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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억원 규모 양성평등 지원 사업 공모
용인특례시, 1억원 규모 양성평등 지원 사업 공모
용인특례시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3년도 양성평등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는 기획·일반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는 내년 1월 27일까지다. 기획 부문에선 젠더 폭력 신고자 양성, 돌봄 환경 조성, 2030 세대를 위한 성평등 활동 참여와 관련된 사업을 모집한다. 일반 부문에선 여성 경제 사회 활동 참여 증진, 일과 생활의 균형 사회 조성, 여성 폭력 근절,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과 관련된 사업을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이며,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단체 1곳당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관내 사무실을 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이나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3일 오후 3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단체 등에선 사전 설명회에 참가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중고자동차 전문가들이 뭉쳤다...민간 첫 "중고 자동차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중고자동차 전문가들이 뭉쳤다...민간 첫 "중고 자동차 수출상담회" 개최
지난 20일 한국 중고자동차 업체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민간 최초로 ‘중동바이어 초청 중고차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한국마스크협회가 주선하고 K코리아오토랜드 박영길 회장의 후원으로 인천 라마다호텔 2층 고흐홀에서 개최된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팔레스타인 등 총 15개국의 바이어들이 온·오프라인 으로 참가하며 한국 중고차 수출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 인천이 고향인 K코리아오토랜드 박영길 회장은 “우연히 연간 40만대, 4조원 이상의 중고자동차 수출시장에서 영세한 소상 공인들이 고군분투하는 와중, ‘인천스마트오토밸리’ 조성산업마저 부동산 업자들의 잔치로 진행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을 인 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 회장은 중고자동차 수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합치기로 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중고자동차 시장에 활기를 불 어넣고자 이번 수출상담회를 전액 자비로 후원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이뤄진 각 단체들의 협업을 통해 향후 한국 중고자동차 수출과 관련된 불법 민원대행을 근절함과 동 시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품질인증제도,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바이어의 소통을 통한 해외 바이어들의 안정적인 구매가 이 뤄질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콤하고 따뜻한 음악이 있는 “2022 크리스마스 액츄얼리”
달콤하고 따뜻한 음악이 있는 “2022 크리스마스 액츄얼리”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과 두터운 관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액츄얼리’ 콘서트가 25일(일) 오후 3시, 7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과 유키모리는 바이올린의 신으로 존경받던 거장 하이페츠의 제자들로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조금은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한 장르로 만들어가고 있다. “완벽한 테크닉, 버터와 같은 부드러운 소리, 자유로운 곡 해석과 강한 표현력을 가지고 매력을 발산시키는 연주자”, “크라이슬러와 오이스트라흐를 연상시키는 온화하면서도 세련된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아온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은 자유롭고 대담한 표현력으로 클래식의 한계를 뛰어넘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키모리는 줄리어드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했으며, 뉴욕의 하이든-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주회와 협연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탑건’ 中 Anthem, ‘미션 임파서블’ 中 Missin: Impossible Theme등 영화 음악과 ‘Jingle Bell Rock’,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등 크리스마스 캐롤 그 밖에도 클래식 작품을 재미있게 편곡하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5만원으로 2인은 20%, 3-4인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 581-5404
여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 경기도 내 1위 수상
여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 경기도 내 1위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올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에 가장 힘쓴 것으로 평가 받아 경인일보·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지난 20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상'을 받았다.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매년 도내 시·군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 정보 제공 노력,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관련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 5개 부문을 대상으로 조사해왔다. 올해 그 결과 여주시는 5점 만점에 평균 3.36점을 받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여주시는 5개 부문(각 5점 만점) 중 정보 제공 노력에서 3.47점과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에서 3.25점을 받아 타 시군 대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원·육성에 대한 관심도에서는 3.53점,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에서는 3.19점을 받아 각각 2위인 의왕시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전반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시상을 위해 여주시를 방문한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이 심사에 직접 참여하고 평가한 상이어서 다른 어떤 상보다도 가치가 있다고 본다. 여주시는 경제불황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점이 이번 조사에서 1위를 한 주된 요인이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 급격한 물가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주시가 큰 희망을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 향후에도 기업인·소상공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해 19위였던 여주시가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 노력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민선 8기가 시작되며 여주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상을 기대했던 건 아닌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 이번 수상으로 자만하지 않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희망여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 플러스챔버그룹 송년음악회 “클래식 친구 만들기, 클래식 만찬”
2022 플러스챔버그룹 송년음악회 “클래식 친구 만들기, 클래식 만찬”
매년 새롭고 실험적인 무대로 신년을 맞이하는 ‘Plus Chamber Group’의 송년음악회가 12월 3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동요, K-Pop, Pop Song,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동요메들리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 <벚꽃 팝콘>을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메들리 <Someone Like You>, <Murder, Murder>, <Once Upon a Dream>, <This is the Moment>, K-POP은 <조용필-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김범수-끝사랑, 보고싶다>, <이문세-조조할인, 붉은 노을>을 연주한다. 마지막은 Piazzolla의 클래식 음악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자 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웨인 린,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 비올리스트 대일 김, 첼리스트 허 철, 더블베이시스트 이창형,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속한 ‘Plus Chamber Group’은 흥미로운 해설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최고의 앙상블을 자랑한다. Performance Leaders Uniting Sounds의 약자이며 미국, 캐나다, 폴란드, 한국 등 세계 각지에서 Soloists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그룹으로 전국 구석구석 클래식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정통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하여 수준 높고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사한다. PLUS만의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는 멋진 화합으로 많은 무대에서 호응과 찬사를 받으며 매년 매진을 기록하는 그룹이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학생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 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