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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내 교육기관 235개소에 마스크 13만장 지원
이천시, 관내 교육기관 235개소에 마스크 13만장 지원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보건용마스크 13만 장을 이천교육지원청 및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생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 등 총 235개교 모든 원아 및 학생과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원아,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34,740여명, 교직원 5,036여명 등 총 39,776여명에 달하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연휴 전에 각 학교로 배분되었다. 엄태준 시장은 전달식에서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인한 지역사회 내 감염을 예방하고자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직원 및 학생, 원아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번 마스크 지원사업은 2019년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이천시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우리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상사업비 받아, 효과적인 쓰임을 고민하던 중 이천시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되어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 235개소에 130,000매의 마스크 전달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이천 전체 공동체의 안전이라는 각오로 방역은 물론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 한세대학교 문화 재능 기부 프로젝트, 바리톤 최종우 독창회
2020 한세대학교 문화 재능 기부 프로젝트, 바리톤 최종우 독창회
바리톤 최종우 독창회 P R O F I L E * Baritone 최종우 바리톤 최종우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전공실기 전체 수석으로 졸업을 하였으며 학생 시절부터 국내 유수의 콩쿨에 도전하여 수차례의 입상 경력을 쌓았다. 대학 3학년 재학 시절 1989년, 제10회 MBC 대학가곡제에서 최우수 가창상을 시작으로 1990년 동아콩쿨 2위, 1991년 KBS 한전음악콩쿨 1위, 1992년 대구 음협 주최 전국성악경연대회 최우수상, 특히 1991년 해외파견 음협콩쿨에서 우승을 하여 3년간의 병역의무를 특례 보충역 예술 특기자 활동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1993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으로 열린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Manon Lescaut”의 바리톤 주역으로 전격 발탁되어 그 당시 비유학파로서는 보기 드물게 국립오페라단의 주역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더욱 폭넓은 공부를 이어 가고자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그곳에서도 수많은 국제콩쿨에 출전하며 학구적인 열정을 늦추지 않았다. Como 시에 있는 유럽 음악 아카데미아 전문 가수과정에 들어간 그는 왕년의 명 소프라노인 R. O. Malaspina의 제자가 되어 공부하면서 Angelica Catalani, Giacomo Lauri Volpi 국제콩쿨 우승, Viotti-Valsesia 국제콩쿨 준우승 및 최우수 베르디가수상, Iris Adami Corradetti 국제콩쿨 3위를 하게 된다. 그 후 명 테너 P. M. Ferraro의 문하생이 된 그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G. Verdi-Busseto 국제콩쿨에서 준우승하고 이듬해인 97년, 호세 카레라스와 미렐라 프레니 등 당대 수많은 대가들을 배출해낸 G. Verdi-Parma 국제콩쿨에서 동양인 남성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유럽 음악 아카데미아를 졸업한 후 제노바 왕립 음악 아카데미아 최고 오페라가수과정에 입학하여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의 수석 음악코치인 R. Negri의 문하생이 되어 더욱더 폭넓은 오페라 레퍼토리를 쌓게 되었다. 96년부터는 한국 무대를 오가며 본격적인 오페라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96년 한국오페라단의 “Rigoletto”, 97년 서울시립오페라단의 “Macbeth“ 한국 초연, 98년 국립오페라단의 ”Otello“ 등에서 주역으로 호연하였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F. Tagliavini 국제콩쿨에서 준우승 그리고 98년도에는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테너 호세 카레라스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제 Jose Carreras-Julián Gayarre 성악콩쿨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 99년 스페인 팜플로나 시립 가극장에서 오페라 ”Rigoletto“의 주역으로 출연하게 되었고 더불어 스페인의 자존심, 레알 마드리드 필하모닉과 협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00년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세기 세계 최고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내한 공연에서 함께 협연하였고, 2002년, 일본 최고 명문 오페라단인 후지와라 오페라단의 주역으로 발탁되어 도쿄의 오차드 홀에서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테너 이치하라 타로와 함께 오페라 “La Traviata”에서 제르몽 역으로 호연하였으며 2003년 후지와라 오페라단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 오페라 “La Traviata”에서도 역시 제르몽 역으로 출연하였다. 2011년에는 이태리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마리엘라 데비아와 함께 베르디 오페라 “La Traviata”에서 제르몽 역으로 함께 공연했으며 2013년에는 이태리 라 스칼라 극장의 명 바리톤 파올로 코니와 함께 베르디 오페라 “Nabucco”의 공동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그 외에도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우크라이나, 독일, 중국, 미국 등지에서 300여 회의 콘서트와 100여 차례의 오페라 주역가수로 활동하였으며 도쿄 필하모니, 뮌헨 필하모니, 함부르크 필, 오스트리아 그라츠 필하모니, 우크라이나 국영방송 교향악단, 이태리 토스카니니 필하모니, 스페인 레알 필하모니,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수원시향, 경기도립, 충남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하모닉, 밀레니엄 필하모니, 모스틀리 필하모니 등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과 수많은 협연을 하였으며, 국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 안양, 수원, 군산, 부산, 강릉, 대구, 창원, 고양시립합창단 등 국내 유수의 합창단 등과 베르디 레퀴엠, 롯시니 스타바트 마테르, 헨델의 메시아, 베토벤 합창 교향곡, 장엄미사 등 수많은 오라토리오의 솔리스트로 협연하였으며 2011년 일본 삿포로 돔에서 열린 한·일 국가대표 축구 대항전 애국가, 프로야구 개막전 애국가 등의 국가 행사 및 여러 스포츠 경기 그리고 MBC 드라마 “구암 허준” 메인 OST의 보컬 싱어로 참여하였다. 현재는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순복음강남교회 나사렛 찬양대의 지휘자로서도 봉사하고 있다. * Piano 이지원 - 가천대학교(구, 경원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반주학과 졸업 - Jacobs School of Music, Indiana University Masterclass 수료 - 서울국제음악콩쿨 성악부, 스페인 국제 비냐스 콩쿨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쿨 반주자 - 화성시 여성합창단 반주자 역임 - 국내외에서 독창회 및 오페라, 콩쿨 전문 반주자로 활동 중 - 현재 순복음 강남교회 3부 나사렛 찬양대 반주자 <특별출연> * Soprano 박현아 -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태리 파르마 국립음악원 Conservatorio di A. Boito di Parma 졸업 - Milano Comense Accademia 합창지휘과정 수료 - 한음음악콩쿨 2등 - 이태리 국제 San Colombano 성악콩쿨 입상 - 이태리 국제 Salvatore Licitra 성악콩쿨 입상 - 오페라 "Suor Angelica", "Così fan tutte", 오라토리오 "Die Schöpfung" 등 다수의 오페라와 콘서트 출연 * Soprano 류수진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태리 Conservatorio A. Boito di Parma 파르마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태리 Conservatorio G. Donizetti di Bergamo “Biennio”과정 졸업 - 이태리 A. Pozzi 시립음악원 음악코칭 졸업 - 이태리 Accademia Arena 성악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로마 - 이태리 Accademia Donizetti 합창지휘 3년과정 디플로마 - ‘A. Toscanini’, ‘Magda Olivero’, ‘Coop Music Awards’, ‘Città di Iseo’ 콩쿨 등 다수의 이태리 국제 성악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 - “Don Pasquale”, “Don Giovanni”, “Rigoletto”, “Lucia di Lammermoor” 등의 다수의 오페라 주·조역 출연 - 현재 국립합창단 단원 ※ 이 공연은 한세대학교가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하여 기획한 문화 재능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군포, 의왕, 안양, 수원, 안산 시민들에게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개인당 입장권 2매가 무료 배부됩니다. P R O G R A M 1부 Georg Friedrich Händel (1685-1759) Ah, mio cor 아, 내 마음이여 Francesco Paolo Tosti (1846-1916) L'ultima canzone 최후의 노래 Robert Schumann (1810-1856) Stille Tränen 조용히 흐르는 눈물 Edvard Grieg (1843-1907) Ich liebe dich 그대를 사랑해 고정희 작사, 이원주 작곡_Soprano 박현아 베틀노래 Gaetano Donizetti (1797-1848) Quel guardo il cavaliere 기사의 뜨거운 눈길 - from the Opera ‘Don Pasquale’ Reynaldo Hahn (1874-1947) Si mes vers avaient des ailes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Gabriel Fauré (1845-1924) Après un rêve 꿈을 꾼 후에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Net tol'ko tot kto znal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于右任 우우임 작사, 陆在易 육재이 작곡 望乡词 망향사 INTERMISSION
이천시, 재단법인 이천문화재단 임원 임명식 가져
이천시, 재단법인 이천문화재단 임원 임명식 가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전형구 이사장과 이사 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이사장과 이사 9명은 지방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공기업법에 의거하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공개모집을 통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천시장에게 후보자를 추천하였으며, 추천된 후보자 중 최종선발을 통하여 지난 8월 24일 선정이 되었다. 이날 임명식에서 이천시장은 “이천문화재단을 통하여 이천의 문화예술이 체계적으로 계승되고 발전되었으면 하며, 기존의 이천에서 문화예술 관련 일들을 하고 계시는 분들과 천천히 가더라도 호흡을 맞춰나갔으면 한다.” 라며 이사회의 단합을 강조했다. 2021년 이천문화재단의 출범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전형구 이사장은 “이천문화재단이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사랑 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인사말로 시작하여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천문화재단 임원 임명식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외부인의 참석 없이 상견례 형식으로 간략하게 진행됐으며, 향후 이천문화재단에서 수행 할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논의는 10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이천문화재단의 설립을 위하여 지난 18년 11월부터 문화재단 설립 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용역 실시, 경기도 사전협의를 거쳤고, 올 6월에는 이천문화재단 설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향후, 정관 제정, 직원 채용, 법인설립허가와 법인등기 등 절차를 거쳐 21년 1월 출범 후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삼성전자-아이들과미래재단
용인교육지원청-삼성전자-아이들과미래재단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과 삼성전자DS 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센터장 김종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본부장 김병기)가 2020년 8월 25일(화) 용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지키며 3자 협의기구의 대표 및 업무 담당자 10여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협약식으로 용인 관내 23개 중학교 1,5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과 연동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 운영의 초석이 마련되었다. 삼성전자의 특화 사회공헌 교육기부사업인 ‘반도체과학교실’은 8회기(16시간)를 1텀으로하여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있는 미래지향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과학기술의 개념을 익히도록 하고, 다양한 실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엔니지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으켜 미래 세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반도체 및 전기전자의 원리 및 이해, 논리회로, 알고리즘의 세계, 반도체 생산과정, 센서를 활용한 반도체 종합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2019년과 다르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모든 수업이 동영상으로 제작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1인용 실험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신청학교 과학 관련 수업 시간에 자유학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김종헌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은 "반도체과학교실 온라인 전환을 통해 앞으로의 교육은 코로나와 무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교육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모든 국가의 기초는 그 나라 젊은이들의 교육에 있다”고 말한 그리스 철학자 디오게네스의 말을 인용하며 협약식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교육 3.0이 추구하는 학교 안과 밖이 연결된 배움의 공동체가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협력하는 뜻깊은 교육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용인시, 가족 간 감염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 추가
용인시, 가족 간 감염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 추가
용인시는 26일 가족 간 감염을 통해 4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75~278번)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4명 모두 먼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족이 있다. 구별로는 수지구 3명, 기흥구 1명 등이다. 수지구 동천동 행림마을 진로아파트에 거주하는 용인-275번 확진환자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외-29번 환자의 가족으로 19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미각·후각소실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6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3명이다. 수지구 죽전동 광명샤인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용인-276번 환자는 고양시 202번 확진환자와 접촉 후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72번 환자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전날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2인 가족 모두가 이송된다. 수지구 죽전동 휴먼빌 아파트의 거주하는 용인-277번 환자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70·271번 확진환자의 가족으로 21일 근육통 증상을 보였으며 전날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인 가족 중 1명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에 거주하는 용인-278번 환자는 우리제일교회 관련으로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140번 확진환자의 가족이다. 22일 기침 증상을 보였고 25일 자차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3명이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환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6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78명, 관외등록 29명 등 307명이 됐다.
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 추가 발생
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 추가 발생
용인시는 16일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5명(용인203~207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8.16 10시 현재) 구분 우리제일교회 (기흥구 보정동) 죽전고 대지고 사랑제일교회 (서울시 성북구) 기간제근로자 누계 56 7 2 2 4 8.16 8.15 4 2 4 8.14 44 1 8.13 6 3 8.12 2 3 1 8.11 1 □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이날 오전 10시 기준 1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됐다. 이날까지 이 교회 관련으로 관내 총 5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5일 저녁에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환자는 다음과 같다. 용인-203(7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 무증상) □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이와는 별도로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2명의 시민이 각각 씨젠의료재단과 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04(40대 남성, 수지구 풍덕천2동 신정마을 주공9단지, 발열・기침・두통) 용인-207(30대 남성, 기흥구 고매동, 인후통) 용인-204번 확진환자는 서울시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5일 오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7번 확진환자는 서울시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1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 지역사회 감염(감염경로 조사중) 2명 이와 함께 처인구에서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추가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용인-205번(5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한솔노블빌리지, 미열・인후통) 용인-206번(60대 여성, 처인구 남동 엘펜하임, 두통・근육통) 용인-205번 확진환자는 지난 14일 미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용인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6번 확진환자는 지난 12일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자차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 2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전날 발생한 용인-203・204번 확진환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용인-204번의 동거인 1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또 다른 확진환자 3명(용인 205~2007번) 대해선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인 등 추가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한편, 16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07명 관외등록 22명 등 229명이 됐다.
수지구서 교고생 4명 추가 코로나19 양성 판정
수지구서 교고생 4명 추가 코로나19 양성 판정
용인시, 용인외-20번 환자와 관련…2개 고교 등교중지 정밀 역학조사 수지구 소재 2개 고등학교 학생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됐다. 전날 확진환자로 등록된 용인외-20번 환자와 관련이 있는 학생들이다. 용인시는 12일 수지구 대지고의 Eb군(용인-130번)과 죽전고의 Ec(용인-131번)군, Ed(용인-132번)군, Ee군(용인-133번) 등이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와는 별도로 기흥구 영덕2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Ef(용인-134번)씨도 전날 민간 검사기관인 SCL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b군은 전날 용인외-20번 환자와 같은 반 학생 29명 전원을 진단검사하는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8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시는 두 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12일 중 같은 학교 같은 층에서 수업을 한 학생 29명에 대해 추가 진단검사를 할 방침이다. Ec군 등 죽전고교생 3명은 용인외-20번 환자와 어울렸던 것으로 알려져 전날 긴급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Eb군은 성남시의료원으로, Ec군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Ee군은 수원병원으로 각각 이송할 예정이다. 성남시 거주자인 Ed군은 분당구보건소에서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 학생들을 이송한 뒤 가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3명의 학생이 확진환자로 등록된 죽전고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를 확인한 뒤 진단검사 범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4명의 학생 중 Ec(용인-131번)군은 지난 7일 기침과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나머지 3명은 10일 기침이나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이들과 만났던 Ea(용인외-20번)군도 10일 발열과 두통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단검사를 받은 Ea(용인외-20번)군의 부모와 형제 등 3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들과는 별도로 영덕2동에 거주하는 Ef씨는 10일 아침부터 기침과 미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11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Ef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주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 1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또 Ef씨가 지난 9일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진 보정동 소재 교회에 대해서도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9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34명, 관외등록 20명 등 총 154명이 됐다.
필리핀서 귀국 시민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필리핀서 귀국 시민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필리핀에서 귀국한 용인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127번)로 등록됐다. 용인시는 5일 처인구 삼가동 두산위브3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Dw씨가 이날 오전 10시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Dw씨는 지난 4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용인시 특별수송차량으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 차편으로 자택까지 갔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Dw씨는 무증상 상태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병상이 결정되는 대로 Dw씨를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7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46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어르신 운전면허 이젠 읍‧면‧동서 반납하세요”
“어르신 운전면허 이젠 읍‧면‧동서 반납하세요”
용인시, 8월3일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원스톱 서비스 시행 “용인시 어르신들, 이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운전면허 반납하세요.” 용인시는 오는 8월3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과 인센티브 신청을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10일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 운전면허 자진반납 서비스는 그동안 용인동·서부경찰서와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등 3곳에서만 가능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가 면허 반납과 신청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간소화 서비스를 구축했고, 용인시는 8월3일부터 이를 적용하게 된다. 용인시에선 면허 반납 어르신에게 용인와이페이 10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해 지난해 목표했던 900명의 2배나 되는 1800명의 면허를 반납받아 경기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반납률을 기록했다. 또 올해 7월 기준 총 2560명의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했다. 앞서 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를 위한 국가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54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해야 하는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면허증을 내면서 인센티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어르신들이 더 편하게 운전면허를 반납할 수 있게 됐다”며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