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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협찬사 모집
이천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협찬사 모집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최하고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가 협찬사를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수시 모집한다. 이천쌀문화축제는 7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축제인 만큼, 협찬사에 마케팅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전국 법인 및 기업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구현한다는 취지다. 협찬을 희망하는 기업은 별도의 제한 없이 현물 협찬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기업에는 축제 기간 내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후원사 명칭 사용 등 기타 협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천시는 협찬사에 대하여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보도자료 등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마케팅활동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권리를 추가로 부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계자는 “이천쌀문화축제는 국내·외 관람객이 참여하는 행사로써, 협찬사 기업 브랜드를 홍보하고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https://www.i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031-644-4137)로 문의하면된다. 한편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48)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행사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문의 농업진흥과 농촌문화팀 임병웅 / ☏ 031-644-413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공직자들과 고기교 등에서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공직자들과 고기교 등에서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집중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의 고기교주변을 다시 찾아 주민들과 시 공직자, 시의원 등과 함께 피해 복구작업을 했다. 이 시장은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 환경미화원, 공직자, 시의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 하부의 수위를 살핀 뒤 "금명간 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온 만큼 포크레인 등 건설장비를 동막천에 즉시 투입해 준설 작업을 하는 등 고기교와 주변주택, 상가의 침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막천 주변의 침수 주택에선 방문 앞 등에 쌓인 토사물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삽으로 걷어내는 작업도 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 수산물 가공업체의 침수된 냉동창고 현장을 찾아 썩은 생선 등을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손을 잡으며 감사인사를 했다. 환경미화원 40여명은 이날 새벽부터 심각한 악취를 참고 견디며 부패한 생선 등을 끌어내고 청소를 했다. 이 시장은 죽전2동의 침수된 주택을 방문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가재도구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 정리를 도왔다. 권오성 수지구청장 등도 이 시장과 함께 복구작업을 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고기교 지역을 지난 9~10일 찾은데 이어 이날도 방문해 복구작업을 지휘했다. 이 시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선 고기교 확장, 주변 도로 확충, 하천 준설 등 근본적인 대책이 속히 시행돼야 한다"며 "성남시의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특례시 공직자 70명은 고기교 주변뿐 아니라 죽전2동 주택, 처인구 모현읍 상가 등에서 일제히피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천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
이천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의 시민옴부즈만이 출범 3년차를 맞아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과 시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0년 6월 19일에 전문성을 갖춘 3명의 시민옴부즈만을 위촉하여 운영한 이래 고충민원 접수건수는 아래 표와 같이 2020년 총 7건, 2021년 총 36건에서 2022년 7월 현재 총 3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표] 시민옴부즈만 고충민원 처리현황 기준연도 접수건수 처 리 현 황 시정권고 합의중재 이 첩 상 담 종결(기각) 취하·각하 처리중 2020년 (20.7.1.~12.31.) 7 - 1 4 2 - - 2021년 (21.1.1.~11.30.) 36 2 1 13 9 8 2 1 2022년 (22.1.1.~7.31.) 31 1 - 11 8 6 4 1 이에, 이천시는 올해부터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을 위한 상담 제도인 ‘찾아가는 옴부즈만’을 추가적으로 시행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2022년 하반기 운영 일정은 ▲8월22일 율면 ▲9월 26일 신둔면 ▲10월 24일 모가면 ▲11월 28일 호법면 ▲12월 26일 대월면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예약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감사법무담당관 청렴조사팀(031-645-3058)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옴부즈만 제도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상시 운영(시청 2층, 매일 09~16시)하고 있는 이천시 시민옴부즈만 상담소와 더불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소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진드기’조심하시고 건강한 여름철 보내세요
‘진드기’조심하시고 건강한 여름철 보내세요
최근 강원도 춘천에서 올해 첫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증 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SFTS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2021년의 경우 172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26명이 사망했다. 2021년 기준으로 치명률이 18.4%에 달하며‘살인진드기’로 불리기도 한다. 매년 4~11월까지 발생되며 7월~10월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소피참진드기는 1mm 크기로 아주 작으며, 이것이 사람 몸에 붙어 흡혈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옮겨진다. 흡혈 부위는 어느 곳이나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주로 등, 사타구니, 겨드랑이, 두피 등 잘 눈에 띄지 않는 곳이다. 참진드기 물린 흔적은 확인이 쉽지 않으며, SFTS 증상이 나타날 쯤에는 물린 흔적이 사라지기도 한다. SFTS에 감염되면 보통 4~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과 설사, 구토 증상과, 특이적으로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성소견(잇몸 출혈, 원인없는 멍, 혈뇨 등)이 나타난다. 일상생활에서 사람 간 전파는 발생하지 않아 환자 격리는 필요하지 않다. 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SFTS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나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떄문에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손으로 뽑지 않고 핀셋으로 제거하며 소독을 해야한다.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한다.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농림축산 작업 시에는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기 ▶야외 활동 후 온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샤워하기)
20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추진
20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추진
여주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발굴대상은 ▲단전·단수·휴폐업·실직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 ▲119에 신고된 온열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간병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자·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한 부모·다문화가족 등 국가·지자체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를 위하여 행복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여성가족과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과 협력하여 『20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복지행정과장 심경섭)는 “폭염 및 코로나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887-2882~4, 887-2887~8)나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