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했다. 심지어 서울대의 경우 7개 내외의 소수 대학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했다. 지방 9개 대학(강원대·동아대·부산대·영남대·원광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 로스쿨 신입생의 고교 출신지역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고교 출신 학생들이 차지한 비율무려 48.3%로 약 2명 중 1명꼴이었다. 수도권 소재 로스쿨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건국대·경희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 등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 수치까지 포함하게 되면, 수도권 출신 학생 수치가 훨씬 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9개 지방대학 로스쿨 신입생 가운데 약 9%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출신이었다. 제주대에서도 11.5%, 즉 10명 중 1명꼴로 강남 출신이 차지하고 있었다. 강남 출신들의 의대 점령이 로스쿨에서도 똑같이 반복되고 있었다. 강득구 의원은 “의대 입학과 마찬가지로 로스쿨 입학에서도 수도권 학생들이 점령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방치하게 되면, 향후 돌이킬 수 없는 교육 불평등, 지역별 교육격차 심화로 이어지기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예산 축소 대응 국회정책토론회 개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예산 축소 대응 국회정책토론회 개최
국회정책토론회 행사 [인터폴뉴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0월 23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예산 축소 대응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국회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방교육재정 감축 움직임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위기 사태 전망과 향후 대응 전략 마련’을 주제로 하여, 최근 정부 일각에서 논의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개편 움직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유・초・중・고등학교의 정상적 운영 및 유보통합 등 교육현안의 순조로운 해결을 위한 안정적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곽민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전문위원이 발제에 나섰다. 주제 발표를 통해 곽민욱 전문위원은 ‘정부의 부정확한 세수 추계로 내국세의 일정률을 교부받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계획된 예산안보다 큰폭으로 증감하여 교부되는 사태가 몇 년째 반복되면서 교육현장의 안정성을 해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의 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올곧게 세워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가 과거에 유치원 누리과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도교육청에 막대한 재정부담을 지움으로써 초・중・고등학교의 기본적인 교육여건이 한동안 뒷걸음치게 됐음을 지적하며, ‘유보통합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과거의 누리과정 사태를 답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발제 이후 이어진 토론자들의 제안토론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혜진 한국교육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재정당국을 중심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이 구체화되고 있어, 교육재정 전반을 논의해야 하는 정책 상황에 임박했다고 말하며, 현행 내국세 연동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지방교육재정수요를 반영한 개편안에 대한 몇 가지 의견을 소개했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유보통합은 과거 누리과정 사태의 닮은꼴이라 꼬집으며, 교육제도 법정주의 원칙를 준수할 것과, 유아학교 제도 확립을 보장하는 공공성 높은 유보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원 교사노동조합연맹 사무총장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과 교육재정의 보육재정 전용에 대한 불안감을 표하며, 가칭 '보육·돌봄 재정 교부금법'제정 운동을 제안했다.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여미애 운영위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단순한 논리에 의해서만 추진되어서는 안 되며, 양질의 교육 제공이라는 목적과 다양한 교육수요가 함께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선정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책기획국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당장 필요한 시기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축소와 함께 교원의 정원도 유례없이 줄고 있는 교육 현실을 지적하면서, 보육예산과 대학 지원 예산은 교부금이 아닌 별도의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송대헌 자문위원은 유보통합은 30년 숙원사업으로서 영유아의 교육보육체제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며, 교육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유보통합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를 제안했다. 오늘 토론회 공동주최자인 국회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교육을 등한시하는 나라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며,‘교육은 미래를 길러내는 토양이므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교육감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축사를 통해‘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과 기초학력 보장, 그리고 고교학점제 등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안정적 지방교육재정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래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다른 공동위원장인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토론회 모두 인사에서‘학령인구 감소를 교육여건 개선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학생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도 참석하여 ‘교육예산을 함부로 줄이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지방교육재정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회토론회는 유튜브(채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자료집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 극 설렘 유발하는 역대급 조합! ‘시간 순삭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 극 설렘 유발하는 역대급 조합! ‘시간 순삭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인터폴뉴스]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이 착붙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신선한 콘셉트와 스피드한 전개, 원작을 뛰어넘는 캐릭터들의 향연 등 재밌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캐릭터와 200% 동화된 배우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의 활약이 있다. 차은우는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 역을, 박규영은 국어 선생님이자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특별한 저주에 걸린 한해나 역으로 열연중이다. 차은우는 먼저 단정한 옷차림, 안경 등 ‘진서원’ 그 자체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극 중 진서원(차은우 분)은 자신과의 키스 이후 갑작스레 다가오는 한해나(박규영 분)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평소 불편해했던 해나와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오해를 풀어나갔다. 이 과정에서 서원은 어릴 적 개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는데, 차은우는 서원의 복잡한 마음을 특유의 대사 톤과 깊은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1회 방송 말미,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과 ‘개(개+해나)’의 대치 장면에서 차은우의 연기는 진가를 발휘했다. 개나가 해나라고 생각하지 못한 서원은 영문도 모른 채 개나가 다가오자 당황해하며 뒤로 주춤, 급기야 쓰레기통에 올라가 내려올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이 장면에서 차은우는 눈빛, 제스처 등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의 캐릭터를 요소 하나하나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작품을 통해 갈색 머리에 첫 도전한 박규영은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한해나에 착붙, 특별한 저주를 둘러싼 캐릭터 서사를 흡입력 있게 그려냈다. 해나는 의도치 않은 서원과의 키스로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에 걸렸고 저주를 풀고자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서원이 개 트라우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개 트라우마를 숨기고 싶어 하는 서원을 향해 먼저 말할 필요 없다고 다독여 주는가 하면, 궁지에 몰린 그를 알게 모르게 지켜주는 행동을 보였다. 여기서 박규영은 인생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서원에게 담담히 위로를 건네는 등 밝은 성격을 놓치지 않는 해나의 모습을 세심하게 연기하며 사랑스럽고 다정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3회 방송 말미, 동료 교사 결혼식을 위해 만난 서원과 해나는 윤채아(이서엘 분)의 눈을 피해 우산 뒤로 몸을 숨겼다. 이때 의도치 않게 초밀착한 두 사람의 심쿵 엔딩은 모두의 심장을 간질간질하게 만들었고 차은우와 박규영은 순간 화면이 멈춰진 듯, 오직 두 사람에게만 시선이 쏠리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앞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이들의 달짝지근하고도 과거의 서사까지 더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댕며드는’ 판타지 로맨스로 시간을 순삭시키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득구, “전국 초·중·고등학교 화장실 비데설치율 13.3%에 불과”
강득구, “전국 초·중·고등학교 화장실 비데설치율 13.3%에 불과”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인터폴뉴스] 전국 초·중·고등학교 화장실의 비데설치율이 1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학교 화장실 비데설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교 화장실 중 비데가 설치된 곳은 13.3%에 불과했다. 전북 지역은 초·중·고등학교의 화장실 비데설치율이 57.3%로 높은 편이었으나, 경기 지역은 5.5%, 강원 지역은 6.6% 등으로 비데설치율의 지역별 편차도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비데설치율은 10.1%였으나 중학교는 14.3%, 고등학교는 18.5%로 학교급별 차이도 존재했다. 초·중·고등학교의 화장실을 교직원 화장실과 학생 화장실로 비교해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 화장실의 비데설치율은 34.5%였으나 학생 화장실은 10.1%였다. 특히 전국 초등학교 학생 화장실의 비데설치율은 8.4%에 불과했다. 반면, 정부청사와 국회 화장실의 비데설치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세종청사의 경우 모든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돼 있으며, 서울청사의 비데설치율도 98%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화장실의 비데설치율 역시 85% 이상이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에는 대부분 설치되어있는 비데가 학교 내 설치율은 15% 남짓이라는 점은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이라는 측면과 맞지 않다”며 “특히 같은 학교 공간인데도 교직원 화장실과 학생 화장실에서의 설치율 차이가 난다는 점은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강 의원은 “2년 전 국정감사를 통해, 쾌적한 학교 화장실 조성을 위해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할 것을 지적한 바 있다”며 “쾌적한 학교 화장실 조성의 연장선에서 학교 화장실 내 비데설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트라이비 송선,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MC 합격점! 통통 튀는 진행→찐소통 ‘맹활약’!
트라이비 송선,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MC 합격점! 통통 튀는 진행→찐소통 ‘맹활약’!
[사진 제공: 아이컨택컴퍼니] [인터폴뉴스] 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이 ‘만능 MC돌’ 존재감을 제대로 알렸다. 트라이비 송선은 지난 19일 공개된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오우학)’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선은 청량한 비주얼을 뽐내며 서울문화고등학교를 찾았다. 학과 곳곳을 방문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언니미’를 발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공연에서 송선은 최근 유행하는 ‘스모크 챌린지’를 함께 선보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게스트 미미로즈(mimiirose), 서울문화고 학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빛냈다. 송선은 MC 첫 도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진행력과 통통 튀는 비타민 에너지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다른 공감 능력과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오늘 우리 학교는’에 최적화된 MC라는 호평을 이끌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송선은 트라이비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매 앨범마다 유니크한 콘셉트와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발표, 최근 데뷔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성료에 이어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 성공적 개최까지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콘텐츠 출연을 비롯해 MC로서 합격점을 받으며 ‘만능 MC돌’로 거듭난바,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 ‘오늘 우리 학교는’은 장르불문 대세 아티스트의 무대와 토크, 학생과 선생님이 주인공이 되는 코너를 통해 힐링을 전하는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웹예능이다. 한편 ‘오늘 우리 학교는’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
고용노동부,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
우수선수 수상자 [인터폴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중)은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충남 보령시)에서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폐회식을 열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대회(경쟁)를 통해 숙련기술 수준을 높이고 숙련기술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966년 서울대회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공단과 충청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개최됐다. 클라우드컴퓨팅 등 50개 직종에 17개 시․도 대표선수 1,69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폐회식에는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이 참석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여하고 직종별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대회 최고 득점 선수에게 수여되는 대통령상은 박민혁(클라우드컴퓨팅 직종) 군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우수미(피부미용 직종) 양이 받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민혁 군은 “제가 포기하지 않게 도와준 부모님과 지도해주신 선생님이 계셔서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습득한 기술로 우리나라를 빛내는 인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우수미 양은 “3년간의 결실을 맺어 기쁘고, 내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직종별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는 각각 600만 원과 400만 원의 상금 및 대회장상을 받는다. 또한, 수상자들은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동일․유사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받는다.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기관에 주어지는 단체 표창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대구, 금탑)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부산, 은탑) ▲금오공업고등학교(경북, 은탑) ▲신라공업고등학교(경북, 동탑)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경남, 동탑) ▲안산공업고등학교(경기, 동탑)에 각각 수여됐다. 시상 이후에는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이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지인 경상북도에 대회기를 전달하며 폐회식이 종료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가족이 함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복 직종에서는 정종미 씨(장려상, 충북)와 김보나 씨(금메달, 충북) 모녀가 참가해 수상했다. 또한 가족이 숙련기술 직종에 종사하는 ‘숙련기술명문가’에 우수미(충남, 피부미용 금메달), 우수민(충남, 메카트로닉스) 자매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폐회사를 통해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 모두가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우수 숙련기술인으로서 앞으로의 성장 여정에도 공단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세부 결과와 기능경기대회에 관한 사항은 ‘마이스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신예 이하민, 드러머 이시국 役...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장발 찰랑 비주얼로 시선 집중!
'반짝이는 워터멜론' 신예 이하민, 드러머 이시국 役...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장발 찰랑 비주얼로 시선 집중!
(사진 출처 :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인터폴뉴스] tvN ‘월수금화목토’, 웹드라마 ‘뉴연플리’로 주목을 받은 신예 이하민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광 고등학교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드러머 이시국 역을 맡은 이하민은 극중 순수 소년미부터 본투비 로커 소울 장착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확신의 개그캐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1995년의 엄마, 세경(설인아 분)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는 세경의 딸 은유(설인아 분)의 엄마 첫사랑 찾기 대작전이 펼쳐졌다. 은유는 엄마의 첫사랑이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는 단서 하나를 가지고 밴드 멤버들과 각각 따로 만나 보기로 한 것. 이시국 역할의 이하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발, 스모키 화장, 징 박힌 가죽 장갑 등 로커 아이템을 풀장착한 부담 100배 비주얼로 등장 및 매운 음식을 먹고 화염을 내뿜는 맵찔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 외에도 무대에 ‘신디’, 즉 ‘신디사이저’를 올린다는 말을 듣고 “신디가 어떤 계집앤데 무대 위에 올려!”라고 하며 음악에 열정은 많지만 음악 지식은 얕은 허당미를 비춰 확신의 개그캐 면모를 보여주었다. 풋사랑 소년부터 개그캐까지 다혈질이지만 순수한 매력으로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하민은 2022년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주인공 고경표의 아역 ‘정지호’ 역, 웹드라마 ‘뉴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모두가 바라는 첫사랑 로망 선배인 안진우 역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 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시간여행의 나비효과 제대로 느꼈다! 1995년의 아빠 최현욱 X 엄마 신은수 이어주려 고군분투!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시간여행의 나비효과 제대로 느꼈다! 1995년의 아빠 최현욱 X 엄마 신은수 이어주려 고군분투!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영상 캡처] [인터폴뉴스] 려운과 최현욱 사이 갑작스러운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어제(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8회에서는 시간여행의 나비효과를 제대로 실감한 은결(려운 분)이 1995년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엄마 청아(신은수 분)를 이어주기 위해 “최세경(설인아 분)을 좋아한다”는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감전 사고로 인해 2023년에서 눈을 뜬 은결은 자신이 1995년에서 저질렀던 행동으로 인해 엄마(서영희 분)가 어른 세경(이소연 분)으로 바뀐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다행히 이는 꿈이었지만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는 마스터(정상훈 분)의 경고가 있었기에 은결은 더 늦기 전에 1995년의 엄마 청아를 만나 아빠 이찬과 이어줘야겠다고 결심했다. 때마침 은결이 눈을 뜬 곳은 청아가 살던 진성악기 윤건형(김태우 분) 회장의 집이었다. 마당에서 우연히 1995년의 엄마 청아를 맞닥뜨린 은결은 그제야 2023년의 엄마가 비밀로 감추려 했던 외가의 실체를 알게 됐다. 입주 가정교사이자 계모 임지미(김주령 분)의 계략으로 인해 언어를 빼앗긴 청아는 그녀를 받아들인 아빠 윤건형 회장과도 멀어져 버렸다. 임지미에게 시달리는 청아를 본 은결은 분노했고 그 광경을 윤건형 회장이 목격하면서 상황은 다시 변화했다. 은결은 윤건형 회장을 설득해 집안에서는 수어를 가르치는 입주 가정교사로, 학교에서는 학습 도우미로 청아의 곁에 머무르게 됐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수어를 알려줬던 엄마처럼 은결은 1995년의 엄마 청아에게 수어를 알려주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줬다. 특히 청아가 친엄마로부터 배웠던 수어로 이름을 이야기하자 눈물을 터트리는 은결의 모습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은결이 청아의 학습 도우미로 서원예고에 재학하게 됐다는 사실은 청아를 만나러 온 은유(설인아 분)를 거쳐 배광고등학교에 있던 이찬의 귀에도 들어갔다. 불량배들과 싸움까지 할 정도로 은결을 애타게 찾아 헤맸던 이찬이기에 곧바로 밴드 멤버들과 함께 서원예고로 출동, 트럭 위에서 힘차게 세레나데를 부르며 은결의 컴백을 외쳤다. 이찬과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붉은 노을’ 즉석 공연은 조용하던 서원예고 학생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도 들뜨게 했다. 관객 사이에 섞여 있는 은유와 은결을 발견한 이찬은 진심 어린 사과와 든든한 각오로 은결의 마음을 울렸다. 그러나 은결은 저 멀리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청아를 보고 마음을 굳게 먹었고 곧 “내가 최세경을 좋아하거든”이라는 공개 고백을 해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는 첫사랑 브레이커 은결의 결심이 숨어 있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엄마가 바뀔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이찬의 첫사랑을 제대로 훼방 놓기로 결심했던 것. 반면 세경인 척 엄마를 첫사랑 밴드맨과 이어주려는 커플 메이커 은유의 노력도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붉은 노을처럼 타오르는 네 청춘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청춘들의 얽히고설킨 우정과 사랑으로 한층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23일(월) 저녁 8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