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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직원들과 격식 없는 소통 시작
이상일 용인시장, 직원들과 격식 없는 소통 시작
간부회의 축소, 주간업무 취합 폐지 등으로 관료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 이상일 용인시장이 이번에는 직원들과 격식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용인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7급 이하의 공직자 70여 명을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진정한 소통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직원들의 생각과 직원들이 느끼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하고 싶었다”고 말 문을 열었다. 이어 “마음을 열고 소통한다면 어떤 형식이든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유롭게 대화하자”고 말했다. 직원들도 처음에는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이내 질문 세례를 쏟아냈다. 정부의 공무원 감축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부터 인생 철학은 무엇인지, 휴가는 어떻게 보냈는지, 어떤 맥주 안주를 좋아하는지,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결혼 6년차 가장으로서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평소 소통을 중시하는 이 시장이 아내와는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도 물었다. 이 시장은 직원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조직의 장으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성심성의껏 진솔하게 대답했다. 또 매주 금요일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자고도 제안했다. 그는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는 언젠가 끊어지듯이, 긴장감을 가지고 한 주를 보내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일상에도 작은 여유가 필요하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금요일은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 않나. 금요일 하루쯤은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해 열심히 일하고 옷을 갈아입을 필요 없이 바로 출발하는 것도 좋겠다“며 ”직원들이 시작할 수 있도록 간부들이 먼저 간편복 차림을 입자“고 주문했다. 직원들도 이 시장의 제안에 박수로 화답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 휴대폰은 열려 있으니 언제든 연락을 달라”며 “밥 먹으면서, 차 마시면서, 때로는 맥주 한잔하면서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는 매달 초 열리는 직원소통회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시간 10분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는 내부 TV 방송으로 송출해 전 직원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 뻔한사진? 펀(Fun)한사진! 공모전 실시
여주시립 폰박물관 뻔한사진? 펀(Fun)한사진! 공모전 실시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에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개성있고, 재미있는 ‘뻔한사진? 펀(Fun)한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스마트기기’를 통하여 자신의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스마트기기의 기능 및 어플을 활용, 다양하고 특별하게 표현된 사진으로 지역을 홍보, 박물관의 관심을 유도하며, 소통의 장을 열어 세대 격차를 줄이고자 기획하였다. 참여방법은 1. 스마트기기로 사진을 찍는 방법 (어플을 활용한 사진 가능) 2. 스마트기기를 대상으로 찍은 사진 등으로 2022.08.01.(월) ~ 08.15.(월) (15일간) 메일로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 작품은 폰박물관의 홈페이지 및 SNS에 게재되며, 선정된 사진은 폰박물관의 홍보 및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심사위원, 2차는 박물관에 전시회를 개최, 관람객들의 투표와 함께 진행되어 득표수(40%), 심사위원 평가(60%)를 합산하여 최종 19개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19명의 수상자는 ▲대상(1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3팀) 50만원 ▲우수상(5팀) 20만원 ▲장려(10팀) 1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개인정보 활용동의서 및 이용동의서)와 원본 사진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민속촌에 귀신의 문이 열렸다, 매일 밤 12시까지 ‘심야공포촌’ 변신
민속촌에 귀신의 문이 열렸다, 매일 밤 12시까지 ‘심야공포촌’ 변신
7월 30일(토)~8월 21일(일) 진행한국민속촌, 7월 30일부터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개장역대급 규모의 살벌한 공포 신규 호러 콘텐츠 4종, 기간 한정 오픈화려한 불빛 아래 펼쳐지는 디제잉 파티와 장터 먹거리 연장 운영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속촌괴담’은 괴담꾼이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장치의 활용으로 관람객들에게 괴기스러운 현장감을 선사한다.민속 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DJ 2FAITH가 주도하는 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 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디제이 파티 이후 어둠으로 가득 찬 늦은 밤에는 고전 공포 영화 상영이 시작된다. 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으스스한 영화 한 편으로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심야공포촌을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특수 분장 전문가가 해주는 리얼한 분장 체험으로 직접 귀신이 돼 축제에 한껏 몰입하는 것이다. 또 공연장에서 열리는 디제이 파티와 늦은 밤 공포 영화 상영을 더 맛깔나게 즐기기 위해 장터 먹거리를 연장 운영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는 심야공포촌을 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민속촌은 매일 밤 특별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만 즐기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애프터(After) 4 야간개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 남승현 부장은 “한국민속촌 최초 역대급 공포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연출했다”며 “한여름 밤의 등골 오싹한 납량 특집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야공포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개요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마마포레스트 용인시가족센터에 취약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마마포레스트 용인시가족센터에 취약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지난 19일(화)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는 용인시가족센터에 감성 리빙 브랜드 ㈜마마포레스트(대표 오현수)가 용인시 내 취약 아동들을 위한 내추럴 키즈 치약 2천개를(일천오백육십만원 상당)후원하는 후원전달식을 용인시가족센터에서 가졌다. ㈜마마포레스트 오현수대표는 화학 성분이 없고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안심 제품으로 용인시에 있는 취약가정을 위해 잘 사용해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기부와 후원활동을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가족센터 이수희센터장은 쉽사리 접해 보지 못하는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고, 구입하고 싶어도 가격에 부담이 있는데 좋은 제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가정의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우리 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다양한 후원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좋은 모범을 보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용인시가족센터는 용인시 취약가정 및 다자녀가구, 다문화가구를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마마포레스트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경기 스타트업 넥스트 유니콘 부분 최우수상 및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1위, 올래의 리빙 파워 1위,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회사이다.
이천시, 2023-2027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평생교육 관계자 인터뷰 실시
이천시, 2023-2027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평생교육 관계자 인터뷰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천시평생학습관에서 읍면동 평생교육사, 평생학습기관․단체 담당자 대상으로 이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인터뷰는 집단 심층면접(FGI(Focus Group Interview))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2027 평생학습도시 비전, 목표 수립을 위한 의견, 평생교육 전문가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조직 활성화 방안, 읍면동별 평생교육 특화 방안 및 지원, 평생교육 6대 영역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평생학습 동아리 조직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도출하였다. 이천시는 2004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읍면동 평생교육사를 배치하여 읍면동별로 근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는 체계적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2023-2027 이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를 진행 중이며, 시민 대상 평생교육 요구조사,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대상 요구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향후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평생학습도시 비전과 목표, 추진과제 및 과제별 실행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12월 중 연구를 종료하여 결과물을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이천시민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목관악기 앙상블과 함께 고전음악 세계로,
목관악기 앙상블과 함께 고전음악 세계로,
앙상블 디아파종이 ‘고전음악’이라는 주제와 ‘다섯 가지 목관악기’를 핵심으로 8월 10일(수)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쥬드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 풍성하고 다채로운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 디아파종은 목관악기의 감미로운 음색과 하모니로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앙상블로 DIAPASON은 소리굽쇠라는 뜻으로 어떠한 환경이나 기후에서도 변하지 않는 완전한 소리를 내는 소리굽쇠처럼 완성된 앙상블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새로운 장르를 이끌어가는 등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마티네 공연에서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5중주와 바순 4중주로 각 악기의 매력과 특성을 잘 나타내는 이탈리아의 보케리니, 독일의 베버, 오스트리아의 모차르트 등 다양한 나라의 고전시대 작곡가 작품들을 연주한다. 이해하고 알아듣기 쉬운 선율 위주의 고전음악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고전음악의 특징들을 눈앞에서 펼쳐 보이는 생생한 연주로 함께 선사할 예정이며, 이번 청소년 음악회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감성을 충족시켜주고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여름날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고자 한다. 본 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3·4인은 20%, 단체 20인 이상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음예술기획 02)581-5404로 가능하다.
유기 동물들의 든든한 파수꾼,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유기 동물들의 든든한 파수꾼,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 가구’는 604만 가구로 한국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반려 인구는 1448만명으로 추산한다. 한국인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셈이다. 그만큼 버려지는 동물의 수도 많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유실·유기됐다 구조된 동물은 13만401마리에 달한다. 실제로 구조되지 못하는 경우를 고려하면 그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가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 직영으로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해 유실·유기 동물을 구조·보호하는 것은 물론,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시민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 용인시 동물보호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처인구 중부대로 1074-1, 삼가동)는 지난 2017년 문을 열었다. 경전철 차량기지 인근 부지 2,766㎡에 사무·관리동 2개가 연 면적 1,053㎡ 규모로 조성됐다. 당초 관리동 1개로 운영을 시작했지만 구조 동물의 수가 점점 늘어나 보호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 2020년 한 동을 더 지었다. 센터는 수술실, 입원실, 보호실, 미용실, 운동장, 교육장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 수의사와 상담사 등 22명의 전문 인력이 동물들을 관리하고 있다. 20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지만, 현재 300마리나 입소해 건물 복도까지 동물 격리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평균적으로 매일 5~6마리의 유기 동물이 센터로 들어오는데 시민들의 신고를 받아 동물구조팀이 직접 구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조되는 동물로는 개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고양이가 뒤를 잇는다. 드물지만 거북이, 앵무새, 토끼 등의 동물이 구조되기도 한다. 센터에 들어온 동물들은 먼저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기본적인 상태와 건강 이상 여부 등을 체크한 뒤 격리장소로 이동한다. 동물등록칩이 없어 바로 주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 10일 동안 공고를 한다. 10일이 지나도 주인을 찾지 못하면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거나 동물보호단체 등으로 인도한다. 유기 동물들은 입양 전까지 센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사회화 훈련, 미용 등의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된다.
2022 여름 방학 특집으로 돌아온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감탄사 시리즈”, 내달 6일, 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022 여름 방학 특집으로 돌아온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감탄사 시리즈”, 내달 6일, 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방학 특집으로 펼쳐지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감탄사 시리즈”가 8월 6일(토), 7일(일)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2022년 여름방학은<앙상블 디아파종의 HI! 클래식>과 <Yeh! 클래식 친구 만들기 : 탐험>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서른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영음예술기획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선보여오고 있는 기획공연이다. “Bravo”, “Wow”, “Lulu Lala” 등 음악을 통해 다양한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는 취지로 선보여오고 있는 감탄사 시리즈는, 연주를 관람할 때 ‘관객들이 받는 느낌’과 ‘연주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반응’을 감탄사로 표현하여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교과서에서 나오는 곡은 물론 전문연주자들의 생생한 연주에 유쾌한 해설까지 더해져 매년 청소년,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목관악기의 감미로운 음색과 하모니로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앙상블 디아파종이 함께하는 <앙상블 디아파종의 HI! 클래식>은 “헨델-수상 음악”, “바흐-G선상의 아리아”, “비제-하바네라”, “제리 보크-지붕위의 바이올린”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클래식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호흡하며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현악 5중주와 피아노가 만나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PLUS Chamber Group의 <Yeh! 클래식 친구 만들기 : 탐험>은 “라이온 킹”의 영화 음악으로 시작하여, “슈베르트-송어”, “모차르트-터키행진곡“, ”아리랑 메들리“ 등 익숙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펼쳐 보이고자 한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감탄사 시리즈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감탄사 시리즈 2회 모두 관람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581-5404) ■ 앙상블 디아파종의 Hi! 클래식 2022.8.6(토) 오후 4시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Yeh! 클래식 친구 만들기 : 탐험 2022.8.7(일) 오후 4시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제1기 여주시민기자단 출범
제1기 여주시민기자단 출범
여주시의 시정 현장 곳곳을 취재해 생생한 소식을 전할 제1기 여주시민기자단이 창단했다.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청 본관4층 상황실에서 ‘제1기 여주시민기자단 발대식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기자단으로 선발된 기자들의 자기소개와 활동 포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기자단은 제일시장 도심재생센터,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비롯한 시내 주요 시정활동 현장을 방문하고 숙소인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로 향했다. 여주시민기자단은 1박2일 팸투어를 통해 여주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자활동에 필요한 기사 작성, 사진 촬영, SNS 활동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았고, 23일에는 여주 곤충산업진흥협동조합, 여주시립폰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발대식에는 조정아 부시장이 참석해 “여주시를 대표하는 소통의 메신저로서 시민의 시각으로 본 시정 현장과 지역의 각종 문화, 관광 소식들을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연말까지 활동할 제1기 여주시민기자들은 올해 여주시정 현장과 여주시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취재하고 기사를 생산해 여주시 블로그와 밴드 등, SNS 활동을 통해 여주시와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여주시는 매월 우수활동 기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시민기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