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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왕님표 ”여주햅쌀“ 첫 출하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햅쌀“ 첫 출하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7월 16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여주시에서 올해 첫 수확한 “여주햅쌀”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금년 들어 처음 선보이는 “여주햅쌀”은 모내기 이후 111일 만인 지난 7월 9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확된 햅쌀로, 결이 단단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밥을 지어 먹으면 단맛이 풍부하다. 여주시 우만동에서 재배된 “진부”품종은 수확량은 약 1,000kg/조곡(정곡 약 700kg)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파종, 모내기, 수확, 도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관리했으며 본격 출하시기 보다 약 2달여 빠르게 수확됐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7월 16일부터 한지형 포장으로 된 “여주햅쌀” 1kg을 100개 한정으로 16,800원에 판매한다. 여주햅쌀 첫 출하 행사를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분들은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에서 생산된 전 국민 1%만 먹는 여주 쌀의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함은 물론 소비촉진 방안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해 보틀라이스 자동화 생산시설로 생산된 페트병, 싱싱캔 등을 통해 기존 유통경로보다 다양한 판매전략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UHD급 대왕님표 여주쌀 TV-CF 제작과 브랜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이미지 강화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
지구힐링문화재단 “종로구와 함께하는 지구힐링북콘서트” 개최
지구힐링문화재단 “종로구와 함께하는 지구힐링북콘서트” 개최
재단법인 지구힐링문화재단에서는 625동란 68주년을 맞이하여 종로구민회관에서 지구힐링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재)지구힐링문화재단에서는 2018년 6월 25일 오후 4시에 종로구민회관에서 “종로구와 함께하는 지구힐링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구힐링문화재단의 김능기 총재가 10여년간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서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강연집 “지구는 우주의 자궁이다”를 출판하는 기념으로 개최되는 행사였다. 특별히 6월 25일을 출판기념일로 정하게 된 것은 현재는 작고하신 부친이 625동란에 휩쓸렸던 당시 과정을 회고하면서 이 땅에서 쓰레기 기부를 통해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이뤄지게 된 것이다. 모건우 MC의 사회로 시작된 종로구와 함께하는 지구힐링북콘서트에는 그동안 김능기 총재가 쓰레기 기부 활동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전과 “마음이 부자” 남창우 화백의 손글씨 선물 등을 시작으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윤시아양의 식전공연, 테너 최용호씨의 축하공연과 한국실용음악협회 이예영 회장의 오카리나 공연, 중국동포 공연단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무대에 오른 김능기 총재는 쓰레기 기부에 대한 저자의 신념을 강연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쓰레기 기부에 참여한 외국인 45명에게 지구힐링올림픽 메달을 수여하는 메달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쓰레기 기부 운동에 참여한 주요인사들의 기념 축사도 있었다. 홍향화 전 교장은 김능기 총재와 쓰레기 기부에 참여하게 된 일화를 회고하면서 자서전 발간을 축하했고, 지구힐링문화재단의 명예고문으로 위촉된 “멋진 사나이”의 작사가 이진호 회장은 김능기 총재로부터 쓰레기 기부로 감명을 받고 3주만에 지구힐링가를 작곡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실용음악협회 이예영 회장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이진호 회장이 작곡한 “지구힐링가”가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행사장에 울려 펴졌고, 이예영 회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구힐링가를 불렀다. 모건우 MC도 “이예영 회장님과 많은 행사를 같이 해봤지만 노래하는 것을 듣는 것은 처음이었다.” 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주시, 세종대왕 탄신 621돌 맞아 시민화합 한마당
여주시, 세종대왕 탄신 621돌 맞아 시민화합 한마당
올해로 세종대왕 탄신 621돌을 맞아 세종대왕이 영릉이 있는 경기도 여주에서 세종실록 다시쓰기를 비롯해 한글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 동안 여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위업을 숭모하고 세종대왕과 가까워 질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재)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고,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틀 동안 한국화 드로잉 퍼포먼스를 비롯해 퓨전 국악 등이 공연됐고, 세종실록을 다시 써 보면서 세종대왕의 최대 업적으로 꼽히는 한글의 우수성을 확인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한글 친환경 가방 만들기를 비롯해 한글 팔찌 만들기 및 한글 죽방울 놀이 등 한글과 친숙해 질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세종대왕 탄신 621돌이라는 역사성을 기념하기 위한 플래시몹 제작을 통해 세종대왕과 여주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앞에서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모티브로 한 드로잉 퍼포먼스와 진도아리랑, 사랑가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공연을 펼치며 겨레의 스승인 세종대왕 탄신일을 더욱 뜻깊게 했다. 한편 스승의 날 이기도 한 지난 15일에는 세종대왕 영릉 정자각에서 세종대왕 탄신 621돌 숭모제전을 열고, 숭모제향을 비롯한 헌화와 분향 등이 진행됐다. 여주시장 권한대행 이대직 부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스승의 날의 유래가 된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장마철 상습침수지역 침수피해 사전예방
여주시, 장마철 상습침수지역 침수피해 사전예방
여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시가지 침수 우려지역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월 말부터 공공하수도 준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사업으로 장마철을 앞두고 하수관로 및 맨홀 등에 쌓인 침전물 등을 6월 말까지 제거해 하수관로의 막힘, 침수,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의 생활불편과 인적·물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관로 준설사업 중점추진 구간은 전체구간이 10km로, 읍·면·동 주민센터 및 주민 건의 등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터미널사거리, 농협중앙회, 창2통 먹자골목, 하동 회전교차로, 대로사 사거리, 하동 한강주택, 면·동 내 도시지역 일원이 대상 구간으로 선정됐다. 또한 사전 조사된 구간 외에도 준설공사 도중 주변 현장 여건과 민원 접수사항을 참조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대한 하수관로 준설을 추가로 선정 추진해 주민편의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준설공사는 하수관로의 CCTV 내부촬영 조사를 병행 실시해 지반참하(싱크홀)의 원인이 되는 관로내부결함 등을 조사해 발견즉시 현장에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하수관로 준설공사로 인해 시가지 침수 및 싱크홀에 따른 주민피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수관로의 퇴적물로 인한 악취 및 해충 발생 근원지를 제거하여 주변 생활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수관로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준설공사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시가지의 기존도로를 이용해 추진함에 따라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부득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