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소리 통기타 동아리(이분순 회장)가 16일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엘리엘동산에서 개최한 “활동비 및 환경개선비 마련 일일밥집 행사”에 참여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설이용인 들의 작품 전시회, 문화공연, 미니바자회와 붕어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과 함께 하며 따듯한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바자회 현장에서는 방문객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하여 즉석 인화해주는 서비스가 매우 인기가 높았는데 ‘통기타 동아리 G소리’ 회원들도 공연 후 촬영을 하며 행복 공감을 함께 하였다.
이분순 회장은 지역에서 꾸준히 통기타 회원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며 매년 봉사활동을 6년째 해오고 있다. 사회적 소외계층에 음악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