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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 흥화진 전투 걱정에 잠 못 이뤄...‘고민 끝 사찰 行’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 흥화진 전투 걱정에 잠 못 이뤄...‘고민 끝 사찰 行’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인터폴뉴스] ‘고려 거란 전쟁’의 현종이 흥화진 전투에 대한 걱정으로 밤잠을 설친다. 26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6회에서는 흥화진에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접한 현종(김동준 분)이 양규(지승현 분)와 강조(이원종 분)의 가족을 만나 뜻밖의 위로를 받는다. 앞서 거란과의 전쟁을 막지 못한 현종은 강조에게 부월을 하사하고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하라고 격려했다. 압록강에 당도한 거란은 사신을 보내 고려에게 항복을 권했지만, 철저하게 전쟁을 대비해왔던 양규는 오히려 거란군이 모두 전멸할 것이라며 일전을 예고했다. 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흥화진 전투가 시작된 이후 전장에 있는 군사들 걱정에 밤잠 못 이루는 현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종은 양협(김오복 분)과 함께 사찰로 향해 불공을 드리는 무장들의 가족들을 만난다. 그는 백성들의 가족이자 가장인 무장들을 전장 한가운데로 보내게 한 죄책감에 미안한 기색을 내비친다. 또한 사찰 한편에 서서 불공을 드리는 웃음기 하나 없는 현종의 얼굴에는 거란과 사투 중인 자신의 백성들이 승리를 거머쥐고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간절함이 엿보인다. 황제의 등장에 깜짝 놀란 가족들은 뜻밖의 말로 전쟁의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현종에게 위안과 위로를 전한다. 황제와 백성들 사이에 어떤 마음 속 대화가 오고 갔을지, 또한 그들의 위로에 용기를 얻은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6회에서는 흥화진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장 한가운데에서 고려를 지켜내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군사들의 모습과 개경에서 초조하게 전쟁 상황을 보고 받는 황실의 모습이 각각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흥화진 전투의 서막을 올릴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6회는 오늘(26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고려 거란 전쟁' 거란 침략 예측한 최수종, 역적된 이원종 향한 흔들리는 눈빛 포착...그 이유는?
'고려 거란 전쟁' 거란 침략 예측한 최수종, 역적된 이원종 향한 흔들리는 눈빛 포착...그 이유는?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인터폴뉴스] ‘고려 거란 전쟁’의 양규가 흥화진 전투를 앞두고 현종에게 충성을 다짐한다. 오늘(25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5회에서는 황제 현종(김동준 분)이 거란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한다. 강조(이원종 분)는 자신을 향해 분노하는 황제에게 고려를 위해 싸우다 죽겠다고 결의를 다지고, 양규(지승현 분)와 함께 거란의 침략에 맞서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앞서 강감찬(최수종 분)은 강조에게 고려를 정벌하려는 거란에게 전쟁의 명분을 만들어 줬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조는 다가오는 전쟁이 자신이 뿌린 씨앗이라면 자신의 손으로 거란을 섬멸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종과 강감찬은 거란에 수차례 표문을 올리며 책봉을 요청하는 등 전쟁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김혁 분)는 동원령을 내리고 고려와 거란의 새로운 전쟁을 예고,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는 거란의 전쟁 선포 이후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현종과 고려를 위해 충성을 다짐하는 양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규는 현종을 향해 흥화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안심시키는가 하면, 개경을 떠나기 전 황제에게 한가지 청을 올린다고 해 과연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강조는 집무실을 찾은 양규에게 자신을 반역자로 만든 거란에 대한 분노를 쏟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양규는 목전에 다다른 전쟁에서 이길 방법만 생각하라며 서로의 무운을 빈다. 한편 황제의 곁에서 냉철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강감찬은 현종의 든든한 조력자로 일당백 활약을 펼친다. 강감찬은 강조를 향한 분노를 삭히지 못하는 현종을 만류하다가도 두려움에 떠는 황제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네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흥화진 전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을 올릴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5회는 내일(25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고려 거란 전쟁' 백성현-이민영, 아쉬운 작별 인사 “멋진 작품 즐겨 달라”
'고려 거란 전쟁' 백성현-이민영, 아쉬운 작별 인사 “멋진 작품 즐겨 달라”
[사진 제공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인터폴뉴스]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한 ‘고려 거란 전쟁’의 3, 4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20일(어제) 공개된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메이킹 영상에는 극 중 살벌한 대립 관계를 보여줬던 김동준(왕순 역)과 심소영(최상궁 역)이 서로를 알뜰살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조의 정변’ 씬 촬영을 앞둔 이원종(강조 역)이 말에 오른 뒤 대사 연습을 하는 장면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 촬영 전 그는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자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등 상반된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비극적인 최후로 ‘고려 거란 전쟁’에서 하차하게 된 백성현(목종 역)과 이민영(천추태후 역)의 마지막 촬영기도 공개됐다.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 몰입해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매 장면 너무 벅찼고 영광이었다. 앞으로 저의 자랑이 될 것 같다. 저희가 멋지게 열심히 만든 작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드디어 왕위에 오르게 된 김동준은 곤룡포와 면류관을 쓴 채 등장해 황제의 위엄을 드러냈다. 만세를 외치는 신하들 앞에 선 그는 “제가 드디어 궁궐 정전에 들어왔다. 용상을 어색해하는 현종의 초반 모습이 잘 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둘러 개경으로 향하는 최수종(강감찬 역)의 모습도 담겼다. 최수종은 카메라 무빙과 완벽한 호흡은 물론 목소리 톤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역시 ‘사극 대가’임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촬영장으로 출근하자마자 최수종은 현장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띄우기도. 단역 배우들을 향한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은 최수종은 특유의 유쾌한 애드리브도 선보여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 18일과 19일 방송된 ‘고려 거란 전쟁’ 3, 4회에서는 강조의 정변으로 목종과 김치양(공정환 분)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목종의 시해를 명분 삼아 고려와의 전쟁을 선포한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김혁 분)의 모습도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겼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5회는 오는 25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 '드림팀' 방불케 한 달리기 신 비하인드 공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등극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 '드림팀' 방불케 한 달리기 신 비하인드 공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등극
[사진 = KBS 2TV '고려 거란 전쟁' 제공] [인터폴뉴스] 배우 김동준이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지난 13일 KBS Drama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비브스튜디오스) 1, 2회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유일한 용손 대량원군 왕순 역을 맡았다. 김동준은 승려의 모습을 소화하기 위해 삭발도 불사하는 연기 열정을 드러내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동준은 천추태후(이민영 분)의 위협을 받아 쫓기는 장면을 촬영했다. 김동준은 촬영분을 모니터 하며 "뛰는 거 자신은 있는데 너무 잘 뛰어도 이상하지 않냐"라며 '출발 드림팀' 에이스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잘 뛰는 비결 하나 있다. 넘어지지 않는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이후 김동준은 진관 역의 강신일과 연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동자승 법공의 매력에 푹 빠져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동준은 촬영 내내 스태프, 출연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김동준은 "감독님을 필두로 많은 선배들과 함께 하는데 너무 좋다. 굉장히 힐링 받는 현장이다. 공들여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 달라"라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회 방송분 시청률은 6.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KTV-전쟁기념사업회 함께 '호국의 기치'
KTV-전쟁기념사업회 함께 '호국의 기치'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왼쪽 네 번째)과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양 기관 홍보채널 확대 및 상호협력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터폴뉴스] 전쟁의 교훈과 건국,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그 가치를 알리는데 KTV가 앞장선다.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KTV)과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사업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부합하는 ‘K방산’ 콘텐츠 제작 ▲호국관련 양 기관 영상자료 공유 ▲주요 행사 취재 협조 등에 합의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전쟁기념사업회는 국민 누구나 찾고 싶어하는 호국의 전당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표문화공간”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알리는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KTV는 전쟁기념사업회와 협의해 작금의 안보상황과 전쟁의 교훈을 제대로 알리고, 나아가 통일 조국의 밝은 비전을 확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전쟁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하고, 전쟁의 교훈을 통하여 전쟁 예방과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설립된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KTV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2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마에스트라' 이영애,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무자비하고 치열한 전쟁 시작...‘강렬 그 자체’ 1차 티저 영상 최초 공개!
'마에스트라' 이영애,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무자비하고 치열한 전쟁 시작...‘강렬 그 자체’ 1차 티저 영상 최초 공개!
[사진 제공: tvN '마에스트라' 티저 영상 캡처] [인터폴뉴스] 이영애가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무자비하고 치열한 전쟁을 시작한다.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가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독기 서린 카리스마를 담은 1차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 예열에 돌입했다. 바람을 가르듯 활을 긋는 현악기들의 우렁찬 연주로 시작된 영상은 무대 위 혼신의 힘을 다하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을 조명하며 주의를 집중시킨다. “차세음 씨에게 무대란 어떤 곳입니까?”라는 원론적인 질문에 “전쟁터죠”라고 대답하는 메마른 어투에선 왠지 모를 처절함이 느껴진다. 이어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 아주 무자비하고 치열하게 내달리는 차세음의 지독한 독주가 펼쳐진다. 연습도 실전처럼 행하는 타협 없는 열정, 완벽을 위해서라면 총구도 겨누는 잔혹한 선택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목이 졸리고 지휘봉이 바닥에 떨어지는 등 의미심장한 상황들도 나열돼 의구심을 움트게 한다. 게다가 혼미해지는 정신을 간신히 붙잡는가 하면 비통한 감정이 배인 얼굴로 걷는 등 차세음의 심상치 않은 상태들도 포착, 절정을 향해가는 음악과 함께 긴박감도 몰아친다. 마지막으로 정점을 찍은 순간, 자신을 옭아맨 감정들을 모두 토해내는 차세음을 통해 전율과 희열이 차오른다. “내가 온 이상, 한필(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은 최고가 될 겁니다”라는 단언마저 강렬한 자극으로 와닿아,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오케스트라에 일으킬 파란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이렇듯 1차 티저 영상은 격정적인 오케스트라 음악과 함께 차세음이란 캐릭터의 파격적이고 위압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마에스트라’를 향한 재미와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천재 혹은 괴물? 마에스트라 이영애, 무자비하고 치열한 지휘! #마에스트라 EP.0
'고려 거란 전쟁', 귀주대첩 런닝타임 30분! 역대 대하드라마 최대 제작비로 탄생한 ‘역대급 전쟁 씬’...치열하고 뜨거웠던 제작기 공개!
'고려 거란 전쟁', 귀주대첩 런닝타임 30분! 역대 대하드라마 최대 제작비로 탄생한 ‘역대급 전쟁 씬’...치열하고 뜨거웠던 제작기 공개!
[사진 제공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인터폴뉴스] 고려 거란 전쟁’이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제작진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제작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1일 밤 9시 2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갈 ‘고려 거란 전쟁’은 전우성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은 김한솔 감독을 비롯해 이현준 소품 감독, 이석근 의상 감독이 치열하고 뜨거웠던 제작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 상승시켰다. # 기획 단계부터 역사학자 의견 청취→충실한 고증으로 ‘사극 불패’ 명성 이어간다 3년 전부터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의 기획을 시작한 전우성 감독은 당대 유효한 시사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모색했다. 전 감독은 대륙의 헤게모니 다툼이 치열했던 전란의 시기, 대륙의 패권국 거란과의 전쟁에 승리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었던 고려 전기 역사를 떠올렸고, 기획 단계에 돌입했다. 고려사에 정통한 여러학자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한 뒤 큰 방향을 잡은 전 감독은 이정우 작가가 본격적인 집필에 들어가면서부터 조경란 박사와 함께 대본은 물론 장면별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호흡을 맞추는 등 충실한 고증을 통해 한 장면, 한 장면을 그려 나갔다. 전 감독은 ‘고려 거란 전쟁’에 대해 “역사의 기록에 충실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요한 역사적 기록은 충실히 담아내되, 극적인 이야기로 각색해 시청자분들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이 작품에는 고려사에 기록된 당시의 사건 대부분이 총망라되어 있으면서도 이를 잇는 강력하고 매력적인 서사가 구축되어 있다.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속 기록과 함께 대하드라마를 함께 보시면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알아야만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나라를 지켜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 ‘귀주대첩’ 런닝타임만 30분! 역대급 ‘대회(大會)전’ 탄생 예고! 전우성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은 김한솔 감독은 ‘귀주대첩’, ‘삼수채 전투’, ‘흥화진 전투’ 작업을 도맡았다. 지난해 겨울부터 전쟁 씬 작업을 시작한 김 감독은 ‘전략과 감정’에 중점을 뒀다. 적과 아군이 전략과 전술을 통해 서로에게 대응하며 싸우는 방식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스태프들과 전력을 쏟아냈다. 전략을 담아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국의 병사들이 진을 짜는 전투 양상이 그려졌고, 이는 곧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던 대규모 병사들이 진을 짜서 싸우는 역대급 전쟁 씬으로 탄생했다. 또한 김한솔 감독은 단순히 싸우는 모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치열한 전장의 생생한 감정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고려의 명운이 걸린 전투에 참전한 병사들의 긴박하고 절박한 감정까지 담아냈다. ‘고려 거란 전쟁’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귀주대첩’은 런닝타임만 30분에 달할 뿐만 아니라 KBS는 전쟁씬 CG에 역대 최대 제작비를 들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명장면을 완성했다. ‘사극 명가’ KBS는 대하드라마로 쌓은 모든 공력을 쏟아부었다. 김한솔 감독은 “‘고려 거란 전쟁’은 대규모 병력 묘사라는 난제를 풀기 위해 KBS 수원 드라마세트장에 ‘대형 야외 크로마 세트장’을 만들어 런닝 타임 30분을 통째로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라 자부할 수 있다. 또한 크로마에 ‘디지털 크라우드’라는 CG 인간들을 대규모로 합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형의 높낮이도 CG로 만들어 더욱 사실성 있는 대규모 병력을 묘사했다. 지금까지 사극 중 이렇게 많은 수의 병력이 벌판에서 싸운 것을 묘사한 적은 없었다. 사극 역사상 이정표적인 장면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거란군 의상→무기 제작 위해 몽골 현지 자료 조사 ‘역사 고증 충실’ 대하드라마에서 형형색색의 의상과 소품은 시청자들이 캐릭터들에 잘 녹아들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장치로 작용한다. ‘고려 거란 전쟁’의 의상을 책임지고 있는 이석근 의상 감독은 “캐릭터 개개인의 스타일보다 전체적인 조화를 중요시했다. 전쟁을 다룬 대하드라마 특성상 고증을 벗어나지 않고 과하지 않으며 KBS 대하드라마의 무게감과 한국의 색을 감미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극 중 고려 복식 고증은 KBS 아트비전 의상실에서 복식 고증을 해주시는 박사님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제작했으나, 거란 복식의 경우 고증을 받을 곳이 없었다. 수소문 끝에 몽골 현지에서 거란족을 연구하고 있는 교수님과 연락이 닿았다. 미술팀 파트별 책임자들과 함께 몽골로 직접 가 몽골 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에서 거란을 연구하고 계신 간볼트, 잉흐투르 박사님을 직접 만나 거란 복식 고증에 관하여 자문을 받았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전쟁 무기 등 소품 제작을 도맡은 이현준 소품 감독은 고려의 비밀 무기인 검차를 비롯해 활, 창, 도끼 등을 제작하며 극 중 전시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거란군의 무기 제작 과정에 대해 이현준 감독은 “유목 생활과 부족 간의 약탈을 기본으로 하는 거란군의 무기는 야전 느낌이 날 수 있는 무기들로 구성, 거친 금속과 가죽 등을 주로 사용해 유목민의 느낌을 표현했다. 몽골 현지 자료 조사 중 징기스칸 박물관 도록에 수록된 무기 및 생활상을 반영했고, 방송 현장에 맞춰 변형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규군으로 이뤄진 고려군은 국가 지급이라는 설정을 갖고 기본적인 무기(창, 칼, 화살, 도끼)를 기본으로 설정했다. 특히 검차의 경우 ‘풍천유향’과 각 문헌에 수록된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이현준 감독은 “리얼리티를 위해 부러진 검, 도끼를 포함한 날카롭고 녹슨 각종 금속물과 인 인분을 부착했다. 녹슨 무기 및 철물 부착은 전시에 적군의 근접성을 방해하고 인분은 적에게 감염을 통한 타격을 주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이에 검차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대하드라마의 새 역사를 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월 11일 밤 9시 25분 첫 방송된다.
한국무역협회, 미국, 러시아 전쟁 능력 억지 위한 대대적 추가 제재 발표
한국무역협회, 미국, 러시아 전쟁 능력 억지 위한 대대적 추가 제재 발표
한국무역협회 [인터폴뉴스] 미국 정부는 2일(목) 향후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을 제한하기 위해 에너지와 드론 섹터에 대한 제재 확대 및 제재 우회 방지 조치 등 대대적인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에너지 섹터 미국은 주요 LNG 수출국으로 러시아의 LNG 수출을 제한하고, 유럽에 대한 LNG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 가운데 하나로 시베리아 Arctic-2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개발, 운영 및 소유와 관련한 기업 및 개인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Arctic-2 LNG 제재를 통해 러시아의 미래 에너지 생산 능력 제한하기 위한 목적. Arctic-2 LNG는 곧 LNG 수출 개시 예정이나, 이번 제재의 영향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드론 섹터 KUB-BLA 및 Lancet 자살 드론의 디자인, 생산 및 부품 조달 네트워크와 관련한 기업 및 개인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위협이 되고 있는 러시아 드론 생산 역량을 억제하기 위해 ZALA Aero, A Level Aerosystems CST 등 관련 기업을 제재 대상에 추가하고, ZALA 드론 소유주 알렉산드르 자카로프 및 관련자들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제재 우회 방지 아랍에미리트, 튀르키예 및 중국에 소재한 기업이 러시아의 전쟁 수행에 시급하게 필요한 이중용도 상품을 러시아에 수출하고 있다며, 제재 우회 방지를 강화했다. 미국은 일부 국가와 기업에 대해 우회 방지를 위한 외교적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러시아에 금지 부품을 수출한 튀르키예와 아랍에미리트 기업 및 전자광학장비, 카메라, 레이더 등 부품과 장비를 수출한 3개 중국 기업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한편, 러시아는 미국의 추가 제재가 이미 예상된 것이며, 러시아가 제재에 적응하고 있는 반면 제재의 불이익을 오히려 서방이 더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6⸱25전쟁 특별사진전' 개최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6⸱25전쟁 특별사진전' 개최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 안재철 대표가 광화문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6⸱25전쟁 참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터폴뉴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특별사진전'이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리고 있다. '6⸱25전쟁 특별사진전'은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The World Peace Freedom United)에서 6⸱25전쟁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이룩한 경제 발전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동시에 참전 용사의 가족들과 후손들에게 감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대한민국은 2010년 OECD(경제협력개발위원회) DAC(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이 되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이 달라졌다. 7월 27일부터 상시 야외 전시로 진행 중인 '6⸱25전쟁 특별사진전'과 함께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67개국 국기도 내년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재미교포 출신인 안재철 대표는 "전쟁 폐허를 딛고 일어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모범사례로 삼아 국제 사회의 어려운 이웃 국가도 온 국민이 합심하여 노력하면 반드시 일어날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평화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의 활동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홍보하여 대한민국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평가된다. 안재철 대표는 6·25전쟁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유엔본부, 미국 국립자료보관청, 국무부, 국방성 등에서 직접 연구 조사하고 발굴된 자료로 영국 기네스북 세계 최고 기록으로 2건을 등재했다. 6·25전쟁 기간 중인 1950년 12월 흥남철수작전 당시 북한 피란민 14,000명을 구출한 미국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록은 '한 척의 배로 가장 많은 생명을 구출한 세계최고기록'으로 2004년 9월 21일 등재됐다. 6·25전쟁(1950~1953) 당시 전 세계의 67개국이 대한민국을 지원한 기록은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단일 연합군으로 지원한 세계기록으로 2010년 9월 3일 등재됐다. 지금까지 120여 개국의 외국인들이 사진전을 방문하여 민간외교 사절 역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로 일부 국가 대사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자국 국민들을 안내하는 여행사를 통해, 안재철 대표가 진행하는 6⸱25전쟁 사진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세계 67개국 국기 전시를 방문하도록 추천하여 많은 단체 관람객이 사진전을 찾도록 하고 있다. 해외에서 자국의 국기를 보면서 느끼는 애국심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는 느끼게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안재철 대표는 지난 2001년 10월 14일, 흥남철수작전 당시 북한 피란민 14,000명을 구출했던 미국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선장이었던 레너드 라루(Leonard LaRue) 가톨릭 수사의 장례미사에 참석했던 일을 계기로 6·25전쟁을 홍보하고 교육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는 특이한 경력의 인물이다.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The World Peace Freedom United)가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6⸱25전쟁 특별사진전'을 진행 중이다. 지난 23년간 한국과 미국,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6·25전쟁 역사 교육과 홍보를 5,200여 회 이상 전시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여름부터 대전 송촌장로교회(박경배 담임목사) 전시회를 시작으로 7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로 네거리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6·25전쟁 사진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세계 67개국 국기 전시를 진행하여, 6·25전쟁 역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위대함을 홍보하고 교육하고 있다.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