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128건 ]
문화체육관광부, 공연 산업 좀 먹는 ‘암표’와의 전쟁
문화체육관광부, 공연 산업 좀 먹는 ‘암표’와의 전쟁
문화체육관광부 [인터폴뉴스]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다.” 티켓예매 시작 시간에 맞춰 접속한 공연예매 사이트. 원하는 좌석을 잽싸게 클릭해보지만 야속하게 뜨는 ‘이선좌’ 알림창에 당황과 좌절을 맛보셨던 경험, 한 번씩은 있을 겁니다. 도대체 이 치열한 예매 전쟁에서 성공하는건 어떤 사람들일까? 인기 공연의 예매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사람들, 바로 ‘암표’ 거래상입니다. 이들은 반복적인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게 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티켓을 대량으로 예매하고 웃돈을 얹어 되파는 수법으로 이익을 챙깁니다.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순수한 ‘팬심’을 악용하는 거죠. 암표 거래로 피해가 늘어나면서 암표 근절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거세졌습니다. 아이유, 성시경, 임영웅 등 아티스트들이 직접 암표 거래에 단호한 입장을 내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법' 일부 개정을 거쳐 암표 뿌리 뽑기에 나섭니다. 3월 22일(금)부터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을 구매하고, 부정 판매하는 이들에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스포츠 경기 입장권도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동일한 처벌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법률 시행에 맞춰, 공연·프로 스포츠 암표 통합 신고 누리집도 문을 열었는데요. 공연 성수기에는 신고자에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암표 판매행위를 단속하고 위반행위를 집중 수사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 분야 시장질서의 근간을 위협하는 ‘암표’를 근절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연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암표 거래는 엄연한 불법! 암표 거래가 의심되면 통합 신고 누리집에 신고해 주세요!
경찰청,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2024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 개최
경찰청,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2024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 개최
경찰청 [인터폴뉴스] 경찰청에서는 3월 22일 경찰대학에서 경찰청장과 전국 시도경찰청장, 경찰서장을 비롯해 총경급 이상 6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등 신설조직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국민 안전에 전념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는 데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은 ▵경찰청장 특강 ▵핵심과제 발표 ▵그룹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 33년 그리고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직접 특강을 실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이 창설된 1991년부터 33년의 변화상을 되짚어보면서, “경찰의 기본사명인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국격에 걸맞은 법질서를 확립해야 하며, 이를 위한 추진 기반으로써 현장의 활력을 높이고 제복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장 특강에 이어, 국가수사본부장 등이 올해 경찰청에서 추진할 핵심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최근 광역·조직화 되는 범죄의 특성과 신·변종 수법의 출현에 따라 ▵수사관 전문성 강화 ▵팀장 중심의 수사체제 확립 ▵본청·시도경찰청의 수사 지휘 활성화 등 경찰 수사의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예방적 경찰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 범죄예방 - 112신고‧대응 - 피해자 보호 등 경찰 활동 단계별로 범죄학 이론을 접목하여 구체화한 ‘범죄예방정책 마스터플랜’을 공유했다. 더불어, 국민과의 접점에서 범죄예방과 대응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현장 경찰’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복인으로서의 영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도 설명했다. 그룹 토의는 참석자 전원을 5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토의를 한 후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의 주제는 ▵현장 경찰 역량 강화 및 자긍심 고취 ▵현장 수사 시스템 효율화 ▵신설조직 운영 ▵사회적 약자 보호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 등 올해 경찰청의 주요 정책 방향과 밀접하거나, 경찰지휘부가 명확히 인식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해당 정책을 총괄하는 국장급이 그룹장으로서 토의를 주재하고, 경찰청·시도경찰청 참모와 일선 경찰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취지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경찰청,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사이버도박 예방법
경찰청,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사이버도박 예방법
경찰청 [인터폴뉴스]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사이버도박 예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1. 청소년 도박 왜 빠지게 될까? V 스마트폰 하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 불법사이트로 운영되며 가입시 연령제한이 없고 스마트 폰만 있으면 누구든 접근 가능 V 무료 OTT, 웹툰 사이트를 통해 유혹 - 무료 OTT, 사이트 내에 도박사이트를 링크해놓고 화려하고 반짝거리게 만들어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 V 빠른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 - 게임을 시작 후 10초~30초 내에 승부가 결정나므로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되어 쉽게 중독으로 이어짐 2.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 V 불법 대출 이용으로 부채 증가 - 불어나는 이자를 막기위해 가족,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하여 관계 회복 불가 V 각종 범죄에 연루 - 심부름만 하면 빚을 없애준다는 말에 속아 보이스피싱 수거책, 마약범죄 등에 연루 V 온라인 사기사건 증가 - 자금 마련을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중고물품 판매를 빙자로 사기 V 청소년 절도사건 증가 - 계속되는 빚 독촉과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아파트 주차장 내 차량털이 등 절도 3. 도박을 예방하는 방법 · 현혹되지 않기 돈을 쉽게 번다는 광고는 무시하기! · 단호하게 거절하기 너도 한 번 해볼래? 아니~ 괜찮아! · 무료 사이트 접속하지 않기 도박사이트 링크는 절대 클릭금지! · 불법대출 받지않기 한번 시작하면 나올 수 없습니다! 4. 도움이 필요할때는 여기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SOS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박과 관련된 문제를 점검하고 상담할 수 있습니다. ☎ 국번없이 1336 '경찰청' 도박 및 각종 범죄는 경찰청 112를 통해 신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번없이 112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NLL 해역을 지켜라' 불법조업 합동단속 훈련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NLL 해역을 지켜라' 불법조업 합동단속 훈련
불법 외국어선 단속훈련을 실시 중인 서특단 소속 해양경찰 [인터폴뉴스] 봄 성어기 우리 해역의 철통 수호를 위해 해양경찰과 해군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나섰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1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서쪽 해상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외국어선 5척이 북방한계선(NLL)을 약 6km(3해리) 침범해 불법 조업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서특단 소속 대형함정, 중형함정, 소형 특수기동정과 해군 2함대 소속 고속함정 등이 참여했다. 참가세력들은 통신망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며 불법 외국어선 단속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서특단은 도주하는 불법 외국어선에 올라타 조타실을 장악해 나포하는 과정을 훈련했으며, 해군은 빠르게 움직이며 불법 외국어선의 퇴로를 차단하는 훈련을 했다. 서특단 박생덕 단장은 “봄철 성어기 우리 해역을 침범하거나, 우리 영해에서 불법조업하는 외국어선에 강력하게 법을 집행하며 해양경찰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해역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 최우수 베스트팀장 공관 초청 오찬 격려
윤희근 경찰청장, 최우수 베스트팀장 공관 초청 오찬 격려
경찰청 [인터폴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21일 경찰청장 공관에서 2023년 최우수 베스트팀장 및 가족 16명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료들에 대한 존중, 소통 등을 통해 소속 부서의 ‘업무 효과성’을 향상한 공로가 있는 팀장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경찰청에서는 상호존중·소통활성화 등 수평적 리더십 발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공헌한 중간관리자(계·팀장급)를 매월 발굴해오고 있으며, 2023년 2월부터는 베스트팀장 중에서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최우수 베스트팀장’을 선발하여 격려하고 있다. 오찬에 참석한 ‘최우수 베스트팀장’은 지역 경찰, 수사 형사, 여성 청소년 등 각각의 분야에서 팀원들과 함께 사기, 스토킹, 강력범인 검거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중간관리자 경찰관들이다. 윤 청장은 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자들을 직접 맞이했으며, 행사 중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기능별로 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 고광수 팀장은 “팀원들의 말을 경청하고, 열린 마음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팀원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팀장의 역할은 지시자의 역할보다는 실무자가 효과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헬퍼(Helper), 링커(Linker)라는 점이다.”라고 말하며, 참석자들에게 “경찰 조직의 가교이자 기둥인 팀장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청,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경남 거제서 개최
해양경찰청,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경남 거제서 개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포스터 [인터폴뉴스] 해양경찰청은 “한려수도의 해양관광도시 거점 거제에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5개 종목 (1인승 딩기, 윈드서핑 등) 170여 척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이번 전국요트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관하며, 거제시·거제시 체육회가 후원한다. 특히, 이 대회는 올해 대한민국에서 실시되는 첫 번째 요트대회이며, 국가대표 선수를 가리는 아주 중요한 대회로 첫날인 21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에서는 바다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해양경찰의항공인명구조 시연행사와 요트대회 기간 중〈3. 21.(목)~3. 23.(토)/10:00~11:00〉 거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경찰 사진 전시회와 홍보영상 관람이 무료로 관람될 예정이며, 거제시민 대상으로 거제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3. 22.(금)/14:00 ~ 16:00〉, 키즈놀이터·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5일간)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캠페인 홍보를 병행하여 해양경찰관이 직접 제작한 안전수칙 컬러링북 색칠하기, 해양경찰 제복 체험과 해양안전 가상현실(VR) 체험 교실,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교육·체험 등 경기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세계 1위 조선산업 도시이자 해양레저관광·휴양도시 거제에서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리는 만큼 참가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성황리에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불법 리베이트 신고하세요
보건복지부, 불법 리베이트 신고하세요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 운영 포스터 [인터폴뉴스] 보건복지부는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며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110) 또는 부패‧공익신고전화(☎ 1398)를 통한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접수된 신고는 사실 확인 후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조사·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하여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처리된다. 특히 불법 리베이트 특성상 내부신고가 많을 것으로 보고 신고접수 단계부터 철저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 불이익 사전예방, 신변보호를 통해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행위에 가담했더라도 처벌이 감면되도록 책임감면을 적극 적용할 계획이며, 신고에 따라 부당이익이 환수되는 등 공익에 기여하는 경우 최대 30억 원의 보상금 또는 최대 5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불법 리베이트는 의약품 오남용을 초래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내부신고가 아니면 적발이 어려운 만큼 신고자 보호·보상을 강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청, 해양 안전을 선도할 인재 모집
해양경찰청, 해양 안전을 선도할 인재 모집
해양경찰청 2004년 상반기 채용 포스터 [인터폴뉴스] 해양경찰청은 2024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151명(경찰관 81명, 일반직 7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 경찰공무원은 총 81명으로 5급 경력채용 경정 1명, 변호사 경감 3명, 해양기상 경위 2명, 함정요원 경장 15명, 해양경찰학과 경장 15명 및 순경 과학수사(사이버) 5명, 홍보(영상) 6명, 전산·통신 14명, 드론 5명, 건축 5명, 외국어(중어) 10명이다. 일반직공무원은 총 70명으로 위성분석 6급 1명, 빅데이터(인공지능) 6급 1명, 선박교통관제 분야 38명(7급 2명, 9급 36명) 및 해양오염방제 분야 9급 3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경증장애인으로 6명을 9급으로 채용한다 (선박교통관제 분야 : 선박 관제 1명, 전송기술 2명, 해양오염방제 분야: 환경 1명 및 화공 2명) 원서접수는 3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인사혁신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5월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8월 중 면접을 거쳐서 최종합격자는 8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해양경찰청 등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및 인사혁신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회전교차로는 “양보”와 “서행”, 꼭 기억하세요
국토교통부, 회전교차로는 “양보”와 “서행”, 꼭 기억하세요
회전교차로 홍보물 [인터폴뉴스] 정부가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 방법에 대한 집중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인명사고 및 차량 대기시간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되고 있으나 통행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는 약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는 매년 약 1천여 건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진입 시 양보’, ‘주행 시 서행’ 등 회전교차로 통행 시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충돌 사고가 많아 통행 방법에 대한 다양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대국민 설문 등을 통해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회전교차로 캠페인 홍보물을 제작(포스터 14만부, X배너 900부, 카드뉴스·홍보영상)했다. 홍보물은 다양한 맞춤형 매체를 활용하여 송출 및 배포할 계획이다. 운전자들이 숙지하여야 하는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방법은 다음과 같다. 회전교차로 주행 단계별로 교차로에 접근 시에는 “서행”과 “차로 사전 선택”(좌회전→안쪽차로, 우회전→바깥쪽차로), 교차로 진입 시에는 항상 “회전 차량 우선”이므로 “회전 차량은 멈추지 말고 서행”하여야 한다.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자동차는 회전교차로 내 화물차 턱 구간을 이용하여 인근 차선을 침범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회전교차로 내 사고 발생 시 통행방법 준수 여부에 따라 과실 비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예시: 20~80%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