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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haikovsky with Conductor 조은혜, 오는 24일 영산아트홀
Tchaikovsky with Conductor 조은혜, 오는 24일 영산아트홀
뛰어난 음악성과 세밀하고 정확한 지휘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신진 지휘자 조은혜와 대중 속에 사랑받는 정통 오케스트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Tchaikovsky with Conductor 조은혜”가 오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밝고 경쾌한 왈츠풍의 <Polonaise from 'Eugene Onegin', Op. 24>를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조유진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를 연주한다.마지막은6개의 교향곡 중 가장 변화가 많고 열정적인 <Symphony No. 5 in e minor, Op. 64>로 무대를 장식하며 역동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민족주의적 색채의 음악을 선사한다. 지휘자 조은혜는 유럽에서 프레데릭 쇼팽 음악대학 졸업 및 빈 국립 음악대학 지휘 학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안톤 브루크너 음악대학 지휘 학사,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또한 빈 시립 음악대학을 졸업하며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오페라 전문 음악코치의 소양도 갖추게 되었다. 그 후, 오스트리아 브루크너 오케스트라와 서울오케스트라 객원 지휘, 빈 시립 음악대학 성악과 클래스 코칭, 티롤 에를 페스티벌 참여, 2022년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한 ’가을밤의 클래식 콘서트‘(광림아트센터 장천홀) 지휘 등 국내외 무대에 서며 지휘자로서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 581-5404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 오는 16일 롯데콘서트홀서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 오는 16일 롯데콘서트홀서 독주회
정교한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가 오는 2월 16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는 미국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Mannes College of Music) 학사과정(Merit Scholarship)과 동 대학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맨하탄 음악대학(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Professional Diploma를 졸업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과정 재학 중에 있으며, 동국대 뮤직아카데미 출강 및 KT 오케스트라 객원, 서울 그랜드필 객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슈만과 브람스, 디트리히의 작품으로 펼쳐 보일 이번 독주회는 2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의 시작은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Op. 94>이며, 슈만이 아내 클라라에게 크리스마스로 선물로 준 사랑의 곡이다. 이후 ‘마이스터징거 소나타’라고 불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라장조, 작품 번호 100>으로 막을 내린다. 2부에서는 디트리히와 슈만, 브람스가 함께 작곡한 <F-A-E 소나타> 전 악장을 연주하며 이번 독주회의 끝을 장식한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서울시 등 고향사랑기부 참여
김경희 이천시장, 서울시 등 고향사랑기부 참여
김경희 이천시장은 2월 1일 서울시와 강원도 삼척시 등 교류도시 5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서울시 기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친 고향인 이천시 기부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이뤄졌고, 이천시와 교류가 활발한 자매도시인 강원도 삼척시 ․ 경북 안동시 ․ 충북 단양군 ․ 충남 공주시 그리고 우호도시인 제주도(서귀포시)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서울시와는 새로운 인연을 맺고 자매결연도시간에는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서 상대 도시 주민과 출향인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상대 도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첫 시행하는 제도로 지자체간 상호 품앗이를 통해 본 제도가 시민들께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특별한 인연이 아니더라도 서로가 마음의 고향으로 시민사회에서도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1월말 현재 67건의 기부금이 접수되었으며 이천한돈, 이천쌀, 서경들 청국장 등의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사이트나 전국 농협매장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소통홍보담당관실(031-645-3002~5)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청렴 시책으로‘청렴도 1위’공직문화 만들어
여주시, 청렴 시책으로‘청렴도 1위’공직문화 만들어
여주시가 오랜 바람이었던 청렴 행정의 목표 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1.26)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는 지난 3년간 3~5등급에 머물며 답보상태였던 여주시의 종합청렴도등급을 무려 4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청렴도 1등급’에는 전국 75개 기초지자체 시(市) 그룹 중 6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여주시와 안양시 2곳뿐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다양해진 부패유형과 국민 눈높이를 반영하여 청렴 체감도(60%)와 청렴 노력도(40%)를 종합 합산한 평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렴 체감도 평가는 크게 외부와 내부로 나뉜다. 여주시는 ‘외부 체감도’ 분야에서부정 청탁·사익 추구·갑질 행위 항목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지난 평가에서 부패 취약 분야로 평가된 ‘인·허가 업무’의 자정 노력이 컸다. 여주시는 ‘부패 신고 안내문’ 배부, 부패 취약 업무 분야 특정감사 실시, 관내 직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반부패를 위한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달한 ‘시민께 드리는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펼쳤다. 이것이 “부패 척결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강력한 의지로 전달되고 이를 시민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받아들인 결과”라는 것이 여주시의 평가다. 또한 내부 체감도 평가는 부당 지시·사익 추구·예산 부당집행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추진해 온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부서 내 지정된 청렴 리더를 통한 ‘청렴·소통의 날 운영’, 불합리한 조직문화와 부패행위에 대해 익명으로 제보가 가능한 ‘청렴 신문고’ 운영 등이 청렴 내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와 ‘부서장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 또한여주시가 직원들로부터 가장 호평을 받은 정책 아이디어다. 기관장이직접 직원과 청렴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함양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다각적인개선 노력이 여주시에 공정한 조직문화와 부서장과 직원 간 소통하는 반부패 직장문화가 자리를 잡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여주시는 판단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은 물론 소상공인 지원 평가 1위, 농정 업무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 우수 등 등은 1,200여 공직자가 함께 솔선수범한 결과”라며, “1등급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용인특례시, 반도체 단지 조성 민간사업자에‘사전 컨설팅’서비스
용인특례시, 반도체 단지 조성 민간사업자에‘사전 컨설팅’서비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반도체 산업 육성과 투자 촉진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에 앞서 각종 규제 등으로 산단 조성에 차질을 빚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컨설팅을 통해 시는 산업단지 사전 수요 물량을 파악할 수 있고, 신규 산단을 조성하려는 사업시행자들은 가이드 라인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 2021년~2023년 산업단지 공급계획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업계획을 제출했거나 반도체 관련 업종을 주요 업종으로 유치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사업시행자다. 신성장전략국 내 반도체2과와 관련 부서 등이 함께 산업단지 입지 여건, 각종 규제저촉 여부, 시의 관련 계획과의 적합성 등의 기본 요건과 사업시행자가 준비한 산업단지 계획(안) 제안서의 부적합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준다. 컨설팅은 3개 년도(2024년~2026년) 신규 산업단지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 공고(4월 예정) 전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사업 시행자는 용인시청 지하1층 신성장전략국 반도체2과 반도체밸리팀(031-324-3904~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과 소·부·장 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견고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간의 투자가 적기에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 이라며 “시에서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는 만큼 많은 민간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문을 두드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 제15회 정기연주회 ‘자연에 답하다’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 제15회 정기연주회 ‘자연에 답하다’
미시간 주립대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의 제1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곳곳에서 전문연주자이자 교육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된 이들은 벌써 열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하여 더욱 심도 있는 음악적 연구와 탄탄한 연주력이 더해진 격조 높은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정권이 작곡한 <Variations on "My Fatherland" for 2 Pianos 4 Hands>를직접 연주하며 그 감동과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피아졸라의 <The Four Seasons>, 벤자민의<Caribbean Pieces>, 스메타나의 <Die Moldau> 등을 연주하며 두 대의 피아노가 하나의 울림으로 그려내는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회를 거듭할수록 청중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는 “꾸준한 연주회를 개최함은 물론이고 창의적인 작품의 개발과 보급에도 힘쓰고, 후학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사회 환원적인 재능 기부로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일반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이천시, 지방세 어렵지 않아요~  ‘2023 연간 지방세 안내’ 달력 제작‧배부
이천시, 지방세 어렵지 않아요~ ‘2023 연간 지방세 안내’ 달력 제작‧배부
이천시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연간 지방세 안내 달력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지방세 안내 달력은 월별로 세목별 과세대상과 세율, 지방세 납부 시기,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 정보 등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기재되어 이용이 편리한 탁상용 달력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지방세 안내 달력 앞면은 해당 월별 납부 대상 지방세를 안내하고, 뒷면에는 지방세 관련 상식 및 마을세무사, 위택스 이용 방법 등 납세 편의 시책을 담았다. 이천시는 지방세 안내 달력을 시민에게 배부함으로써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며, 자진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방세 안내 달력을 통해 납부해야 할 세금의 종류와 시기를 미리 알 수 있는 만큼 납부 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 홍보에 힘써 납세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력은 오는 30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의 민원창구와 이천시청 세정과를 방문하여 배부받을 수 있다. ▶ 세정과 김석환 / ☎ 031-644-2197
비올리스트 임혜진 독주회, 2월 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비올리스트 임혜진 독주회, 2월 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피아니스트 김지은과 함께하는 비올리스트 임혜진의 독주회가 2월 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비올리스트 임혜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실기 수석)한 후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였으며, 뮌헨 국립음대로 진학하여 연주박사(Meisterklassen Diplom-Konzert Examen)를 취득하였다. 성신여자대학교와 강남대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강남대학교 예술영재교육원, 가톨릭 성음악아카데미, 인천예고 출강과 더불어 한독 클래식음악협회 서울지부 이사, 인터스텔라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 앙상블 제라 멤버, 앙상블 더 브릿지 멤버로 활동 중이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바로크시대의 대작곡가 바흐와 독일의 유명한 비올라 연주자 겸 작곡가인 힌데미트 그리고 벨기에의 낭만주의시대 작곡가 비외탕의 작품을 선보인다. 첫 곡으로는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2번>을 연주하며, 이후 <힌데미트의 비올라 소나타 작품번호 11, 4번>, <비외탕의 비올라 소나타 작품번호 36>을 선보인다. 다양한 시대의 작곡가 작품을 그녀만의 유려한 감수성과 테크닉으로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자 한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