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뉴스(발행인)] 고령군 성산면은 3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성산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에 대비하기 위한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득성교에서부터 고령교까지 도로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겨울 동안 수거하지 못했던 방치폐기물을 정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나경택 의용소방대장은 “성산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성산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헌출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작업으로 도로변에 지저분하게 쌓인 쓰레기를 제거해 깨끗한 도로변을 만드는 데 일조한 것 같아 땀 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산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협의회 및 참여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