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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의회, 지역구 도의원 함께 뭉쳤다.
이천시, 이천시의회, 지역구 도의원 함께 뭉쳤다.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 의원 및 경기도의원(의원 김인영, 의원 성수석, 의원 허원) 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GTX 이천 유치 및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8월 24일 발표했다. 공동결의문을 통해 이천시가 수도권에 입지하고 있어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불편을 감내하면서도, 대도시·신도시 위주의 교통정책으로 인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 노선에서 제외되어 온 지역 현실에 항의하며,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를 촉구했다. 또한, 금년 하반기 GTX-A 수서역 일원에 굴착공사가 시작하기 전에 국가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수서광주선의 접속부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 장래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길이며, 아울러 수도권 대도시의 주거와 교통문제의 해결방안도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연결을 통해 서울 삼성역을 중심으로 경의선과 경원선이 직결되어 남북철도, 동서철도가 환승없이 여객과 물류의 이동이 가능해지고, 남북경제협력 및 남북통일대비를 위한 기반 마련은 물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과 국토균형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하며 국토교통부의 결단과 정치권의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해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홍성경)를 중심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과 이천시 홈페이지, SNS에 게시된 QR코드 및 080출입관리콜(080-201-7007)을 통한 온라인 서명과 청와대 국민청원(검색어 : 접속부)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8월 문화가 있는 날
여주세종문화재단 8월 문화가 있는 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8월 25일(수),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비브라폰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하몬드오르간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악기들로 꾸며지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로 새로운 악기를 알게 되는 재미와 해설을 곁들여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 공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에는 비브라폰계의 젊은 대모라 불리는 마더바이브를 중심으로 퍼커션, 건반 등의 양악기에 국악기 대금 연주자와 소리꾼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비브라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여우비가’를 포함해 ‘축원’, ‘비상’등과 국악작곡가 김현섭과 함께 경기도 도당굿과 진도 씻김굿을 새롭게 해석, 편곡해 연주한다. 영롱한 소리 속에 삶의 쓸쓸함이 있어 밝음과 어두움의 공존하는 비브라폰의 항해 속에서 여주시민들은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고 힐링을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우리 재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와 예술로 여주시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브라폰의 항해’ 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공연은 코로나19 PCR 검사 후 이상 없는 관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여주시,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 오픈’
여주시,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 오픈’
여주시는 「2021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를 오픈했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올해 산북면의 산북작은놀이터, 대신면의 세종마을학교, 2개의 공동체가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2월 공모신청하여 4월에 선정됐다. 2021년엔공간조성 사업비 5천만원, 프로그램 운영비 1천만원이 지원되고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8월 돌봄공간 공사를 마친 산북작은놀이터는 8월 23일부터 오픈하여 산북면의 지역 아동들의 돌봄공간이 마련되어 공백없이 돌봄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는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건물로 주변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은 많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돌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이들은 여주시의 미래이므로 아이들의 돌봄과 맞벌이가정의 육아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전국매일신문>
백군기 시장, 상습 침수 개선 현장 등 4곳 현장 점검
백군기 시장, 상습 침수 개선 현장 등 4곳 현장 점검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수지구 죽전2동 상습 침수 개선 현장과 기흥구 영덕동과 수지구 죽전동 등 시 경계 지역 두 곳 등 민원 현장 4곳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이날 수원시와 인접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사거리를 찾아 상습정체 구간과 도로 노면 포장 상태 등을 살피고, 이어 성남시와 경계 지역인 수지구 죽전동 582번지 일대를 둘러보며 탄천 산책로 정비 구간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경계 지역은 우리 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관문이기에 작은 불편도 인근 지자체와 크게 비교될 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또 수지구 죽전2동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일대 상습 침수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일대는 지대가 낮아 매년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왔는데 특히 지난해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중앙쉐르빌, 드림빌라 등 이 일대 주택 15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시비 3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침수 개선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135톤/일 용량의 오수펌프를 설치하여 하수가 세대 내로 유입되지 않고 인근 하수관로로 직접 들어갈 수 있도록 펌프장 2곳과 유입관로 156m를 설치했다. 이 현장에는 그간 침수로 큰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도 참석해 그간의 어려움과 시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주민 임동규(67세)씨는 “비만 오면 집이 침수되지 않을까 걱정이 컸는데 이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속히 개선 공사를 해 준 시에 고맙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침수는 단순 복구보다는 지금처럼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군기 시장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을 찾아 테니스장도 살펴봤다. 이곳은 오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테니스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오는 8월 말부터 3개월간 공사에 들어간다. 백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 종합체육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용인시, 오는 10월부터 운행…처인구 주민들 지하철 환승 편의 개선 기대
- 용인시, 오는 10월부터 운행…처인구 주민들 지하철 환승 편의 개선 기대
용인시는 6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용인형 출퇴근 버스인 ‘Y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신분당선이나 분당선 역으로 갈아탈 수 있는 노선을 확충해 주민들의 출퇴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처인구를 모현, 포곡·유림, 이동·남사, 원삼·백암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노선을 편성했다. 외대에서 출발하는 모현권역 노선과 둔전에서 출발하는 포곡‧유림권역 노선은 신분당선 동천역까지 운행하며, 남사읍에서 출발하는 노선과 백암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는 원삼‧백암노선은 분당선이 지나는 기흥역까지 운행한다. 시는 중간 경유지, 운행 간격·횟수 등을 논의한 후 오는 10월부터 Y버스를 좌석형 시내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요금은 경기도 내 좌석형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2450원이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살펴 관내 다른 지역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Y버스와 광역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순환노선 신설과 기존 노선도 조정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GTX-A 노선 연결 건의문 국토교통부 제출”
“여주시, GTX-A 노선 연결 건의문 국토교통부 제출”
여주시는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제출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A 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 필요성과 수서-광주선 기본계획 노선 확정 촉구의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13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건의문에는 △중부내륙철도 등 남북(유라시아) 철도망 연결 기반마련, △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사업 경제성확보, △접속부 미설치에 따른 추후 막대한 비용 소모, △수서-광주선 기본계획노선 확정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건의문에서 “GTX-A 수서역에 접속부가 설치되지 않게 되면 추후 중부내륙철도 등 남북(유라시아)철도망 연결을 위해 많은 국가예산이 추가로 들어가는 행정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게 된다”며 “GTX-A 사업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GTX-A 수서역 접속부가 설치되어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서역까지의 접근시간 단축과 환경오염 예방 및 국가예산 절감을 위해 수서-광주선 기본계획을 전력환경영향평가서 대안1(직선안)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현재 GTX-A 노선 삼성~동탄구간 중, 수서역 공사가 오는 9월에 착공예정인데 이 때 수서역 접속부 연결공사를 해놓아야 GTX-A를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마련된다. 이에 여주시는 지난 12일 GTX 여주 유치 T/F 팀을 구성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경기도 업무협의, 시민활동 지원, 공동대응 4개 시(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 협업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전국매일신문>
용인시, 국도비 51억원 투입해 도시공원 11곳 개선 나선다
용인시, 국도비 51억원 투입해 도시공원 11곳 개선 나선다
용인시는 14일 올해 하반기에 국도비 51억원을 투입해 경관을 개선하거나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도시공원 11곳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곳곳에서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물 등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공원 관련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는 4건 17억원으로 동천체육공원, 기흥저수지, 수지체육공원, 상갈 어린이공원 등 4곳 정비에 쓰일 예정이다. 우선, 동천체육공원에는 7억원을 투입해 실내배드민턴장을 건립하고, 기흥저수지는 4억원을 투입해 용인조정경기장~공세천 구간의 낡은 목재데크를 제거하고 노면을 재포장하는 등 산책로를 정비한다. 상갈어린이공원과 수지체육공원은 각 3억원씩 투입해 낡은 놀이시설을 교체하거나 식물을 심어 주변 경관을 가꿀 예정이다. 시가 특교세와 함께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7건 34억원으로 기흥호수 물빛정원, 소실봉근린공원, 백암소공원, 관아어린이공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함양지 4호, 무지개근린공원, 중말어린이공원에 투입된다. 기흥저수지 제2매립지에 조성한 물빛정원에는 10억원을 투입, 유채꽃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 3만1000㎡ 면적에 유채꽃씨를 파종하고 230m 길이의 생태 연못을 조성한다. 온라인 시민청원이 있었던 기흥구 동백동 함양지 4호에는 5억원을 투입, 목교를 포함한 650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관아어린이공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에 5억원, 죽전동 무지개근린공원 재정비에 5억원, 소실봉 근린공원 내 전망데크 조성에 4억원이 쓰일 계획이다. 백암소공원과 중말어린이공원은 노후 시설 정비와 포장 공사 등으로 각각 3억원과 2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원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도심 속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고액 체납자 자택 6곳서 현금과 물품 압류
용인시, 고액 체납자 자택 6곳서 현금과 물품 압류
용인시는 27일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 체납자의 집 6곳을 수색해 수표․현금 4500만원, 명품가방․시계 등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일부러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재산을 타인 명의로 변경한 후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오고 있어 고의성이 짙다고 판단, 강제 징수에 나선 것이다. 시는 차량 현황과 수표 발행 내역을 살피는 등 꼼꼼한 조사로 이들의 실거주지를 확인했다. 조사 후엔 체납자의 외출에 대비해 새벽 시간에 기습방문했으며, 경찰관이 입회하는 등 법적 절차에 따른 수색을 진행했다. 6곳 수색 결과 숨겨놓은 현금․수표 4500만원, 샤넬 등 명품 가방 16점과 롤렉스 등 명품시계 10점, 각종 귀금속과 가전제품 9점을 압류했다. 오는 10일 지방세 1000만원 납부를 약속한 체납자까지 고려하면 현금 압류액은 5500만원에 달한다. 시는 현금과 수표 등 4500만원은 즉시 수납 처리했으며, 명품류와 귀금속은 오는 9월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해 남은 체납액을 충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고의 체납자에겐 끝까지 세금을 징수할 것”이라며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