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파크-헌팅턴 공원 시 의회에서 임무 수행을 위한 HPRoboCop활동 승인>
[인터폴뉴스] 헌팅턴 파크 헌팅턴 공원 시 의회에서 19일 오전(현지 시간) 공식적인 로보캅(공식명 : HPRoboCop)으로서의 임무를 승인받고 경찰관이 없을 때 공공장소 순찰 및 감시 임무 수행을 하게 된다.
이 로보캅은 실제로 360도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하고 실시간으로 공원 내 현장상황을 제공하거나 녹화하여 차후에 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지난 5월 시사회에서 5km 구간 시험 주행을 통해 외부에서 순찰 및 감시활동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몇 주 동안 이 도시의 공원 순찰을 돕고 있으며, 자체 Twitter계정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공안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헌팅턴파크 경찰은 이 로보캅이 부서에 범죄 감시를 돕기 위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고, 경찰이 순찰할 시간이 없을 지도 모르는 순찰 지역을 순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먼 미래의 이야기로 여겨져 왔던 SF영화의 소재 로보캅을 현실화 하였다는 것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실감하는 오늘의 과학이 또 하나의 경찰의 눈을 현실화 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자료출처 : CBSNLA, Huntington Park, RoboCop, HPRoboCop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