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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개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개최
올해로 37회를 맞는 도자기축제 개막식이 4월 28일 5시 30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열린다. 작년 가을 코로나 영향으로 제한된 상황에서 개최된 개막식과 달리 올해는 마스크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개막식 2일전인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12일간 진행되고 개막식의 경우 더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관람객 편의를 위해 4월 28일 금요일에 개최된다. 대북공연으로 식전 공연이 막을 열고 대형도자 채색 퍼포먼스와 개막 선언, 김경희 이천시장 환영사, 참석하는 내․외빈들의 축사 순으로 공식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들을 초청하여 국제적으로 도자기축제를 교류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축하 공연으로는 2004년 결성되어 20년간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의 자리를 지켜온 다이나믹듀오와 인디밴드로 출발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어온 십센치(10CM)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올해는 코로나의 영향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막식을 찾는 분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미 소문을 듣고 개막식 참석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광과 축제팀은“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규모 있고 짜임새 있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는 분들 모두 남다른 축제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막식은 별도 초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많은 인파가 예상되어 개막식 참석을 위해서는 개막식보다 이른 시간에 축제장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정교하고 서정적인 선율로 선사하는 완벽한 앙상블 무대,  트리오 뮤직 프렌즈의
정교하고 서정적인 선율로 선사하는 완벽한 앙상블 무대, 트리오 뮤직 프렌즈의
피아니스트 조윤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겸, 첼리스트 안성은이 함께하는 트리오 뮤직 프렌즈의 정기연주회가 <봄의 낭만>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로 다양한 범위의 작품을 구사하며 차별화된 앙상블을 선사하는 트리오 뮤직 프렌즈는 이번 공연에서 쇼팽, 쇼스타코비치, 아렌스키의 실내악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1부는 음악의 시인이라 불리는 쇼팽의 초기 작품에 해당하는 피아노 트리오 g단조 작품번호 8로 시작한다. 이후 클래식 작품은 물론 영화음악과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작품을 남긴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1번 c단조 작품번호 8과 아렌스키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는 피아노 트리오 1번 d단조 작품번호 32를 연주하며 정교하고 서정적인 선율을 통해 트리오 뮤직 프렌즈만의 낭만을 전하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및 경인음악영재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겸은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M&P 챔버오케스트라 악장, 인천신포니에타 수석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첼리스트 안성은은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백석예술대학 평생교육원 출강,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서초 여성가족플라자 강사,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등으로 활동 중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기도와 여주시, 맞잡은 손으로 도자를 빚는다!
경기도와 여주시, 맞잡은 손으로 도자를 빚는다!
여주시는 지난 6일, 조정아 여주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도자 산업 관련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센터’, ‘여주도자문화센터’, ‘여주도자나날센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협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그 동안 소통의 부재로 인한 기관별 프로그램 중복,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개선코자 개최했으며, 조정아 부시장,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민경오 사업본부장, 한국도자재단 도자산업팀장, 경기공예창작센터장,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여주시 도자문화센터, 도자나날센터 관련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 진행은 각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도자기 축제, 창업지원,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안내 등 폭넓은 토론과 의견 공유로 이어졌으며, 여주시 도자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기관별 소통 강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 도자 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업회의를 통해 경기도 한국도자재단과 여주시가 협력과 소통으로 도자 산업에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도자 관련 협업회의를 시작으로 경기도와 일자리 및 창업 관계기관들 간의 2차, 3차 협업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오케스트라의 수석주자들이 주축이 된 어벤저스급 오케스트라가 온다
전국 오케스트라의 수석주자들이 주축이 된 어벤저스급 오케스트라가 온다
유럽에는 유명한 페스티벌오케스트라들이 많이 있다. 지휘자 아바도가 창설한 루체른 페스티벌오케스트라, 바그너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오케스트라 등이 그 예이다. 조금 생소한 이름인 ‘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각지의 여러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합한 오케스트라를 일컫는다. 단원들이 평소에는 각자 소속된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활동을 하다가, 뜻을 같이하는 음악축제에 모여 새로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연주하기에 이런 명칭이 붙었으며, 흔히 ‘드림팀’으로 소개된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만들어져, 오는 5월7일 예술의 전당에서의 연주를 앞두고 있다. 구자범의 지휘로 ‘우리말로 부르는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연주할 ‘참 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그것이다.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수석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참 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정하나 경기필 악장을 필두로, 백수련 한경필 악장, 이윤의 경기필 제2악장이 바이올린을 맡고, 변정인 인천시향 수석이 비올라를, 박건우 대전시향 객원수석이 첼로를, 이재준 국립심포니 수석이 더블베이스를 맡아 현악파트를 이끈다. 또한 플루트 나채원 강릉대 교수, 오보에 이현옥 충남교향악단 수석, 클라리넷 이진아 대전시향 수석, 바순 이민호 수원시향 수석, 호른 윤승호 국립심포니 수석, 트럼펫 이나현 경기필 수석, 트롬본 김솔 인천시향 수석이 관악 파트를 맡고, 황영광 참필하모닉 팀파니 수석이 타악 파트를 맡는다. 이 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모두 서울시향, KBS향, 부천시향, 울산시향, 프라임필 등등, 수많은 교향악단의 수석, 부수석, 상임단원과 객원단원으로 활동하는 93명의 뛰어난 역량의 음악인들이다. 가히 어벤저스급 오케스트라이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악보로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새롭게 해석하며, 하나의 지휘봉에 서로의 음악성을 모은다. 또한 지휘자 구자범이 직접 번역한 가사로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을 노래하기 위하여, 국립합창단, 서울시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참콰이어가 연합한 266명의 대규모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참콰이어’ 역시 이번 연주를 위하여 전국 각지의 음악인들이 모인 합창단이다. 이에 오미선, 김선정, 김석철, 공병우 등 최정상 솔리스트들이 힘을 더한다. 공연은 5월7일 1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며, 티켓은 3월31일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용인특례시,‘좀 더 나은 주거환경 옮겨드리기’사업 벌인다
용인특례시,‘좀 더 나은 주거환경 옮겨드리기’사업 벌인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용인특례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L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앞둔 A씨를 찾아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과 만남을 가진 A씨는 국가유공자 후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단칸방에 거주 중이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시원과 쪽방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와 입주, 청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중개수수료, 생필품 구입, 개·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비용 부담을낮추고, 일자리 연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고시원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기준(1인가구 289만원) 이하인 가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A씨가 힘겨운 겨울을 버티기 위해 고생한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부서에 주거지원 정책을 좀 더 촘촘히 짜 달라고 주문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모 깐딴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프리모 깐딴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국내 정상급 남성 성악가 70여 명으로 이루어진 프리모 깐딴떼의 제2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4월 4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프리모 깐딴떼는 1997년 2월에 “평화와 통일”이라는 뚜렷한 명제를 가지고 창단되었다. 창단 이후, 평화콘서트의 무대를 국내 유명 아트홀뿐만 아니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해 및 북경 등 해외 무대에서도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 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친근한 추억의 세계 민요>, <우리의 가락, 우리의 노래> 등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을 비롯해 <남성합창 Classics>, <성가>, <오페라 남성합창> 등 웅장한 연주로 울림있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조봉현 상임대표는 “우리는 혼자가 아닌 서로를 위해 함께 하는 ‘우리’입니다. 함께 나누고 베풀고 사랑하는 곳에 ‘생명’이 있습니다. 함께 하는 이들과 생명의 기적을 만들고 함께 걷는 길 위에 프리모 깐딴떼도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프리모 깐딴떼의 포부를 밝혔다. 프리모 깐딴떼가 주최하고 부국증권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 581-5404.
김경희 이천시장  “중부고속도로 호법JCT~남이천IC 8차로 확장” 국토부 건의
김경희 이천시장 “중부고속도로 호법JCT~남이천IC 8차로 확장” 국토부 건의
이천시는 24일 이천시를 방문한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에게 중부고속도로 호법JCT~남이천IC 구간8차로 확장을 적극 건의 하였다. 호법분기점 구간은 중부선과 영동선 분기로 인한 많은 교통량으로 상,하행 모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 구간으로, 특히 호법JCT ~ 남이천IC 구간은 분기점과 근접하여 차로폭 감소로 인한 상습 지·정체가 심각하여 확장이 시급함 등 이천시 주요 지역현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상 신규 확장사업으로 대소 JCT~호법JCT 구간이 반영되었으나, ‘중점사업’이 아닌 ‘일반사업’으로 반영되어 사업시기가 미정으로 상습정체 구간인 호법 JCT ~ 남이천IC 일부구간을 일반사업이 아닌 중점 사업으로 반영하여 우선 확장이 필요하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후안리 하부 통로 박스 구간의 경우 차로폭 감소(4차선⇒2차선)으로 인한 시도4호선 교통사고 위험 및 차량 상습 정체 구간으로 통로 박스 확장 또한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 지역현안과 시민불편사항 청취를 위하여 현장을 방문해준 국토교통부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며 단순히 우리 지역의 발전을 꾀하는 편협적인 사항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꼭 필요한 현안 사항인 만큼 국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적극 건의하였다.
제16회 예울음악무대 ‘한국 가곡의 향기’, 오는 3일(월) 반포 심산아트홀에서 열려
제16회 예울음악무대 ‘한국 가곡의 향기’, 오는 3일(월) 반포 심산아트홀에서 열려
제16회 예울음악무대 ‘한국 가곡의 향기’ 연주회가 4월 3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반포 심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예울음악무대는 지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성악계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순수 예술 연구 모임이다. 소극장 오페라의 활성화와 콘서트 오페라 장르를 개척 등 오페라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 가곡의 부흥을 위해 ‘한국 가곡의 향기’ 음악회를 통해 우리 가곡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명숙, 조윤조, 이민정, 한경성, 손가슬, 차보람 ▼메조 소프라노 류현수 ▼테너 신상근, 정제윤 ▼바리톤 조규희, 최병혁 ▼베이스 윤종민이 한국 가곡계의 대표 작곡가 이원주, 김동진, 장일남, 조두남, 홍난파, 임긍수, 김성태, 조혜영 등의 곡을 피아니스트 박선정, 이경은과 함께 꾸민다. ‘베틀노래’, ‘봄처녀’, ‘강 건너 봄이 오듯’, ‘내마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한국 가곡의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예울음악무대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