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뉴스] 각 학교의 급식을 책임지는 단체급식 관계자들이 펼치는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2019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대한 급식신문사 주체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하고, 단체급식과 외식 분야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건강한 급식 제공과 힐링을 주제로 메뉴시연회와 각 학교 영양사들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산업전의 첫날부터 분주한 시작을 알렸다.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였으나,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넣기만 하면 초음파에 의해 자동 세척이 되는 버블 세척기를 둘러보면서 급식과 외식을 전문으로 하는 주방시설의 혁신적인 발전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행사를 주최하는 주최 측의 미흡함으로 인해 한 전시장에 같은 품목을 가진 3개의 업체가 경쟁을 벌이는 웃지 못 할 해프닝에 시작부터 불만의 소리가 쏟아지기도 했다.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