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선철)가 2018년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과정 종강식과 수료식을 11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로마테라피 자격증과정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2018년 경기도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아로마테라피의 원리와 이해, 천연화장품, 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 자신과 가족에게 사용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더 나아가 자격증까지 취득 후 시민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32회기 64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유현주 강사와 함께 10명의 교육생으로 시작하여 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4명이 수료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김선철 소장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가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사회활동 참여기회가 확대되어 시민교육강사로 발돋움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