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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를 찾습니다"…춘천서 지체 장애 30대 사흘째 실종
"목격자를 찾습니다"…춘천서 지체 장애 30대 사흘째 실종
강원 춘천에서 지체 장애가 있는 30대 남성이 사흘째 실종돼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19일 춘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실종자 39세 심상환 씨는 그제(17일) 오전 9시 30분쯤 가족과 함께 춘천시 남면 문배마을을 찾아 식사하고 하산하던 중인 오후 2시 무렵 사라졌습니다.문배마을은 구곡폭포 입구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40여 분 정도 오르면 나타나는 산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분지마을입니다.심 씨는 키 165㎝, 몸무게 70㎏의 보통 체격에 짧은 머리를 하고 있으며 옷차림은 검은색 점퍼와 검은색 운동복 바지에 신발도 검은색을 신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경찰은 어제 오전 8시 50분 실종경보를 내리고, 소방과 함께 100여 명 규모로 수색조를 꾸려 수색에 나섰으나 심 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경찰은 구곡폭포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요청하고, 등산객들에게 실종 전단을 배포하고 있습니다.주변 폐쇄회로(CC)TV도 확인했으나 17일 아침 강촌역에서 나오는 모습 외에는 찍히지 않았습니다.경찰과 소방은 실족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문배마을을 중심으로 오늘 오전 9시부터 헬기와 경찰견·소방 수색견 등을 투입해 심 씨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진=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블로그 갈무리, 연합뉴스) 기사제공 : SBS.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제 공인 화재수사관 105명 자격 취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제 공인 화재수사관 105명 자격 취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국제 공인 화재 수사관 자격 취득 인원이 총 105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화재수사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국제 공인 화재수사관 자격취득을 추진했다. 이중 화재‧폭발 수사관(CFEI) 자격 취득자는 101명, 공인 방화수사관(CFI) 자격 취득자는 4명이다. 화재‧폭발 수사관(CFEI)과 공인 방화수사관(CFI) 자격증은 대표적인 국제 공인 화재 수사(조사)관 자격이다.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과학수사관들의 자격취득을 권장하고 교육과 시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 화재, 폭발, 공인 방화 수사관 공인 자격(출처 : 경찰청) 화재‧폭발 수사관(CFEI)은 1982년부터 미국 화재조사관 협회(NAFI)에서 화재와 폭발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에게 주는 자격증이다. 공인 방화수사관(CFI)은국제 방화조사관 협회(IAAI)에서 방화사건에 대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인증하여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CFEI, CFI 모두 엄격한 자격요건 심사와 평가시험을 통과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국제 방화조사관 협회(IAAI)한국지회 김영하 회장은‘공인 방화수사관(CFI)의경우, 국내 13명만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자격 기준이 까다롭고 문제 난이도가 높아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찰에서 올해 4명이나 추가로 취득한 것은 정말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공인 방화수사관(CFI)시험에 합격한 강원경찰청 이준호 경감은‘국내에기출 문제도 부족하고 영어로 된 원서로 공부해야만 해서 시험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대형 화재나 국제적 분쟁 사건에서국제 공인 자격을 갖춘 수사관을 활용한다면 경찰 수사결과의 대외적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바쁜 업무 와중에도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전문성을 키우려는 수사관 각자의 노력을 통해 경찰의 책임수사체제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폴 뉴스 편집부
해외에서 피싱 문자메시지를 대량 유포해 가상자산을 탈취한 조직원 등 검거
해외에서 피싱 문자메시지를 대량 유포해 가상자산을 탈취한 조직원 등 검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에 따르면 약 4억 원을 탈취한 해킹조직의 중국 국적을 가진 국내 조직원 1명을 검거했다. 해외에서 피싱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중국 국적의 피의자 A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이들은 지난 2021. 1. 4.∼6. 24.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사칭하여 “해외 아이피 로그인 알람” 등의 피싱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유포했다.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을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한 후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거래소 회원들의 계정에 보관 중이던 가상자산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스미싱‘smishing’: 문자메시지(SMS)와 전자금융사기(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이를 클릭하도록 유도하여 개인 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을 말한다. 또한, 탈취한 가상자산을 현금화하는 과정에 자신의 거래소 계정에 일시 송금된 가상자산을 횡령한 한국 국적의 피의자 2명을 추가 검거하고, 해외 거래소로 빼돌린 나머지 피해 가상자산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등 가상자산을 탈취한 해외 해킹조직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 ※ 착오로 송금된 금원을 임의로 인출·소비하는 행위는 형법상 횡령죄에 해당(2010도891)하므로 금융기관(가상자산 거래소)에 반드시 통보해야 하며, 명의가 도용되어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의 자금세탁 창구로 사용될 수 있으니 경찰 신고도 필요 이번 사건을 통해 확인된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 해킹 및 가상자산 탈취 수법은 다음과 같다. 최근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청의 주의를 보면 ‘①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URL)는 클릭하지 말 것 ②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할 것 ③ 앱을 내려받기할 때 문자 속 링크 등을 통하지 말고, 반드시 공인된 열린 시장을 통해 설치할 것 ④ 본인인증, 해외 아이피 알림 등의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말 것’등으로 반드시 숙지하고 평소에 생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찰청은 가상자산 시세 급등에 편승하여 시민을 현혹하는 거래소 사칭 범죄 행위에 엄정 대처하는 한편,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인 ‘사이버캅’을 통해 예방 수칙·피해 경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찰청은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은 경우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이용해 신고를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터폴 뉴스 편집부
해양경찰청, 바다낚시 승선명부의 전자적 관리
해양경찰청, 바다낚시 승선명부의 전자적 관리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에 따르면 3일부터 12일까지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바다낚시 전자적 관리, 세 마리 토끼를 잡다!’라는 주제로 바다낚시 승선명부의 전자적 관리 사례를 온라인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그 간 승선명부 수기작성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승선명부 수기작성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낚시어선 제도개선을 주도해 왔다. 여러 소관부처와 협의를 통해 ▲국민 행정편의 개선 ▲국민 안전 확보 ▲예산절감 및 환경보호의 성과를 창출했다. 제도 개선으로 인해 ▲ 빨라진 승선명부의 신고절차 ▲입력된 승선명부의 충실화 ▲ 정확한 승선정보에 기반한 해상 구조능력의 대폭 향상 ▲허위신고 등의 불법행위 감소 ▲ 낚시어선 사고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승선명부의 전자적 관리를 위한 기존 내부 시스템의 통합, 민간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했으며 종이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해양경찰청 담당자에 따르면 “국민이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 국가가 나의 안전을 쉼 없이 지켜봐 주고 있다는 소중한 신뢰를 심어준 감동적인 정부혁신 사례”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바다와 함께하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며 현 코로나 시국을 고려하여 전 기관의 정부혁신 사례를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국 ▲편리한 한국 ▲혁신 방방곡곡 ▲실패박람회 등 5개의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전시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편리한 한국 전시관을 통해 바다낚시 이용객들의 행정편의와 안전도모를 위한 ‘바다낚시 승선명부의 전자적 관리’ 사례를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홈페이지 인터폴 뉴스 편집부
경찰청, 연말연시 대비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찰청, 연말연시 대비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찰청에 따르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의 협조아래 강도 높은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을 앞두고 연말·연시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 및 시간 등 방역지침의 변경에 따른 조치이기도 하다. 방역지침 변경으로 술자리 시간이 늘어날 것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심야시간대 단속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단속기간 내 시·도별로 자율적으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전방위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음주문화의 변화,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확산 등으로 인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지난해 동기 대비 19.2% 줄어 들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복합 음주 감지기를 개발로 비접촉 감지로 음주 단속이 가능해 적극적인 단속을 시행한 것도 감소한 이유다. (출처:경찰청 홈페이지) 9월 기준 음주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전국적으로 각각 1만건 이상 발생했으며 사망자수는 128명으로 여전히 음주운전으로 인해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들이 많다. 특히 1~9월 일 평균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309.9건을 기록했으나 10월 들어 361.8건으로 16.8% 증가를 나타냈다. 따라서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과 연말·연시가 다가 오면서 음주운전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현재의 감소 추세를 유지하면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 사고 사망자수를 전년 대비 50% 줄이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집중단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교통안전과장은 '경찰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지침과 상관없이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엄중한 단속을 전개해 왔다.'라며 '모든 운전자가 음주운전은 도루 위 시한폭탄임을 인식하고 본인과 상대방을 위한 안전운전에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인터폴 뉴스 편집부
여주시, 전자적 지문등록기(십지문 스캐너) 확대 도입
여주시, 전자적 지문등록기(십지문 스캐너) 확대 도입
여주시가 7월 6일부터 8개 면행정복지센터(점동, 능서, 흥천, 금사, 산북, 대신, 북내, 강천)에 전자적 지문등록기(십지문 스캐너)를 도입했다. ‘전자 지문등록’이란 만 17세가 도래한 자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시 열 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여주시는 앞서 2018년도 가남읍, 여흥동 등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가 많은 4개 읍·동 주민등록창구에 전자적 지문등록기를 설치 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설치 지역인 8개소 면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하게 되면서 여주시 12개 모든 읍·면·동에 전자적 지문등록기가 설치됐다. 기존에는 지문을 채취할 때 신청인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주민등록 담당자가 신청서에 지문을 찍는 방식을 사용 해 왔다. 이로 인해 담당 공무원과의 신체적 접촉, 양손에 묻은 잉크를 지워야하는 번거로움, 잉크가 옷이나 소지품에 묻는 등 불편함이 발생했으나, 이제는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되어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대응차원에서도 효율적이며 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자적 지문등록기 확대 도입으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발생했던 여러 번거로움이 해소돼 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2020 국민행복민원실’대통령상 수상
이천시 ‘2020 국민행복민원실’대통령상 수상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행정안전부 주관하는‘2020 국민행복민원실’최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민원실의 내외부 고객 접점 환경과 민원 응대 서비스, 민원만족도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서, 전국의 광역시, 지자체, 교육청, 경찰청, 세무서등 총 1,412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 3차 암행평가, 4차 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는 것이다. 2019년 563개 기관이 대상이었으나, 이번에는 무려 1,412개 기관으로 확대되고, 민원만족도 평가까지 신설된 매우 심도 있는 평가로서, 특히 암행평가 기간이 3주간에 걸쳐 실시되어 이천시는 명실공히 국민행복민원실로서 전국에서도 으뜸이라는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이천시는 1층에 2019년 1월 7일자로 종합민원실을 신설하고, 민원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청사 로비의 리모델링을 통해 20여종의 식물과 도서가 있는 자연친화적인 민원인의 휴식공간과 함께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업무용 공간을 재구성하고 전시회도 개최하여 갤러리가 따로 없다는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안내도우미 배치로 밀착안내 서비스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을 위해 사회배려자 전용창구, 낮춤형 안내창구를 운영하고 48명의 민원플러스 봉사단의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방문부터 처리까지 동행하는 민원서비스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이유다. 이천시가 민원인의 입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심한 배려를 했다는 공간은 여러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민원인과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컴퓨트,복사기, 팩스)를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배치하고, 사회배려자를 위해 일일이 점자로 기기를 표기하였다. 또한, 한눈에 필요한 업무 및 원하는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업무별 미디어라인을 설치하여 민원인의 편의 제공과 건강측정코너(안마의자, 혈압기, 인바디)에 코로나19로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위생관련 물품(휴대폰살균기, 마스크살균기, 안경세척기)을 비치하여 감염예방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시는 소외계층을 위한 미소금융상담 전용창구 개설, 법률 및 소송지원상담, 일자리상담 등 전문분야 상담실 운영, 장애인편의시설(화장실 안전바, 비상벨, 지팡이걸이대) 설치, 특히 2층의 수유실은 직원들이 직접 도배까지 하고 꾸며 공무원들의 땀과 손길이 느껴지는 다양한 민원시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에 심열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이천시 민원실에는 언제나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1층 민원실을 로비까지 오픈하여 로비에서도 민원실 창구의 순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형 민원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까지 활용되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행복민원실』전국 으뜸기관임을 인정 받았다. 3년동안 인증하는 인증패 현판식은 2021년 1월 5일에 있을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상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구석구석까지 살펴, 앞으로도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로 시민들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019. 11. 19.(화) 11:00, 경찰청 대청마루(13층)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금융기관이 일방적으로 피해 예방법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 제작?선정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였다. 공모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3주간(10. 1. ~ 10. 21.) 출품작을 접수하였으며, 짧은 접수 기간에도 총 208개 작품이 응모되었다. 출품작에 대하여는 1차 외부위원 심사(70%)와 2차 대국민 투표(30%)를 거쳤으며, 특히 대국민 투표에는 8,392명이 참여하는 등 국민의 높은 관심 속에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심사 결과, ‘할머니가 알려주는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을 재미있게 풀어낸 UCC ‘보이스피싱, 할매의 역습’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등 총 10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UCC4,포스터3,배너3)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에게 경찰청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은 경찰청장 상장, 300만 원 상당 부상) UCC 수상작은 유튜브 광고 등으로 송출하고, 포스터 수상작은 전국에 배포하여 주요 지점에 게재하는 등 콘텐츠별 특성에 맞게 피해 예방 홍보자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8천 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하여 함께 예방법을 고민했다는 것만으로도 피해 예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또한, “국민과 함께 만든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하여 국민이 전화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수사과 경정 김태현(02-3150-2168)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