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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홀덤펍 내 불법 도박행위 집중단속
경찰, 홀덤펍 내 불법 도박행위 집중단속
경찰청 [인터폴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120일 동안 홀덤펍 등에서 행해지는 불법 도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지난해 경찰청에서는 5개월간(2023. 8.∼12.) 집중단속을 추진하여 불법 도박장 운영 및 도박 혐의로 총 1,004명(구속 8명)을 검거했고, 범죄수익금 약 46억 5천만 원을 몰수ㆍ추징하는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홀덤펍 등의 불법 영업 사례가 확인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드권 관련 의혹 등 변종 위법행위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2024년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면서 도박 범죄 척결을 국민 체감 약속 제5호로 공포한 바 있고(2024. 2.), 이번 집중단속은 그 하나로 추진한다. 우선 경찰은 빈틈없는 수사로 업주ㆍ환전책ㆍ모집책ㆍ도박행위자 등 관련자 전반의 범죄혐의를 입증하고, 범죄수익을 몰수하여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는 한편, 주범인 업주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엄정 대응할 것이며, 조직적인 범행으로 확인되면 범죄단체구성죄도 적극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그 위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시드권 ▵포커 대회 운영상 위법 등 변칙적 불법행위 역시 면밀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며, 최근 관광진흥법이 개정되어, 기존에는 도박개장으로 처벌할 수밖에 없었던 여러 불법행위 행태들을 카지노 유사행위로 처벌할 수 있게 된 만큼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 후 요건 해당 시 개정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불법 도박장 운영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을 위해 ▵대국민 홍보 ▵포상금 등을 통한 제보강화 등 관계 기관(사감위ㆍ식약처ㆍ여가부ㆍ문체부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지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제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이미 불법 도박행위로 신고됐으나 단속하지 못했던 홀덤펍 관련 신고 이력을 점검하는 등 집중단속에 앞서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여 합법적으로 영업 중인 업체에 대한 무분별한 단속은 지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도박행위자라도 임의적 감면 대상에 해당하여 처벌이 면제될 수 있으니 가까운 경찰서로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한 암표 구입과 부정 판매, 이제 처벌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한 암표 구입과 부정 판매, 이제 처벌 대상
암표 근절 캠페인 이미지 [인터폴뉴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공연 입장권 부정 판매를 처벌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연법」 일부 개정 법률이 3월 22일부터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법률 시행을 계기로 공연과 스포츠 등의 암표를 근절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인기 있는 대중가수의 콘서트를 비롯해 프로스포츠와 이(e)스포츠 경기 등의 암표가 온라인에서 거래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입장권 구매 후 높은 가격으로 되파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기획사와 소비자의 피해도 늘어나, 암표 근절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3월 22일부터 매크로 이용한 공연 입장권 부정 판매 시 처벌 1973년에 제정한 '경범죄처벌법'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암표 매매에 대해서만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어 온라인상에 거래되는 암표에 대한 단속과 처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2023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과 관람권 등을 구매한 후 웃돈을 받고 재판매하는 부정 판매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공연법'을 개정했다. 또한, 스포츠 경기 입장권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부정 판매를 금지, 처벌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지난 2월 29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연·프로스포츠 암표 통합 신고 누리집 개설, 수사 협조체계 강화, 민관 공동 대응방안 모색, 암표 근절 캠페인 연중 진행 문체부는 법률 시행에 발맞춰 그동안 공연과 프로스포츠 암표를 각각의 사이트를 찾아 신고하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지난 3월 2일, 통합 신고 누리집을 개설하고 인터넷 검색 포털 상단에 노출되도록 했다. 통합 신고 누리집에서는 국민들이 시행 법령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법령의 상세한 내용과 암표 신고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고받은 암표 의심 거래 정보는 입장권 예매처 등에 제공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한다. 공연 성수기에는 암표 신고 장려 기간도 운영한다. 그 기간에는 신고를 통해 암표 의심 사례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확보한 경우 신고자에게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사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와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상습·반복적인 암표 판매 행위를 단속하고, 위반 행위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암표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열어 민관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3월 18일(월), 국립극장에서 ▴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등 공연기획사, ▴ 국립극장과 예술의전당, 엘지아트센터 등 주요 공연장, ▴ 입장권 주요 예매처 관계자들과 공연예술 분야 암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암표를 근절하고 암표로 인한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캠페인도 연중 펼친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암표는 우리 문화와 체육 분야 시장 질서의 근간을 위협하는 존재인 만큼 엄중하게 대처하겠다.”라며, “문체부는 암표를 근절하고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문화와 체육 분야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간단속이란?
구간단속이란?
우리가 고속도로를 운행할 경우 구간단속 시점이라는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즉 규정속도를 위 구간시점부터 구간 종점까지의 평균속도를 측정하여 과속으로 적발하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구간 단속은 어떻게 과속을 단속하는지 확인하여 차량운행시 규정속도를 지키는 안전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구간단속카메라는 세 가지 유형의 과속 단속으로 실시합니다. (즉 해당구간의 평균속도를 측정하여 과속을 단속하는 것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구간별 평균속도 측정: 구간단속카메라는 특정 지점부터 다른 특정 지점까지의 구간을 촬영하여 주행하는 차량들의 평균 속도를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해당 구간에서의 과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구간단속처 내 평균속도 유지: 구간단속카메라에 의해 지정된 구간에서는 드라이버들이 일정 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구간을 주행하는 동안 평균 속도가 기준을 넘어선다면 과속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3. 실시간 근접 경고: 구간단속카메라는 과속 단속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차량과 카메라의 근접 여부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도모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 과속으로 적발되었는지 확인은 다음과 같이 경찰청교통민원24 이파인(온라인)에서 최근 단속 내역, 운전면허 벌점 조회 및 과태료/범칙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되는데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후에도 확인이 않되면 단속에 걸린 것이 아닐것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및 이의신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무인 단속카메라 단속 확인은 182 로 연락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찰청, 실력 있고 당당한 청년 경찰, 국민 곁으로
경찰청, 실력 있고 당당한 청년 경찰, 국민 곁으로
경찰청 [인터폴뉴스] 중앙경찰학교는 3월 15일 11: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최현석)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제31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국가경찰위원장, 충주시장과 신임 경찰 졸업생 2,197명(남 1,752/여 445) 및 졸업생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임용예정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1987년 개교하여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했으며, 13만여 명의 신임 경찰관들이 이곳을 거쳐 갔다. 이번 졸업생 2,197명 중 공개경쟁 채용시험 합격자는 1,940명(101경비단 64명 포함)이고, 경찰행정학과·경찰특공대·무도·뇌파분석 등 9개 분야의 경력경쟁 채용 합격자는 257명이다. 이번 313기 졸업생들은 2023. 6. 26.∼2024. 3. 15.까지 38주간(9개월)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 교과과정을 이수한 교육 대개혁 첫 기수로서, 그 어느 때보다 현장 대응에 적합한 교육을 받고 오늘 졸업을 하게 됐다. 특히, 위험한 치안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신임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에게 현장 경찰관의 안전과 효율적인 법 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이 도입하고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외근조끼, 확장 현실(XR) 기반 이동형 훈련장, 경찰 드론 등 42종을 전시하여 첨단 치안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대통령상은 종합성적 최우수자 1위 유창영(34세, 남) 순경, 국무총리상은 종합성적 2위 최정호(27세, 남) 순경, 행안부 장관상은 종합성적 3위 심재윤(27세, 남) 순경이 수상했다. 졸업생을 대표하여 유한길(37세, 남) 순경과 박지혜(30세, 여) 순경은 국민의 바람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당당한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복무 선서를 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찰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양성을 위해 추진한 교육 대개혁의 1기인 만큼, 현장에서 어떤 상황을 마주하든 경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당당하게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최현석 중앙경찰학교장은 “사회 변화와 다양한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 전문가가 되기 위해 현장에 나가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쇄신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자신에 대한 자존감, 국민에 대한 책임감, 조직에 대한 긍정심을 갖고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졸업을 축하했다. 행사 마지막에 졸업생들은 ‘부모님께 받은 은혜, 국민 안전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힘찬 큰절을 부모님께 올려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암을 이긴 야구소년 위주빈(23세, 남) 순경은 “7번의 항암치료를 어렵게 이겨내고 경찰관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만큼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의 곁에서 도움을 주는 따뜻한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가능성 배달원’이라는 누리 소통망(SNS) 모임을 만들어 여러 도전 활동을 통해 기부 활동을 펼쳐온 김창환(29세, 남) 순경은 “항상 도전을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국민이 직면하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 주는 실력 있는 경찰이 되고 싶다.”라는 당찬 의지를 내보였다. 현장실습 중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한 헌신하는 미래 경찰 인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세원 순경(29세, 남)은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신고자에게 욕설한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료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를 신속히 제압하여 법 집행의 단호함을 보여주었다. 고성주 순경(25세, 남)은 비번 중에도 시민이 분실한 거액의 현금을 예리한 눈썰미로 발견하고, 고령의 분실자에게 돌려주어 믿음직한 경찰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다양하고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된 제313기 신임 경찰들은 오늘 졸업식과 동시에 국민의 곁으로 다가가 실력 있고 당당한 대한민국 경찰관으로서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다.
경찰청, “딥페이크” 가짜의 공포
경찰청, “딥페이크” 가짜의 공포
경찰청 [인터폴뉴스] 어느 날, 친구로부터 걸려 온 영상통화. “입찰에 필요한 자금을 보내야 한다”며 사업가인 나에게 도움을 청해왔다. 휴대폰에 비치는 건 틀림없이 내 친구의 얼굴과 목소리… 오후 12시 이전에 돈이 도착해야한다는 말에 나는 서둘러 돈을 이체했고 친구에게 “이체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내 곧 친구에게 온 답장, “무슨 말이야?” - 지난해 4월, 중국에서 벌어진 약 8억 원 대 ‘딥페이크’ 보이스피싱의 전말 ■ ‘딥페이크’란 무엇일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편집물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한 경우 강력 처벌!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 ‘딥페이크’의 위험성 ① 실제로 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조작해 거짓정보 유포 ② 목소리를 모방하여 보이스피싱에 악용 ③ 특정인의 얼굴을 합성하여 음란물 제작 ④ 조작된 영상으로 지인이나 가족을 사칭해 금전 요구 ■ ‘딥페이크’ 피해 대처방법 ① SNS에 사진 등 개인정보 공개 최소화 ②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파일 열람 금지 ③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④ 음란물 피해의 경우, 디지털 피해자지원센터에 삭제 요청 · 경찰청 ☎112 ·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02-735-8994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불법 합성물 근절! 국민의 안전, 대한민국 경찰이 지키겠습니다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 개선, 구매위임 등 상반기 조달사업 65% 신속집행에 박차, 규제개혁 차원에서 수요기관의 현장 애로사항도 적극 발굴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 개선, 구매위임 등 상반기 조달사업 65% 신속집행에 박차, 규제개혁 차원에서 수요기관의 현장 애로사항도 적극 발굴
조달청 [인터폴뉴스] 조달청은 15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재부․국토부 등 12개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조달 수요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조달사업의 65%인 39조원 규모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하고, 수요기관이 조달계약 절차, 시스템 등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방위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 주재로 수요기관과 함께 신속집행 현황을 점검하는 회의는 지난 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이다. 조달청은 지난 회의에서 조달수수료 최대 15% 인하, 선금지급 대폭 확대 등 파격적인 대책을 공표한 이후, 선금 100% 지급 가능에 따른 나라장터 시스템 개선, 수요기관 유의사항 등이 포함된 선금지급 가이드라인 배포 등을 통해 정책이 현장에 확실히 적용되도록 했다. 또한, 국방부·우정사업본부·경찰청 등 주요 수요기관과는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설계적정성 검토 기간을 단축하고, 긴급한 경우 등에는 수요기관이 자체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요청 당일 또는 1일 이내에 구매위임하여 더욱 속도감 있게 사업발주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수요기관들은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된 소방차 등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신속 등록, △대형공사 추진 발주기관의 선금관리 유의사항 제공, △나라장터 시스템 개선을 요청하는 등 조달 관련 정책적 제언과 건의를 했다. 이에 조달청은 수요기관 필요물품의 나라장터 신속 등록 및 시스템 개선 등을 약속했으며, 수요기관들은 지속적으로 조달제도 개선 사항들을 발굴하여 조달청에 전달하기로 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현재의 대내·외 경제여건과 민생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신속집행은 조달청과 수요기관이 원-팀이 되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정책목표”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금년 조달청은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하여 각종 규제혁파에 나서고 있으며, 조달기업의 애로뿐만 아니라 공공조달의 중요한 한 축인 수요기관의 애로사항도 적극 발굴하여 속도감 있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찰청, 어린이의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
경찰청, 어린이의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
경찰청 [인터폴뉴스] 경찰청에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3월 14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신북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요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표지, 무인 교통단속 장비, 과속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및 2023년도에 시행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여부 등도 점검했다. 최근 경찰에서는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및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 방호 울타리(가드레일) 설치 의무화 등 교통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보호구역 안전시설 등의 실태조사를 의무화하고,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김학관 생활안전교통국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및 과속 운전 등에 대한 단속·홍보를 강화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어린이가 교통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체험형 교통안전교육을 전파하고, 경찰관서 현장 경찰관이 학교 등 기관을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역에서는 3월 12일 어린이 교통사고가 높은 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서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운전 등 어린이 안전 위협행위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확충, 안전교육·홍보 및 교통단속 강화를 병행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일상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찰청, 우리나라 운전면허를 소지한 오하이오주 거주자는 시험 없이 면허 취득이 가능해집니다
경찰청, 우리나라 운전면허를 소지한 오하이오주 거주자는 시험 없이 면허 취득이 가능해집니다
경찰청 [인터폴뉴스] 경찰청은 3월 13일 00:00 (현지 시각 3. 12.(화) 11:00) 미국 오하이오주와 ‘한-오하이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 경찰청은 국내 기업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외교부(주 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와 합동으로 오하이오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했고, 미국 오하이오주 주정부에서 2024. 3월 13일 00:00 (현지 시각 3월 12일 11:00) 약정을 체결했다. 체결 7일 후인 2024. 3. 20.(수)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오하이오주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 자격을 가지며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유효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을 소지한 사람은 별도 시험 없이 오하이오주 운전면허증(Class D)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오하이오주 운전면허증(Class A, B, C, D)을 소지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별도 필기 및 기능시험 없이 적성검사만 받고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2종 보통면허)을 취득할 수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계기로 미국 오하이오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의 편익 증대 및 양국 간 우호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2024년도 해양경찰 홍보대사 승진임용 및 재 위촉식 거행
해양경찰청, 2024년도 해양경찰 홍보대사 승진임용 및 재 위촉식 거행
13일 해양경찰 홍보대사 승진임용, 위촉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촬영 하고 있다. [인터폴뉴스] 해양경찰청은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인천 중구 소재)에서 해양경찰청장, 이덕화, 최송현, 백성현, 임도형,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의 승진임용식 및 재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이후 7년간 꾸준히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해양경찰을 국민께 알리는데 앞장서 온 이덕화 배우의 승진임용식(총경→경무관)과 함께 홍보대사 임명 후 해양경찰에 대한 큰 관심과 홍보 활동에 기여한 배우 최송현, 백성현, 양정원, 가수 임도형, 거제소년소녀합창단에 대해서도 재 위촉식을 거행했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의 승진임용식과 재 위촉식은 해양경찰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경비함정에서 거행되어 그 의미가 어느 때보다 남달랐으며,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함정 생활을 겪어보고, 경비함정에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해양경찰의 임무에 대하여 더욱 많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제로 불법외국어선 단속 시 사용하는 다양한 장비와 함정근무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 장비들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해양경찰을 한 단계 더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덕화 홍보대사의 승진을 축하드리며, 최송현, 백성현, 양정원, 임도형, 거제소년소녀합창단 홍보대사님들과의 재위촉에서도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언제나 해양경찰을 더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