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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경제인 협의회’ 출범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경제인 협의회’ 출범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해외영업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점유가 유망한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가능성 및 수출경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9월경 해외시장개척단 1기를 태국(방콕)과 미얀마(양곤)에 파견한데 이어, 지난 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치민)에, 하반기에는 베트남(하노이), 태국(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했던 업체들은 총 19개사이며, 그 중 11개사는 3기까지 운영하는 동안 2회 이상 참가하여 이천시 해외판로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성을 보였다. 이천시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했던 업체들은 17일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경제인협의회(가칭)’발대식을 갖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들이 수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 준비사항과 마켓팅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봉사 및 기부 등을 통해 이천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경제인협의회의 회장은 다래월드의 이정옥 대표가 맡았으며, 총무는 ㈜지코빌의 대표가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지코빌, ㈜피닉스, 브에노메디텍, ㈜다래월드, ㈜해피엘앤비, ㈜재현인텍스, ㈜스마트씰, 우림매스틱공업(주), ㈜씰앤팩, 수애뷰떼, 반도스틸(주), 재원글로벌넷, 다미푸드 등 12개 업체가 참석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략산업육성처 정혜숙 처장, 남부지원센터 김종석 센터장과 김민정 과장이 참석해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경제인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해주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경제인협의회 회장을 맡은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는 “수출경험이 없는 회사가 혼자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서로 도와 수출경험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협의회가 이천시 수출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중소기업 경제인들이 이천시에 공헌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업인들이 경쟁만한다고 생각했는데 동지와 같은 생각으로 1~3기까지 참가했던 기업들이 좋은 취지의 협의체를 결성하니 박수가 절로 나온다”며 “이천시는 기업인들의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했던 우림매스틱공업(주) 박동준 대표 등 12개사 대표와 실무자들은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관련하여 수출실적 외에도 시장개척단에 참여해 얻었던 정보와 경험, 그리고 바이어들을 통해 수출사업에 정말 큰 도움을 받았으며, 수출사업이 최소 2년은 지나야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1~3기에 참여했던 8개 업체 수술실적은 약 11만불에 달하며, 여전히 활발한 수출상담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는 두 배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경제인협의회 발대식에서 나온 해외전시지원사업과 중소기업대출 이차보전지원사업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재원마련 등 사업검토 후 지원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 ''사랑의 향기를 찻잔에 담다''
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 ''사랑의 향기를 찻잔에 담다''
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 지회가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이천장애인 훈련원점 의 운영을 지원하는 일일찻집“ 찻잔에 사랑과 향기 담아” 2018년 12월 28일 가장추운 영하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일천여명 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이천장애인 훈련원점을 비롯해 이천지역 장애인의 일자리개발과 확대를 지원하기위해 2018년 5월4일 설립된 카페『I got everything.』이천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현재 회원은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천후원회 김동일(I got everything 후원회회장)은 이날 “2017년 이천시장애인 욕구실태조사에 의하면 이천시 장애인중 일을 하고 있는 비율이 33%에 머물고 있고 취업을 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은 42%에 달하고 있으며 이마져도 중증장애인은 20%정도의 고용율을 보이고 있는게 현실”이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에 관한 협약체결을 통해 매년 일천만원을 지원하여 중증장애인이 근무하는 카페『I got everything.』 이천훈련원점을 비롯해 이천시 장애인의 양질의 일자리 개발과 확대에 기여하기로 하여 진행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일자리 개발이 절실히 필요함에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한 일자리를 갖기를 희망하고,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이웃으로 살아가길 시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 경기지역에서는 양평점, 파주시청점, 여주아울렛점 이어 2018년 7월25일 네 번째 오픈한 카페『I got everything.』 이천훈련원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신둔면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이천지역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여 현재 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천지역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카페『I got everything.』이천훈련원점 청각언어 2급 농아인 박경남(매니져)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이 동절기 12월 ~ 2월 까지는 훈련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으로 많이 힘들것이 예상되어 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 추운 겨울에 카페『I got everything.』후원회 회원분들이 일심 단결하여“ 찻잔에 사랑과 향기담아” 일일찻집을 열어 힘을 주어 김동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장어, 이천예총, 가루영웅베이커리, 고려당, 부흥광고기획, 이천시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회등 그 외 많은 단체들이 후원을 아끼지 않아 첫눈이 유난히도 많이 내린 2018년을 의미있게 마무리 하였다.
이천시,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페스티벌 개최
이천시,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페스티벌 개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18년 고3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능 준비로 지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다산고등학교, 마장고등학교, 장호원고등학교, 세무고등학교, 양정여자고등학교, 이현고등학교, 도예고등학교, 부원고등학교 등 8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이천시청소년종합예술제 댄스부분 최우수팀 ‘로열티’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댄스부분 최우수팀 ‘X-crew’, 비보이 그룹 ‘오메가포스’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로열티’와 ‘X-crew’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팀으로서 고3 힐링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면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축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초청가수 쇼미더머니 6 페노메코와 브라운아이걸즈 제아가 참여해 고3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3페스티벌에 참석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의 수능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그간 정말 고생이 많았고 여러분을 항상 응원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천 인삼…6차 산업 육성 통해 비상
이천 인삼…6차 산업 육성 통해 비상
경기도 이천 인삼이 홍삼 가공산업과 이천 인삼축제 등 6차 산업 육성을 통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시는 4월 경기동부인삼농협이 신둔면에 9,499㎡(2,873평) 규모로 건립한 사업장 기공식을 갖고 수삼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안전한 수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인삼 사업장 완공으로 인삼생산(1차산업)에서 제조·가공(2차산업), 유통·판매·체험(3차 산업)과 연계한 6차산업 시행으로 새로운 인삼소비촉진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은 땅이 비옥하고 기후가 좋을 뿐 아니라 자연재해가 적어 인삼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어 전국 3위의 경작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시에 따르면 155농가에서 660ha 재배면적에서 1,359톤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천지역 인삼제품 총 매출액은 약 434억 원에 이른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이천인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한 인삼축제에는 17만3천여 명이 다녀가 13억 9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경기동부인삼농업협동조합 윤여홍 조합장은 “제조, 가공, 유통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해 조합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주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인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동부인삼농협과 협력해 철저한 품질관리체제를 확립하고, 사포닌 성분과 연계한 제품개발에서 판매까지 일원화해 품질 좋은 인삼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통, 판매, 체험을 통한 품질보증과 이력추적을 통해 이천에서 생산되는 인삼제품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이천쌀축제, 도자기축제와 같은 지역축제와 연계해 이천인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5개 부문 수상
이천시, 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5개 부문 수상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6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가 수여하는 ‘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총 14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이천시 농업인들이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경기도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경기도민, 경기농업인, 경기농민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천시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인 농어민 및 생산자단체 중 각 부문별 대상자 1명에게 수여하는 농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과수 부문(이준섭,장호원읍) ▲화훼 부문(박상철,신둔면) ▲농업융복합산업 부문(김의수,증일동) ▲특용작물 부문(윤여민,신둔면) ▲한우 부문(정상현,모가면) 총 5개 부문에서 이천시의 우수한 농업인들이 농어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 김영배 농정과장은 “농어민대상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의 우수한 농업인들이 경기도 선진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