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김영은 첼로 독주회 ‘共感’가 개최된다.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열정으로 매 연주마다 기품 있는 무대를 선사하는 첼리스트 김영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메네스 음악대학 석사와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 음악학 박사를 취득했다. 해외파견 음악협회 콩쿠르 1위, 중앙일보 콩쿠르 1위없는 2위, 부산 MBC 콩쿠르 2위, 이태리 IBLA Grand Prize 국제 콩쿠르 입상, 세종예술문화협회 제7회 세종음악상 수상을 하며 두각을 보였으며,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구리시향 객원수석, GIOVANNI ALLEVI & ALL STARS ORCHESTRA Arena di Verona 첼로 수석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 및 음악대학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본 공연은 피아니스트 엘레나 아발리안과 함께하며 J. Haydn의 ‘Cello Concerto No. 1 in C Major’와 ‘Cello Concerto No. 2 in D Major’, I. Stravinsky의 ‘Suite Italienne for Cello and Piano’, 작곡가 김은혜의 십이지 ‘말 · 소’, T. A. Vitali의 ‘Chaconne in g minor for Cello and Piano’를 연주한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박가경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