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훈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5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그는 로렁 알브레히트 브로이닝거(Laurent Albrecht Breuninger)로부터 “영리하고 비범한, 동시에 강렬한 느낌의 바이올리니스트” 라는 평을, 독일 현지 언론으로부터 “신랄한 음색과 폭발하는 열정”, “놀라운 통찰력과 명인기”라는 평을 받은 바 있으며 화려한 기교와 탁월한 음악적 기량을 바탕으로 매 연주마다 진정성 있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귀국 후에도 매년 독주회 및 다양한 프로젝트 앙상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강남 심포니, 경기필하모닉, 유라시안필하모닉,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울산챔버오케스트라, 전주시립교향악단에서 객원 악장을 역임, 현재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정단원, 앙상블 MEG 음악감독, Trio MEG, 콰르텟 원 멤버, 한양대 겸임교수, 이화여대, 부산대 출강, 서울중앙음악원(SCC) 초빙교수,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이번 독주회는 “Dark, to the Light”라는 타이틀로 J. S. Bach의 <Violin Solo Sonata No.1 in g minor, BWV 1001>, W. A. Mozart의 <Violin Sonata No.18 in G Major, K.301>, E. Bloch의 <Nigun (Improvisation) No.2 from ‘Baal Shem’>, H. Wieniawski의 <Fantasia on Themes from Gounod’s 'Faust', Op.20>를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함께한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