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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나누는 용인시가족센터 나눔장터
기쁨을 나누는 용인시가족센터 나눔장터
용인시가족센터 2022년 10월 19일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는 용인시가족센터(센터장 이수희)에서 지난 19일, ‘나눔장터’ 행사가 용인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규모 행사로 확장하여 진행되었는데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중국전통 변검공연, 마술쇼, 세계문화체험, 색채심리체험, 페이스페인팅, 물품후원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였다고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였는데, 8개 이상 완료하면 미니 진공청소기를 상품으로 증정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및 흥미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장터에는 용인 특수부대에서 군장비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되어 특색있는 부스가 운영되기도 하였다. 당일 행사에서는 각 부스별 재료가 모두 소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나눔장터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총 후원금은 금1,802,000원으로 후원금은 용인시 내 취약위기가정 및 가족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본 행사는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가족센터 내·외부에서만 진행하였으나, 기흥구 및 처인구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진행하여 용인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분들은 내년도 장터에 꼭 한번 참여해보길 바란다.나눔장터는 지역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가족소통을 도모하고 장터 후원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용인시가족센터의 브랜드사업이다. 나눔장터에 기부할 물품이 있다면 용인시가족센터(070-7477-8562)로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이천시, 무주택 신혼부부에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이천시, 무주택 신혼부부에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신혼부부 가구에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2%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연령[부부 중 1명 이상이 만19 ~ 39세(1983년생~2003년생)] ▲소득(세대원 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주택(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3억원 이하의 이천시 소재 주택) ▲대출조건(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 주택전월세자금 대출) 등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직계존비속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영구임대주택·행복주택·LH매입임대주택·LH전세임대주택) 거주자 ▲타 지자체에서 유사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시 홈페이지 공고에 게재되어 있는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오는 11월 7일(월)부터 25일(금)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이천시청 7층 일자리정책과를 ①방문하거나 ②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정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해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031-644-418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무심코 사용하는 ‘권력의 말’, 그에 맞서는 ‘저항의 말’” 이라영 2년 만의 단독 저서 ‘말을 부수는 말’ 출간
“무심코 사용하는 ‘권력의 말’, 그에 맞서는 ‘저항의 말’” 이라영 2년 만의 단독 저서 ‘말을 부수는 말’ 출간
한겨레출판은 ‘폭력의 진부함’, ‘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줄 필요는 없다’의 저자인 예술사회학자 이라영의 신간 ‘말을 부수는 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무엇을 들어야 하는가 혐오의 언어는 언제나 빠른 속도로 퍼져 너무나 쉽게 자리 잡는다. 그에 비하면 ‘저항의 언어’는 늘 순탄치 못하다. 혐오의 말에 맞서는 저항의 말은, 말이 가리키는 대상 또는 현상을 편견과 혐오, 차별 없이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탄생한다. 하지만 이런 ‘정확한 말’을 향한 시도는 그저 ‘아는 척’, ‘똑똑한 척’, ‘엘리트의 대중을 향한 무시’ 정도로 치부돼 버린다. 그렇게 정제된 언어, 구색을 갖춘 언어는 ‘잘난 척’ 취급을 받으며 있어야 할 마땅한 자리를 잃는다. 그만큼 혐오는 몸집을 불린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하며 무엇을 들어야 하는가. 이라영은 말을 부수는 말을 통해 ‘권력의 말’과 ‘저항의 말’을 분석하고, 권력의 영향 아래 왜곡되고 조장돼 온 표현들의 실체를 폭로한다. ◇ 고통부터 아름다움까지, 우리 삶을 이루는 21개의 화두 말을 부수는 말은 ‘고통’부터 시작해 ‘아름다움’으로 끝맺는, 총 21개의 화두가 꼬리를 물듯 이어진 거대한 ‘화두의 지도’로 이뤄져 있다. ‘고통 → 노동 → 시간 → 나이 듦’까지는 권력이 빼앗아 간 개개인의 가치들을 이야기한다. ‘색깔 → 억울함 → 망언 → 증언 → 광주/여성/증언 → 세대’로 이어지는 파트에서는 권력이 조직화·정치화하는 과정을 다루며, ‘인권 → 퀴어 → 혐오 → 여성 → 여성 노동자 → 피해’ 파트에서는 권력이 얼마나 잔혹하게 인권을 파괴할 수 있는지를 폭로한다. 마지막 파트인 ‘동물 → 몸 → 지방 → 권력 → 아름다움’을 통해서는 이 책이 설파하고자 하는 근원적 감수성이라고 할 수 있는 ‘분배와 돌봄의 감수성’을 말한다. ◇ “고통을 통과한 언어가 아름다움을 운반하기를” 이라영 작가에 따르면 차별과 혐오의 언어는 “항상 상스럽게 들리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꽤 그럴듯하게” 들리기에 우리는 “정확하게 보려는 것, 정확하게 인식하려는 것, 권력이 정해준 언어에 의구심을 품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삶 속에 있는 ‘권력의 말’과 ‘저항의 말’, 그 실체를 밝히는 말을 부수는 말은 우리 사회에 평등하고 정확한 언어를 돌려주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한겨레출판 개요 한겨레출판은 ‘유쾌한 반란을 꿈꾸는 지식창고’라는 모토 아래 홍세화, 한홍구, 박노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의 인문·사회서와 공지영, 박범신, 박민규, 심윤경, 안도현, 김민정 등의 소설과 에세이 등을 꾸준히 출간해왔다. 또 1996년부터 한겨레문학상을 제정해 젊고 실력 있는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한몫하고 있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접수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접수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2022년 10월 21일, 2023년 전시 공모를 고시 공고했다. 전시 공모 선정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개관 후, 올해로 네 번째이며, 여주지역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술관 전시장 내부는 이동식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 전시 성격에 맞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신청자들은 공간을 분할하여 개별 전시를 꾸밀 수도 있고 20명 이상 50명 이하의 단체전시를 계획하여 전시를 치를 수도 있다. 참여 대상은 여주에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 모든 작가이고, 분야는 회화, 사진, 입체, 영상, 미디어 등 모든 미술 장르이다. 신청 방법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 및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접수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첨부된 접수서류를 작성해서 기간 내(2022. 10. 28 ~ 11. 4)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메일로 접수하거나 직접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학예실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도 있다. 또한, 접수할 서류는 여울림 밴드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트뮤지엄 려」에도 비치되어 있어 방문한 작가들이 편하게 접수서류를 받아 갈 수 있다. 접수 신청서류는 지원 신청서 1부, 전시계획서 1부, 개인 및 단체의 과거 전시와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팜플렛이나, 도록, 그 외 이미지 자료를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전시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참신성, 작품의 완성도, 기획력, 전시경력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단, 희망 전시 기간은 선정된 개인 및 단체가 서로 중복하여 희망할 경우, 미리 공지한 전시 스케줄에 따라 희망 일정을 조율한 후, 최종적으로 기간을 확정할 계획이다. 희망 전시 기간은 작가들이 몰리는 기간을 피해서 희망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팁을 전했다. 공모를 통해 전시가 선정되면 무료대관과 함께 미술관 측이 여주시 홍보팀을 통하여 보도자료를 제공하며, 홍보영상 촬영 후, 유튜브에 전시를 소개하고 홍보 플래카드를 제작하는 등의 홍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작년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22년 선정 전시는 총 15개의 전시였으며, 현재까지 전시기간 동안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2022년 10월 23일 기준 약 16,000명이며, 올해 말까지 약 20,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초 1, 2월 미술관 보수기간을 제외하고 8개월간의 방문율과 미술관의 규모를 고려한다면 작지 않은 숫자이다. 그리고 온라인 전시도 동시 오픈하며, 기획전과 공모전을 온라인으로 찾은 접속자가 15,000명이 넘는다. 이 정도면 여주지역 시민은 물론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미술에 대한 관심과 방문율이 다른 미술관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대하여 여주미술 작가들로부터 “여주시와 여주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아울렛에 위치하여 적잖게 작품도 판매가 되기도 하는데, 어떤 작가는 개인전을 치루면서 10점 이상의 작품을 판매했다는 후문도 있다. 연간 천만명 정도의 명품을 소비하려는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이 전시 공모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의 운영 목적과 방침이 여주작가들에 의해 만들어간다는 취지에서 깊은 의미를 갖는다. 부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의 시립미술관으로서의 행보에 여주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하며, 보다 수준 높은 전시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독일 베를린 이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서 용인특례시 기업 약진 빛났다
독일 베를린 이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서 용인특례시 기업 약진 빛났다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5월24일~28일)와 호주 해외시장개척단(6월 12일~19일) 55만 2800달러(약 7억 2499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IFA 2022) 78만 달러 규모 계약 추진에 이어 빛나는 성과가 더해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10곳이 참가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42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업은 자율주행로봇을 만드는 앤디에스솔루션㈜, 의료용 부목을 생산하는 ㈜알토켐, PVC와 PET시트 제조업체인 ㈜케이피텍, 우산, 모자를 만드는 ㈜성창에프앤지, 칫솔을 만드는 ㈜엘키맥스, 작업용 장갑 제조업체 ㈜리오컴퍼니, 대형냉장고 제조업체인 ㈜현대냉동산업, 산양산삼 가공식품을 만드는 ㈜다온,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에프디파이브, 화장품 제조업체 ㈜하랑 등 10개 사다. 이들은 7일간 싱가포르 51건(487만 달러 규모)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50건(512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싱가포르에서 50건(226만 달러 규모), 인도네시아에선 24건(194만 달러규모) 상당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온과 ㈜하랑은 지난 21일 현지에서 바이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성창에프앤지는 1만 달러 상당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시는 이번 참가 기업들을 위해 지난 6월과 9월에 용인시 언택트 수출상담회를 통해 사전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사전 수출상담 내용을 토대로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해 참가기업과 바이어 양측으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기업을 위해 1인당 항공료 50%를 지원하고, 통번역 인력지원, 바이어 매칭, 시장성 조사 등을 지원해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용인 소재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환율이 높아져 수출 여건이 어렵지만 관내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리모델링 사업 착수
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리모델링 사업 착수
여주시가 금은모래강변공원(여주시 연양동 8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도시숲생태적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숲생태적리모델링사업은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물(전시모형 등)을 철거 후 사계절 테마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리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노후화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시민들에게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숲을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22년에는 1차 리모델링사업으로 봄·여름 테마숲을 조성하고, 2023년에는 2차 리모델링사업으로 가을·겨울 테마숲을 조성하고자 하며 2022년 1차 리모델링사업은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어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여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공원에서겪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리모델링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박대우 산림공원과장은 “지난 2018년 이 후부터 15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공원 내 아이누리놀이터, 순환산책로, 피크닉공원 등을조성하고 튤립식재 등 계절별 초화류 식재를 통해 공원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며 “노후화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새로운공원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시공원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진 저작물 334건 공개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진 저작물 334건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는 진주시(시장 조규일),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서영수, 이하 진주문화재단)과 협력해 수집한 진주남강유등축제(이하 유등축제) 사진 저작물 334건을 10월 21일 공유마당을 통해 제공한다.공유마당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저작물을 수집·제공하는 누리집이다.문체부와 위원회는 2021년에 이어 대한민국의 지역 특색이 반영된 공유 저작물을 제공하기 위해 진주시 및 진주문화재단과 협력해 유등축제 관련 사진 334건을 수집했다. 해당 사진은 저작권 정보 표시, 비영리 조건(CC BY_NC)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또 제페토(메타버스) ‘보물찾기(유등축제편)’는 이번에 공개되는 유등축제 사진을 활용해 촉석루, 소망등 터널, 유등 등을 실제 유등축제 현장처럼 개선했고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를 활용해 숨은 보물찾기 게임을 할 수 있게 했다.이와 함께 공유마당을 통해 우리나라 축제를 주제로 하는 ‘저작물 공유하기’ 이벤트도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한다.참여 방법은 공유마당 내 ‘저작물 공유 프로젝트’ 메뉴를 통해 ‘우리나라 축제’ 주제에 맞는 저작물과 관련 정보를 등록한 뒤 이벤트 폼에 등록 내역(캡처 화면)을 올리면 된다.문체부와 위원회는 저작권 나눔과 공유 저작물 인식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 질서 확립,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저작권 전문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1987년 7월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저작권 분쟁을 조정할 목적으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설치됐다.
제1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
제1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
“2022년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이 10월 2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열렸다.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관내 지역농협이 시상금을 후원하는 행사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는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고품질 쌀 재배 1대 명인은 포장평가와 쌀의 외관품위, 단백질 함량, 식미치 등을 기계분석을 통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이천시 모가면의 김영일 농가에 영광이 돌아갔다. 금상에는 권순일(율면), 은상 박연식(장호원), 동상은 윤남용(신둔), 한규현(설성) 농가가 선정되었다. 이번 선발대회는 이천시와 농촌진흥청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육성품종 “알찬미”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중생종 “알찬미”는 조생종 “해들”과 더불어 최고품질 벼로 선정된 품종으로 밥맛, 외관품질, 재배안정성이 우수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과 이천시 특성에 맞는 품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이천쌀 품종대체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외래품종이던 “고시히카리”와 “아끼바레”를 “해들”과“알찬미로”로 완전 대체하여 종자 독립을 이루었다. 이춘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에게 큰 응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이서은의 귀국 독주회, 오는 23일 영산아트홀 개최
피아니스트 이서은의 귀국 독주회, 오는 23일 영산아트홀 개최
풍부한 표현력과 화려한 테크닉을 소유한 피아니스트 이서은이 오는 10월 23일 일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있으며, 1부에선 모차르트의 <Piano Sonata No. 12 in F Major, K. 332> 전 악장을 시작으로, 베르크의 <Piano Sonata in B Minor, Op. 1>을 연주한다. 2부에선 쇼팽의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과 <Ballade No. 3 in A♭ Major, Op. 47>을 피아니스트 이서은만의 우아하고 애틋한 감성으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후 20세기 작곡가 스크랴빈의 <Fantasie in B Minor, Op. 28>을 선보이며 막을 내린다. 피아니스트 이서은은 선화예중·고를 졸업하여 미국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 Jacobs School Of Music(인디애나 주립대 음악대학)에서 장학금과 Founders’ scholars awards(장학생)을 수여 받으며 Undergraduate(학사) 및 Graduate(석사)를 졸업하였다. The 19th International Chopin Piano Competition in ASIA Finalist를 비롯하여 Cooper Piano Festival Competition 입상, Classic world International 콩쿠르 1위 등 유명 해외 콩쿠르에 수상 및 입상하며 국제적인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그녀는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피아노의 매력을 청중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선화예중·고, 인디애나 주립대 음악대학 동문회, Gallery Allee, ISAM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학생은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